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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5/20 15:15:30
Name JokeR_
Subject 스타2 동영상을 보면서 가정한 전술의 변화
(우선 스타2 에서 아직 소개되지 않은 유닛들은 스타1 과 동일한 능력을 가졌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더불어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자 제목에서 밝혔다시피 '가정' 한 것이기 때문에 너무 오바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 말고도 이런 것을 생각할 분이 한분이라도 있을 것 같다는 마음에 쓰는 글이기에 떡밥이 되기를 원하지도 않습니다. 가끔 이런 것으로 서로 의견을 나누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도 같아서 쓰는 글입니다 ^^;)

저도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있었기로 당연히 스타크래프트2 동영상을 봤습니다.

일단 지금까지는 프로토스의 변화에 블리자드가 큰 중점을 둔 듯 합니다. 콜로서스, 이모탈, 피닉스, 위상 분광기, 추적자, 워프레이, 모선까지 테란의 강습병이나 저그의 나이더스웜에 비해서는 프로토스가 압도적으로 개발된 부분이 많아보입니다. 주관적으로 볼때 저그와 테란에서도 무언가 개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토스의 능력이 너무 좋아진 감이 없지 않습니다. 현재 스타크래프트에서 정석적인 전술의 움직임으로 저테전에서 테란은 대부분 바이오닉, SK테란, 혹은 바카닉. 가끔 메카닉이고, 저그의 경우는 뮤탈리스크, 저럴, 히럴, 디파일러 패턴입니다.

그런데 저그에서 새롭게 베일링이 추가되었습니다. 아마 파이어뱃을 의식한 저글링의 새로운 변화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테란의 바이오닉 능력이 기존의 능력과 동일한 패턴이라면 엄청 불리할거라 봅니다. 베일링이 굴러가는 속도가 저글링의 이동속도와 같다면,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글링 무리에 베일링을 조금 섞어서 공격을 한다면 굉장한 컨트롤을 요구할 것입니다. 베일링을 죽이는데 신경쓰다 보면, 저글링 혹은 럴커에 대한 신경을 쓰지 못하여 불리해질 수도 있구요. 강습병으로 치고 빠지는 컨트롤도 있을 것 같지만 그것은 지속적인 효과라고 생각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베슬이 여전히 이레딧 능력치가 빠지지 않기를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테란의 경우는 베슬이나 탱크없는 바이오닉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또한 기존의 SK테란, 즉 마메와 베슬 조합보다는 마메, 베슬과 상당수의 탱크를 조합한 전술이 베일링이 조합된 저럴 조합에서 큰 효과를 거둘 것 같습니다.

유닛 설명 동영상을 보면서 가장 걱정한 것은 테란의 메카닉 전술이 아마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이모탈의 방어막은 기존의 메카닉 조합에서 중심이 되는 시즈모드의 화력을 극악무도하게 약화시킵니다. 또한 질럿의 돌진 능력도 시즈탱크의 화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기존의 벌처의 능력으로도 돌진 능력을 가진 질럿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두가지인데, 바카닉과 벌처, 골리앗 조합니다. 일단 저 말고도 스타2 에서 바카닉이 등장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모탈이 작은 화력에 약하다는 점은 동영상에서도 보인 내용입니다. 즉 메카닉보다 전체적인 화력이 낮은 바이오닉이 약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강력해진 질럿으로 인해 마메와 더불어 파이어벳의 존재도 무시못할 것이라 보입니다.

메카닉 전술이 생긴다면 벌처와 골리앗 중심이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시즈모드의 화력이 약화된다면 퉁퉁포의 화력이 조금 향상되어야 하거나, 혹은 기존의 퉁퉁포 화력이라면 여전히 이모탈, 질럿 조합을 상대하긴 힘들기로 공속이나 기동력으로 조금 낫다고 생각되는 골리앗이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원의 빠듯함을 생각한다면 메카닉보다는 바카닉에 더 힘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밸런스가 깨질 수 있는 요소가 하이템플러일 것입니다. 사이오닉 스톰이 여전히 있다면 바이오닉 병력은 속수무책이니까요. 지금까지 나온대로라면 프로토스 > 테란으로 보입니다. 공중유닛으로 싸우자니 피닉스와 모선이 있구요. 아비터까지 있다면 이건 프로토스가 거의 90퍼센트 가까이 압도하는 밸런스가 나올 것 같아 걱정입니다.

