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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3 10:57
제 생각에도 취향차이로 넘어가기엔 온겜 옵저빙이 실망스러울때가 많긴합니다만...
뭐...이런 얘기가 나온게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앞으로 개선될테고, 또 반드시 개선되야 할 부분이죠...
06/03/13 10:59
반전을 위한 옵저버... 이런말도 있더라구요. 요새는 온겜넷이 정말 반전을 위해 지금의 옵저버분을 계속쓰는게 아닌가라는 황당한생각까지.. 지금까지 수없이 옵저버에 대한 비판이 많았는데 꾿꾿히 버티는 온게임넷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발전하는 모습도 안보이는 옵저버분도 그렇고.
06/03/13 10:59
엠비씨 게임 옵저버 하시는분, 이우호 게임연출 맞나요?
제가 알기론 그렇게 알고있는데요. 정말..음 뭐랄까 옵저버적인 기술은 거의 비슷하다고 가정하고, 이우호 씨가 제가 알기론 저번에 방송을 통해서나, 아니면 듣는 이야기로는 스타크래프트 상당히 고수라고 알고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 가장 중요한 때, 그런걸 잘 맞추시는것 같아요. 이 타이밍에는 무엇무엇을 가겠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그걸 찾아주시는 정말 엠비씨 게임 옵저버는 그런 면이 좋은것 같습니다.
06/03/13 11:00
해설자들이 '어디 좀 비쳐주세요. 어디에서 교전중입니다!' 이런 말이 나오면 바로바로 좀 비춰주기를... 해설자들이 어느 장면을 보여달라 원해도 반응이 상당히 늦더군요..
06/03/13 11:05
이우호 연출의 옵저빙은 게임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두 선수가 어떻게 플레이 할 것이고 따라서 옵저빙은 어디를 해야 할지 '미리'알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스톰견제나 마인폭발같은것을 체크하는 솜씨는 정말 옵저빙에 타고나신 분 같습니다.
06/03/13 11:14
벌써 몇년전부터 계속 문제 지적과 건의가 들어왔습니다만 온게임넷은 참 꿋꿋하죠... 참 이정도 되면 그간 계속된 성의를 봐서라도 어떻게든 개선의 여지를 마련할텐데 말이죠...
06/03/13 11:15
이런 말이 나온것이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바뀐건 없죠. 그냥 GG 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마음 편할겁니다. 온겜.. 시청자는 생각안하죠
06/03/13 11:27
전 괜찮던데... 가끔씩 정말 아주 가끔씩 불만을 느끼기도 합니다만, 그런걸로 따지자면 엠겜에서도 나름대로의 불만이 있는지라...
어쩌면 저같은 시청자들이 있어서 온겜이 옵저버를 그대로 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06/03/13 11:35
이건 뭐 그냥 어처구니가 없죠-_-
온겜은 반전을 위해서 일부러 안 비춰주는건가? 라는 생각이 드게 할 정도니.. 엠겜 보다가 온겜 옵저버 보면...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분명히 미니맵에서 무언가 병력 이동이나 교전이 이뤄질 상황에서도 버젓이 본진 건물 비추고 있는거 보면..진짜-_-
06/03/13 11:37
네.. 거의 잊혀질만하니 또 이런이야기를 올리시는군요.
솔직히 논란이 되는 게임을 다운 받아서 엠겜과 비교를 많이 해봤습니다만 언제나 느낌은 특별히 더 나쁘고 덜 나쁘고 하지 않다 였습니다. 제생각엔 많은 분들이 그렇게 지적하니까 '대세를 따른다' 라는 분들이 많은것 처럼 보이네요.
06/03/13 11:44
하늘하늘 //
옵져버는 한번도 안 잡아줬는데.. 선수화면으로 바뀌자 갑자기 등장하는 5스타 레이스 한부대를 봤을때의 그 느낌.. 대세고 뭐고.. 그런 장면을 보면 한마디 해주고 싶어집니다. -_-
06/03/13 11:47
장담하건데 엠비씨게임에서 이정도 실력으로 게임연출 하고 있었다면 100번은 짤리고도 더 남았을 겁니다.
솔직한말로 온겜이랑 친인척 학연 지연등등 관련있지 않을까 싶네요. 온겜이 엠겜과 대등한 옵저버 실력이라하는 것은 온겜을 옹호하는것이 아닌 엠겜을 욕하는거라고 생각되는군요. 적어도 엠겜은 인터넷 상에 어이없는 반전동영상 따위는 만들어내지 않았습니다.
06/03/13 11:53
뭐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희제사마의 반전경기를 그려려니하고 봅니다..
하지만 너무 답답할때가 많긴하죠 게임의 흐름상 봐야할곳과 결정적인 드랍이나 다크등을 많이 놓치죠..
06/03/13 11:56
옵저빙 문제에 대해서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 글들은 아마 다음 월드컵때까지도 무한 반복으로 올라올 것입니다. 그래도 온게임넷 시청율은 큰 변동이 없을것이고.... 이유는 이미 그러함에도 스타리그를 볼 수밖에 없게 변해버린 우리들 때문이겠죠.....
06/03/13 12:01
전 별다른 문제를 못느끼고 있는데요? 물론 개그동영상에서 보듯이 실수를 한 적도 있지만, 그것이 과대포장되는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현재 상황에 대한 실감있는 중계를 목적으로 하는 중계진의 스타일 상 옵저빙도 경기 내적인 정보의 전달 보다는 순간 순간의 화면의 구성에 더 적합한 모습을 보이는 듯 합니다. 온겜과 엠겜이 다른데 엠겜을 기준으로 삼고 온겜에 적용시킬 수는 없죠.
그리고... 이런 글들 이제는 지겹습니다. 찬성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이 그렇게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이제는 그만 올라왔으면합니다. 나ㄲ인 느낌도 들거든요.
06/03/13 12:06
아레스//엠겜에서 교체될 사람은 피디가 아니라 경영진입니다.
이번 MSL피디는 과거 프라임리그를 이끌었던 분으로 적어도 장피디님 이후에 엠게임의 외모는 엄청나게 향상되었습니다. 문제는 엠겜 싸장님;;;;
06/03/13 12:16
일단 온겜이랑 엠겜이랑 시스템이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엠겜은 중계진이 양선수의 화면 2개랑 옵져버가 보여주는 화면 총 3가지를 받아서 보면서 중계를 하며 이우호씨옆에는 경기를 안하고 노는(?)선수가 같이 하면서 말을 해줍니다. 그래서 화면에 나오는 것과 다른 정보를 제공해주면서 중계를 할수있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시청자가 전혀 모르는 말이 나올수도있죠. 온겜의 중계진은 오로지 방송화면만 보고 옵져버의 화면만을 보기때문에 시청자와 완전히 똑같은 소스를 제공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자원 상황같은것은 말을 해주지 못해도 시청자와 같이 현장감이있는 중계를 할수있는거죠. 그래서 해설진이 말하는게 정확하게 맞아들어가지는 못해 찍어 달라는걸 찍어도 의외로 별게 없는게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5스타포트 레이스들이 두둥 하고 나오는건 전 옵져버가 모를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_-; 그정도의 레이스로 역전이 된다면 그게 숨겨져있었다면 반전, 그것또한 재미가 전 있더군요;;
06/03/13 12:16
중요한건 온겜은 전혀 신경안쓴다는 사실..
게시판 보면 가끔 온겜 관계분들 오시는거같은데 맨날 그렇게 옵저버 문제 있다고 글 올리고 그래도 옵저버 얘기는 전혀 안하죠.. 뭔가 있어요..-_- 이제 반전드라마는 그만..!
06/03/13 12:22
그렇죠. 김창선해설이 직접 양방송사 별로 차이없다고 하셨으니 이렇게 얘기해봤자 바뀔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그냥 적응하세요. 전 오히려 저의 미니맵 보는 능력을 길러준 온게임넷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정말 경기 보는 눈이 높아졌어요-_-v
06/03/13 12:23
Hound.jy님//뭔가 크게 착각하신 것 같은데요. 온겜, 엠겜 둘 다 중계화면 즉 옵져버 화면만 보고 중계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자체는 같다는 말입니다. 5스타포트 레이스들이 두둥 하고 나오는 건 옵져버가 몰랐다는 말밖에 안됩니다.
06/03/13 12:24
Hound.jy// 죄송하지만... 그반대 입니다. 엠겜은 여러차례 누누히 선수개인화면은 중계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경기안하는선수가 이우호씨 옆에가서 말해준다고요? 직접 오프라인 가보시고 말씀하시는건가요? 말도 안되는 소리이십니다.. 그런일 없을뿐더러 그렇게 된다면 연출에 더 더욱 집중을 못하겠죠.(이 부분은 이우호연출이 마냥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옵저버실력이 높다고 하시는것 같아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스타포트.. 몰랐죠.. 오죽하면 선수 개인화면 되서야 레이스 존재가 밝혀지는 정도가 되어버렸잖습니까.
06/03/13 12:31
그때 한동욱선수의 스타포트며 레이스를 옵저버는 몰랐죠. 한번도 찍어준 적도 없을 뿐더러, 단순히 미니맵상에서 11시지역에서 건물 올라가는 화면만 보고 "스타포트 올리는구나"생각할 수 있는 옵저버의 역량이라면 사실 이정도로까지 말을 듣지는 않을 겁니다. 이건 제 생각에는 축구경기장의 메인카메라가 공주변은 안 찍고 엉뚱한 관중석의 키스하는 연인들이나 찍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관대하신 분들이 많더군요.
06/03/13 12:32
fivetong님
온게임넷은 캐스터와 해설자분들이 선수개인 화면 보는 것 같던데요. 엄재경씨나 김도형씨 해설하는거 보면 옵저버에 안나오는 개인의 플레이까지 다 언급하시던데...그건 옵저버만 보고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이야기.
06/03/13 12:33
옵저버..
글쎄요.. 김희제 옵저버가 못한다기보다는.. 이우호 옵저버가 너무 잘해서 비교되는거 아닐까요? -0-;; 이우호 게임 연출 진짜 너무 멋집니다. 대단해요. "연출"이라는게 뭔지 제대로 아시는 분 같습니다.
06/03/13 12:33
Hound.jy // 그런 설도 있었지만, 아니라는 것이 실제 사진이나, 김철민 캐스터의 말을 통해서 아니라는 것이 확인돼었습니다.
그리고 반전, 반전 하는건 도저히 열이 뻗처 참을 수 없는 것이 반전이라 반전, 반전 하는거고, 교전 상황을 비출때의 구도, 현재 어느지점이 중요한지 '맥'을 잡는 행위를 전혀 못합니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1. 드랍할때 : 드랍하는 것이 보이면, 드랍가는 병력만 보여줍니다. 드랍가는 오버로드만 멀찍히 따라갑니다. 그러다가 드랍 병력이 목적지에 도달해서야, 수비 병력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죠. 그에 반해 이우호 옵저버는 드랍이 가기 전에 이미 드랍 대비로 방어타워 건설 작업, 드랍이 시작하는 장면(병력 규모 & 조합), 그리고 드랍가는 도중 수비 태세들을 보여줍니다. 2. 멀티할 때: 미니맵 멀티 지역에 뭔가 점이 찍혀도, 저게 멀티인지 견제 병력인지 전혀 안찍어줍니다. 안그래도 TV 고장나서 미니맵쪽 잘 안보여서 더 답답합니다. 멀티가 몇개인지, 멀티에 SCV가 얼마나 붙었는지, 그것들이 정말 중요한데 멀티 시도 안보여주는건 물론이고, 멀티에 SCV붙인지 한참이 되도 그걸 전혀 못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럴 경우 이우호 옵저버는 미네랄을 찍어봐, 미네랄 소모 정도로 어느정도 자원을 캤는지 추측이라도 해주는데 그런 경우도 없습니다. 아니, 어떨때는 건물을 지우다 만 흔적이 있고, 옆에 10킬정도 기록된 골리앗 한기가 있었는데, 이게 쎈터까지 깨고 SCV를 잡은건지, 아닌지 감잡기도 힘듭니다.
06/03/13 12:37
김창선 해설 위원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옵저버가 pd의 의도대로 잘 찍어준다 라는 말 말이죠. 사실 온겜과 엠겜의 옵저빙 차이 거의 없습니다.
저번 후기리그 결승에서 양대 방송사에서 각 옵저버로 옵저빙을 했습니다만.. 실력차이? 전혀 없었습니다. 6경기 팀플이던가요? 게임의 승패에 가장 중요한 스포닝풀이 극초반에 깨졌습니다. 하지만 옵저버들은? 아무도 잡지 못했습니다. 온겜이든 엠겜이든 아무도 못 잡았습니다. 실력이 분명 뛰어나다면 잡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엔 엠겜에서도 실수를 참 많이 합니다. 하지만 관심들이 없으십니까? 항상 모든 관심은 온겜에 가 있기때문에 그러한 엠겜 옵저빙의 실수들이 묻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론의 대세라는 것도 있는 것 같군요. 보통의 사람이라면 옵저빙에 대한 별 생각이 없다가도 게시판의 수많은 온겜 옵저버를 비판하는 글에 자신의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같이 비판해 버립니다. 샅샅이 뒤지죠. 옵저빙이 무슨 실수를 할까? 왜 저걸 찍어주지? 정말 샅샅이 옵저버의 실수를 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여론이 밀고 있는 엠겜의 옵저버라면? 실수? 그런건 없습니다. 그냥 뭘 하든간에 역시 엠겜 옵저버... 이런 소리밖에 못하지요. 제가 경기중에 엠겜 옵저버의 실수를 몇 번 찍어 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돌아온 말들은 뭔지 아십니까? 오늘만 실수 하는거다. 외에 저에 대한 인신공격의 말 뿐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글쓴님께서 너무 오바하셨습니다. 옵저버들은 새로운 테크가 올라가면 반드시 찍어줍니다. 그리고 저글링을 1킬한 마린을 찾기위해 찍어주던 옵저버는 기억도 못하시나 보군요. 개인적으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론의 대세에 휩쓸려 조약돌만 보시지 마시고 큰 바다를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06/03/13 12:37
쉽게말해,엠겜은 온겜에비해 화면포장능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결승전경기만보더라도 비주얼적인면과 운영면에서 아쉬운부분이 많거든요..
