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21 23:05:15
Name 삭제됨
Subject 저그의 거장, 지금 누구보다도 가장 힘든 전투를 하고 있는 당신께..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러디샤인
07/02/21 23:10
수정 아이콘
사실 따져보면... 완전 코너에 몰린 분위기 같지만..
무언가 해법을 제시할것 같기도 합니다
한편으로 0:3 스코어가 뇌리에 번뜩이면서도 ..
(어떤면에서 4경기 히치하이커가 더 불리해 보이기도 하는 이 아이러니한 상황..)
마재윤이라면..
버로우했던 저그팬들을 단번에 하나로 뭉치게한 그라면
과연 진정한 저그의 절대고수로 등극할수 있을까요?
이번으로 스타리그가 끝나는것은 아니지만
정말 불리한 순간에 차지한 그의 승리로 저그의 오랜 숙원을 말끔히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던 토스팬이 한마디 하고 갑니다..
MistyDay
07/02/21 23:16
수정 아이콘
'테란의' 황제
'프로토스의' 영웅이 있다면
저그엔
'저그의' 마에스트로가 기억되길 바랍니다
델마와루이스
07/02/21 23:28
수정 아이콘
음악과, 글이 절묘하게 매치되네요.
어떤 영웅 하나를 떨어트리기 위해 신이 그에게 저주를 부은적도 없었다 란 문장이 참 와닿습니다.
대단한 선수입니다. 소수라는 저그팬들이 요즘처럼 한목소리를 내는 걸 처음 봤습니다.
마에스트로 이기에, 신이 내린 저주를 깨트리며, 온갖 시련에도 불구하고 끝내 이 장엄한 교향곡을 멋지게 마무리 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토스팬이지만, 저그가 배출해낸 절대 강자의 등극을 지켜보고 싶네요.
새로운시작
07/02/21 23:30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테란팬이었습니다..;;; 단지 마재윤이 너무너무너무 좋은겁니다..저그라는 종족으로 이 위치만큼 온 그가 자랑스럽습니다.. 마에스트로 하이팅!!!!!!!!!!

멋진글에 멋진 음악입니다.^^*
그냥웃지요:)
07/02/21 23:4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이기에.. 믿습니다..
그가 반드시 우승할 것이라고...
붉은낙타
07/02/21 23:57
수정 아이콘
맵도 힘들고 상대도 물론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마재윤이니깐.. 분명 우승하리라 믿습니다!!
07/02/22 01:45
수정 아이콘
주종이 저그이고 홍진호선수를 좋아했지만 제가 저그빠란건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저그팬들을 일치단결 시키는 마에스트로..우승합시다!!
홍승식
07/02/22 04:10
수정 아이콘
역시 시대와 환경이 영웅을 부르는 걸까요?
살인적인 일정과 험난하다 못해 길조차 안보이는 맵들 속에서 마재윤으로 대동단결하는 듯 합니다.
사실 플토빠로써 저그 별로 안 좋아하고, 마재윤류의 운영을 선호하진 않습니다만, 요즘에는 제 눈이 마음이 마재윤 선수를 향해 있습니다.
꼭 우승해주길 바랍니다.
체념토스
07/02/22 06:17
수정 아이콘
오우 좋은데요^^

추천해주고싶은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390 호밀밭의 파수꾼 [4] happyend4486 07/02/21 4486 0
29389 저그의 거장, 지금 누구보다도 가장 힘든 전투를 하고 있는 당신께.. [9] 삭제됨4007 07/02/21 4007 0
29388 30대중반에 돌이켜보는 인생속의 게임 이야기 [6] 별마을사람들4498 07/02/21 4498 0
29387 논쟁@토론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 [9] 永遠그후3682 07/02/21 3682 0
29385 마재윤이 마신이면... MSL은 마교인가... [104] woopi5618 07/02/21 5618 0
29384 [잡담]부스걸을 보고싶다 [34] 못된놈4500 07/02/21 4500 0
29383 변형태선수 정말 잘하시네요 [29] 승리의기쁨이4340 07/02/21 4340 0
29381 PGR 유저분들에게 한마디 주절주절// [7] Haru2888 07/02/21 2888 0
29380 악마가 아닌 인간 박용욱. [10] JokeR_4408 07/02/21 4408 0
29377 반성하자. pgr은 pgr답게. [13] Wanderer4033 07/02/21 4033 0
29376 [sylent의 B급칼럼] 마재윤@스타뒷담화 [74] sylent7051 07/02/21 7051 0
29373 [클래식 이야기? 게임 이야기!] Maestro에 대해서.... [19] AhnGoon3866 07/02/21 3866 0
29372 [호미질] 사물놀이와 해설 [14] homy4279 07/02/21 4279 0
29371 뒷담화에서 마재윤 선수의 별명에 대한 언급으로 발끈하는 이유. [67] KnightBaran.K5882 07/02/21 5882 0
29370 Maestro, SaviOr Walks On Water [33] 항즐이4246 07/02/21 4246 1
29369 맵과 밸런스에 대한 몇가지 궁금증 ... [18] 3832 07/02/21 3832 0
29368 말도많고 탈도 많습니다 OSL...~ [52] stark4460 07/02/21 4460 0
29367 [응원글] 마재윤과 부활한 이윤열.. [15] Pantocy4585 07/02/21 4585 0
29366 스타뒷담화가 여론몰이? [103] 아유6207 07/02/21 6207 0
29365 저그 전술의 역사 - 잊혀진, 혹은 진행중인. [7] 엘런드4349 07/02/21 4349 0
29364 어제 뒷담화 이야기처럼.. [6] 그래서그대는4364 07/02/21 4364 0
29363 MBCGAME, '영원한 2인자'? [46] wingfoot5444 07/02/21 5444 0
29362 마재윤의 별명에 대해서. [178] JUSTIN6975 07/02/21 69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