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5/11 00:39:14
Name Leeka
Subject [LOL] 드디어 MSI 본무대가 시작됩니다.

- LCK

자국리그에서는 페이커, 뱅기 다음으로 커리어 3위에 위치한 프레이지만

국제대회에서는 구 삼성과 현 KSV보다도 낮은 커리어를 기록하고
스스로 말했던 것처럼 해외에 나간 뒤 멋지게 귀국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웃으면서 돌아올 수 있을 것인지..


- LPL

만년 콩라인에서 드디어 콩라인을 탈출한 우지..

최전성기 EDG를 제외하곤 국제무대에서 웃지 못했던 중국에게 한번 더 영광의 시대를 만들어 줄 수 있을까?


- EU LCS

기묘하게 국제대회에선 꾸역꾸역 좋은 성적을 찍는 유럽..

오랜만에 홈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과연?



- NA LCS

한국 롤챔스에서 허리돌리기로 침을 질질 흘리게 했던게 얼마전 같은데.. 아직도 출전하고 있는 더블리프트와

SKT를 나간 후에도 꾸준히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유일한 선수인 임팩트...

마지막으로 맨날 나오던 TSM, C9, CLG가 아닌 팀이 북미를 대표하는 첫 대회기도..


- LMS

영원히 LMS의 맹주인 점멸늑대..

TPA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인지


- VCS

리바이 병장이 작년에 세계에 베트남을 알린 후 독립리그로 출범한 첫 대회..

이진의 그레이브즈가 보여준 임팩트는 본선무대에서도 통할런지..





경기시간이 너무 이쁘게 뽑힌 만큼..  시청이 어려웠던 17 MSI와는 다르게 보기 좋은 환경이 갖춰졌는데

그룹스테이지에서 어떤 모습이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5시에 시작해서 첫 경기는 보기 힘들었던 LCK보다도 더 경기시간이 좋은거 같기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민지애
18/05/11 01:24
수정 아이콘
칸의 참교육과 BDD 클라스 기대해 봅니다. 다른 선수들이야 이미 백전노장들(영광도 치욕도 많이 겪었죠)이고
모두가 인정하는 세체탑 / 세체미의 자리에 과연 오를수 있을런지.
이때까지 국제대회중 가장 압도적인 결과가 한번 나왔으면 해요 이번에.
나비아스톡스
18/05/11 09:28
수정 아이콘
세체시리즈는.Msi지 아직 롤드컵 아닙죠
피카츄백만볼트
18/05/11 10:24
수정 아이콘
세체탑 세체미는 롤드컵을 우승해야...
18/05/11 13:02
수정 아이콘
롤드컵 전까지는 그래도 잠정 세체로 인정해주는 분위기는 있긴 했죠 크크
만년실버
18/05/11 14:12
수정 아이콘
저역시 그 선수들이 외국에서도 통하는지 너무 궁금해요...통하면 얼마나 통할지도요 흐흐흐
18/05/11 15:08
수정 아이콘
작년 skt 당장 섬머나 리프트 때못해도 퇴물취급하는 사람들 생각하면 롤드컵 전까지는 속단하기 이르다고보네요.
pppppppppp
18/05/11 02:05
수정 아이콘
이번에 이상하게 진짜 재밌을 것 같아요.
매번 롤드컵 또는 MSI 때 마다 말이 나오지만, 진짜 또 다시 "역대급" MSI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크크쿠
킹찍탈
18/05/11 02:19
수정 아이콘
해가 갈 수록 gap is closing이 되는 모양새라 비등비등해서 재밌을거 같아요
18/05/11 07:47
수정 아이콘
선수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정 치루길 바래요. 화이팅!
18/05/11 08:17
수정 아이콘
킹존이 국제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긴 합니다 롤드컵에선 중간에 떨어진 전적도 있기때문에

이번엔 얼마나 갈지도 궁금하고 플랜 B나 색다른 전략(조합)이 뭐가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헨텔모노가타리
18/05/11 09:15
수정 아이콘
킹존 가즈아!!!!
18/05/11 10:05
수정 아이콘
재밌는 경기 나왔으면 좋겠네요. 킹존 화이팅~
18/05/11 11:09
수정 아이콘
역대급 압살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킹존 가즈아!!!!
파핀폐인
18/05/11 12:3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역대급 압살이 나올 것 같아요. 작년보다 더 압살할듯;;
18/05/11 12: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부터는 챙겨봐야겠네요. 킹존은 아마 1패나 2패 정도로 역대 최고 승률의 MSI 우승을 해낼 것 같고... 만약 변수가 있다면 그건 RNG라고 봅니다. 작년 리라-롤드컵-롤스타전까지 중국의 기세가 은근 만만찮거든요. 국제대회에서 한국이 오랜만에 크게 한방 먹을 타이밍이 이쯤 오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킹존 전력이 탄탄하다고 보여서 이변의 가능성은 희박해보이구요.

