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2/11 10:51:48
Name Marionette
Subject 스2 1.4.3 패치 상황보고서 - 부제 : 휠저격에 대처하는 블리자드의 자세 -
http://kr.battle.net/sc2/ko/blog/1348897/%EC%83%81%ED%99%A9_%EB%B3%B4%EA%B3%A0%EC%84%9C_143_%ED%8C%A8%EC%B9%98-2012_02_10#blog

주요 내용
1. 지게로봇은 광물종류에 상관없이 동일한 자원을 채취
-> 지게로봇을 꿀멀티에 떨구는 것에 대해서 건설로봇대비 효율에 관한 분석 필요

2. 함대 신호소에 불사조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추가
-> 단순히 생각하면 토사기지만 함대신호소라는 점에서는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
(본문추가) 유게에 꼽사리님 글 하나 첨부합니다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humor&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116106&category=

3. 저격의 공격력이 45에서 25(+25 사이오닉 상대 추가 피해)로 변경
-> 저격의 가장 큰 피해자였던 울트라와 무리군주의 생존력이 증가하였습니다만, 감염충은 피해자가 되는군요

참고로 휠저격은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309344 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과연 이번의 패치는 불멸자 사거리+1 패치에 버금가는 신의 한수가 될련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2/11 10:55
수정 아이콘
불사조는 뜬금없네요. 나머지는 진작에 되었어야 될 패치들이었는데...
12/02/11 10:58
수정 아이콘
블리쟈드 밸런스팀은 그냥 포기했습니다.
유령은 그냥 쓰레기 만든건데 감염충은 왜 피해자가 되는거죠? 패치전이나 패치후나 저격3방인건 똑같은데
꼬미량
12/02/11 11:01
수정 아이콘
음 테란죽이기는 계속되는군요
안한지한달째가 되어가는데
토스가 하고싶어지는 패치네요
꼽사리
12/02/11 11:01
수정 아이콘
꿀멀에 지게로봇도 효율이 좋습니다만.. 이게 아니라 꿀멀자체를 방어하는 행성요새가 문제인거죠.

하..

제발..
꺄르르뭥미
12/02/11 11:02
수정 아이콘
지게로봇 패치를 이제서야...;;
박예쁜
12/02/11 11:02
수정 아이콘
지속적인 프징징이 성공했군요 이제 뮤탈도 쓰지 마라는건가
12/02/11 11:05
수정 아이콘
-_-??? 저격은 거대 불가거나 기본 데미지 낮추고 경장갑 추뎀 같은 걸로 메꾸는 형태로 갈 줄 알았는데 이건 좀 뜬금없네요 잡금 레벨에선 침술류도 소소한 재미가 있었는데 그런 재미가 사라질듯요 그리고 함대 신호소는 가격 좀 낮춰야 하지 않나 싶은데... 지게로봇은 그렇게 안들어먹더니 급기야 각종 대회에서 꿀네랄을 빼버리니까 부랴부랴 패치해버리네요 참...
모리아스
12/02/11 11:12
수정 아이콘
지게 패치는 사후약방문,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네요
거북거북
12/02/11 11:15
수정 아이콘
링크에 있는 휠저격 혐짤이네요...
지니쏠
12/02/11 11:15
수정 아이콘
테란 잘잡고 토스 못잡는 저그로서, 기쁘지만은 않네요. 이해가 안가는게, 요즘 추세가 토스가 제일 강한 추세 아닌가요? 왜 토스가 버프되죠?
Langrriser
12/02/11 11:18
수정 아이콘
뮤탈에 관해서는(불사조 사거리업) 실제 적용이 어떻게 되는지 연구좀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언뜻 떠오르는게 며칠전 있었던 임재덕 선수와 정민수 선수의 경기인데...사거리가 업그레이드 된게 아니라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업' 자체를 함대신호소에 추가시킨 거니까요. 중반에 뮤탈을 쓰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저그라는 걸 알고 사거리업된 불사조를 쓰겠다고 생각한다면 황혼 의회나 로봇공학시설 둘중에 하나는 포기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고 관측선을 안 뽑을수는 없을것 같으니까 결국 돌진업&점멸을 포기해야 된다는 건데...
스카이토스로 간다면야 효율이 좀 더 좋아지겠지만 그게 아닌 마당에야...대놓고 불사조를 쓴다면, 뮤탈보다 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정도니 크게 지장은 없을듯 싶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어떻게 될지는 몰라요~

저격문제는...내참 -_-; 그냥 거대 상대로 데미지 감소만 해도 될 것을 굳이 -_-; 이게 대륙법과 영미법(...으응?)의 차이일까나요? 크크
그럭저럭하루
12/02/11 11:32
수정 아이콘
확정이 아니라 상황보고서에요..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는겁니다.
김연우
12/02/11 11:36
수정 아이콘
늦긴 하지만 그럭저럭 수긍이 가능 수정사항들이긴 한데...

