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4/30 23:20:44
Name dsfsdfdsf
Subject 철권 태그2 대회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태그2 시스템 소개
MBC에서 엄청나게 많은 가능성을 느꼈으나 사라져버린 철권6BR.. 하지만 온게임넷에서 태그2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어찌보면 태그1과

비슷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태그2는 오히려 6에 확장팩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철권6BR+태그기능을 추가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몇가지  기술들을 추가시켰다고 하나 6BR에서 플레이 스타일이 그다지 바뀌어지지 않았습니다. BUT 태그 기능에 추가로 전면적으


로 캐릭터 운영과 등급이 바뀌어졌습니다.   또한 태그 어썰트라는 시스템에 추가로 콤보 데미지가 어마어마 해져서 뛰우기 기술이 상당히 중

요해졌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태그2 초기에는 뛰우기를 위한 게임이냐는 비판도 많이 받았습니다. ..... 그리고 남코에서는 첫번째 밸런스 패

치와 더불어  철권 언리미티드를 출시 하였는데 간단하게 2:2 태그 매치 기능 외에 1:1과 2:1 게임도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2:1 밸

런스 붕괴로  고수들 사이에서는 1:1 아니면 2:2를 많이 한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밸런스가 얼마나 붕괴가 되었냐면 2:1로 상대할때 솔로 쪽

에서  폴의 붕권을 카운터 히트시에 데미지가 70% 이상 나간다고....................



아무튼 BR과 비슷하면서 너무나 다른 태그2 언리미티드..... 대회가 개막하기전 간단한 태그2 시스템을 소개 할까 합니다.


첫번쨰로 가장 기본적인 분노게이지 시스템인데 태그1유저들도 아는 시스템일 텐데 캐릭터들이 어느 정도 히트 당하면 동료 에너지가 반짝

반짝 거리는데  이때 동료 캐릭터의 데미지가 50%가 증가합니다. 그런데 태그1처럼 태그2도 캐릭터 궁합이 중요합니다. 가령 진카자마와 사

이가 나쁜 카즈야는  엄청 맞아야지 분노게이지가 생깁니다. 그러나  줄리아 간류 조합은 줄리아가 조금만 맞아도 간류의 분노게이지가 올라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태그2의 분노게이지는   데미지가 증가하는것과 더불어 긴급 태그라는  시스템도 사용할수 있는데 이것은 맨 마지막에 설명 하겠습니다.



태그2에는  태그기능의 추가로

태그 콤보(태그 어썰트라고 불리웁니다.)라고  바운드후에 같은편 캐릭을 불러서 공콤을 이어가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

  BR보다 더 많이 상대편에게 데미지를 줄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공콤시  바운드 후에 태그 버튼을 누르면 우리편 동료나와서  공콤을 연

결할수 있는데    이 시스템을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서 멋지고 강한 콤보를 만들수 있습니다.  대신 파트너가 사용하는 콤보는 에너지

는 달지만 회복 가능  게이지는 아예 줄어들지 않습니다.









두번쨰로 공콤 시동기에 일부 기술(풍신류의 초풍이나 라스의 쌍짱등)등은  기술 시전후 바로 태그 버튼을 누르면  우리편 동료가 나와서 공

콤을 연결할수 있는데 ~~  태그1에서 있는 시스템이지만 태그2에서 상당히 중요한 시스템 입니다. ~ 이 시스템을 사용한뒤 우리편 파트너

가 콤보를 넣는 타수까지  회복 가능 게이지(태그1에서도 있는 에너지바에 회복 가능한 빨간 게이지)가 바로 사라집니다.  대신 우리편 파트

너 콤보 후에 다시 태그후 원래 캐릭터가 다시 콤보를 이어가면 회복 가능 게이지는 사라지지 않습니다.(태그 파트너 콤보만이 회복 게이지

가 사라진다는소리)   보통 콤보는  데미지를 입혀도 회복 게이지가 많이 남아있는것을 볼수 있지만 이 시스템은 회복 게이지가 많이 줄어들

기 떄문에  자신의 주캐릭에서 태그 가능 뛰우기 기술이 무엇인지 잘 알아야 합니다.





또한 누워 있는 상태에서

우리편 동료에게  분노게이지가 있으면  긴급태그로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긴급 태그를 시전하면 위에서 날라와서 태그가 되는데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지만 레이지 상태와  회복 가능 게이지가 사라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전작과에 몇가지 차이점인데 캐릭터들의 횡신이 커졌습니다.  예전에 라스의 후소퇴(하단 돌려차기)가 시계 방향 반시계 방향

을  완전히 잡았다면 지금은 반시계 횡신 으로 피할수 있습니다.   또한 폴의 왼어퍼와 진군1타(발차기)가 반시계 방향으로 피 할수 있게 변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횡신각이 커짐으로  대회에서 여러 기술들을 피하는 장면이 많이 나올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2번의 밸런스 패치 그리고

신캐릭터 트루 오우거 진파치 준카자마등으로 인해  대회에서 어떤 캐릭이 나올지 어떤 스타일을 보여줄지 상상 할수도 없습니다.(전작에서

강한 축에 캐릭터였던 라스 브루스 브라이언<도발 칼질로 인해 도발 젯터퍼는 보기 힘들것입니다.>스티브 로우 위주에 캐릭 구성은 힘들것

같습니다.)  약캐 취급 받던 요시 자피나 화랑  쿠마 폴등의 상향으로 더 많이 모습을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왕은 보기 힘들듯..