작년 롤드컵부터 우지에 대해서 이상할 정도의 고평가가 있는거 같은데 분명 최정상급 선수는 맞지만 압도적 원탑? 이건 진짜 어처구니가 없다는 말밖에 안나오는...ㅡㅡ; 우지는 그 어느 선수보다도 팀내 리소스를 항상 꾸준히 많이 받는 선수인데 그와 비슷한 유형, 예를들어 페이커와 같은 선수와 비교해봐도 성과가 너무 미비하죠. 팀운이 없다고 볼 선수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그 러프함과 동물적인 피지컬에 대한 평가는 이해하지만 너무 협소한 부분으로만 하는 평가가 아닌지 의문이 들더군요. 맞붙어본 선수들의 평가라고 하더라도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아요. 이번에 정말 얼마나 잘하는지 한번 보자 싶은 마음도 생기네요 크크
-안군-
18/05/11 13:00
수정 아이콘
킹존은 유리해졌을 때 굴리는 게 아니라 그냥 끝내버리는 스타일이라 더 압살처럼 보이죠. 기대됩니다.
18/05/11 13:01
수정 아이콘
롤중계를 안본지가 오래돼서..KZ라는팀이 한국팀인거죠?프레이가 속해있는? 현재 LCK에서 제일 잘나가는팀인가요?
카바라스
18/05/11 13:03
수정 아이콘
네 skt를 제외하고 lck 2연속우승을 달성한 유일한팀입니다 중간에 있던 롤드컵을 8강탈락하긴했지만..
18/05/11 14:13
수정 아이콘
옛날 IM입니다
18/05/11 13:30
수정 아이콘
프레이를 이긴자 우승하리라...
이번엔 그 징크스좀 깨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우승하즈아!!
-안군-
18/05/11 13:41
수정 아이콘
아무도 프레이를 이기지 못하면 됩니다?
우승하즈아!!
18/05/11 13: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프레이가 국제대회에서 멋진 모습으로 귀국한 적이 없는건 아니죠.... 슼 왕조 성립에 최초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롤드컵 추가 티켓이 걸렸던 13 올스타전에서 우승하고 멋지게 돌아온 적이 있으니까요... 그때처럼 멋지게 귀환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도갓
18/05/11 16:03
수정 아이콘
킹존 가즈아!!
마이스타일
18/05/11 16:28
수정 아이콘
전경기 25분컷 전승우승 가즈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538 [하스스톤] 하스스톤 밸런스 패치 내용 떴습니다. [114] 삭제됨15584 18/05/16 15584 0
63537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17 - 현명자와의 만남 [1] 밤톨이^^7712 18/05/16 7712 2
63535 [기타] [소녀전선] 2주년 이벤트 정리 [15] 라플비11601 18/05/15 11601 0
63534 [LOL] 기억에 남는 SKT 경기들 [55] roqur10893 18/05/15 10893 5
63533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16 - 망우곡 방문 (2) BGM 有 [2] 밤톨이^^9573 18/05/15 9573 0
63532 [LOL] 최후의 희망을 붙잡은 북미! 4일차 후기 [81] Leeka12966 18/05/14 12966 0
63531 [스타2] 5월 2주차 파워 랭킹 [1] 쏭예8559 18/05/14 8559 1
63530 [스타2]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스타크래프트2 대표 선발과정 [31] 보통e스포츠빠12026 18/05/14 12026 0
63529 [하스스톤] HCT 북미 대회로 보는 컨사제 유형 [15] 잠잘까10451 18/05/14 10451 5
63528 [스타1] ASL 3/4 위전 잘 봤습니다. [38] 안티안티11924 18/05/14 11924 3
63527 [LOL] 각성한 점멸늑대와 함께한 그룹스테이지 3일차 후기 [231] Leeka16409 18/05/14 16409 1
63526 [스타1] 뭉치기리콜 한번 해봤습니다 [60] v.Serum18028 18/05/13 18028 0
63525 [LOL] 국제대회 한국 vs 해외 히스토리 [36] Leeka9842 18/05/13 9842 2
63524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15 - 망우곡 방문 (1) (BGM 有) [1] 밤톨이^^8605 18/05/13 8605 3
63523 [LOL] MSI 그룹 스테이지 2일차 후기 [58] Leeka10238 18/05/13 10238 3
63522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시공 중간결산. Mid-Season Brawl을 앞두고" [13] 은하관제8189 18/05/12 8189 5
63521 [LOL] 언제나 핫한 서열 떡밥 [105] Luv.SH13059 18/05/12 13059 0
63520 [LOL] MSI 2018,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관전평 [94] The Special One11949 18/05/12 11949 5
63519 [LOL]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후기 [36] Leeka8346 18/05/12 8346 4
63518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14 - 객잔에서의 우정 밤톨이^^6793 18/05/11 6793 0
63517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13 - 부검한과 화치 [6] 밤톨이^^9088 18/05/11 9088 2
63516 [LOL] 드디어 MSI 본무대가 시작됩니다. [24] Leeka9414 18/05/11 9414 2
63515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12 - 기민과의 첫 만남 [10] 밤톨이^^11057 18/05/09 1105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