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셋째주 WP 랭킹입니다.

이영호가 47주 연속 통합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정명훈과의 점수차는 221점으로 지난주와 비슷합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118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1위, 통산 178주)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2위)과의 점수차는 221점으로 지난주와 비슷합니다.
정명훈의 테란랭킹 2위가 몇주 연속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한번 조사해봤는데,
2010년 4월 둘째주부터 102주 연속 테란랭킹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2년 가까이 테란랭킹 1위와 테란랭킹 2위는 변동이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저그랭킹 1위, 2주만에 다시 바뀌었습니다. 김민철이 저그랭킹 1위로 올라섰습니다. (전체랭킹 5위, 통산 2주)
저그랭킹 2위 김명운과의 점수차는 12.5점입니다,
두 선수 모두 당분간 공식전이 없는 상황에서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가중치 제거, 다른 선수들의 승리 여부에 따라 1위 자리는 당분간
상당히 심하게 왔다갔다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20주 연속 허영무입니다. (전체랭킹 3위)
프로토스랭킹 2위 김대엽(전체랭킹 8위)과의 점수차는 134.3점으로 20점 정도 줄었습니다.

이제동이 김태균을 물리치고 7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대엽은 전태양-신상문에게 승리하며 8위로 2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2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이경민은 김구현-이영호를 꺾고 15위로 9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6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김정우는 임진묵에게 승리하며 18위로 3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7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고강민은 신동원-김정우를 연파하며 24위로 11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9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준오는 고강민을 물리치고 25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김성대는 염보성-김정우-장윤철을 꺾고 29위로 11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1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고인규는 신동원에게 승리하며 38위로 7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3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임정현에게 승리한 김준호가 57위로 11계단 상승했고,
조병세는 주성욱에게 승리하며 62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