사실 저그 대 프로토스전은 잘 모르겠습니다. 동영상의 중심이 프로토스와 테란이고 저그는 중간에 잠깐 나이더스웜과 베일링밖에 안 보였고, 사실 개인적으로 저플전의 전술적인 양상을 잘 몰라서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 다만 프로토스의 대량학살 유닛인 콜로서스와 강한 공격력을 지닌 베이링을 중심으로 전술적인 움직임을 바꾸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그에서 럴커 외에 다른 스플래쉬 데미지를 가진 유닛이 나온다면 모를까요. 확실한 생각이 드는 부분은 스타크래프트1 에서 우리가 보아온 전술의 변화가 스타크래프트2 에서 크게 달라질 것 같다는 부분이고, 그로 인해 스타크래프트2 가 스타크래프트1 에 못지 않은 혹은 더한 흥행을 거두어서 저희들에게 재미를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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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건들고 간
07/05/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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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탈 은근히 사정거리가 작고 진동형이라면 메카닉 벌쳐에 녹지 않을까요?뭐 나와봐야 알죠.이론이라면 마린은 러커에 밥입니다ㅋ
비공개
07/05/20 15:24
수정 아이콘
아직 저그, 테란 유닛은 공개 안 됬어요. ^^;;
07/05/20 15:32
수정 아이콘
볼텍스님// 예, 알고 있습니다. 위에 4줄을 다시 자세히 읽어보시라는 말씀밖에는 드릴게 없네요.

신이건들고간얼굴// 아, 그러고보니 대형, 중형, 소형, 진동형, 이런 세세한 부분은 좁은 지식으로 인하여 파고들지 못한 것 같네요 ^^;

비공개님// 위에서 (우선 스타2 에서 아직 소개되지 않은 유닛들은 스타1 과 동일한 능력을 가졌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07/05/20 16:01
수정 아이콘
위상 분광기 때문에 플토에 여러 재미난 전략이 많이 나올거 같네요.
일단 생각나는 거. 적 본진 사각에 위상 분광기 침투 후 프로브 한 마리 워프해서 파워 필드 켜고 캐논 러시....-_-;;
satoshis
07/05/20 16:33
수정 아이콘
몰래 파일런 러쉬가 더 빠를지도[....]
길찾다길잃어
07/05/20 16:36
수정 아이콘
막상 나와보니 위상분광기는 아비터급 고테크라면 .. -_-
스타1 출시전에 아비터 설명만 듣고 저거 사기네 하는거랑 비슷한정도 ?
07/05/20 18:2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위상 분광기는 셔틀의 대체 유닛으로 보입니다. 제작 장소가 로봇 시설이더군요.
그리고 임모탈은 드라군의 대체 유닛, 추격자는 다크 템플러의 대체 유닛입니다.
풍운재기
07/05/20 18:55
수정 아이콘
질럿한테 그런 기능이 있는걸 보고 설마 발업이 없어지는건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한건 저뿐인가요;
The_CyberSrar
07/05/20 19:0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테플전에서 프로브 한마리만 본진 정찰 와도 테란은 바짝
긴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처럼 입구 막고 이런 플레이는 전혀 쓸모가 없을것 같고 안 막고 마린을 지속적으로 뽑는다하더라도
파일런 하나 소환하면 질럿이 워프해서 어쩔 수 없이 벙커를 지어야
할것 같구요 그런 식으로 되면 지금까지와 같은 혹은 비슷한 타이밍에
메카닉을 올리는건 불가능하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테플전 밸런스를 위해 테란 전 건물 자체에 디텍팅 기능이
있어야 될 것 같네요. 위상분광기던가요.. 그게 있다면 그 어떤 것들보다
다크 템플러 워프에 휘둘릴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프로토스의 워프기능은 그야말로 테란을 꼼짝없이
수비에 치중하게 만들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 될 것 같네요.
남들과다른나
07/05/20 19:34
수정 아이콘
설마 초반부터 자유자재 워프가 가능하겠습니까. 그러면 게임이 성립이 안되죠.