해설이나 옵저버등은 온게임넷에 오히려 앞서는부분이 많지만, pd의 스킬은 발전이 없는것같군요..
06/03/13 12:39
스타 안한지 꽤 지났는데,
온겜 보다보니 확실히 미니맵 보는 실력이 더 좋아지더군요. 요즘 해설자님들도 미니맵 보는 실력이 좋아지신것만 봐도, 이런 것이 저만의 이야기 같지는 않더군요.. 시청자들이 미니맵을 뚫어져라 쳐다보기 시작하면, 옵저빙엔 실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06/03/13 12:39
정말 '지극히 당연한것들'을 안찍어줍니다.
저그든 테란이든 토스든, 기본적으로 렐리 포인트로 병력을 한곳에 집결시키기에 거기만 보면 병력 조합이나 규모를 볼 수 있는데 그것도 안찍어주고 병력들 붙기 직전에, 스윽 한번 훑어서 어느정도 병력이 붙는지 보여주질 안보여줍니다.
06/03/13 12:40
Calvin님//그런가요? 언젠가 김창선해설께서 pgr에 개인화면 중계여부를 놓고 글을 올리신 적이 있으셨던 거 같은데..그때는 그냥 기존 방식대로 옵져버 화면으로 중계하기로 했다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온겜 해설분들도 중계 중간중간에 "이건 개인화면으로 봐야 될 것 같다" 그러시면서 개인화면 송출을 요구하시기도 하구요..제가 알기로는 두 방송사 옵져버 화면으로만 중계를 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틀렸으면 지적부탁드립니다.
06/03/13 12:40
스포츠의 반전은 역전외에는 없습니다. 유닛 상황이나, 반전의 기미를 보여 주지 않는 건...시청자를 우롱 하는 거죠.
반전은 역전 하나면 충분합니다.
06/03/13 12:40
폴스미스// 자잘한 실수는 분명 어느 누구나할수있습니다. 다만 온겜옵저버는 반전이라는 말이나올정도로 그게임의 맥을 못잡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 이렇게 온겜옵저버를 비판/난 하는분들이 여론의 대세에 휩쓸려 이렇게 말하는걸까요?. 되묻고싶군요. 샅샅이 뒤지면 당연히 나오겠지요. 옵저버 혼자 그모든걸 다체크해줄수 없으니까요. 엠겜옵저빙 직접보시면 못느끼시겠습니까?.
06/03/13 12:41
김연우님// 자신의 기억에서 그런거 같더라 하는 말은 좀 그렇지 않나요? 드랍갈때라 말씀하셨는데.. 묻고 싶군요. 후기리그 결승은 보셨습니까? 7경기 변은종선수가 폭탄드랍을 준비하자 옵저버가 바로 최연성 선수의 본진을 찍어줬지요. 그리고 슬금슬금 올라오며 폭탄드랍에 대비하는 병력의 모습을 보여줬지요. 그리고 나서 무슨말이 나왔는지 아십니까? 귀맵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냥 단순히 드랍가는 오버로드만 따라가면 이런 상황이 나올 수 있을까요?
06/03/13 12:42
폴스미스님// 그간 온겜 옵저버의 실수들은 구체적인 경기를 통해 지적이 되곤 하는 사항들입니다. 예를들어 프로리그 이주영vs송병구선수의 경기때 김태형해설님이 "저그 병력 없어요~ 저 병력 못 막아요"하자마자 나타나는 이주영선수의 울트라 1부대등이라던가, 한동욱vs최연성 선수의 신815에서 한동욱선수의 병력이 이상하게 없어서 시청자, 해설진모두 의아해하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한동욱선수의 개인화면을 통해 등장한 레이스1부대라든지요.. 이렇듯 온겜은 구체적인 경기를 통해 옵저버의 옵저빙에 대해 지적되는데 엠겜은 "엠겜도 실수 많아요"정도더군요. 저도 보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엠겜의 실수를요. 흔히 말하듯이 어록, 어록 그러는데 이우호 게임연출가분의 실수모음집 같은 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으로요. 다른 분들은 구체적인 경기를 가지고 지적하는데 폴스미스님은 그냥 "엠겜도 실수 많아요"하시면 누가 알겠습니까.
실례지만 폴스미스님은 스겔서의 활약상을 잘 봐서 그런지 이런 말 한다는 게 실례긴 하지만 신뢰가 가질 않네요.
06/03/13 12:43
처음이란// 자잘한 실수라.. 온겜 옵저버는 배틀 올라가는 테크트리를 보여주고 배틀이 3~4기가 한번에 나오면 반전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엠겜에서 그레이트 스파이어 가는 모습만 보여주고 한참뒤 가디언이 갑자기 나와도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06/03/13 12:43
폴스미스님//온겜의 옵저버는 예전부터 많은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단지 대세를 따르기 위해 별 생각없던 사람마저 너도나도 온겜 옵저버를 비판한다고 하지만 그 대세가 왜 만들어졌는지 생각해보면 온겜 옵저버의 실수로 인한것들이죠. 보다보면 정말 답답할 떄 한두번이 아닙니다.
06/03/13 12:43
엄청나게 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전혀 변한것이 없다는 것은 바보가 아닌 이상은 일부러 그런다라고 밖에는 볼 수가 없습니다.
확실히 드라마를 쓰기 위해서는 기막힌 반전이 필요하겠고 그 요구에 가장 잘 부합되는 것이 지금의 온겜 옵저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06/03/13 12:44
예를들면, 축구후반전시작에 교체되어들어온 선수가 경기끝날즈음에 골넣으면, "저 선수 언제들어왔죠.. 와 반전이군요.. 이게 생방송의 묘미죠"
06/03/13 12:46
폴스미스// 온겜이 배틀3~4기보여주고나서 사람들이 반전이다했던곳(제가 볼수있는곳 그상황을/경기와 사람들이 그걸보고 반전이라고햇던 기록과)/// 엠겜에서 그스파가는모습보여주고 한참뒤 가디언이 나온 경기와(게임내용을 봐야겠죠?해설자들의 언급이나 등등말이에요 제가 확인할수있었음좋겟는데 말이죠.)
06/03/13 12:47
강량님// 그럼 홍진호 선수가 스파이어를 올리는 모습을 다 보여주고 뮤탈을 몇기 뽑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적진 테크를 보여주고 다시 홍진호 선수의 뮤탈을 찍으니 두부대정도 되더군요. 그리곤 이런 말이 나오더군요. 반전이다. 네 반전입니다.
엠겜에서는 어떨까요? 마재윤 선수의 그레이트 스파이어 올라가는 모습만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한참뒤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가디언이 나오더군요. 그러나? 이에 대한 아무런 말이 없는건 뭐 당연하지요
06/03/13 12:49
폴스미스// 이우호 연출은 기본적으로 게임의 내용과 흐름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 차이입니다. 경기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일이고 김희제 옵저버는 드라마틱한 구성을 보여주려 하는 편이죠.
06/03/13 12:50
처음이란// 네 그렇습니다. 보통 그렇지요. 온겜의 그런건 기억하지만 엠겜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습니다. 팬들 조차 엠겜을 무관심으로 밀어 넣습니다. 엠겜은 단순히 옵저빙을 잘 하는구나 라고 말지만... 온겜의 실수를 지적할땐 한동욱선수의 몇경기라고 아주 상세히 알고 있지요.
06/03/13 12:51
폴스미스// 한 번 옵저버가 보여주지 못한 것과, 아예 대 놓고, 반전을 주도 하는 것과는 비교자체가 안되죠. 리플레이 시간에 나와서 당당히 반전이 연출의 한 부분이라고 말 했습니다. 엠겜이 실수로 놓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06/03/13 12:52
옵저버들이 경기를 이해하는데 당연히 정보를 제공하지요. 하지만 저번 송병구vs박정석의 경기에서 전 박정석 선수가 언제 템테크를 타고 제 3의 멀티를 했는지 알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템플러가 나오고 멀티가 돌아가더군요. 이건 드라마틱아닌가요? 엠겜이라 게임의 정보를 한템포 늦게 보여준건가요?
06/03/13 12:52
기억까지 더듬어가면서 온겜옵저빙의 반전드라마를 옹호해줄만큼 전과가 가볍진않다고 보는데요..
옵저버만큼은 온겜<엠겜의 논란이 없다고보는데요.. 그게 한두달동안 누적된게 아니라서 말이죠..
06/03/13 12:54
mars님 약간 잘 못 아시는것 같군요. 더 리플레이에서 김희제 옵저버가 저번엔 연출을 위해 반전을 하기도 했지만 요즘엔 그러지 않는다는 말을 잘 기억 못하시는 것 같군요.
06/03/13 12:55
폴스미스//그러니까 님께서 확인하신 그경기좀 알려달라는겁니다. 이게 무관심일까요? 엠겜옵저버의 실력이 말해주는거죠. 엠겜에서도 그 반전이라는 옵저빙이 나왔나요? 좀알려주시죠.
06/03/13 12:56
폴스미스// 기억하는 것 중에 큰 거 하나 놓치고 있으시네요. 김희제 옵저버가 그랬죠. PD가 원하는 방향이라구요. 그렇다는 건...방침이 그렇게 세워졌다는 뜻이고, 그렇게 반전을 주도한다는 뜻이죠.
06/03/13 12:56
플스미스 // 님
무언가 크게 잘못생각하시네요. 대세를 따른다라 심히 어이없습니다. 시청자들은 님처럼 1킬한 마린을 일일이 찍어주는걸 원하는게 아닐텐데 요 게임의 흐름을 찍어주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테크올리는거 어떤게 올라가는지 당연히 찍어줍니다.(님은 지금 글을 잘못이해한거같아요.....) 경기의 포인트를 몰라서 이얘기 하고있는거였습니다.(이해가시나요?) 스타를 어느정도 볼줄아는분이라면 이 상황에 더 궁금한게 많을겁니다 단순히 테크올리는 건물 찍는거보다 더 알고싶은게 많단말입니다. 그리고 스포닝풀 깨진거같은거 못잡아서 실력이 없다는얘기를 논하는게아닙니다. 그건 단순히 실수죠. 게임의 포인트를 아는 옵저빙이 중요한거죠. 님의 답글 기대합니다.
06/03/13 12:57
JJ님 무슨 답변을 기대 하시나요? 제가 무조건 적으로 온겜 옵저빙을 옹호하는 답글을 기대 하시는지요? 그리고 JJ님께서 댓글에 게임의 흐림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흐림을 말씀하시나요? 김희제 옵저버는 게임의 흐림도 모르고 아무거나 찍어주나요? 그리고 주어진 정보외에 무엇을 더 알고 싶습니까? 템테크를 타고 템플러가 나오는 정보외에 무엇을 더 알고 싶나요? 더 알아야 될 정보라도 있나요?
06/03/13 12:57
Hound.jy님 어디서 그런 유언비어를 들으셨는지는 몰라도 온겜이나 엠겜은 다 똑같이 옵저버의 화면을 통해서만 보고 있습니다.
괜히 엠겜이나 옵저빙하시는 분의 실력을 깎아내리는 의심이 들만한 발언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번에도 어떤 분이 자꾸 엠겜이 다른 화면을 제공받는다고 하셨는데 김동준 해설이 직접 댓글로 그게 무슨소리냐면서 댓글 다셨습니다. 양방송사는 모두 옵저버들이 제공하는 화면을 토대로 중계하고 있습니다.
06/03/13 12:59
폴스미스님// 님이 언급하신 마재윤선수의 경기가 러시아워2에서 있었던 최연성 선수와의 패자조결승 2번째 경기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맞다면 그때 상황은 최연성 선수가 불리한 상황에서 최후의 한방병력 몰고 나왔는데 1차전투서 저글링럴커에 의해서 병력 손실 입고 뒤이어 럴커 전진하고 가디언이 등장하자 최연성 선수 바로 GG쳤습니다. 가디언이 나오기 1분전에 전진하던 테란 병력과 교전하던 뮤탈 10기가량도 보여준 상황이었습니다. 이걸 반전이라고 하시는 겁니까? 이우호님께서 가디언 나오기 전에 그레이트 스파이어 올라가는 장면, 뮤탈 활약하는 장면 다 보여줬는데요?
06/03/13 13:01
강량님// 온겜에서 그런다면 당연히 반전이지요. 홍진호 선수가 뮤탈을 다 잃고 잠시 지나자 다시 한번에 한부대 넘게 모인것도 반전이라고 했지요.
06/03/13 13:01
폴스미스// 강량님께서 말해주신 경기가 맞나요? 강량님께서 말해주신 그런 자세한 상황을 제가 물어본겁니다. 그상황이 맞다면 정말 저게 반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혹 그상황이 틀리다면 좀자세히 말해달라는겁니다. 두루뭉실하게 말씀하시지말구요.
06/03/13 13:02
폴스미스님
템테크를 타고 템플러가 나오는 정보이외에 저같으면 이상황에 상대는 어떤 유닛을 준비하고있고 상대 유닛은 지금 방어적인 위치에 있느냐 공격적인 위치에잇느냐 를 생각하고 그 장면을 원하겠습니다. 님은 제생각엔 단순한 장면만 보는 분인거같아요. 저는 좀더 게임을 디테일하게 봤으면좋겠어요. 제가 흔히말하는 초고수라고 불리는 실력이라 그런것도있겠지만 앞으로 다른 시청자분들도 더 많은걸 원하게 될거라생각되네요. 님도 마찬가지일수도있어요 그래서 더 발전해야겠죠. 옵저빙의 능력도 ....
