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4/29 17:48:23
Name 블루드래곤
Subject 피파온라인 3 런칭 예정 및 위닝일레븐 온라인 정식 런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47&aid=0000021142

장장 4년여를 국내 온라인 스포츠게임시장을 독점해온거나 다름없었던, 피파온라인2가 종료될 예정입니다.

더불어서 게임개발사안 EA사는 넥슨과 손잡고 금년 여름 올림픽 시즌 즈음에 피파온라인3를 런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니멈 개런티가 약 6천만불, 한화로 약 700억원 정도 되는 얘기라고 들리더군요 덜덜덜;;;

덕분에, 5년넘게 틈틈이 피파온라인1과 2를 즐겨온 저같은 유저들은 또다시 그동안 애지중지 키워온

캐릭터와 팀, 선수들을 모두 강제폐기처분해야할 따름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12&aid=0002292237



그리고, 피파와 함께 국내 콘솔게임계의 스포츠게임을 양분해온 위닝일레븐이 온라인 버젼으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한게임에서 퍼블리싱을 맡은 것 같습니다.

현재 프리시즌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고, 아마 5월중에 정식 발매해서 게이머들을 모을 것 같은데요.

피파온라인2의 종료예정과 더불어서 많은 유저들이 위닝일레븐 온라인으로 넘어갈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파와는 다른 엔진, 조금은 다른 조작법 등으로 인해서 처음에는 좀 헤매겠지만, 그래도 위닝의 네임밸류가 있는 만큼

어느정도의 재미는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구요.


결론은 디아3나 하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imbilly
12/04/29 17:51
수정 아이콘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이미 G-STAR 2011 에서 시연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free2&no=45821
래몽래인
12/04/29 17:54
수정 아이콘
헐 한게임 ....
머 위닝의 미래도 훤하게 보이는군요..
goodluckyo~!
12/04/29 17:57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피파온라인은 정말 비전만 있었어도 더 인기를 끌고 더 매출 많이 올렸을거라 생각합니다. 끝도 없는 버그에 선수키우는 맛도 안나고 게임 처음 나왔을 때랑 지금과 같은 게임;;; 말도 안되는 슛이 정석적인 슛만큼 많이 들어가고 그 특유의 인터페이스의 답답함 버튼도 잘 안눌리고;; 컨텐츠도 부실하고
12/04/29 18:09
수정 아이콘
현재 피온2의 엘피나 유저들이 가진 선수단 강화된 카드등이 이어지지 않고 바닥부터 전 유저가 다시 시작해야한다고 하면 유저수를 얼마나 지킬수 있을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저나 제주위분들만 해도 위닝온라인이 나오면 시스템이 어떤가에 따라서 갈아탈까 생각중인 상황이거든요.

만약에 위닝온라인이 패키지판 마스터리그와 동일하게 진행이 가능하다면 저는 무조건 갈아탈 생각입니다.

피온2는 선수영입부터 선수성장이 너무 쉬운거 같아요.
12/04/29 18:22
수정 아이콘
유져를 개호구로 아나... 로스터업데이트중단이나 서비스종료라니

피파4나오면 3도 또 종료할 가능성이 있는데 과연 많은 유저들이 자연스레 넘어올거라 생각하나 의문이 드는군요.

위닝은 한게임이라서 불안한데 평타만 쳐줘도 아니 기대에 약간만 부족한 수준이더라도 바로 갈아타야겠습니다. [m]
12/04/29 18:25
수정 아이콘
아 피온2 한창 키울려고 하는데 이게 뭔..
꼬깔콘▽
12/04/29 18:28
수정 아이콘
피온2를 전량 폐기한다면 피온3로 넘어가는 유저가 몇이나 될련지.....
유주아빠
12/04/29 18:29
수정 아이콘
위닝온라인. 예전에 개발중이라고만 들었는데 발표까지 났군요.
저는 콘솔(PS3) 위닝유저인데 PC-콘솔 연동은 불가능한건가요?? PC는 아무래도 모니터로 하다보니 끌림도 좀 있고 역시나 손맛은 콘솔!이라는 주의라서 콘솔찬양자인데 PC의 유저수는 넘사벽이죠... ㅡㅜ
일단 발매되고 완성도를 보고 갈아타던지 해야할것 같네요 흐흐.
막나간인생
12/04/29 18:34
수정 아이콘
위닝온라인을 비롯한 위닝시리즈의 최고단점은 라이센스가 시망이라는겁니다
당장 위닝온라인 사이트를 들어가봐도 하단에 챔스 라리가 ac밀란 맨유 토트넘말고는 라이센스 획득했다는걸 찾아볼수가 없죠
12/04/29 18:38
수정 아이콘
위닝온라인은 정말 아쉽죠. 역대 최고 pes2012 시스템이 아닌 구버전이라 피파온라인 보다 나은 매력을 내보이진 못할 듯합니다.
12/04/29 18:4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pes2012나 하렵니다.
굳이 대인전 아니라도 슈퍼스타 난이도 컴터 상대로 엄청 재밌더군요.
12/04/29 19:17
수정 아이콘
pes2012 키보드로 해도 괜찮은편인가요?
찰진심장
12/04/29 18:54
수정 아이콘
패치떡칠한 위닝 12하다가 위닝온라인 보니깐 솔직히 좀 구리던데요. 마찬가지로 피파12하다가 피온 보면 구리고요.
피온을 해도 캐쉬질 조금씩 하게 되던데 저는 패키지 축구게임이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쾌적한 멀티를 생각한다면 이쪽은 또 온라인 게임이 나은것 같고요.
그런데 위닝온라인은 라이센스 문제는 어떻게 할려나요. 피씨로 위닝시리즈 즐기는 분들은 대부분 패치로 해결하는데 말이죠.
온라인게임이라 그런 패치도 불가능할테고. 솔직히 좀더 기대되는건 피온3쪽이네요. 넥슨의 캐쉬템이 좀 걸리지만요
어라 그런데 위닝온라인은 한게임이네?
꼽사리
12/04/29 19:10
수정 아이콘
크허허 피파2에 지른분들은 어떡합니까 크크크크...

