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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2/17 20:14:25
Name 삭제됨
Subject 변형태 선수 미안합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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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7 20:25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 양대리그를 우승 하면..우리는 살아있는 전설이 될 프로게이머의 탄생을 보는거겠군요^-^ 정말 기대됩니다.(아니..이미 전설이 되어가고 있죠^^)
돌은던지지말
07/02/17 20:31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 동시우승자vs 동시우승 도전자의 대결이죠 이윤열선수야 파나소닉배와 Msl에서 동시에 조용호선수를 꺽으며 양대동시우승을 했고 마재윤선수는 이번에 도전 아무래도 김택용선수랑붙는 MSL은 마재윤선수의 우새가 점쳐지고 이윤열선수마져 잡으면 후덜덜.... 2연속우승및 양대 우승자란 타이틀을 자신만으것으로 지키느냐 마본좌의 극강포스를보여주는냐 이번결승은 이래저래 관심이군요
07/02/17 20:33
수정 아이콘
이미... 이윤열 선수가 동시우승을 했었지요...
동시대 동시 우승은 이윤열선수가 유일하지요...
그런 의미라면 이미 그가 살아있는 전설이 아닐까요?
뜨와에므와
07/02/17 20:35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 보면서 든 뻘생각 중에 하나...
마재윤이랑 저렇게 연습하다보니
다른 저그랑 할때는 긴장 풀려서 조는거 아냐? 하는 거...^^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 변형태 선수의 저그전 능력이었습니다.
07/02/17 20:37
수정 아이콘
진짜 이렇게까지 일정이 제대로 겹치는데도 다올라가는거보면 -_-; 후덜덜합니다
아레스
07/02/17 20:44
수정 아이콘
많은사람들이 그렇게 느꼈을겁니다..
그만큼 변형태선수가 좋은경기를 보여준거겠죠..
aMeBa[S.G]
07/02/17 20:52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KPGA와 온겜스타리그때는 결승전이 한달가량 차이나지 않았었나요?
07/02/17 20:59
수정 아이콘
aMeBa[S.G] / 결승전은 한달가량 차이나지만... 스타리그 준결승이 끝난 다음날이 kpga결승이었죠. 그리고 그 당시 겜티비 일정도 있었습니다.
지금의 마재윤 선수일정에 비해 더 힘들었으면 힘들었지 덜 힘들었다라고 말 못하겠습니다. -.-;;
aMeBa[S.G]
07/02/17 21:02
수정 아이콘
greysea // 그렇군요, 스타를 질레트부터 봐서
07/02/17 21:14
수정 아이콘
서지훈땜에 cj를 좋아했다가.. 이제는 마재윤에게 완전 매료되어 마재윤편애 모드로 한쪽만 응원하고 있는 제 자신이 참 미안해지더군요..
다음번에 변형태선수와 마재윤선수가 붙으면 무조건 변형태선수 응원할겁니다.. 변형태 화이팅!!
개념먹인 왕란
07/02/17 21:14
수정 아이콘
연이틀 4강과 4강 다음날 결승이라....
우열을 가릴수가 없군요. ㅡ.ㅡ;
이쥴레이
07/02/17 21:36
수정 아이콘
이글보면서 느낀것은... 조용호 선수..

동시대 양대리그 결승에 올라갔지만.. 이윤열이라는 천재를 만났다는거..

만약 결승에서 조용호 선수가 두번다 이겼다면??


하하..

불운 KTF저그들,...
얼굴벙커
07/02/17 22:24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도 그러고보니 동시 양대리그 결승에 올라간적이 있군요.
KPGA3차와 스카이배....이때의 포스는 이윤열선수 다음이었는데...참...
영웅의물량
07/02/17 22:31
수정 아이콘
변형태 선수, 미안합니다.
어제 5경기를 보기 전까지.. '변형태가 4강이야? 뭐야 이거'했던 사람입니다.
5경기 중반까지, '변형태가 결승이야? 뭐야 이거'를 외쳤던 사람입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ㅠ,ㅠ

그리고 어제부로 변형태의 저그전을 예찬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_-;
어떻게 그렇게 잘했답니까.... 슈파 이윤열vs마재윤 2경기 in 알카노이드..
그걸 뛰어넘는 치열함과 재미를 보여줬죠. 다음시즌 변형태 정말 기대중입니다~

덤으로 이번 3,4위전도 무한기대중입니다^^ 미칠듯한 속도전..
아마 테테전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매치라고 생각합니다!
안티테란
07/02/18 00:33
수정 아이콘
변형태 선수는 실력과 스타일 두 가지를 모두 겸비해서 온 이번 스타리그에서는 팬도 늘리고 다전제 경험도 쌓는 매우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서지훈, 강민, 마재윤과 같은 여느 CJ의 선수들처럼 말이지요.
개념먹인 왕란
07/02/18 11:57
수정 아이콘
변형태선수는 리템 12시 2시에서 못잡은게 두고두고 한으로 남을 듯... 인생에 몇번 없을 절호의 기회를 놓쳐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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