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에서도 이 '게임정보상황실 GP'의 코너인 '툭 까놓고 뒷담화'를 꽤 많은 분들이
보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이 코너가 2주동안 아무런 공지도 없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애시당초 '게임정보상황실 GP' 란 프로 자체가 폐지된것 같더군요 저번주부터 신설한
코너인 '더 테스터' 라는 코너가 메인으로 된 것 같습니다. 편성표에는 이미 '더 테스터' 라고
바뀌어 있습니다.

뒷담화는 지금 딱 2명의 초대손님 불렀을 뿐입니다. 그것도 엄청난 중복 편집으로 인해 한회에
보내도 될 분량을 어거지로 잘라서 늘리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래도 참았죠
어쩌겠습니까? 재미있는 프로기에 아무런 항의 없이 참았습니다.

그런데 저번주부터 아무런 공지없이 결방하더니 아예 이번주부터는 편성표에서
사라졌네요 지금 온게임넷 '게임정보상황실 GP' 게시판에 이에 관한 문의글 올려도
아무런 답변이 없습니다.

최소한 한 프로가 종영을 하려면 공지라도 해주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방송에서
그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멘트를 바란것도 아닙니다. 기약없이 혹시나 할까
그 시간에 뒷담화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인기좀 있다고 지멋대로 하는건지 아님 어려운 사정이 있으면 공지라도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거 이해 못할 시청자들도 아닌데요 사실 이 코너가 완전히 분리되서
최소 30분간 독립편성 되는걸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독립편성은 커녕 갑작스런
종영이라니요... 최소한의 공지조차 하지않고 2주간이나 버티고 있는 온게임넷...
마지막 남은 게임채널이라 왠만하면 까고싶지 않지만 진짜 분노가 치미네요

온게임넷은 하루속히 이에대한 답변을 하기를 바랍니다. PGR에서 온게임넷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좀 있으신걸로 아는데 제발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 kimbill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01-31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