그리고 다른의미로 돈슨....
카르타고
12/04/29 20:16
수정 아이콘
제일 궁금한건데 라이센스는 해결됐나요? 원래 위닝 그대로 라이센스따면 인기 없을텐데 EPL도 없고...
RegretsRoad
12/04/29 20:59
수정 아이콘
돈슨이라니 아니이게무슨소리요 [m]
sad_tears
12/04/29 21:45
수정 아이콘
피파 온라인.

하면서도 레벨업 시스템 때문에 중독 되는게 싫어서 일반 팀으로만 했어요.

그러다가 하도 지고 월투도 하고싶어서 아디를 키웠어요.

하지만 어느새 중독된거 같아 제 계정을 지웠어요.

너무 하고싶어서 친구계정을 빌려서 다시 시작하고 고스텟까지맞추고 매달 몇십만원씩 투자하며 중독 되었어요.

2년이 지나고 다시 아이디를 지우고 안하다가 다른 친구계정을 또 만들고 또만들고 그렇게 지금은 네번째 아이디를 만들었네요.

수십번 게임을 지우고 다시 깔고 계정도 지우고 다시 만들고 본능적 욕구를 제어허기 힛드네요.
sad_tears
12/04/29 21:47
수정 아이콘
잘됐습니다.

피파도 없어지고 스1도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십수년간 두가지 게임만 했었는데 자의든 타의든 이제 좀 고쳐졌으면 좋겠어요.
Rationale
12/04/29 22:08
수정 아이콘
연초 소식대로 넥슨이 가져가는군요.
피온1에서 피온2로 옮기면서도 홍역을 치뤘던 거 같은데, 이번에는 어떻게 전환이 될런지.

위닝은 다들 기대치가 큰데 가장 큰 문제가 라이센스라서 한계가 명확해 보여요.
12/04/29 22:09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fm2012가 30달러 더군요. 구매하기 애매한 기간이라 그런지..그래서 방금 질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951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올해 6월 ~ 7월 베타 테스트 실시 [21] RPG Launcher6277 12/05/01 6277 0
46950 NLB Spring - 4강 A조, 거품게임단 vs SemicolonS #1 [216] 키토5783 12/05/01 5783 0
46949 닭말의 심해탈출 (특별게스트 꼬마) [171] 아리온8793 12/05/01 8793 1
46948 LOL, 새로운 E-스포츠의 붐을 위해. [13] nickyo6877 12/05/01 6877 0
46947 2012년 4월 다섯째주 WP 랭킹 (2012.4.29 기준) [2] Davi4ever5244 12/05/01 5244 0
46946 철권 태그2 대회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태그2 시스템 소개 [25] dsfsdfdsf8750 12/04/30 8750 1
46943 LOL 나진팀의 부진 무엇이 문제인가? [38] 키토7380 12/04/30 7380 0
46942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4) [10] 캐리어가모함한다5475 12/04/30 5475 3
46941 LOL Battle Royal 2주차 NaJin vs CLG #3 [277] 키토5611 12/04/30 5611 0
46940 LOL Battle Royal 2주차 NaJin vs CLG #2 [216] 키토5017 12/04/30 5017 1
46939 LOL Battle Royal 2주차 NaJin vs CLG #1 [205] 키토5943 12/04/30 5943 0
46938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3) [17] 캐리어가모함한다7610 12/04/30 7610 3
46937 [lol] 게임을 하다가 셧다운제를 찬성하게 되었습니다 [42] Nitin Sawhney7409 12/04/30 7409 0
46936 블리자드 코리아, 디아블로 III TV 광고 & 한정 소장판 판매처 공개! [34] kimbilly6798 12/04/30 6798 0
46935 스2 프로리그와 온게임넷 스타2리그를 중계할 가장 적합한 해설진 조합은? [59] RPG Launcher6922 12/04/30 6922 0
46934 온게임넷 테켄버스터즈 8강 대진표 [39] 꼬깔콘▽6045 12/04/29 6045 0
46932 피파온라인 3 런칭 예정 및 위닝일레븐 온라인 정식 런칭 [30] 블루드래곤4924 12/04/29 4924 0
46931 스타리그 2012 듀얼토너먼트 F조 #3 [117] SKY925885 12/04/29 5885 1
46930 스타리그 2012 듀얼토너먼트 F조 #2 [322] SKY925181 12/04/29 5181 0
46929 스타리그 2012 듀얼토너먼트 F조 #1 [239] SKY925779 12/04/29 5779 0
46928 [LOL] 누가 그들을 마이너라 하는가 (NLB 8강 Review A조) [17] 강동원10194 12/04/29 10194 4
46927 스타테일에 새로운 맴버가 합류한거 같습니다.(수정) [61] 마빠이9935 12/04/29 9935 1
46926 디아블로3 못지 않은 저의 기대작... [6] KanRyu7275 12/04/29 72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