06/03/13 13:03
엠겜은 해설과 옵저빙이 잘 맞아떨어진다. 온겜은 따로 논다. 김캐리 해설이 뭐좀 보자고 해도 끝까지 안보여준다. "병력이 없네요"하면 캐리어 1부대가 나오고 울트라 1부대가 나온다. 엄재경 씨의 만담이야 재미로 들을 수 있지만, 김희제 옵저버의 옵저빙은 재미로 볼 수가 없다. 정말 짜증이 난다. 그냥 김창선, 김도형 해설이 말하는 대로만 움직여 줬으면 좋겠다는 수준이다.
06/03/13 13:03
플스미스님 // 혹시 온겜 관계자세요? 반박을 하려면 구체적인 증거를 나열해서 논리적으로해야지. 무조건 밀어붙이시면안됩니다. 혹시 온겜 옵져버 가족이나 친지관계세요? 아니면 온겜쪽!! 관계자거나?
온겜은 옵져버 교체를안하려면 옵져버 하는분은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열심히 하세요. 옵져버실력은 게임실력을 말해줍니다. 미니맵보는능력이 엄청 부족한거같은데 월급을 날로먹습니까?온겜 옵져버 제발 게임 좀 열심히해서 미니맵 보는능력만길러도 충분히 좋아질수있습니다. 바꾸지않을꺼면 노력이라도해요. 무조건 리플레이나 반복하면서 옵져버 연습해봤자 실력이 늘어가는건 적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게임을 열심히. 미니맵보는걸 연습하길. 자신이 보고싶은것만 보면안되죠. 게임을 좀 이해하세요. 반전반전 하시거나 이해하라고하는데 그 경기화면은 평생 남습니다.
06/03/13 13:05
음 글쎄요. 전 반전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씀을 들어보니 제가 게임을 잘 못 봤을수도 있지요. 나름대로 경기를 자세히 봤는데 가디언이 나오자 제가 무지 놀랐거든요. 도대체 어떻게 가디언이 나왔을까? 하고 말이죠. 뭐 저혼자 오바한건가 봅니다. 그런데 말이죠. 한동욱vs최연성의 경기에서 배틀이 나온다는 모습을 분명히 보여줬고 3~4대가 한번에 추가 되긴했으나 분명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왜 이건 반전이라는 소릴 들을까요?
06/03/13 13:05
폴 스미스?
스갤에서 유명한 온겜빠이자 엠겜까 아니였나? 스갤에서 엠겜 좋다고 하는 얘기만 나오면, 밑에 달리는 '폴스미스 소환' 리플-_- 스갤의 고정닉 폴스미스님이 아니시라면, 사과드립니다(__)
06/03/13 13:06
저는 초고수는 아니고 공방양민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경기는 내용을 중심으로 봅니다. 선수들이 이 빌드를 쓰면 중요한 포인트는 어디고 상대방은 어떤 방식으로 대응 하고 이걸 어떻게 극복할까? 이런 식이죠. 엠겜과 온겜의 차이는 단순한 반전의 유무가 아니라 게임내용을 얼마나 파악하고 보여주느냐 입니다. 몇가지 실수를 가지고 김희제 옵저버가 공격받는 것이 아니라 게임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답답하기 때문이겠죠.
06/03/13 13:07
폴스미스님 한가지 묻겠습니다. 요즘 기업은 투자 실명회니 뭐니 투자자들에게도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투자의 동의를 이끌어내 기업의 이윤이 투자자로 하여금 반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합니다. 그것도 소수의 반발이 있다면 다시 재고될 정도로 하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허나 지금 이 온겜 옵저버의 문제는 그야말로 고질적인 몇년전부터 계속되던 문제점입니다. 더군다나 이에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다수면 다수이지 소수는 더 아니라는 거죠. 그렇다면 최소한 방송사란 집단이 온게임넷이 명백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면 최소한 고객의 소수가 아닌 다수의 불만 섞인 목소리를 들었다면 최소한 시정할 노력의 여지라도 보여야하는 것 아닙니까? 자꾸 대세 여론의 대세 분별력을 잃고 말하신다고 하시는데 그정도로 온겜의 옵저버는 많은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례만도 많습니다만.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소수라도 고객의 불만이 있다면 당연히 재고를 해보고 시정할 노력이라도 보여주는게 기업의 이윤을 얻기 위한 행동이라면 당연히 오히려 더 다수인 고객의 입장에 대해서는 더욱 더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요?
06/03/13 13:08
JJ님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것은 옵저버의 기본 능력입니다. 당연한것 아닌가요? 플플전에서 템플러 테크를 타면 옵저버가 상대의 테크가 무엇인지 안찍어 주던가요? 저에게 단순히 장면만 보신다고 하셨는데.. 그럴리가요. 마음대로 추측 하시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님의 말씀에서 pgr에서 흔히 나오는 수없는 음모론들이 생각나게 하는군요
06/03/13 13:10
폴스미스// 답답하네요. 최연성VS마재윤 전이라면...전 병력의 이동상황을 계속 찍어 줬던 거고, 홍진호VS박대만 경기라면...홍진호 선수가 워낙에 가난하게 플레이 하는 선수인데, 뮤탈 부대 다 잃고, 박대만 선수는 멀티를 돌리면서 병력 모으고 있었죠. 미니맵으로는 홍진호 선수가 멀티를 계속 늘리는 게 보였는데, 병력은 거의 보이지도 않았고, 그러다가 중앙쯤인가, 본진쪽인가에서 뮤탈 두 부대가량이 모인 거 발견했고, 가디언, 디바워러 변태하고...공중 3인방한테 박대만 선수가 무너졌죠.
계속 전투상황이나, 유닛의 활용을 보여주는 중에, 변태과정을 놓친 것과, 아예 뮤탈이 있는 지도 몰랐다가 한 번에 나오는 뮤탈, 가디어, 디바워러가 같습니까?
06/03/13 13:10
폴스미스// 위에 스타포트가 있었는지도 해설자가 몰랐다던데//분명히 스타포트에서 배틀찍힌것을 확인해주고 3~4대가 나왔나요?. 그경기를 저도본것같지만 집에서 다시한번확인해보고싶습니다만 일반적인경기에서 배틀이 3~4대가 추가되는건 중반이후에선 그리 큰반전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좀 의아합니다.사람들이 그렇게 반전이다하며 또 비꼬았는지도 의문이고말입니다.
06/03/13 13:11
폴스미스님 //
제 글 이해못하시는거같아요 .. ㅜㅜ 끝까지 이러시네.,. 지금 온겜넷 옵저버가 그게 안되서 이렇게 글 올린거거든요.??? 좀 여유를 갖고 리플다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06/03/13 13:12
송병구 선수와 박정석 선수 경기가 혹시 그파 플레이 오프 말하시는 건가요? 그러면 그때 제3멀티도 확실히 체크 해줬고 템플러 어카이브도 앞마당쪽에서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방금 궁금해서 다시 보고 왔습니다.
06/03/13 13:12
한가지 일례로 전기리그 결승이 끝나고 올스타전이 열렸습니다. 그때 엠겜과 온겜이 동시 중계를 하였는데 경기가 아마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대결이었을 것입니다.
그때 이윤열 선수가 갑자기 병력이 적어져서 임요환 선수에게 잠깐 밀리는 모습이 나왔었는데요 온겜에서는 갑자기 왜 그런지 해설자들도 시청자들도 온겜을 보시는 분은 의아했습니다. 그러나 엠겜에서는 바로 그때 병력이 가는 길목에 마인 대박이 터져서 병력이 줄어든것을 캐치하고 바로 이해가 되었지요, 뿐입니까? 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인가 3라운드에서는 이창훈 선수가 상대 조용호 선수에게 성큰러쉬를 하였습니다. 분명히 미니맵 상에서 색깔이 명백히 다르고 화면에서 분명히 드론이 크립 콜로니를 상대 저그 진영에 짓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화면을 돌려버렸습니다. 그냥 일꾼이랑 진영 확인만 하다가 다시 한텀 돌다가 조용호 선수 진영을 비쳐보니까 이미 성큰콜로니 러시가 성공되고 저글링이 투입되어 끝난 상태였습니다. 당황한 온겜 중계진과 피디분들이 전례에 없던 리플레이 시간을 통해 해당 경기가 끝나자 마자 다시 리플레이로 돌려서 보여줬습니다. 뿐입니까? 어느 경기인지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럴커였던가 다템이였던가 하여튼 그 유닛이 교전에서 대활약을 하여 상대편 유닛들을 몰살시키기 직전이었습니다. 헌데 옵저버는 해설진과 시청자가 그 장면에 몰입하고 있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갑자기 생뚱맞게 교전 중간에 화면을 일꾼쪽으로 돌려버렸죠, 순간 해설진들이 탄식하면서 죽었을까요? 죽었겠죠 이런식으로 해설하였죠, 순식간에 해설진들과 시청자는 장면 놓치게 만든 것입니다. 반전반전 하시는데 그것은 칭찬이 아닙니다. 제가 김희제 옵저버분이라도 자꾸 반전을 예로 들어 말하시는데 오히려 거북스럽고 칭찬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06/03/13 13:13
많은 지적이라 하셨는데.. 사실 그동안 온겜 옵저버의 실수에 대한 말이 거의 없다 시피 했지요. 대부분 과거의 실수를 이때까지 트집잡는것에 불과한것이 참 많습니다. 이정도면 과거에 비해 발전된것이 아닐까요? 정말 최근에 실수 한거라면 한동욱vs최연성의 경기에서 몰래 레이스를 못보여준것 이건 저도 정말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전엔 두리뭉실하게 온겜 옵저버를 비판했죠. 과거의 예를 들며 게임을 답답하게 옵저빙한다 게이의 흐림을 못잡는다.. 이건 무슨 말일까요? 저도 엠겜의 옵저빙 참 답답합니다. 큰 전투가 일어났을때 왜 화면을 다른곳으로 넘기는건가요? 화면을 넘기자 이승원해설위원께서 지금 이 화면보다 큰 전투가 훨씬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자 슬그머니 다시 전투로 돌아가더군요.
06/03/13 13:13
JJ님// 게임을 단순하게 보면 안되나요? JJ님 댓글대로 보면 스타크래프트는 일부 매니아 게임인가보군요.스타 잘하는 고수들만 TV를 보면서 관계자들을 아무 거림낌없이 비난할 수 있고 초보나 그냥 보는걸 즐기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옵저버 비난하는 글이나 보면서 구석에 찌그러져 있어라...
본문 뒷부분의 글중에 '하지만 온겜옵저버는 잊혀질만하면 이런얘기가 올라오고 올라오고 하는거같네요. 이번 스토브리그기간에 많은 생각을해서 앞으로는 이런글이 안올라오게 해주셨으면 좋겟네요' 라고 쓰셨는데 자신이 글을 써놓고 잊혀질만하면 글이 올라온다고 쓰시다니... 웃기네요. 순간 유게에 와 있나 착각했습니다.
06/03/13 13:13
제가 지금 말한 사례가 어디 이것뿐이겠습니까, 이 외에도 많습니다만 그만큼 온겜 옵저버분의 문제는 단순히 대세의 흐름이라던가 대세의 흐름에 편승하여 무책임하게 문제제기를 하는 성질따위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06/03/13 13:16
온겜 옵저버는 해설하고 따로 논다고요. 이번 4강은 물론이고 34위전 볼때랑 결승전 3경기 볼때 해설이 원하는걸 왜 안보여주는지 정말 짱났다고요. 다시 보고 오세요
06/03/13 13:16
요즘은 온겜 보면서 반전까지 예상하는 경지에 다달은 것 같습니다.
깜짝깜짝 놀라는게 많이 줄었으니 온겜 옵저버님도 잠시간 반전 연출을 줄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잊어버릴쯤 터트리셔야 지대로 반전이죠.
06/03/13 13:16
폴스미스// 해설자가 중요하다고 말하니 바로돌려주지안던가요? 이런게 차이아닙니까? 온겜넷은 어떻죠? 어디좀보여주면 좋겠는데. 좋겠는데..좋겠는데... 한3번은 해야 보여주지안습니까?.
06/03/13 13:16
JJ님 이해를 못하신다고 하시지 마시고 확실한 부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님께서 분명히 테크 올리는 것 보다 알고 싶은것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그예로 적의 반응이나 대응상태를 말씀하셨지요. 자 그럼 온겜 옵저버는 플플전에서 한 선수가 템 테크 타면 다른 선수가 옵테크를 타는지 안타는 안보여 주던가요? 제가 님이 하신말을 잘 못이해하고 있나요? 그리고 이말을 하다보니 엠겜에서 오히려 박정석 선수의 템테크조차 보여주지 않다가 나중에 템플러 나오고 제 2의 멀티가 돌아가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건 기본정보조차 안보여준거 아닌가요?
06/03/13 13:19
처음이란님// 글쎄요. 그것까진 제가 모르겠군요. 엠겜은 바로 돌려주는지.. 아 그러고 보니 이런말도 기억이 나네요. 온겜에서 다른 화면을 보고 싶다고 하니까 1초뒤에 보여주더군요. 그런데 1초나 늦었다고 비난을 하던 글들이 좀 있더군요. 음 엠겜옵저버는 1초도 아닌 찰나에 모든걸 보여주나 봅니다
06/03/13 13:19
님이 기억하시는 1초가 아니지만 제가 기억하는 사례에는 아예 무시하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제 말에 답변을 안하시는데 답변 해주시기 바랍니다. 폴스미스님 제가 말한 사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06/03/13 13:20
타나토노트 //
논점을 흐리시네요. 전 제가 고수라고 한것일뿐 다른건없습니다. 플스미스 님과의 얘기에 이용한것일뿐 다른건없습니다. 고수가아니더라도 초보더라도 스타 매니아죠 . 스타방송을 보는분들은 이미 스타를 좋아하는 매니아입니다. 축구를 보는사람은 축구매니아죠. 게임을 단순하게 보면 안되냐니요? 저도 게임 단순하게봅니다. 근데 그단순이란게. 뭐죠? 게임을 보면서 이때 이장면!! 을 보고싶어하는것도 단순하게보는거 아닌가요? 하지만 온겜넷 옵저버는 그런걸 못잡아줘서 답답하게하죠. 그점을 말한겁니다. 전 온겜넷옵저버의 이러한점이 개선됬으면해서 글을올린겁니다.