대저그전 점멸자나, 테프전 후반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는게 이상하네요.
12/02/11 11:41
수정 아이콘
지게로봇 이제야...
12/02/11 11:47
수정 아이콘
테란 안그래도 요즘 힘든데 너무 버프되네요. 지게야 어차피 gsl맵에서 하니까 고치든 말든 상관도 안했지만
토스한테는 무참히 밟히고, 저그한테도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아닌 상황에서, 유령 너프면 테란은 너무 너프인대요.
울트라야 불곰으로 상대할수 있다고 쳐도, 무군은 테란이 잡을수 있는 유닛이 없죠. 바이킹으로 잡는다는건
애초에 감염충도 몇기 없고 타락귀도 없는 상황에서 무군만 쥐어짠, 테란이 엄청 유리한 상황에서나 가능한 소리죠.
그냥 토스든 저그든 초중반에 때려잡던가 메카닉을 하라는 블리자드의 의도인가요. 너흰 후반을 가면 이길수 없어...!!
12/02/11 12:06
수정 아이콘
불사조 사거리는 그냥 그럴수 있겠다 싶습니다만 일단 불사조가 이동하면서 자동으로 무빙샷이 된다는거..

커세어는 이동할때 덮치면 공격하려면 서기라도 하지 불사조는 계속 튀면서 쏴대니..

지금 불사조도 저거 때문에 사기처럼 보이는데 사거리까지 올릴수 있으면 음..
12/02/11 12:13
수정 아이콘
휠 저격 지리네요;;

유령은 거대에게 50프로 감소하면 적당할듯,,

불사조업글은...

뮤탈 사거리가 3인데 사조가 6이되면...기스조차 못내겠네영;;

그나마 위안은 함대신호소인데 불사조를 가면 아예 뮤탈을 배재해도 되는 상황이 연출 되는건데,,

으아니 챠!!

지게너프는 2년만에 되는구나. 그렇게나 처음부터 말이 많았는데 그나마 자원수급이 조금 줄었으니 다행..흐규흐규
(찾아보니 황금에서 지게가 42씩 캔다고 하는데 9번 캐니깐 그동안 지게 한번에 거의 400의 미네랄을 처묵처묵
했었구나;; 지게 로봇 2번 내리면 궤도비용을뽑고도 남는구나 우와아아앙!!)

ps. 울트라도 뿔로 미네랄좀 캤으면...

ps2. 불사조 동영상 험쩔이네요 ㅠ ㅠ
Marionette
12/02/11 12:16
수정 아이콘
불사조사거리에 관련된 영상을 유게의 꼽사리님 글로 본문에 덧붙였습니다
함대신호소의 테크문제나 가격문제가 있겠지만, 이건 생각보다 심각하던데요..
신예terran
12/02/11 12:18
수정 아이콘
원래 휠로 하는 기능이 있는건가요??
지게로봇
12/02/11 14:20
수정 아이콘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지게로봇에 대한 유저들의 분노(?)를 가늠하기에
이보다 더 적절할 패치는 없어보이는 듯 합니다.
괜히 이름을 지게로봇으로 해서 뭔치 않는 원망을 받는 게 아닐까...
이젠 겁이나서 댓글도 못 쓸 정도....(나 저그 유전데....)
꼽사리
12/02/11 14:55
수정 아이콘
뮤탈 많이 모으지 마라는거죠 뮤탈 3줄 뽑아서 막 이리저리 토스 피해주는거 예전에는

고기 테크타서 점멸이랑 집정관으로막는다고했는데 솔직히 그게 완벽하게 막는건아니기떄문이죠.

불사조 사업은 애초에 마음먹고하는건 조금 무리가있고 저그가 뮤탈 2 ~ 3줄 뽑는경우에나 한번 선택해줄법하다고봄
12/02/11 15:4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불사조야 공격적이기 보다는 저그 상대로 수비적으로 움직일 때가 많을텐데, 사거리 1 정도 늘어난다고 해서 공격적으로 전 맵을 돌아다니면서 하는 것은 불가능해보이고, 순수 뮤탈리스크 운영 대처하기에는 괜찮아보이네요. 다만... 사거리 1 늘리려고 함대 신호소 짓는 것도 부담되지 않을까 싶네요.

유령은... 사이오닉이면 집정관, 여왕 등에도 추가 피해가 들어갈텐데 집정관이야 EMP를 쏠테니 상관 없겠고 여왕도 생각보단 노림수를 쓰긴 애매할 듯 싶네요.
12/02/11 16:25
수정 아이콘
불사조 기본 사거리는 4입니다.
흰코뿔소
12/02/11 16:14
수정 아이콘
지금 유령이 사기지, 저격 패치로 쓰레기는 아니지 싶습니다.
불사조 사업도 함대신호소에서 업글이라면...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02/11 17:27
수정 아이콘
저격 저렇게 바꾸면 유령은 그냥 쓰레기 확정입니다.
바람은미래로
12/02/11 18:38
수정 아이콘
6,7 차관 대책은 세워주고 불사조 버프를 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swordfish
12/02/11 18:41
수정 아이콘
dk 프로토스 전향설이 사실이었습니다.
12/02/11 20:08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네요. 저격의 활용자체를 막아버린 패치에다 토스 상향!?? 토스가 상향 참...
유러피언드림
12/02/11 20:43
수정 아이콘
저격 패치를 왜 저따위로 한건지. 이해를 전혀 할 수가 없네요.

