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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31 21:00
그런데 3,5세트 웅진이 이기고 4세트 CJ가 잡으면 그것도 박태민 스코어 아닌가요(스타리그 박태민 vs 서지훈 3,4위전)
12/01/31 21:00
그러고보니 이제는 박태민 스코어가 깨진 이래로 계속 5경기만 나오는거 아닌가...
내심 기대(?)가 됩니다. 선수들 입장에선 승점 챙기느라 빨리 이기고 싶겠지만 팬의 입장에선 서로 각축전을 벌이는 게 더 좋아 보이니까.... 박태민 화이팅....(?)
12/01/31 21:06
저그의 재생능력의 특성때문에 벌쳐가 재빨리 두번째샷을 안날리면 3방에 죽으니까.....
더더욱 컨트롤에 신경써야 했었을텐데... 아쉽네요...
12/01/31 21:10
그러고보니 궁금한게 있었는데...
이레디 당한 러커가 버로우하면 주변유닛에게 데미지 입히는 게 사라지나요? 아님 버로우를 해도 유효한가요?
12/01/31 21:13
노준규 선수 드랍쉽은 이재호선수한테 좀 배워오지.. 정면전투 시선끌고 드랍쉽 날리는걸 좀 배워왔어야 될텐데..후반운영에서 확 갑자기 밀리는 느낌이네요.
12/01/31 21:16
노준규 선수가 A급이라거나 뭐 그런 경기력은 아니지만, 마린이 갇혀서 죽더라도 최소한 한 번 정도는 더 뒤로 빼줘서 상대를 귀찮게 해주네요.
이런 컨트롤 보기 좋네요!
12/01/31 21:19
이러면 CJ는 이재호선수 상대로 토스를 붙여야 할텐데...... 설마 오늘 2저그가 쉬나요...?? 김정우선수가 이재호선수에게 꽤 약한걸로 아는데.....
12/01/31 21:20
한두열 선수는 조금 더 경기에 집중해야겠네요. 분명히 러커로 능선 잡아놓고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었는데, 11시 앞마당 저지당하는 건 너무 컸어요.
12/01/31 21:20
다음 맵을 보면 이재호 대 김정우가 유력할것 같은데요. 제이드는 프로토스가 자주 나오는 맵이라 이재호 선수가 나오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12/01/31 21:21
11시에서 뮤탈 버그만 안나고 잘 막았으면 이길수 있는 경기였는데
한두열선수 아쉽네요 너무 오랜만에 나와서 긴장했나요 5전제다보니 신인들 기용하기 너무 어려운듯...
12/01/31 21:21
확실히 요 며칠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경기가 많네요
투게이트,투스타, 동맥경화, 배터리, ome까지 적어도 경직된 경기 패턴은 별로 없네요
12/01/31 21:21
한두열 선수 시종일관 뭔가를 보여주지 못하는 플레이였는데, 팀이 이기고 있는 상황도 아니고 순위싸움이 치열한 상황에서 이런 기용은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쉽네요...CJ가 보유한 a급의 2토스와 2저그가 모두 나오기에도 모자란 엔트리인데요..
12/01/31 21:21
뭐 양선수한테 경기력 기대를 많이 하진 않았고 크크크크
그냥 재밌어서 좋네요. 난장판이라는 말이 딱 정확한듯 웅진은 찬스를 잡았네요. 이재호 대 김정우 고고고
12/01/31 21:22
cj는 이제 웅진 저그도 없겠다, 장윤철, 이경민 카드가 좋아보이는데요
이재호 선수는 토막이고 이 두 선수 토스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제가 cj감독이라면 투 토스 낼것 같습니다
12/01/31 21:22
김동우 감독이 KT전이랑 웅진전에서 신인을 써서 재미를 보려고 했는데 일단 그건 실패로 돌아가겠네요;; 아직 웅진전은 경기가 안끝났지만....
12/01/31 21:23
사실 이재호 선수가...저번시즌 막바지에 -_-;; 이성은 선수와 함께 토스전 젤잘하는 테란이었던 것 같은데.. 아이러니 하네요 크크크
12/01/31 21:23
김정민해설의 이번경기 코멘트네요
"두열이는 워낙 경기를 가끔 출전하다 보니 오늘도 긴장감에 경기력이 아쉽고 출전 기회가 많았던 준규는 아쉬운 장면이야 있었지만 이전에 비하면 방송무대에서 경기 하는 방법을 이제야 조금 아는 것 같다. 재밌는 캐릭터로 보이지만 준규 기본기가 꽤 좋다."
12/01/31 21:24
제발 아듀 엠겜 5회는 누가 좀 녹화라도 떠서 자료가 남았으면 좋겠네요. 오늘 엠겜 닫으면 저거 영원히 못보는거 아닌가요?
집에 엠겜안나오는게 이리 한이...
12/01/31 21:29
그냥 컨을 못한거네요. 박태민 해설은 어떻게든 쉴드를 치려했던건지 아니면 설마 프로가 저런 짓(?!?!)을 하겠냐고 생각한건지.. 크크
12/01/31 21:29
웅진 입장에선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이네요 이재호 카드가 나와버린 이상
5경기는 묻지도 따질 것도 없이 cj 에이스 김정우 출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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