06/03/13 13:20
두 옵저버의 차이를 못 느끼시는 분들은 사실상 스타 볼 줄 잘 모른다고 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답답함을 아예 모르는 분들은 답답함 없이 유쾌한 시청도 가능하겠죠.
06/03/13 13:20
그리고 과거의 실수는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아무런 실수 없이 옵저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판을 당하는 온겜 옵저버를 보니 단순히 실수를 비판하는것이 아닌 대세를 따른 무의미한 비난이라고 밖엔 안보입니다.
06/03/13 13:21
시청자는 스타매니아가 아닙니다. 다만 스타매니아가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보시는데 불편을 느껴 불만 제기를 하는 것을 너희는 불만 제기하는 것은 스타 매니아이자 고수이니 그렇지 우리 일반 시청자는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오류지요.
이미 많은 분들이 문제를 지적하셨고 절대 소수가 아닌 오히려 다수지요.
06/03/13 13:21
fourms님/ 왜 두옵저버의 차이를 못 느끼면 스타를 볼 줄 모른다고 하시나요?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런 말씀 하시기엔 좀 부끄럽지 않나요?
06/03/13 13:22
폴스미스//그런 단편적인부분말고 누가 1초나 늦었다고 비난하던가요? 매번 제가말한 몇번씩이나 화면을 돌려달라고 말하는데 안돌려준다고 모라하는분들은 위에도 몇분있는데 1초나 늦는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pgr에서 누가 그러던가요?
06/03/13 13:22
과거의 실수가 아니라 제가 말한 사례에서는 명백한 실수지요, 최근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대세를 따른 무의미한 비난도 아닙니다. 한낱 온겜 옵저버 자신의 일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지적을 하신 분들이 남들이 하니 나도 얼떨결에 한다라고밖에 판단이 안되시면 그건 너무나도 정신판단이 단순하신거죠.
무조건 불만 제기를 너희는 대세의 흐름에 편승하여 불만을 제기하지 괜히 문제없는데 남이 하니까 너도 하는 것이지라고 쏘아붙이는 것이야말로 성급한 일반화입니다.
06/03/13 13:22
솔직한 말로 엄청난 차이가 있지는 않죠. 한쪽이 부각되니까 계속 말이 나오는 것일 뿐.. 엠겜쪽도 반전드라마가 충분히 있을텐데요. 그리고 중요하다고 말을 3번이나 해야 돌려준다는건 옵저빙 실력과는 무관하게 소리전달이 잘못된것 아닙니까. 옵저버탓이 아니죠. 온겜이 엠겜보다 낫다는것은 결코 아니지만 이정도로 말이 나올정도의 차이는 아닙니다. 말씀하신 5스타레이스 말고 막상 기억에 남는 사건들 있으십니까? (과거 반전드라마라는 제목의 동영상으로 나온 장면들 말고.)
06/03/13 13:24
nerion님께서 말씀하신 마인대박은 사실 운이죠. 언제 어디서 마인대박이 일어날진 아무도 모릅니다. 이와 비슷한 일례로 엠겜에서 스캔 찍히는 모습을 보여주자 역시 이우호 옵저버구나 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스캔은 운이죠. 마찬가지로 마인 대박도 운입니다. 제가 그 경기를 보지 않아서 확실히 뭐라고 못하겠습니다만.. 그리고 두번째로 예로 드신건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06/03/13 13:24
껄껄 온겜 옵저버의 최근 문제점과 지적을 하는데에도 과거의 실수라고만 단정지으시고 그 이후는 옵저빙에 문제 없는데도 계속 지적하는 것이라고 말하시는데 글쎄요.
06/03/13 13:25
커플바다님//엠겜의 반전을 좀 알려주시죠. 소리전달이 잘못된거 참온겜문제도 많군요 매번 그렇게 말해도 안보여주던데 소리전달이 참 안되나봅니다.
06/03/13 13:26
nerion님 님께서 사례를 말씀해 주신다는데 그런 실수도 엠겜에서 많습니다. 커플바다님께서 말씀하신 반전드라마 말고는 기억나는 실수가 거의 없습니다. 단순한 실수를 사례로 드신다면 그러한 실수는 엠겜에서도 충분히 많이 나올수 있지요
06/03/13 13:27
확실한 부가설명을 원하신다는게 제 말을 이해못하고게신겁니다.
부가설명이 필요없게 글을 썼는데 무슨 부가설명을 원하고계시나요. 님 자꾸 템플러얘기만 하시는데 템플러얘기만 하고있는게아니거든요. 옵저빙할때 전체흐름을 못잡아준다는겁니다. 어떤경기 누구대 누구 님처럼 이렇게 부가설명 드려야되나요? 그냥 모든경기 답답합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박정석경기는 못봐서모르겠네요. 패스. 제가 그경기를 한번보고싶네요. 템플러가 깜짝출연인지 아니면 아닌지 ...
06/03/13 13:27
제가 올스타전은 보지 않아서 그에 대한 답변을 뭐라고 못하겠군요. 그게 실수라면 네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지금까지 비판하기엔 너무 우려먹는게 아닐까요? 정말 근 몇달동안 실수가 거의 없었음에도 온겜옵저버는 까입니다. 분명히 실력이 향상되어 실수도 줄었지만 과거보다 더 까입니다.
06/03/13 13:27
건설적인 비판이라면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더이상의 옵저빙 논란-(현재와 같은 오로지 심심해서 이야기거리를 삼아보자식의)은 별다르게 건설적이지는 않을듯하군요.
그리고 프로리그 결승에서 귀맵논란따위를 근거로 대시면 안됩니다. 그따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것이니까요. 상식적으로 말이됩니까.--;;;비명듣고 만든 터렛이 그리 빨리 생기는게....(최연성선수의 scv는 달라!라고 말하면 할말이 없을지도 모릅니다만. 으하하하-) 논란을 위한 논란, 지루함을 잊기위한 꺼리-는 별다른 즐거움이 안생깁니다. 데굴-
06/03/13 13:28
실수가 아니라 명백한 판단의 오류를 범하게 만드는 것을 말하는것이지요. 저는 해당 경기의 사례를 통해 일일이 다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자꾸 엠겜에서도 그런 실수가 있다고 하시는데.
물론입니다. 엠겜옵저버분도 사람인 이상 일일이 다 캐치하기도 어렵거니와 다 집어내는 것도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실수의 양과 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엠겜 옵저버분도 실수가 있습니다만 온겜 옵저버에 비하면 너무나도 적게 느껴진다는 것이 더 아이러니한것입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엠겜에서도 실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요, 하지만 그 실수의 양과 정도가 너무나도 차이가 크다는 거죠, gap의 차이 말입니다. 사람도 언제 어디서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가발전을 통해 그런 실수의 여지를 노력으로 줄일 수 있게끔 하는거죠, 그렇기에 엠겜 옵저버분에게는 대부분 찬사가 쏟아졌던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06/03/13 13:29
JJ님 후기리그 플레이오프 ktfvs삼성일걸로 기억합니다. 깜짝인지 아닌지 보시지요. 네 보세요. 그리고 경기의 전체흐림은 도대체 무얼 말씀하는 겁니까? 네 부가 설명을 해주세요. 저는 다른분의 말씀은 이해가나 JJ님의 말씀은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단순히 전체흐림을 못잡아 준다라.. 두리뭉실하군요
06/03/13 13:31
그 실수와 양 기간으로 본다면 절대로 크지 않습니다. 아니 아니지요. 클수 밖에요. 10년을 넘게해온 온겜과 그보다 역사가 적은 엠겜이 실수가 같다면 그거야 말로 엠겜의 문제지요. 그리고 마이네임님.. 제가 예로 든게 확실한 옵저빙 이었다는걸로 예를 든겁니다. 드랍이 보이자 상대의 대응을 보여주었는데 그때마침 최연성 선수의 병력이 움직이더란 말입니다. 옵저버의 타이밍이 아주 좋았던 거지요
06/03/13 13:32
Nerion// 네.. 더 많은 사례 부탁드립니다. 저도 방송 보고 스타를 즐겨 하는 사람이지만 온겜 옵저빙에 특별히 불만을 품은 적은 없었거든요. 재미있는 경기를 보면서 "아.. 진짜 옵저버 문제네" 이런 경우 말이죠.
06/03/13 13:32
폴스미스님 그 반대입니다. 10년을 넘게해온 온겜의 문제가 별다른 진척도 보이지 않는데 온겜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별로 역사가 안된 엠겜이 고작 옵저버 하나로 이렇게까지 찬사를 받는 다는 것이 오히려 역사가 짧은데도 온겜보다도 옵저버에 대한 평가는 훨씬 고평가이지 않습니까.
06/03/13 13:33
음.. 좀 더 대화를 하고 싶습니만.. 강의가 있는 관계로 댓글을 못 달아 드리겠군요. 네 그럼 멋진 엠겜의 옵저빙 열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온겜의 실수도 자주 지적해주시고요. 비난아닌 비판을 바랍니다
06/03/13 13:34
nerion님은 너무나도 엠겜 옵저빙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으신가 봅니다. 게임을 보실때 그런 편견을 약간을 벗고 보시라고 부탁드리고 싶네요. 전 그럼 이만~!
06/03/13 13:36
온겜옵저버분에 대한 무절제한 옹호가 오히려 사람을 안쓰럽게 만듭니다. 왜 그토록 무절제하게 옹호를 해주시는지 약간 의심이 간다는 말과 함께 다음부터는 부정적인 사안으로 온겜에 대한 문제 지적을 무조건적으로 대세의 흐름에 편승하여 지적한다고 보시는데 그런 문제 지적이 흐름의 대세 따위에 편승하여 같이 지적하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약간이 아닌 보다 좀 더 많은 편견과 무조건 문제제기를 마치 이유도 없는 괜히 지적하시는 것으로 매도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06/03/13 13:37
전체흐름을 못잡아준다는걸 이해못하시다니 . 놀라울따름이군요.
이제까지 다른분들과 싸워놓고 아예 저에게만 올인하시는모습도 놀랍습니다. 희대의 반전 강민 vs 이윤열선수의 듀얼 경기를 한번 기억해보죠. 강민선수 이윤열선수의 센터병력을 한번잡았는데 잠시후에 같은양의 어마어마한 물량이 쌓여있었죠. 정말 멋진장면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 싸우고있을때 전 생각합니다. 이때 이윤열은 머하고있찌? 답답했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저는 답답함을느낍니다. 어떤선수와 어떤선수가 어떤 곳에 집중을하는 모습을 옵저빙으로 보여주면서도 선수들이 이순간에 또 어떤걸 준비하고잇는지.. 이해가셧나요? 이윤열 강민선수의 저 경기는 예를든것일 뿐이구요. 이경기를 다른상황과 대입해보심 이해가 빠르시겠군요.
06/03/13 13:41
커플바다님께는 최근 있었던 신한은행 4강 최연성 VS 한동욱의 4,5경기를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떠오를 것들이 이상하게 많아서 오히려 잘 말 못해드릴 것 같네요, 그리고 커플바다님이 엠겜에서도 실수가 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말한 사례처럼 해당 경기명을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저 또한 엠겜 옵저버님도 사람인지라 다 잡아내지도 못하고 실수도 있을 것입니다. 커플바다님이 말하신 엠겜이 온겜만큼 실수가 있었다고 하셨는데 그 경기명을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6/03/13 13:43
글쎄요.. 엠겜이 온겜보다 낫다는건 인정하지만, 역시 이정도로 몰아칠 정도의 gap은 아니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뭐 제 취향이 독특한것일수도 있겠지만.. 저도 스타를 오래 즐기고 방송도 99PKO, 아니 그 이전 kpgl등을 보고 자란 사람으로서.. 게임 보는 눈이 낮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좀 더 나아지겠죠. 지금으로선 뚜렷한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니. 이쯤하겠습니다. 저도 야구나 보러 갈래요.
06/03/13 13:44
대답을 회피하시네요, 제가 기껏 경기명을 말씀드리고 엠겜의 실수에 대한 경기를 말해달라고 하니 그냥 가시는군요, 뭐 온겜만큼 실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얼버무리신다고 생각하겠습니다.
06/03/13 13:46
Nerion// 4경기 5스타레이스, 5경기 배틀이 워낙 임팩트가 컸었죠. 하지만 두 경기 모두 끊임없는 난전이 펼쳐졌고, 그런 경기에서의 실수야 충분히 허용범위라고 봅니다만... 그리고 너무 많은 게임들을 기억해두지 않기 때문에 어떤경기인지는 정확히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다만, 그렇게 느낀적이 있다는거죠. 뭐 부정확하고 근거없다고 말씀하실수도 있겠지만.. 사기는 아닙니다 -_-; 못믿으시면 할수 없는거구요. (지금부터 하나하나 보면서 체크할수도 없는 노릇이니..)