태그2는 전작과는 다르게 태그 가능하며 뛰우기 기술을 강력함과 함께 단순한 게임양상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스템 그리고

특정 캐릭터등의  태그 잡기를 시전하면 상당히 멋진 모션을 볼 수 있고  긴급 태그 시스템으로 위기 상황을 벗어난뒤 역전을 유발 시킬수도

있기 떄문에 상당히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태그2가 성공해서  자리가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크씨
12/04/30 23:25
수정 아이콘
횡신이 커졌지만 제가 하는 곰은 덩치가 커서...............아.......... 흑흑
꼬깔콘▽
12/04/30 23:25
수정 아이콘
온겜대회가 흥해서 16강 + 지역예선 + 전국적인 흥행
이게 꼭 됬으면 좋겠네요
일단 철권은 몰라도 재밌고 알아도 재밌는 정말 단순해서 이스포츠로서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태그2는 콤보는 화려하지만 진입장벽이 높은게 약간 아쉽네요
아무튼 초대박 나길 기원합니다
카네다 갱신했다
12/04/30 23:28
수정 아이콘
각 선수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부각시키기에 좋은(콩발러브:데빌진 등등)
1:1 시스템으로 해줬으면 좋겠지만
2:2로 가겠죠? ㅠㅠ
dsfsdfdsf
12/04/30 23:35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2:2가 시원찮으면 1:1도 가능하니 유동적으로 운영하였으면 좋겠습니다. BUT 2:1은 2가 너무 불리하니 좀 그러네요
12/04/30 23:4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텍크 시즌 1때는 6로 해서 그런점도 있겠지만 첫리그라서 그런지 레이지 역전도 많이 나오고 쫄깃한 맛이 많았던것 같은데(대신 밸런스는 완전 붕괴;;)

이번 시즌도 그런 쫄깃한 맛이 있으면 좋겠네요.....
나는 나
12/04/30 23:45
수정 아이콘
리그가 흥행하고 스폰이 들어오려면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야하는데.
아케이드라는 특성, 그리고 서울이외에는 접근성이 거의 제로라고 보면되는 게임이라...
흥행이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심군
12/05/01 00:07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에 태그2가 최근에 들어왔는데 의외로 가격이 300원으로 책정해놨더군요. 어디서 중고를 업어온건지 아님 그냥 기계만 들여온건지 네트워크는 안되지만서도... 방송 시기에 맞춰서 가격이 내려가는 추세라면 태그2도 방송 시너지를 받고 좋은 흥행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2/05/01 00:19
수정 아이콘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혹시 TT2 사기캐가 누가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클로로 루실루플
12/05/01 00:49
수정 아이콘
봐도 잘 모르겠네요;;; 텍크 때는 진짜 철권에 미쳐서 격갤,텍센 맨날 들락날락 거리고 데스 영상도 다 모으고 선수들 이모저모 다 알고 있었는데 텍크 사라지고 태그2 나온 이후로 완전 발을 끊었거든요. 이번에 태그2 하는데 곰인호+닌의 조합이 아니라 좀 아쉽긴 합니다만 성캐도 잘 살려주는편이니까요. 이번이 잘되야 정인호씨도 잘하면 데려올수도 있을텐데요. 딱 하나 아쉬운게 바로 8강부터라 많은 팀을 못본다는것이 아쉽네요. 그리고 대진표 보니까 빈창 선수 없던데 나진 2팀에 다 없는 모양인데 개인적 사정이 있었나요? 그리고 지삼문 팬인데 참 대회운이 없네요. 예선 탈락이라니...구라,온프,샤넬의 조합도 보고 싶구요. 태그2니까 2대2겠지만 대회 긴장감은 1대1이 훨씬 높다고 봐서 나중에 1대1도 한번 봤으면 좋겠어요.
꼽사리
12/05/01 01:32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divpage=18&sn=on&ss=on&sc=on&keyword=%EC%B2%A0%EA%B6%8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3098

브라이언 화랑 조합 우승.. 영상보면 어이없을텐데 이거 패치됐겠죠?

안됐으면 얘내만 들고나올까봐..
12/05/01 05: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태그 어썰트가 아닌 다른 띄우기 기술로 다시 태그를 하면 빨간 게이지는 달 겁니다..... (ex) 라스 쌍장 -태그 크리스티 기상 lk -태그 라스로 아무 공격) 이 조건에 맞는 기술들이 적어서 그렇지...
그런데 라스 쌍장은 태그가 되는데 왜 아스카 쌍장은 태그가 안되나요!!![준스카 유저의 절규]
12/05/01 06:54
수정 아이콘
이번 온겜대회 본선이 매우 기대되네요

폴도 없는 본선에 자피나가 당당하게 진출하지 않나...
판다/쿠마 유저가 예선에서 14승 2패...무시무시한 포스로 진출하지 않나..