스타1이 초반부터 리콜이 불가능 하듯이, 스타 2도 고테크를 타고 업글을 돌려야 가능하겠죠. 단 1보다는 워프가 더 자유자재겠죠. 가격, 마나 절반의 아비터 리콜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거 같습니다.
DynamicToss
07/05/20 20:05
수정 아이콘
나이더스 커널 이 고테크 이듯이 워프도 고테크 되겟죠
I have returned
07/05/20 20:26
수정 아이콘
하이템플러가 없다면 바카닉이 당연 대세가 될듯 하구요
저글링의 베인은 아마도 지금의 아드레저글링처럼 최종테크에서나 쓸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papercut
07/05/20 20:44
수정 아이콘
하이템플러는 따로 공개한 컨셉 영상에 잠시 나오더군요. 사이오닉 스톰을 뿌리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좀 약해보이기는 했지만) 사실 그 정도로 상징성 있는 유닛들은 전부 계승이 된 것 같더군요. (그런면에서 퇴출된 드라군을 위해 묵념을)
개인적으로는 프로토스가 워프기능 (어떠한 형태로 구현되든) 덕분에 비교적 지형 활용이 유연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커세어가 아무래도 퇴출된 것 같고, 새로 등장한 공중유닛들이 큰 임팩트가 없다는 점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수송선 없이 전장 이곳 저곳을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프로토스가 초기에 보여준 한 방 이미지보다는 좀 더 유연한 이미지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07/05/20 21:01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의 이점이 생긴만큼 타 종족도 좋은 점이 생겼겠지요!
현재 공개된 프로토스의 장점과 발전된 점만 가지고 다른 종족이 힘들어지겠다는 예측은 좀;
07/05/20 21:03
수정 아이콘
플토가 당장 좋아보이는 건 아직 스타1을 하는 우리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거 아닐까요[...] 그러다가 발매 되면 얼마나 절망을 안겨 줄지[...-_-]
jagddoga
07/05/20 21:53
수정 아이콘
음 개발자 질의 응답시간에
프로토스의 특성이라고 하면서 워프를 들었습니다
아마도 생각보다 테크는 낮을꺼같은 뉘양스를 줬습니다

질의응답시간에 공개되지 않은 영상을 좀 보여줬는데
추적자로 4마리로 지형을 이용해서 2배가 넘는 질럿을 잡는 장면이라던지
불사조 4마리로 불사조 6마리를 잡는영상 같은것도 보여줬습니다
(먼저 오버히트를 유도하고 잡는형식이였습니다)