06/03/13 13:47
제가 TPZ시절부터 보았는데 저 또한 잘 기억이 안납니다, 하지만 엠겜도 실수가 있었겠지요, 다만 온겜만큼 중계진과 해설진이 모두 당황하여 아예 리플레이를 통해 다시 보여줬던 중계만큼의 실수는 엠겜에서는 웬만하면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06/03/13 13:48
Nerion// 대답을 회피한게 아닙니다. 님 글과 제 글 사이는 시간 간격이 2분밖에 없었거든요? 리플 하나 쓰는데 2분의 시간은 충분히 지나갈수 잇는것 아닙니까? 뭐 얼버무린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생각하시던지요. 솔직히 댈 수 있는 근거가 생각나지 않으니 뭐라고 주장할순 없네요. 그리고, Nerion님도 떠오를것이 이상하게 많으시면 제가 납득할수 있을정도로 다 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6/03/13 13:49
Nerion// 네. 그 팀플 경기 단 하나뿐이었죠. 온겜도 그 이상은 없었던것 같은데요? 겨우 1경기.. 뭐 그정도로 명품이 결정된다면 할말 없지만.. 그 정도로 이런 질타를 받아야 할까요?
06/03/13 13:49
온겜이 실수하면 저것봐 완전 개먹티, 엠겜이 실수하면 본좌님도 실수 할수 있지요. 라는 분위기가 있는게 사실이라고 봅니다. 언젠가 엠겜에서 갑자기 럴커가 나온경기가 있었는데..히드라도 없이요. 그날 피지알은 잠잠했었지요. 아주 결정적인 실수 였음에도요. 물론 온겜에 실수가 있는편이기도 합니다. 꾀나 오래전 실수들도 많지요. 그런것들이 최근의 아주 드문실수에 겹치면서 사람들을 부추기는면도 있어보입니다.
06/03/13 13:49
전 사례를 4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듀얼 토너먼트에서의 경기에서도 JJ님의 말과 함께 보시라는 말을 드리고 싶구요, 저만큼은 아니더라도 해당 경기명을 자세히 온겜만큼 실수가 있다고 하신 엠겜에서의 방송경기를 말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06/03/13 13:50
그리고 피지알은 유난히 온겜에는 각박하고 엠겜엔 넉넉한 분위기를 보이는지 모르겟습니다. 주요회원분들 몇몇이 엠겜에 계셔서 그런것 같긴하지만 조금은 너무 한다 싶을때도 있더군요.
06/03/13 13:51
그럴수도 있겠네요, 오죽하면 옵저버님에 대한 인신공격도 하시는 분들도 있었죠, 그런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건전한 비판이 성립되기를 바랍니다.
06/03/13 13:53
그리고 자신이 그만큼 또는 그이상의 옵저빙을 하실자신이 있는분은 온겜넷에 옵저버 지원을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분을 아시면 소캐시켜주는것도 좋은방법이겟네요. 수많은 경기중에 몇번의 경기중 옵저빙실수로 사람을 인격적으로 또는 자신의 직업에대해 무차별적인 비난을 받아야할 이유가 있는지 모르겟습니다.
06/03/13 13:54
Nerion// 기억이 안난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누가 남의 실수를 일일이 체크하고 다닙니까. 사례 4가지가 끝인가요? 그럼 그 사례4가지로 이렇게까지 질타를 받았던건가요..? 그것도 참 당황스럽군요. 듀얼토너먼트가 언제적 일인데 아직도 울궈먹나요.. 벌써 4년전 일이군요. 저도 그 경기 봤는데 그 경기는 전투장면을 계속 잡아주느라 후속병력 추가를 못잡은것이었을뿐. 그 상태서 후속병력 잡아내면 이렇게 말하겠죠. "왜 이윤열의 병력이 전멸한거냐? 온겜 옵저버 문제 많다" 듀얼토너먼트 경기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봅니다. 제 기억으로 문제가 있었던 장면은.. 이주영 vs 송병구 울트라 사건?
그리고 해설말인데.. 해설자들도 게임 화면을 내내 보는것은 아닌가봅니다. 후기리그 결승전.. 우산국에서의 팀플때 이재황선수의 스포닝풀이 깨졌었고.. 옵저버는 그 흔적만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온겜 엠겜 해설 어느 한명 그걸 캐취 못했었고.. 조정웅 감독이었던가요? 아무튼 감독분 한명만 잡아내었었죠. 뭐 어느쪽이든 충분히 실수 할 수 있는것 아닙니까?
06/03/13 13:54
그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예전에 온겜에서 프로리그 수요일이였나요? 화요일이였나요, 암튼 여자 프로게이머분이 옵저버를 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듀얼 옵저버분과 스타리그 옵저분이 다르다는 말도 있던데 자세한건 모르겠더군요.
온겜에서는 프로리그에서 프로게이머 출신 선수분들을 옵저빙에 활용하시는 것을 보고 아주 모르시지는 않으신가 합니다.
06/03/13 13:56
사례 4가지가 전부가 아니지요, 겨우 사례 4가지만으로 이렇게까지 질타한다면 그건 아예 나쁘게 볼려고 작정한 것이겠지요, 스겔의 글들을 검색해주셨으면 하구요.
그리고 저 또한 일일이 체크하지 못합니다만 해당 임팩트가 컸었던 경기는 기억하기에 말하는 것이지만 그부분에 대해서는 기억도 못하신다기에 참 아쉽네요.
06/03/13 13:58
이주영 VS 송병구 울트라 장면은 제가 보기엔 그다지 큰 문제가 없다고 보입니다. 왜냐하면 당시 김도형 해설이 시니컬하게 막을 병력이 어디있습니까!! 라고 말했는데 바로 반전이 나타나서 주목을 받았던 것이지 그게 크나큰 실수로 지적될만큼의 성질의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당시 더 리플레이에서 김도형 해설위원과 옵저버님이 직접 나오셔서 막 병력이 나왔다고 해명을 하신 것을 봤습니다.
06/03/13 14:01
Nerion// 임팩트 없이 세세한 잘못이었기 때문에 그런거겠죠. 그리고 그런거 별로 일일히 기억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온겜 옵저버가 더 낫다고 한것도 아니고.. 제 기억에 그렇게 남아있을정도로 불만이 있는 정도가 아닌데.. 그 정도로 이만한 질타가 있으니까 하는 얘기입니다. 온겜 옵저버 분명히 더 분발해야겠습니다만 그 역시 이정도 gap때문은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너무 많아서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하셨으니까 하나하나 잘 기억해서 말씀해보세요. 사례가 너무 많으면 저도 인정하지 않겠습니까? 전 기억이 나지 않아서 엠겜 옵저버를 까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온겜 옵저버를 이정도로 까려면 적어도 잘못을 20개 정도는 찾아내야 될것 같은데요..? 이렇게 대다수의 사람들이 질타를 하는걸 보면 말입니다.
06/03/13 14:02
Nerion// 네.. 뭐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그렇게 너그럽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장면은 프로토스의 병력 이동만을 잡아주고 저그병력 생산장면을 못잡아내는 바람에(해처리 수가 단시간에 울트라가 쌓일정도는 아니었으므로)반전드라마에 속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06/03/13 14:03
얼마 전, 듀얼 f조 삼성준vs변길섭 경기.
분명히 화면 바로 아래쪽에서 럴커와 마메가 전투중이고 소리도 들렸는데 절대 안비춰줌 마린메딕이 죽어나감... 소리로 확인만 했음. 입에서 절로 욕이 나왔음 (본인 스스로도 황당함. 왜 욕이 그렇게 자연스럽게 나오는 건지...)
06/03/13 14:03
그러기에 스겔 글들을 검색해주셨으면 하십사 하는 것입니다. 스겔의 글들을 보면 온겜 옵저버에 대해서는 저마저도 생각하지 못했던때에 글들이 있더군요. 또한 저 또한 기억을 잘 못하기에 그렇게도 원하신다면 제 기억력보다도 글들이 더 찾아보는 것이 빠를 것 같습니다.
06/03/13 14:08
뭐... 온겜 옵저버 답답한게 하루 이틀 일도 아니죠.
반전이 연출이라는데 할말없음... 이젠 그려려니... 하고 봅니다. 당연히 그동안 수차례 지적받았던 문제이고 공공연히 거론되온 문제인데 그걸 고칠 생각을 안하니 온겜이 욕을 먹는 것이죠. 글쓴분이 지난 경기들을 보시고 글을 쓰셨지만 최근까지 마찬가지였습니다. 답답한 옵저빙은요. 이에 대한 불만은 그동안 계속 제기되어 왔고 대책이 없는한 계속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06/03/13 14:09
아 생각나는 것이 있네요, 3, 4위전 3경기에서 박지호 선수의 다크템플러가 마인 역대박으로 대박을 터트리려는 순간 옵저버분이 딴데로 돌리시더군요,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해설진분들도 아 마인~ 이렇게 메아리처럼 들리더군요. 그리고 다시 그 장소로 돌아오니까 해설진분들이 마인대박났겠죠? 라고 말하셔서 상당히 좀 느낌이 묘해지더군요.
06/03/13 14:11
또 질레트 스타리그에서 최연성 VS 강민 선수의 레퀴엠에서의 일전에서 최연성 선수가 강민 선수의 전진 질럿 캐논푸쉬를 모조리 다 막아내고 드랍쉽 2대로 드랍을 가는데 옵저버분이 한참을 안 잡아주시는 겁니다. 해설진분들이 9시~ 9시~! 이렇게 말하는데도 한참을 마우스 포인트로 헤메시다가 갑자기 3시부분을 비춰주시다가 다시 9시로 화면을 돌리시더군요, 약간 답답했습니다.
이거 커플바다님이 적극적으로 원하셔서 기억나는대로 말하는데 무슨 누가 보면 아예 작정하고 까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네요.
06/03/13 14:25
뭐 저 또한 스갤에서의 폴스미스님의 활약을 똑똑히 봐왔던 터이지만..
대놓고 폴스미스님을 무시하는 듯한 말투의 몇몇 분들.. 참 보기 거시기 하네요.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pgr이 비꼬는 가식적인 사이트라고 욕먹는겁니다. 그런 말들은 가슴속에만 묻어두세요.
06/03/13 14:36
Nerion// VOD몇개 봤습니다. 일단 스갤에서 자료를 찾아봐려했는데 찾기가 어렵더군요. 검색어나 어떤글인지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질레트.. 2년전 대회였고, 드랍쉽의 움직임을 잡아내지 못했던건 맞네요. 하지만 반전드라마니.. 라고 할 정도는 충분히 아니었다고 보구요. 3,4위전은 언제 3,4위전을 말씀하시는건지 몰라서.. 신한은행껄 확인했는데 없더군요. 만약 So1배였다면 난감.. 듀얼토너먼트 2차 박성준 vs 변길섭. 아래쪽에서 마린메딕의 전투가 있었지만, 그 위쪽에선 러커와 벙커의 전투가 있었네요. 이 정도도 허용치 아닌가요? 그건 그렇고.. VOD를 몇개 보면서 느낀건데.. 온겜 옵저버쪽으로의 소리는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해설자들이 말하는걸 바로바로 캐취 못한다는건.. 소리전달이 안되거나 혹은 중간에 거치는게 많다는건데.. 그런 구조적인 문제도 개선의 여지가 있을듯.
06/03/13 14:38
서로 문제가 뭔지는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위의 내용이 허용치냐/아니냐 인거죠. 그 관점에서 차이가 있었던것 같네요.
06/03/13 14:39
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정도는 아니긴 하지만.. 전적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분 실력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게임 실력이 낮다고 게임 보는 눈이 낮다고 할 수는 없는것 아닌가요?
06/03/13 14:43
비난일색으로 가면 한마디쯤 옹호해주고 싶은 기분이 드는법이죠
잘못된점뿐만 있는게 아니라 좋은점도 있지 않느냐 저도의 뉘앙스가 언제나 이런 비난일색의 리플도배장에서는 무조건적인 충성따위로 변질시키는게 우스울따름입니다
06/03/13 14:46
근데 이 글이 댓글수 160를 넘어갈 정도로 심각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할 글일까요? 그냥.. 엠겜/온겜 모두 좀더 '답답하지' 않고 '스타'를 즐기고 나름대로 '반전'을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수준으로 열심히 해달라 라는 격려 한마디로 끝나도 될 글같은데.... 그냥 이쯤하시죠?
06/03/13 14:49
뭐죠? 오랜만에 보는 이 다굴분위기는?
폴 스미스님께서 그다지 큰 실수를 한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데요. 그리고 옵저버가 경기흐름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사 아닌가요? 축구나 야구처럼 공을 중심으로 중계하면 되는 스포츠와 스타 중계는 많이 다르죠. 뭘 원하시는 겁니까? 우리팀 실점위기장면에서의 감독표정 클로즈업? 아니면 미들필더진의 몸싸움? 관중석의 예쁜여자들? 골문비운 골키퍼? 온겜옵저버에 불만가지신 분들은 결국 보고싶은...그리고 봐야할 것들을 옵저버가 보여주지 않는다겠죠? 그런면에서 따지자면 엠겜옵저버분께서도 놓칠 수 밖에 없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전체적인 맵의 크기에 비해서 보여주는 화면은 너무 작으니까요. 흔히들 말씀하시는 울트라 한부대사건이나 스타포트5개사건때 온겜옵저버는 과연 '뻘짓'만 하고 있었나요? 전혀 상관없는 멀티 미네랄 캐는모습만 비춰주던가요? 취향의 차이입니다. 저는 오히려 빠른 화면전환의 엠겜이 더 정신없던데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하수라 그렇다는 말을 듣겠군요... 왜들이리 온겜이라는 타이틀을 달면 안티들이 많은건지... 위의 몇 분들이 까는것처럼 '기본적인것'조차 놓치는 옵저버였다면 벌써 교체되고 남았을겁니다. 김창선해설의 '의도된 화면을 잘 잡는다'라는 표현은 변명이라기보다는 방송관계자가 보기엔 교체할 이유가 없다 라는 쪽에 가까운 답변이라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말씀해보세요. 이것저것 마음에 안들기도 하지만 '온겜'이기때문에 용서할 수가 없는것 아닌가요?
