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1/17 21:28:01
Name 메렁탱크
Subject 아... 오늘 결승전 정말 충격입니다.
마재윤을 김택용을 이길때도 정말 충격이었지만

그러한 비슷한 충격을 오늘 또 받게 되는군요....

지금도 믿을수가 없습니다.

로키에서 4경기를 잡고 마지막 조디악 5경기에서

김택용이 기적을 일으킬것이라고 기대했지만

한대씩 떨어져 나가는 캐리어

줄어드는 김택용의 멀티와 늘어나는 박성균의 멀티

그리고 GG


꿈은 아니겠죠?

김택용 선수가 본좌의 자리에 까지 오를 때 까지는 제발 패하지 않기를 바랬는데

오늘 잠시 한풀 꺾인 느낌이군요


마재윤선수도 조용호선수에게 2번째 결승전에서 한번 지면서

잠시 주춤했지만 그는 다시 일어섰고

본좌의 자리에 까지 올랐습니다.


김택용선수 다시 한번 힘을 보여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복수해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러디샤인
07/11/17 21:34
수정 아이콘
전 정말 멍~ 하니 지켜봤습니다
김택용선수가 정말 다크는 잘 들고 온것같은데 발업질럿 타이밍전에 크게 찔린게 이후에도 계속 악영향을 준것 같더라고요
타이밍에 찔리니 가슴을 졸이며 했던건지. 긴장이 되었던것인지 평소의 마인 걷어내기라든지 옵저버 관리라던지 정찰 허용을 안하는 플레이라던지 조금 잔실수가 보였습니다

본좌의길에서 조금 멀어진듯 하지만. osl은 또 기대가 되네요
07/11/17 22:39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오늘 김택용 선수 테란전에서 항상 보여주던 탱크위로 쏟아지는 멋진 사이오닉 스톰이 한번도 안나왔네요.
07/11/17 22:48
수정 아이콘
헉 꿈이였구나 2탄이 나올것 같다는~~!
PuSan_Bisu
07/11/18 14:11
수정 아이콘
아....솔직히 2경기전략빼고는 모두 운영싸움에서 진듯....
07/11/18 17:27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는 본좌진행기간중 변수가 많고 운영의 변수가 적은 저그대 저그에서 졌지 .. 김택용선수는.. 2경기빼고는 거의 완벽하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890 아... 오늘 결승전 정말 충격입니다. [5] 메렁탱크4926 07/11/17 4926 0
32889 팀리그로의 회귀만이 옳은 길인가요? [44] 물빛은어4639 07/11/17 4639 1
32888 새로운 경쟁의 시작 - 곰TV MSL S3 결승전, 박성균 vs 김택용 [6] ls4659 07/11/17 4659 0
32886 박성균선수의 조이기 완벽하네요. [12] 태엽시계불태4691 07/11/17 4691 0
32885 [곰tv 결승 4경기 리뷰] 박성균 vs 김택용 in Loki II [26] 초록나무그늘4741 07/11/17 4741 3
32884 3.3의 혁명가...11.17의 역혁명을 당하다!!! [35] 러브포보아5715 07/11/17 5715 0
32883 오늘 경기의 최대 승부처는? [9] hysterical3934 07/11/17 3934 0
32882 [WC3L XII Final] 경기일정과 대진표입니다. [4] 우리동네안드4021 07/11/17 4021 1
32881 테란, 드디어 왕좌에 오르다 [95] 마법사scv7049 07/11/17 7049 3
32879 박성균의 타이밍 [31] 애플보요5463 07/11/17 5463 0
32876 팀리그와 프로리그, 무엇을 위해 글을 남기나.. [8] TaCuro4121 07/11/17 4121 0
32875 팀플을 팀밀리로 교체하는건 어떨까요?? [8] 드림씨어터4350 07/11/17 4350 0
32874 @@ 피지알 유저들의 결승전 이벤트 답변으로 본 MSL 결승 예상. [4] 메딕아빠4050 07/11/17 4050 0
32872 [이벤트] GOM TV MSL Season3 ... 결승전 이벤트 ...!(3시 마감) [57] 메딕아빠5301 07/11/14 5301 3
32871 MSL은 당대최강을 만든다 그리고 그당대최강은 언제나 대이변의 시작과 함께 온다. [22] 하성훈4838 07/11/17 4838 0
32870 팀리그의 장점과 단점 [26] 포도주스4661 07/11/17 4661 1
32869 프로토스대 테란전 커세어, 웹활용 ^^ [18] Pride-fc N0-17267 07/11/17 7267 0
32868 결국 어제 이영호선수 사건은 온게임넷의 문제! [14] 나멋쟁이6026 07/11/17 6026 0
32867 팀리그와 프로리그 적절히 섞어봅시다 [19] 돌아와요! 영웅4206 07/11/17 4206 0
32865 "본좌"탄생 임박 [18] JUSTIN5516 07/11/17 5516 1
32863 오늘 이영호 vs 마재윤 경기 정리... [40] sch3606497 07/11/17 6497 0
32862 온겜 8강 대진 설레발 [30] Axl5095 07/11/17 5095 0
32860 대박 대진표: 짜도 이렇게 안 나온다! [56] rakorn6936 07/11/16 69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