그리고 게임스피드는 스타1을 정통으로 계승했다고 하면서
속도가 더 빠르면 빠르지 더 느릴일은 없다고 하더군요
papercut
07/05/20 21:55
수정 아이콘
jagddoga님// 맨 마지막 부분 매우 반가운 말이군요. 개발자들도 유저가 원하는게 뭔지 잘 알고 있는 듯 해서 더욱 기대됩니다.
다반향초
07/05/20 22:02
수정 아이콘
블랙홀에서 gg
07/05/20 22:06
수정 아이콘
스타1에서 그렇게 토스를 고생시켰는데 스타2에서 토스를 지금의 테란이상으로 향상시키지 못한다면 블리자드 개발진들은 사람도 아니죠;
오리지날때 유저들의 테란 약세에 관한 여론을 받아들이고 확팩에서 비약적인 향상을 가져온것을 봤을땐 스타2에서 토스의 강력함은 당연할듯 합니다.
p.s 지금의 저그,테란 게이머들 다 토스한다고 하지 않을지..과연 자신의 주종을 지킬까 아니면 존심따윈 상관없이 타종을 선택할지..
satoshis
07/05/20 22:18
수정 아이콘
일단 그건 나와봐야... 테란이나 저그가 더 밝혀진 후, 아니 게임이 발매된 후에 얘기해도 늦지는 않을듯한데..
루비띠아모
07/05/20 22:30
수정 아이콘
근데 C&C개발자가 투입돼서그런지 빔타입의 공격이 많네요
스타1에서는 빔타입이 없었던거같은데;
C&C의 아이언캐논이나 그런게 생각나서~
즐거운하루
07/05/20 22:51
수정 아이콘
자폭 저글링은 스플래쉬일까요 아닐까요?
07/05/20 22:5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안나온 유닛들은 스타1과 같다라고 가정하셨던 만큼...
걱정까지 하실 필요는 없지않을까 하네요...;;
07/05/20 23:58
수정 아이콘
이만큼의 유닛들이 저그나 테란도 나오겠죠....
EMP가 Hp도 깎아먹는다거나 실제 설정처럼 기계유닛을 전부 멈추게하거나 한다면...종전 메카닉도 유지될 수 있구요...(일단 보호실드까지 벗겨낸다는 전제하에)
07/05/21 02:49
수정 아이콘
스타나 워크레프트가 워해머 세계관과 컨셉등을 많이 배꼇(?)다는 점에서 테란이나 저그에도 최종 병기급의 1기만 나오는 유닛이 생길것 같습니다. 어떤 유닛일지 굉장히 기대되네요 확장팩 같은게 나오면 새로운종족이 추가되거나 하지 않을까요?
Summer_Why
07/05/21 10:03
수정 아이콘
강습병 때문에 파뱃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그러면 배럭 유닛중 밀리 유닛이 없어져서 이상한데..-_-;; 솔직히 강습병이 필요한건지 모르겠네요 파뱃을 살리고 차라리 사이언스 퍼실리티 테크까지 갔을때 마린의 최종 업그레이드에 점프기능을 넣었다면 어떨까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저상황에서 파뱃이 건재할수도 있겠죠 ^^;;

어짜피 현재의 전략이 완전히 뜯어고쳐질 것으로 보이니 지금 전략에 대해 논한다는 자체가 무의미한 것인듯합니다
ArcanumToss
07/05/21 11:12
수정 아이콘
파일런의 유닛 소환 기능만 지금의 스타크에 들어온다고 해도 본좌 종족이 될 것 같네요.
vsZ 초반 2게이트 하드코어를 하면서 프로브는 본진에 파일런 건설하면 드론 뛰쳐 나오고 저글링도 분산되고...
vsT 프로브로 정찰갔다가 파일런을 띠엄띠엄 건설하면... 파일런 깨느라 SCV가 일을 못하고... 하나라도 완성되면 질럿 농성.

만일 업그레이드 비용이 들어간다면 중반 정도에 러쉬를 가면서 전장에 파일런 건설 후 추가 유닛 소환 또는 치고 빠지기용으로 건설.
확장 기지엔 캐논 2기 정도 건설하고 하템 리버가 왔다 갔다~
본진 드랍 와도 프로브는 앞마당 파일런으로 도망가고 그 사이에 앞마당 지키던 병력이 소환되어 방어.
극강 토스!!

토스는 닥치고 파일런 러쉬?
jagddoga
07/05/21 11:35
수정 아이콘
아 까먹고 안적은건데 개발자 간담회 시간에 빠른 저글링을 토스의 심시티와 파일론 워프를
이용해서 길목을 차단 저글링 러쉬를 격퇴한 영상이 있었습니다

기본기능일지도 모르겠네요-_-;;

그리고 프리젠 테이션에서 블리자드의 전략게임의 발전을 들면서
스타2는 워3를 계승한걸로 나온게 아니라 스타1을 계승한걸로 나왔습니다
속도감 걱정은 정말 안하셔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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