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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6 23:34
mvp가 승강전 가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팀 추가 선발 할지 아니면 3팀으로 그대로 할지. 전자의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후자가 확률이 더 높은것 같고..
17/07/16 23:51
규정 내용 자체만 보면 승강전행시 서킷 포인트 박탈이라 표현되어 있어서 역으로 해석하면 0점인 팀들은 꽝이긴 한데, 다른 메이저 지역에서도 그렇고 12년부터 전부 4팀 선발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어떻게든 한팀 끼우지 않을까 싶어요. 점수 동률일시 서머 시즌 성적이 기준이니 0점 중 제일 높은 6위를 끼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궁금하네요. 12 소드 14 쉴드같이 드라마틱하게 기어올라오는 팀들 보는게 흥미로웠는데요.
17/07/16 23:54
아 생각해보니 점수 동률일시 서머 기준이 0점끼리도 적용될 수 있겠네요. 그러면 6위가 끼겠네요. 아까 강현종감독님이 포시는 힘들어도 선발전을 바라보겠다고 말한것도 설명이 되구요
17/07/16 23:57
서머 가중치 생각하면 말씀하신 허술한 규정이 자연스럽게 보완이 되는 셈이라 충분히 가능성 있을 것 같아요. 진에어 락스 경쟁도 흥미롭겠네요.
17/07/17 00:04
현실적으론 롱주나 아프리카가 우승하는게 아닌 다음에는
스크, 크트, 삼성 세팀중 2팀이 롤드컵 직행 + 남은 한팀이 롤드컵 선발전 결승. 을 가는 구도가 되는 상태고 작년에 락스, 스크, 케이티.. 3강 구도를 '삼성' 이 선발전에서 비집고 들어가서 막차를 바꿨는데 올해는 스크, 크트, 삼성.. 3강 구도를 '롱주나 아프리카'가 비집고 들어가서 바꿀 수 있을지가 포인트가 될거 같네요.
17/07/17 03:00
직행하는건 롱주1위, 삼성2위, skt4위이하가 현실적으로 거의 유일한 방법이고 두팀중 한팀은 선발전갈 가능성이 높죠. 둘다 선발전 갈수도 잇고..
17/07/17 02:51
SKT는 3연패에다 각종 악재로 바닥파고 지하실까지 내려가고 있는 분위기를 전환하지 못하면 이번 롤드컵 못 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더라도 상대와 승패에 무관하게 온갖 비판과 비아냥을 뒤집어 쓸건 명약관화하구요.
롱주, 아프리카가 강세인 가운데 이번 롤드컵 진출팀이 누가 될지 정말로 궁금하네요. 개인적인 희망은 KT, 삼성, 롱주입니다.
17/07/17 08:52
그런 취급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게 아니라 그럴 것 같다고 예상만 해본거라서... 저도 SKT 전체가 그런 취급을 받아 마땅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17/07/17 06:35
슼은 킅이 치고 올라와야 선발전까지 갈 일이 생기는데 킅도 같이 내려가는 모양새라 어찌어찌 선발전 피해서 직행 할것 같네요
그때까지 폼이 좀 올라오면 좋을텐데..
17/07/17 10:30
KT팬 입장에선 섬머도 중요하지만 롤드컵을 가기 위해서는 우승이나 준우승 했으면 합니다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우승하면 준우승은 삼성이 했으면 좋겠고.. 어떻게든 SKT는 피하고 싶네요 ㅠ 넘나 무서운 팀
17/07/17 11:14
음.. 타팀 우승 KT 2위 SKT 3위일경우 서킷이 동점인거 같은데 이러면 직행 선발전 하나요?
3팀 진출이고 2팀직행으로 알고 있는데..
17/07/17 11:18
SK가 폼 회복해서 결승을 가느냐 못가느냐가 첫 번째 큰 갈림길이겠군요. 그런 점에서 오늘 경기가 재밌겠네요. 진에어를 무난히 잡고 상승세를 탈 지 진에어에게 힘겹게 이기고 물음표를 띄울 지 아니면 패배하고 수렁으로(..)갈 지. SKT 팬 입장에서 직행하고 롤드컵 준비 잘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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