06/03/13 14:52
비판 대상이 온겜인거와 이 글의 논제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하루 이틀 지적되던 문제가 아니니까요. 예를 들어 엠겜의 경우 '화려함이 부족하다' '화면이 심심하다'라는 비판을 많이 받습니다. 이것도 단순히 엠겜이라서 지적받는 걸까요? 아닙니다. 고쳐야만할 문제거리라서 지적받는거죠. 옵저빙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기상 다소 어려운 시기에 글이 올라와서 그렇지 글쓴이가 제기하는 문제는 대부분 공감하고 계시는 주제입니다.
06/03/13 14:56
엠비씨게임은 이우호 게임연출의 능력을 신뢰하고,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리그 마지막에 이렇게 말할 수 있는거죠. "지금까지 게임연출에 이우호, 해설에 이승원 김동준, 캐스터 김철민이었습니다." 매니아 분들 중에서도, 이우호 게임연출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다만 그게 이런 열린 공간에서 상대방 옵저버에 대한 강제적인 폄하로 이어지는 건 좀 곤란해 보이네요.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는 분들도 많으니 말입니다.
06/03/13 14:58
anistar님//온겜쪽이 답답한 경우가 조금더 많다라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까대기가 목적인듯한 몇몇 분들은 참 보기 그러네요. pgr에서 느껴지는 점은 임요환=온겜 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온겜에는 50만의 팬은 없고 안티만 있죠.
06/03/13 15:02
나도가끔은..//때로는 50만의 안티가 5만의 팬보다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결국엔 "시청"하기 때문에 "비판"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_-;;
06/03/13 15:11
임성한 작가의 소위 "막가는" 대본에 어떤 시청자들은 퇴진운동을 벌이기도 했지만,
결국 최근 드라마도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정옥 작가는 "네멋대로 해라" "아일랜드"로 많은 매니아를 가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그 작품들의 시청률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자, 방송사 입장에서는 누가 더 좋은 작가일까요? 뭐 그런거죠... 빨리 보급률이나 좀 올랐으면 좋겠습니다-_-;;;;;;
06/03/13 15:22
온겜이 싫어서 온겜 옵저버를 깐다???
스타리그를 즐겨보는 그 누가 온겜을 싫어할 수가 있습니까? 온겜의 몇몇 일부분이 맘에 안드는것이지...
06/03/13 15:23
하일성 해설이 좋을까? 허구연 해설이 나을까?
차범근 해설이 좋을까? 신문선 해설이 재미있을까? 이런 취향 차이 입니다. 물론 각각 해설자들의 능력과 자질의 차이는 있습니다. 옵져빙이라는 것이 어느 특정한 사항만을 보여준다면 모를까? 그 게임에 대한 자신의 이해도와 관심사항, 중요사항을 알려준다고 할때 이우호 옵져버와 김희제 옵져버는 서로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 차이일 뿐, 그리고 그것이 자신에게 어떻게 다가가느냐의 문제일 뿐, 그들의 자질을 논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반전드라마의 경우 비판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그것은 지극히 가끔 나오는 일이고-가끔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분의 생각입니다. 저는 가끔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6년간 엠겜 온겜의 거의 대부분의 경기를 생방송으로 보았고, 지금도 봅니다. 못 볼것 같으면 예약 녹화를 통해 보곤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온겜이나 엠겜이나 별로 상관하지 않습니다.
06/03/13 15:26
여러분 모두 착각하고 계시는 것이 있습니다.
김창선 해설위원께서도 이미 밝히셨듯이.. 김희제 옵저버는 온게임넷의 취지를 가장 잘 이해하고 계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반전드라마는 이스포츠의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꾸준히 강조해온 온게임넷의 전략아이템이며, 따라서 온게임넷 옵저버의 실력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혹은 더욱 뛰어나고 평가하는 것이 맞습니다. 아무곳이나 찍어도 자칫해서 교전장면이나 몰래건물을 발견할 수 있겠지만 전혀 그런 일이 없지 않습니까? 김희제 옵저버는 자기가 절대 클릭해서는 안되는 곳이 어디인지 이미 다 알고 있기에 반전드라마라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최고의 아이템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06/03/13 15:35
역시 피지알은 매니어분들이 많아서리...^^
제 주변의 평민(?)팬들은 그래도 온겜이 더 좋다하더군요 경기 후 제 주변의 반응과 피지알 반응을 보는 것도 제 재미 중 하나죠
06/03/13 15:57
스타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서 옵저버에게서 느끼는 것이 다르겠지요..
또한 취향에 따라서도..... 개인적으로는 온겜이나 엠겜이나 별 상관이.. 해설이나, 옵저버는 시청자의 흥을 돋구고 적절하게 정보를 전달해 주고.. 실질적인 게임에 대한 흐름 등에 관한 판단은 자신이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킁;; 뭐 어쨌든 저는 옵저버에 대해서는 두 쪽다 그려려니 하면서 별 생각은 없습니다아... 음.. 위에는 개인적인 생각이고...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온겜의 옵저버가 바꾸자, 변화가 필요하다 이런 말이 나올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온겜이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따면 저번의 그 전역한 게이머 옵저버분 이후로 꾸준히 옵저버 양산에 힘을 써야겠죠...
06/03/13 16:05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올스타전 옵저버를 했던 사람의 입장에서 한 마디만 드리겠습니다.
'옵저빙, 결코 쉬운 일도 아니며 게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분을 그 자리에 계속 앉힐만큼 온게임넷이 무른 방송사라고는 더욱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더군다나 단순한 '옵저빙'의 차원이 아닌 게임을 '연출'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을 쓰는 일에는 말입니다.
06/03/13 16:38
대부분 공감한지 꽤 되었는데 글은 달라진게 없네요...
정말 2달이 멀다하고 올라오는 똑같은글... 기분이 좋을수도 없고... 누군가 상처받을 가능성 다분하고... 그렇다고 불평외의 특이한 논점을 찾기 힘든글... 또 올라왔군요... 다를바 전혀 없는 내용으로...
06/03/13 16:49
아무런문제제기없이 그럼 한달을 두달을 세달을..1년을 2년을 그냥 계속 보내야하나요?. 다를바없는내용이라면 변한게 없다는거아닙니까?온게임넷이? 변하라고 이렇게 매번 글이올라오는데 변하는게 없으니 매번 똑같죠.
06/03/13 16:51
또하나 온겜 옵저버를 비판(난)하는 분들은 분명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엠겜보다 온겜 옵저버가 경기흐름을 못읽고 등등등 위에 다나온말들이죠. 자 온겜 옵저버를 옹호하시는분들은 취향차이라고 합니다. 보는것이 다르죠?.
06/03/13 17:00
정말 이런 쓰잘데기 없는 짓을 왜하고 있는지...
문제가 있다면 바꿀 권력도 힘도 없으면서 말만... 그냥 즐겨요 니들이 말한다고 될수있는거면 벌써 수정됐습니다
06/03/13 17:02
동영상이 괜히 나도는게 아니죠-_-; 뭐 허기사 그런 반전(?)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온겜 피디님도 그런 연출을 좋아하시나 보다 뭐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06/03/13 17:05
역으로 묻고 싶네요.
안 괜찮으면 어떻게 할겁니까? 멱살이라도 잡아서 끌어내릴건가요? 이런 글 올라온게 한두번이 아닌데 왜 새삼스럽게 남들은 다 모르고 나만 아는 것처럼 올려서 댓글만 늘리시는지... 온겜 옵저버가 온겜넷 사장 빽으로 들어가서 피디들 위에 군림하고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온겜넷 관계자들이 시청자들을 의도적으로 농락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이 건은 온겜넷에서 알아서 할 겁니다. 그동안 나왔던 얘기들만으로도 충분히 사람들의 생각은 온겜넷 관계자들에게 전달되었을거고요. 특별히 다른 생산적인 방안이 없다면 그동안 뜨거운 화제들에 대해 다시 재탕, 삼탕으로 논란을 일으키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6/03/13 17:09
계속적인 문제제기는 해야하지 안겠습니까?똑같은 내용이 매번나온다고 문제제기마저 못한단말인가요? 변하지 안습니다 오래된이야긴데도 말이죠. 그동안 나왔던 얘기가 충분히 온겜넷관계자에게 전달됬다고 하는것도 스톰님 생각이지 변한게 없다구요.
06/03/13 17:13
처음이란//변한게 없다는거 다 알구 피지알 대부분 알구. 온게임넷도 알구 온겜옵저버 김군도 알구 있을겁니다.
그리고 정말 한달이 멀다하고 똑같은 내용의 글이 꾸준히 올라오니 이제 별로 감각도 없고... 제 개인적으로는 짜증만 납니다만... 이제 처음으로 문제점을 부르짖는 분들도 계실테니... 그냥..포기하고 조용히 그러려니 보는사람들이라 생각하세요... 그냥 자기 할말만 하면 되는거죠.ㅋ
06/03/13 17:14
누군들 온겜 옵저버 욕하고 싶습니까?
엠겜 보다보면 메인화면만 봐도 충분한데 온겜볼 때는 갑자기 뭐가 등장할지 모른다는 압박감때문에 미니맵 보면서 신경을 곤두서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도 한편으로는 스트레스가 될수도 있지요? 꼬우면 보지 말라는 건가요?
06/03/13 17:22
원래 저희집은 엠겜만 나왔었는데 2005년 초부터 케이블 개편되면서 온겜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즐거운 마음으로 스타리그, 프로리그를 관전하는데 뭔가가 답답하더군요. 옵저빙이었습니다. 저같은 사람 한두명이 아닌걸로 아는데요. 온겜 보면서 "아, 센터싸움 났는데 왜 본진만 보여주고 있냐 ㅠㅠ", "아.. 제발 저 건물좀 찍어주란 말이야 ㅠㅠ" 이런 말 한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06/03/13 17:33
한명더 잘하는분 영입해서 두분이 번갈아서 해보면
좋아지지 않을가요? 엠겜 옵저버님이 너무 잘하셔서 온겜 옵저버가 답답해 보일때가...음 특히 온겜 옵저버님은 해설하시는 분과의 호흡의 싱크로율이... ...
06/03/13 17:37
모든 직업은 무한 경쟁체제가 되어야.. 더욱 분발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옵저버도.. 분명 직업일텐데.. 왜 변화가 없는지.. 그런데 또 모르죠.. 온겜은 항상 비밀리에 준비했다가.. 어느 순간 확! 터뜨려 버리니..
06/03/13 17:37
최소한 해설자들과의 호흡만 좀 맞춰주시면 좋겠는데.. 리버 나온게 잠시 보였는데 해설자들이 "지금 리버 나왔나요~~" 라고 잘 못보고 지나가면 다시 보여주는 센스라던지.."본진에 지금 드랍왔나요~~"등의 멘트에 재빨리 본진 보여주는 센스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만..
06/03/13 17:37
계속 이렇게 옵져빙 실력이 떨어지면 요즘 위태위태한 e스포츠의 스타경기보는 재미가 더 떨어질것같습니다. 똑같은 경기를해도 옵져빙실력에 따라서 경기연출되는게 달라집니다. 온겜 옵져버는 온겜 관계자쪽 인맥이거나 친지곘죠. 월급 축내지말고 개선할 여지조차없다면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을 죽어라고 연습하세요. 그러면 미니맵보는실력도 더욱 올라갈테고 옵져빙실력이 좋아지겠죠. 뱃사공을 바꾸지않을꺼면 그 뱃사공이 실력을 높여서 불만을 없애면 그만입니다. 제발 리플레이가지고 옵져빙연습하지말고 게임을 많이하세요.
06/03/13 18:01
임태주 기자님이셨던가요? 며칠전에 쓴 글중에서 더이상 PGR에는 관계자들이 오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셨죠.. 개인적으로 국내 스타 관련 커뮤니티 중에서 PGR 만한 곳은 없다는 생각이었지만, 오늘 이글을 보고 그 말씀에 동감합니다. 가열찬 비판이라고는 다들 생각지 않으시겠죠?.. 와서 PGR이라는 상자를 열고 싶어하는 강심장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요... 그냥 무섭네요.. 온겜/엠겜 두 옵저버분과 관련된 분들이 부디 이글을 보지 않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06/03/13 18:03
처음이란//솔직히 말해서 유게보려고 들어옵니다. 자게는 거의 안오는데 리플수가 하도 많길래 함 클릭해 봤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나요?
06/03/13 18:11
낚였다니.. 역시 피지알이니.. 그런 말씀은 좀 자제해주시지 않으시겠어요??
옵저버를 축구로 접목시켜서 보면.. 축구의 카메라와 같죠.. 전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를 즐겨보는데.. 이 리그 카메라.. 제가 볼 땐 장난 아닙니다.. 한국 국대 경기 (특히 상암) 보면.. 옥상에서 중계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축구에서 좀 더 가깝고.. 세밀한 장면을 잡기 위해 노력한다면.. 스타라는 게임에서는 좀 더 중요하고, 해설에 도움이 될 만한 장면을 잡는 게 정상 아닌가요?? 지금 상태는 시청자의 절반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선이 시급하다고 글을 쓰고 댓글을 다는 것도 그런 이유라고 봅니다..
06/03/13 18:12
나두미키님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지만 자신을 비판한다고 일부러 안본다는건 유아적인 발상 아닐까요? 주변에서 자신을 어떻게 비판하는지 지켜 보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06/03/13 18:16
글쎄요.. 시청자의 절반이 만족스럽지 못한다라.. 누구 맘대로 시청자의 절반인지 모르겠군요. 스타 커뮤니티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다는 아닐텐데 말이죠.
06/03/13 18:20
뻔하다면 뻔하다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갖고 오랜만에 이렇게 달아오른 이유는 최근 온게임넷의 행보가 시청자로 하여금 '지적을 해봤자 소용이 없구나'를 느끼게끔 하는 와중에의 문제 제기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옵저버야 말로 지난 몇 년을 통해 밝혀진 '지적을 해봤자 소용이 없다'의 대표적인 사례니까요.