목요일 용산 아이파크 몰 야외로 일정이 잡혀있다는데 출전 선수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학업이나 직장의 불이익을 무릅쓰고 열정만으로 참가한다고 하는데, 이런 그들의 열정에 온게임넷도 부응해서 이번에야말로 뒷말없는 좋은 격투게임 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즐기는 게임은 다르지만 다 같은 대전격투게임을 즐기는 이들의 열정에 지원사격하는 글이라 보고 추천 누릅니다.
12/05/01 11:5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 01.02년에는 KOF로 흥했던기억이나는데요... 벌써 10년전이군요
요즘 플스,xbox 전부다 네트워크되는데 안할려나요
그럭저럭하루
12/05/01 20:40
수정 아이콘
저게 태크토너먼트2 그래픽인가요?
뭔가좀 이상한거같기도하고.. 직접해보면 다를려나.
12/05/01 21:43
수정 아이콘
일단 열린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무척 환영하고 박수칠만 하지만... 격겜 대회에 있어서 투혼과 WCG예선때 보여주었던 온겜의 운영 미숙이 살짝은 걱정됩니다. 생방이라니까 충분히 더 신경쓰겠지요?
DSP.First
12/05/01 22:39
수정 아이콘
철권 태그 시스템은 왠지 정이 안가네요...

그래도 제 2의 붐이 일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12/05/02 03:10
수정 아이콘
KOF 13의 경우 이번 EVO에서 한국인들이 우승할 가능성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1년간 아케이드 가동하면서 노하우를 쌓은
북미 게이머들이 한국에 콘솔정발되고 한국 유저들이 1달도 안되서
치열하게 게임운영을 정립해놓은 것을 보고 기겁했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그렇게 되면 한국 내의 시각도 좀 달라지지 않을까... 그냥 생각해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951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올해 6월 ~ 7월 베타 테스트 실시 [21] RPG Launcher6278 12/05/01 6278 0
46950 NLB Spring - 4강 A조, 거품게임단 vs SemicolonS #1 [216] 키토5783 12/05/01 5783 0
46949 닭말의 심해탈출 (특별게스트 꼬마) [171] 아리온8793 12/05/01 8793 1
46948 LOL, 새로운 E-스포츠의 붐을 위해. [13] nickyo6877 12/05/01 6877 0
46947 2012년 4월 다섯째주 WP 랭킹 (2012.4.29 기준) [2] Davi4ever5245 12/05/01 5245 0
46946 철권 태그2 대회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태그2 시스템 소개 [25] dsfsdfdsf8751 12/04/30 8751 1
46943 LOL 나진팀의 부진 무엇이 문제인가? [38] 키토7380 12/04/30 7380 0
46942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4) [10] 캐리어가모함한다5475 12/04/30 5475 3
46941 LOL Battle Royal 2주차 NaJin vs CLG #3 [277] 키토5611 12/04/30 5611 0
46940 LOL Battle Royal 2주차 NaJin vs CLG #2 [216] 키토5017 12/04/30 5017 1
46939 LOL Battle Royal 2주차 NaJin vs CLG #1 [205] 키토5943 12/04/30 5943 0
46938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3) [17] 캐리어가모함한다7611 12/04/30 7611 3
46937 [lol] 게임을 하다가 셧다운제를 찬성하게 되었습니다 [42] Nitin Sawhney7409 12/04/30 7409 0
46936 블리자드 코리아, 디아블로 III TV 광고 & 한정 소장판 판매처 공개! [34] kimbilly6798 12/04/30 6798 0
46935 스2 프로리그와 온게임넷 스타2리그를 중계할 가장 적합한 해설진 조합은? [59] RPG Launcher6922 12/04/30 6922 0
46934 온게임넷 테켄버스터즈 8강 대진표 [39] 꼬깔콘▽6045 12/04/29 6045 0
46932 피파온라인 3 런칭 예정 및 위닝일레븐 온라인 정식 런칭 [30] 블루드래곤4924 12/04/29 4924 0
46931 스타리그 2012 듀얼토너먼트 F조 #3 [117] SKY925885 12/04/29 5885 1
46930 스타리그 2012 듀얼토너먼트 F조 #2 [322] SKY925181 12/04/29 5181 0
46929 스타리그 2012 듀얼토너먼트 F조 #1 [239] SKY925779 12/04/29 5779 0
46928 [LOL] 누가 그들을 마이너라 하는가 (NLB 8강 Review A조) [17] 강동원10194 12/04/29 10194 4
46927 스타테일에 새로운 맴버가 합류한거 같습니다.(수정) [61] 마빠이9935 12/04/29 9935 1
46926 디아블로3 못지 않은 저의 기대작... [6] KanRyu7275 12/04/29 72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