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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8 20:23
일꾼전쟁이던 조루경기던 상관없습니다..
DMZ의 명칭에 어울리지 않는 경기들이 나오고 있는게 문제인거죠, 센터 웹이 전략적으로 이용되면서 외각으로 돌아서는 난전이 일어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약간은 안타깝군요..
07/04/28 20:25
저는 개인적으로 테테전을 DMZ에서 하면 최고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지하게 테테전 전용맵으로 DMZ를 활용하는 방안도 괜찮을 것 같네요.
07/04/28 20:28
DMZ.. 명칭과는 어울리진않지만.. 지금까지 나온 팀플맵중 가장 차별화되고 신선한(?) 경기들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전 굉장히 좋아하고요.. 일에만 쓰이던 유닛들이 주요병력이되어서 시작부터 싸우는 사실 제가생각하기엔 DMZ현재까지 명경기만 나온거같은데;; 저만그런가보네요
07/04/28 20:29
Yang님// 그러게 말이에요... 쩝... 각 본진간 거리를 조금만 늘리면 이렇게 극단적인 일꾼 싸움만 벌어지진 않을텐데...
애초에 맵제작 의도가 '가깝'지만 싸우기 힘든(웹 때문에) 지역을 두는 것이었기 때문에... 거리를 늘린다면 그건 이미 DMZ가 아닐테고 놔두면 저글링이 그야말로 최종병기가 되는 상황이 될테니... 어쩌라는 건지... ^^
07/04/28 21:03
토요일이라 시간나서 모처럼 팀플도 봤는데 신선하고 재미있기는 했습니다
다만 앞으로도 경기가 계속 이런 양상이면 그땐 뭔가 조치가 필요할듯
07/04/28 21:11
저도 말로만 듣고 본것은 오늘이 처음인데
상상 이상이네요... 팀플을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절대 찬성할수 없는 경기 양상이 진행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도 좋아질것 같다는 생각은 별로 안듭니다... 피[임]님 덧글대로 입구를 미네랄 소량으로 막는것이 맵에나 맵퍼에게나 좋을것 같습니다...
07/04/28 21:33
근데 계속 이렇게 가면 정말 재미없을 것 같네요. 재밌는것도 한두번 비슷한 유형이어야지 매번 똑같이 5드론 일꾼러쉬하면 ....
프테전에서 테란은 맨날 FD 토스는 맨날 2게잇 앞마당 하는거 보는것 같네요.
07/04/28 21:33
볼때마다 일꾼러쉬더군요... 제가 볼때만 일꾼러쉬를 하는겁니까 아니면 항상 일꾼러쉬입니까? 프로리그를 꾸준히 보시는 분 있으면 좀 가르쳐 주십시오
07/04/28 22:22
DMZ의 문제는, 플레이에서 어떤 전략성을 느낄 수 없다는데에 있습니다. 일꾼 컨트롤에 감탄하는것도 한두번이죠.
07/04/28 23:16
뭐 서로 생각이 달라 의견이 다른건 어쩔 수 없지만
'보기 싫으면 보지마라'라는 흑백논리 식의 말은 그다지 기분 좋은 말은 아니군요.
07/04/29 01:34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_-;; 최악이죠.. 불의전차가 훨씬 재밌네요.. 파이썬에서 너무 상대본진에 게이트 짓는것도 이제 식상해지고 있는마당에...
07/04/29 20:29
재미없고 지겨우면 보지마십시오.
맨날 저글링 뮤탈만 나오는 저저전은 안지겹습니까? 맨날 더블만 하고 쓰리해처리면 하는 태저 전은 지겹지 않나요? 맨날 포지더블넥만 하는 플-저 전은 지겹지 않아요? 위의 반응들도 갈리네요. 재미있다는 사람, 재미없다는 사람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맵은 가치가 있습니다. DMZ나오면 티비끄는 분도 위에 있지만 저는 DMZ경기만 골라서 보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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