06/03/13 18:20
이건 몇년전부터 계속 꾸준히 제기되었던 문제입니다. 그간 많은 분들도 느끼고 그래서 댓글도 많아지고 그러다가 이 문제가 계속 지속이 되자 오히려 댓글이 더 늘어나고 변질되고 심화되기에 더 댓글이 댓글을 부르는 지경까지 온 것입니다.
적어도 이런 문제에 대해 불만을 느끼시는 분이 소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06/03/13 18:24
소수는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다수도 아닙니다. 나올때마다 논란이 일어난다는것 자체가 여러가지 의견이 있다는것과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르다는것을 의미하는것입니다. 만약 논란의 여지없이 일방적이라면 결코 이렇게 말이 많지 않겠죠. 지적을 해봤자 소용없는게 아니라 바꿀만큼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다가 정확하겠죠.
06/03/13 18:26
[couple]-bada님.. 그 부분 실수 인정합니다..
흠.. 스토브리그라고 해서 프로게이머들 쉬게 해주는 건 좋은데.. 그 기간동안 자신들이 해야할 일이 무었인가를 느끼고 개선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네요.. 비판을 받아들이고.. 방송사와 유명 커뮤니티의 의견 상호 교환 같은.. 뭐 그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에고.. 옵저버 얘기하다가 별 소리 다 나오네요;;ㅠ 전 여기까지~ 후~
06/03/13 18:27
글쎄요, 이렇게 팽팽하게 맞선다는 것 자체가 팽팽한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투표를 통해 혹은 지금 리플들로만 봤을때는 반 그이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방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간 많은 분들께서 온겜 옵저버에 대한 일방적인 글들에 대해 반감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았기에 그리고 반전도 이제는 즐긴다는 분들도 생기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커플바다님. 피지알에서 옵저버란 이름으로 검색을 하시면 옵저버님에 대한 피지알 분들의 생각이 어떠신지 잘 아실겁니다.
06/03/13 18:29
아니죠. 일반 커뮤니티에서도 이렇게 말이 나오는데 그렇게 말하는것 자체가 억지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도 바꿀만큼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리라고 봅니다만? 엠겜이 온겜보다 비교우위에 있는것은 많지만, 그렇다고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기준에 온겜이 못미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정도면 괜찮은 편이거든요.
06/03/13 18:29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divpage=4&sn=off&ss=on&sc=on&keyword=폭풍&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733
이날은 정말 허심탄회한 웃음이 나온 날이었죠. 아직도 두둥실 등장하는 배틀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06/03/13 18:29
Nerion님// 천 명이면 다수일까요? 만 명이면 다수일까요?
방업프로브가 벌쳐 2방에 안죽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시청자가 몇 %나 된다고 보십니까? 싸이오닉스톰의 마나가 75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대 플토전 원팩더블과 2팩의 차이점을 아는 사람은? 온게임넷 시청자 중에 옵저버의 허접함을 전혀 못느끼고 시청하는 사람은? 본인이 알고있는 것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는겁니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엠겜 온겜 차이를 모르고 보죠.
06/03/13 18:30
한가지 묻고 싶은것은 기업들도 고객에게 자사의 이익을 위해 정책이나 어떤 기업적 이윤을 내기 위해서 마케팅을 짜기 위해 고객들의 의견을 물어봅니다. 이 과정에서 고객의 불만이 소수라도 제기 된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재고해보고 그 유무를 판단합니다.
하물며 그 소수라도 그럴진대 지금 온게임넷을 시청하는 시청자가 소수가 아닌 많은 분들이 문제제기를 하고 불만을 토로하셨습니다. 온게임넷이 방송사이자 기업이면 적어도 이런 문제 섞인 소리 설사 그것이 오버되었고 과장되었다 할지라도 들어주는 개선의 여지가 있어야 되는 것이 정상이 아닙니까? 지금 이분들이 온겜을 싫어해서 이렇게 지적하는 것도 아니요, 온겜의 높은 보급률에 의해 온겜을 자주보는 스타리그 시청자 분들이십니다. 그런 시청자가 불만과 문제제기를 한다면 그 수가 결코 적지 않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개선의 여지를 마련이라도 해줄 노력이라도 보여야하는 것이 당연하잖습니까.
06/03/13 18:34
피지알 자게에서 옵저버에 대해 검색을 하시면 그간 피지알 분들이 옵저버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잘 나와있습니다. 이 글이 하루 이틀의 글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06/03/13 18:38
글쎄요. 불만토로.. 과연 시청자게시판에 온겜넷 옵저버 이러저러해서 문제가 많다. 라는 글이 얼마나 올라올지는 의문이군요. 실제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많은 사람들을 모아 꾸준히 온게임넷 게시판에 건의를 해야하는것 아닐까요? 일반 커뮤니티에서 이러쿵저러쿵 떠들어대는것(그것도 논란의여지가 많은)에 대한 의견까지 모두 다 수용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받아들여졌다고 칩시다. 더 문제가 되는것은 다음입니다. 개선의 여지.. 개선의 여지가 무엇입니까? 옵저버의 기량 향상? 옵저버의 기량이 더 향상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되죠? 새로운 옵저버의 양성? 그 옵저버는 언제 어떤 경험을 쌓고, 또 그 옵저버가 현재의 옵저버를 능가한다는 보장은 있는건지? 그렇게 하다가 현재보다 더 악화되는 상황까지 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이것은 극단적인 경우입니다만.. 이런 경우까지 다 생각을 해봐야 하는것이 온게임넷의 입장입니다. 정말 묻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개선이 되는겁니까? 어떤 대안이 있길래 이렇게 아우성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지금 옵저버를 다른 옵저버로 바꾸면 해결되는문제입니까?
06/03/13 18:39
커플바다님 이미 그 문제에 대해서는 온게임넷이 한번 보여줬습니다. 프로리그에서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이신 여성분이실 것입니다. 아무튼 그분이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6/03/13 18:40
또한 해당 온게임넷 시청자게시판에서는 옵저버에 대한 글이 수도없이 많습니다. 얼마나 올라올지가 의문이 아니라 계속 더 많이 올라올까라는 의문이 드네요.
06/03/13 18:42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온게임넷 시청자 게시판에도, 그리고 저역시도 온게임넷에 건의나 문제점을 지적할때 시청자의견에서 지적하기도 합니다.
06/03/13 18:43
현재 온게임넷 옵저버에 대한 불만은 엠비씨게임 옵저버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엠겜 옵저버가 현재와 같은 옵저빙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 못한다면? 그때도 지금처럼 많은 질타가 있었을까요? 비교대상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온겜 옵저버가 못해보일뿐.. 절대적인 능력은 분명히 기본 이상이라고 봅니다.
온게임넷의 스타리그(정확히 온게임넷 스타리그라는 명칭은 아니기때문에)가 넘버원의 위치에 있는것은 .. 물론 중계진, 선수들, 스텝들도 있었겠지만 게임연출을 하는 옵저버의 능력도 한몫을 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모든것이 좋아도 옵저버가 허접스럽다면 최고의 스타리그라는 평가를 못받았겠죠. 분명히 엠겜 옵저버와 비교해 기량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능력까지 폄하하고 질타하고 무시하고 바꿔라. 라는 얘기까지 나올정도는 분명히 아니라고 봅니다.
06/03/13 18:44
그럼 또 한가지 의문이 드네요. 프로리그의 경기는 100% 만족하시는겁니까? 척 보면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 여성분이 하는 옵저빙인지, 아니면 김희제씨가 하고 있는 옵저빙인지 정확히 구분이 가시는겁니까? 글쎄요. 전 구분을 못하겠는데요.
06/03/13 18:45
화요일날 혹은 수요일날 그분이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전기리그 올스타전을 제외하면 프로리그에서의 문제제기는 그닥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 말이지요.
06/03/13 18:46
커플바다님 다시 묻겠습니다. 님이 과연 시청자게시판에 온겜 옵저버를 지적하는 글이 얼마나 올라올지 의문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직접 시청자 의견에서도 글을 올리고 또한 그런 문제제기에 대한 글이 많다는 것으로 반박하였습니다. 이에 인정하시는지요?
06/03/13 18:52
아니요. 방금 확인했는데 글도 별로 없는데 뭘 인정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전 또 매일같이 문제제기가 올라오는줄 알았습니다. 허허.. 집중적으로 문제제기가 있었던것은 최근도 아니군요. 그나마도 밑에 달린 리플은 실수할수도 있다 정도의 의견이 많군요. 이정도로 대부분의 시청자라는 표현을 하신겁니까?
06/03/13 18:54
제대로 보신 것입니까? 제목에서도 계속 문제제기가 되었구요, 집중적으로 문제제기가 있었던 것은 오히려 당연히 아닙니다. 왜냐면 그간 계속 제기되어 왔으니까요, 실수할수도 있다라는 정도의 의견도 있었지만 아예 제목부터 부정적으로 불만을 토로하시는 글이 더 많습니다.
06/03/13 18:55
제대로 봤습니다만.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하기 싫습니다. 위에도 썼지만, 관점차이일뿐입니다. 전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정도의 허용치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제제기한 분들은 안그런가보죠. 엠겜과 비교하지 말고 절대적으로 보세요. 저도 스타 방송 거의 안놓치고 보고(온겜 엠겜 다) 제 친구들도 그런 사람들 많지만.. 옵저빙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못봤습니다.
06/03/13 18:57
결국 님은 안보겠다는 것이지요, 관점의 차이라는 명목하에 다수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 말입니다. 그리고 전 처음부터 엠겜 비교는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양대 방송사가 서로 경쟁체계에 있었고 최근에는 동시 중계도 있어서 그런 옵저버에 대한 엠겜과의 비교는 어쩔 수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결국 소모적인 논쟁이 싫으시다고 하시고 시청자의견에 올라온 다수의 불만제기글들을 무시하시는군요. 할말이 없습니다. 관점의 차이가 틀리다구 이제는 다수의 글과 얼마나 올라올지라는 의문이라는 말도 수정을 안하시는군요. 예 관점의 차이라니 더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님 친구들은 그런지는 모르지만 제 주변분들과 지인들께서는 간혹 답답해 하십니다.
06/03/13 18:57
그리고 당연히 제목에 긍정적인 글을 올릴리가 없죠. 엠겜과 비교해서 별로 앞서는것도 없는데 누가 온겜 옵저버를 칭찬하겠습니까. 제목부터 부정적으로 불만을 토로하는 글 밑에 달린 리플이 괜찮다는 의견인거죠. 글 제목이 부정적이라는것은 다수가 그렇게 생각한다는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06/03/13 18:58
아니 안본다는 것이 아니라 잘 안볼려고 하는게 더 맞을 것 같네요, 제목에서부터 시청자의견에 올라온 대부분의 불만섞인 글들을 이제는 그것마저도 인정을 안하시구 소모적인 논쟁과 관점차이라는 것으로 말하시는군요.
소모적인 논쟁이라면 커플바다님이 시청자의견에도 수많은 분들이 문제제기와 불만을 토로하셨다는 점에 대해 인정만 하시면 보다 소모적인 논쟁은 줄어들 것입니다. 인정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크죠.
06/03/13 18:59
제목이 부정적일뿐만 아니라 시청자 의견에 올라온 글들의 대다수가 문제제기이죠, 허허 그러면 도데체 어떻게 다수가 생각한다는 근거가 되질 못한다는 것입니까. 결국 모든 의견 다 무시하고 관점의 차이와 소모적인 논쟁 하기 싫다는 답변으로 말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06/03/13 19:01
당연히 인정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크죠. 하지만, 별로 인정할만한 상황이 아닌데 어쩌라는겁니까. 제 생각이 다른데 뭘 인정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혼자 제멋대로의 주장을 펼치는겁니까? 님 의견에 안맞으면 의견회피고 다수의 불만제기글 무시하는겁니까? 그런식으로 말씀하시지 마세요.
06/03/13 19:01
커플바다님 굉장히 착각을 하시고 있는 것 같은데 엠겜을 보고 불만을 제기하신 것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온겜 옵저버에 대해 불만을 느끼시고 쓰신 분들이 많습니다. 온겜이 보급률이 좋기 때문에 엠겜이 아예 안나오고 온겜만 보시는 분들이 수두룩 합니다.
06/03/13 19:02
의견에 맞고 안맞고가 아니라 님이 아예 인정을 하지도 않는 것이잖습니까, 뻔히 글들이 불만 제기인 것이 여실히 드러나는데도 관점의 차이일뿐 제목만 부정적일 뿐 전체가 아니라는 둥 아니 그렇다면 전체 글들의 70~80%가 온겜 옵저버에 대한 문제지적인데 이것이 그럼 다수가 아니라면 도데체 뭔가요?
06/03/13 19:04
? 전체 글의 70~80%가 온겜 옵저버에 대한 문제지적이라니요? 어느게시판인가요? 제가 가보고 싶군요. 제가 게시판 잘못찾아간겁니까? 일단 지금 게시판에서의 가장 이슈는 24강 논란이었고.. 제가 옵저버로 검색했을때 가장 최근글이 1월 2일 글입니다. 2페이지째는 옵저버 나아지고 있다는 칭찬의 글도 있구요. 그나마 옵저버로 검색했을때 "옵저버 맵은 어디있나요?" 같은 글도 상당수였습니다. 어느게시판에서 그런 의견이 있나요?
06/03/13 19:07
저기 죄송합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온게임넷 사이트의 시청자 의견 게시판입니다. 님이 말한 바로 그 시청자 게시판입니다. 시청자들이 방송 외적으로 혹은 내적으로 불만을 제기하는 바로 그 시청자 의견 게시판 입니다.
가장 최근 글은 2006년 2월 28일 입니다.