저격이 그간 문제였던건 저그의 군락테크 - 무리군주, 울트라를 너무 쉽게 유령으로 때려잡아서 문제였던건데 저렇게 바꿔버리면 유령은 완전 쓰레기가 되는건데..

빠른 유령으로 해병다수로 초반 넘기려했던 테란상대로 이득 거두거나 대부분의 저그유닛에서 느낄 수 있었던 저격의 참맛은 이제 하나도 볼 수 없게 될듯 싶네요. 유령의 기본 데미지를 생각하고 지금의 저격성능을 생각하면 완전 쓰레기가 되는 것인데.

'거대불가' 내지는 거대 감뎀(?) 정도로도 충분했을텐데.
유러피언드림
12/02/11 20:5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곱씹어 생각해봐도 해병이나 저글링을 저격 1방으로 처리못한다는건 이해를 할래야 할 수가 없네요.
(그게 설마 현 시점에서 중요한 전술전략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말이죠.)

플토유저인 제가 이렇게 느끼는데 테란유저분들은 참 기분이 어떠실지..
12/02/11 23:05
수정 아이콘
하하하하하 불사조 사거리 증가 크크
이번에도 밸런스팀이 날 웃기는구나
저그유저들 전혀 배려해주지 않고 정말 뜬금없는
패치만 나오네요
이러다가 나중에 거신이 응원귀한테 덜 맞으라고 응원귀에 거대추댐 빼거나 불멸자처럼강화실드기능 업그레이드 같은거 선물해주겠네요 [m]
포프의대모험
12/02/12 22:42
수정 아이콘
유령 쓰라고 가스 낮출땐 언제고 뭔짓인지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338 [LOL]2월에 확정된 대회 및 새 사이트 소개 [9] crowley5325 12/02/12 5325 0
46337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11주차, SKT vs CJ #1 [325] SKY925760 12/02/12 5760 0
46336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11주차, 웅진 vs 공군 #2 [188] SKY924944 12/02/12 4944 0
46335 닥말의 심해탈출(탈출이라 쓰고 탐험이라 읽음)- 약간 광고글 [20] 기다린다6841 12/02/12 6841 0
46334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11주차, 웅진 vs 공군 #1 [229] SKY925011 12/02/12 5011 0
46332 [LOL] 노틸러스 패치 프리뷰가 공개되었습니다. [26] Vantastic5043 12/02/12 5043 0
46331 만약 스타리그가 다시 열린다면 전통을 지키는 방향으로 나갔으면 합니다. [16] 로렌스4756 12/02/12 4756 0
46330 [LOL] 커스텀게임 룰 - All Random All Bot (ARAB) 에 대해서 [6] 중년의 럴커6543 12/02/11 6543 0
46329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11주차, 8게임단 vs STX #1 [143] SKY926471 12/02/11 6471 0
46328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11주차, 삼성전자 vs KT #1 [167] SKY926738 12/02/11 6738 0
46327 스2 1.4.3 패치 상황보고서 - 부제 : 휠저격에 대처하는 블리자드의 자세 - [41] Marionette6846 12/02/11 6846 0
46325 [LOL]누가 뭐라하든 나는 티모를 사랑한다 [131] 삭제됨7548 12/02/11 7548 1
46324 주요 서버 탑100 랭커들의 모스트3 챔프 [21] crowley6398 12/02/11 6398 1
46323 이젠 스타크래프트가 제도권에서 밴을 당한다 한들 담담할 것 같습니다. [56] ギロロ[G66]6347 12/02/10 6347 0
46322 삼국지4~6의 음악 추억하기 [21] KID A10618 12/02/10 10618 1
46321 LOL 인벤 네임드 챔피언쉽 5일차 AND 온게임넷 LOL인비테이셔널 [289] 키토5194 12/02/10 5194 0
46320 사실 스타리그 열려도 별로 기대는 되지 않습니다. [89] Galaxy6894 12/02/10 6894 1
46319 [워크래프트3 모임시간 알려드립니다] [13] 러브포보아5239 12/02/10 5239 0
46318 몇 가지 스타크래프트 2 소식 (GSL, GSTL, 래더 시즌 6) [28] JuninoProdigo5010 12/02/10 5010 0
46317 (lol)텍스트로 써보는 도미니언 공략 [28] darkmusic6515 12/02/10 6515 0
46316 죽기전에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 다전제를 볼수있을까요? [43] 불멸의황제7415 12/02/10 7415 0
46315 [LOL] 각 커뮤니티별 RP 증정 이벤트 정리 [6] AkiRa.SEnDoH5589 12/02/09 5589 0
46314 [lol] 서포터 시각에서 바라본 원딜러와 서포터의 궁합 [42] 아마돌이6923 12/02/09 69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