06/03/13 19:08
아. 처음엔 저도 그 게시판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글이 워낙 적기에 스타리그 게시판으로 따로 갔었죠. 어쨌든, 처음 게시판으로 가서.. 옵저버로 검색을 했습니다. 가장 최근글은 2006년 2월 28일이군요. 그 페이지 가장 아래 글은 2005년 5월 17일.. 그나마 옵저버에 대한 의견도 아니고 Shift Tab버튼을 활용하자는 의견이군요. 어디가 70~80%의견인지 모르겠네요. 설마 온게임넷에 2005년 5월부터 지금까지 2페이지 글만 올라왔다는건 아닐테고..
06/03/13 19:09
그리고 굉장한 착각이라뇨. 옵저빙에 대한 문제제기는 엠겜과의 비교떄부터 대두되었습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비교대상이 없는데 그 옵저버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알게 뭡니까? pgr21에서는 2003년 이전 글 검색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잘 모르겠는데.. 엠겜이 00년인가 01년도에 생겼으니까.. 그 전에 문제제기를 한 글, 혹은 의견을 보고 싶네요.
06/03/13 19:10
검색을 하시면 15페이지라고 눈에 띄이실 것입니다. 시청자의견에서 옵저버로 검색하면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옵저버맵 어딨어요? 또 하나는 옵저버에 대한 불만이구요.
2005년 5월부터가 아니라 2004년 글도 있습니다. 검색을 잘해보시기 바랍니다. 총 15페이지 입니다.
06/03/13 19:11
커플바다님 문제 다른데로 흐리시지 마시고 일단 검색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반 시청자분들은 그야말로 그냥 보시는 분들은 온겜만 나오시기에 불편함을 느끼고 문제제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거죠.
엠겜 개국과 상관없는 지역에 따라 온겜의 보급률이 더 높기 때문에 온겜만 나온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06/03/13 19:14
놀랍게도 저 역시 지금 글을 보니 2001년에서도 온겜 옵저버하시는 분에 대해 옵저버를 2명 두자고 해설진과 상황 전달이 빨리빨리 되게끔 옵저버를 2분이서 하자는 것이 어떠냐고 글을 올리신 분이 있네요. 2001년 말입니다.
06/03/13 19:15
네. 15페이지 맞습니다. 그런데 전체 글들의 70~80%가 옵저버에 대한 문제지적이라면서요. 못잡아도 10만의 70%면 7만인데.. 7만개의 글이 15page밖에 안된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혹시 검색한 글중의 70~80%라는 얘기십니까? 뉘앙스를 보니 그렇군요. 그렇다면 검색한 글중이라고 말씀을 하셨어야죠. 그런데 말이죠. 15페이지의 70%.. 대충 12페이지 정도라고만 쳐도.. 12 * 15 = 180.. 시청자게시판의 글은 14만여개 입니다. 핸드폰 계산기로 나누었더니 계산결과가 0이군요. 전체 의견중에 옵저빙 문제 제기는 겨우 저만큼 했습니다. 저게 대다수의 의견입니까?-_-;.. 당황스럽네요.
06/03/13 19:16
0.001%미만의 의견을 대다수라고 하시니.. 난감하군요. 저보고 뭘 인정하라는겁니까? 더욱 인정하기가 싫어지는걸요? 하하..
06/03/13 19:17
이보세요 커플바다님 말좀 똑바로 하세요 온겜 옵저버로 검색된 글중에 70~80%가 온겜 옵저버의 문제지적을 하는 글이라는 것이지요.
06/03/13 19:18
허 거참 도저히 말이 안통하시는군요, 이보세요 그만큼의 글이 올라왔다는 것은 결국 시청자 의견에 불만제기하는 것을 그만큼의 불편을 감수하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온게임넷의 방송이 어디 옵저버 뿐입니까? 다양한 문제제기로 글들이 일어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 어떤 하나의 문제 혹은 이슈에 10페이지가 넘어가느 글은 없습니다.
06/03/13 19:21
그리고 잘못 말하신 것 같은데요, 온겜 옵저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 전체 의견의 0.001%미만이라고 하시는데 무슨 그렇게 비교를 합니까? 아니 워3리그의 문제지적과 스포리그나 카트리그에대한 시청자 의견도 그 비교에 넣어야 합니까? 당연히 옵저버에 대한 문제는 해당 이슈의 그 의견들과 비교를 해야지요, 한 방송사가 한 문제만 일어난다고 보십니까? 크나큰 착각이십니다.
06/03/13 19:21
Nerion (2006-03-13 19:02:32)
의견에 맞고 안맞고가 아니라 님이 아예 인정을 하지도 않는 것이잖습니까, 뻔히 글들이 불만 제기인 것이 여실히 드러나는데도 관점의 차이일뿐 제목만 부정적일 뿐 전체가 아니라는 둥 아니 그렇다면 전체 글들의 70~80%가 온겜 옵저버에 대한 문제지적인데 이것이 그럼 다수가 아니라면 도데체 뭔가요? 아니.. 전체 글들의 70~80%라고 써서 저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키시더니.. 제가 어떻게든 알아듣고 다시 그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말좀 똑바로 하라네요. 나참.. 답답해 죽겠네요. 그나마도 제 리플은 잘 안읽으셨네요. 전 분명히 그렇게 알아듣고 뒤에 답도 달아놨는데..
06/03/13 19:21
허 거참 이분은 청와대 게시판에서 전체 글들을 따져놓고 어떤 문제제기가 글의 수가 전체 %로 따져서 별문제 없다고 말하실 분이시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06/03/13 19:22
어느 고객 건의 게시판이나 수많은 고객 건의들로 가득차 있습니다만 해당 이슈에 대하여 불만 제기를 한다면 당연히 그 비교로 비교를 해야지요, 무슨 전체글들의 옵저버와 상관없는 다른 문제제기를 전체 의견으로 비교를 하십니까?
06/03/13 19:25
네. 저도 그래서 일부러 그 게시판 글 안읽고 스타리그 관련 게시판 갔다니까요.. 더 놀라운것은 말이죠. 워3, 스포, 카트는 전혀 상관도 없는 스타리그 게시판. 그 게시판의 글은 58만개. 옵저버 검색으로 나온 글의 페이지수는 55개. 정말 많이 봐줘서 55페이지의 의견이 다 옵저버를 욕하는글이다! 라고 쳐도 그 글의 개수는 55 * 15 = 825.. 역시 비율은 0인데요? 다른 의견 다 필요 없이 스타리그 글만 따져서 저정도네요. 허.. 저게 대다수입니까? 그리고 10페이지 넘은게 없었다고 치죠. 하지만, 그게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불만을 품었다고 보기는 어려운것 아닌가요?
뭐.. 얘기를 하면 할수록 더 인정할수 없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전 또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줄 알았네요.. 허허..
06/03/13 19:26
좋습니다. 그럼 이렇게 하죠. 각종 문제제기 관련글에서 옵저버에 관련된 글의 비율을 말씀해주세요. 그정도의 자료는 있어야 제가 납득할수 있겠죠? 없다면 님 역시 저처럼 말로 떠들어대는것에 불과하니까요.
06/03/13 19:41
일단 전 고수가 아님을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
(공방에서 쳐발리는 초하수에 스타제대로 본지 3년남짓 입니다.) 최연성vs한동욱 전 에서 문제가 됐던 깜짝 5스타 레이스,전 그때 보면서 이런생각을 했었는데요. 어,한동욱이 멀티도 더 많고 위치도 잘잡았는데 병력이 갑자기 밀리네? ->다른데 막멀티 시작했거나 체제변환 하나? ->그럼 본진은 아닐테고(팩토리때문에 충분히 좁을테니) 어디서 뭘 하는거지? ->11시나 3시쪽에서 배틀이라도 뽑나?아니면 레이스? ->3시는 별 움직임이 없는데..11신가? ->11시 미니맵좀 보여주면 안되나? ...란 생각이 들었는데 죽어도 안찍어주더군요 11시? 결국 선수개인화면에서 레이스가 보일땐 그저 헛웃음이.. 저같은 공방허접하수조차 저런걸 예상하고 답답해 하는데 스타 오래보신 고수분들은 얼마나 답답할까요.
06/03/13 19:54
감사합니다. 하지만 Nerion님 역시 저 못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Nerion님도 인정해주시길..
06/03/13 19:59
뭘 인정해달라는 것입니까, 지금 억지를 부리고 계시는 분이 누구신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계속 글들을 올리고 온겜 옵저버에 대한 지적을 하시고 그에 따른 리플들도 많아지고 관심도 많아지고 이것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데 이것이
단 한개의 그냥 툭 던져놓은 옵저버의 아무 잘못도 없는데 괜히 찔러보자라는 심정으로 글을 쓴 것입니까? 대단한 착각입니다. 여기 피지알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그렇게 무슨 아무 잘못도 없는 사안을 괜히 트집잡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수의 의견이 계속 문제제기가 된다면 오히려 그쪽에 대해서 한번 더 재고를 해봐야하지요, 더군다나 그간 불만 섞인 사례도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들이 단 한개로 툭 던져놓은 글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니 무슨 불만을 대다수가 지적하는 얼토당토 않은 말이라고 하시다니요. 어이가 없습니다.
06/03/13 20:05
커플바다님// 온겜 관계자세요? 왜 인정을 안하는지? 대세는 이미 바뀌었는데 혼자서 고집불통이시네. 온겜옵져빙과 친구세요? 아니면 본인?아니면 관계자분들? 불만이있으니 글을 쓴것이고 받아들이고 안받아들이고는 온겜에서 알아서 판단하겠지만 커플바다는 완전 옹호하는사람같네.
완전 온겜빠같음
06/03/13 20:13
죄송하지만 문맥을 잘못 파악하셨네요. 저 못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거죠. 인정해달라는것은 Nerion님 역시 똥고집이라는것을 인정해달라는 얘기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얘기는 저랑 쪽지로 대화하고 있지 않으십니까?
나둥나둥// 혼자 그렇게 생각하세요. 뭘 인정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제 의견은 다 읽으신겁니까?
06/03/13 20:26
원래 토의에는 정확한 개념정의부터 있어야 했는데.. 정확한 개념정의가 안되어있어서 제가 잠시 혼동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쪽지로 보내드렸습니다.
06/03/13 20:57
다수가 그렇게 싫어하기 때문에 바꿔야 한다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진실과 거짓의 문제가 아닌 좋아하고 싫어하고의 문제임에도 다수가 그렇게 싫어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는 소수를 바보대하듯이 말하 는 사람들 보면, 한마디 하고 싶군요... "님이 언제나 다수일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06/03/13 21:03
실력 같은거 다 떠나서, 저는 그냥 온겜 옵져버가 더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온겜 옵져버에 대해 부정한 인식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제가 전에 올렸었죠? 온겜 옵져버가 실력이 더 뒤떨어질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는 그냥 온겜 옵져버 게임을 보는 것이 더 재미있다구요. 그랬더니 댓글들이 아주 인상적이더군요. 스타 안하세요?-스갤식으로 따지면 스타 X호좁? 이라는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친절하게 해주시더군요. 그래요, 저 공방 전적 70%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 허접입니다. 그런데 그냥 온겜 옵져버가 '나는' 더 보기 좋다. 라는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그런 식으로 x굴을 까도 되는 겁니까? 이 글도 대충 보니 온겜 옵져버를 웅호하시는 분들 중에 억지성으로 보이는 글들도 물론 눈에 많이 뜨이지만 전부 다 x굴이성 글이네요. 이런 분위기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06/03/13 21:47
대충 끝나가는 거 같은데 조금만 보탭니다.
분명히 온겜옵저버와 엠겜옵저버를 비교하면 엠겜옵저버가 낫습니다. 단순히 반전드라마 뿐 아니라 전체적인 게임의 흐름을 짚어주는 능력에서 엠겜 쪽이 확실히 우위에 있습니다. 테크트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 또는 업글이 중요한 교전상황에서 온겜의 딴짓은 짜증을 일으킬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방송을 보는 것은 PGR, 스갤 같은 커뮤니티 유저들뿐 아닙니다. 정기적으로 커뮤니티를 방문하고 또 스타얘기를 하는 헤비유저들은 옵저버의 기량 여부에 관계없이 스타리그를 계속 봅니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입장에서는 충성도 높은 고객이죠. 한편으로 라이트유저들(또는 신규유저들)을 생각해보면 옵저버의 기량차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업입장에서 라이트 유저들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엠겜같은 옵저버가 아니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게임내용, 화질, 시청가능 지역의 수 일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보자면 온겜이 엠겜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아닐 수도 있습니다.). 온겜의 반전드라마는 헤비유저에게는 짜증이지만 라이트유저에게는 게임을 더 재미있게하는 요소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예를 하나 들자면, 언제경기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서지훈선수와 김현진 선수간의 경기에서 밀리던 서지훈 선수가 깜짝/반전 배틀로 역전(?)하는 것을 보고 환호했던 기억이 나네요.(스타방송보기 시작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을 때입니다.) 온겜 옵저버가 온겜의 정책을 충실히 따라 잘하고 있다는 김창선해설의 말은 그런의미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비록 헤비유저의 입장에서는 경악이었지만) 그러므로 옵저버의 개선을 위해서는 단순히 실수를 나열해 웃음거리로 만들기 보다는 근본적으로 온겜의 헤비유저에 대한 태도개선을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비단 옵저버 문제뿐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온겜의 헤비유저 홀대(또는 무시)는 꾸준한 시청자로서 섭섭함을 느끼게 하네요.
06/03/13 22:17
전 제일 신기한 것이...
저나 제 주변도 꽤나 스타 오래했고 오래봤지만 이런 불만은 별로 안생기던데 제 눈에는 희한하게만 보입니다;;; 엠겜도 보고 온겜도 보고 거의 밤새 틀어놓는 스타일인데 딱히 누구는 잘하네 누구는 못하네 이런 생각이 안듭니다 고로 신경쓰는 사람들에게만 흠이고 대부분은 신경도 안쓰는 문제가 아닐까...싶어요 그래서 온게임넷이 몇년을 말해도 그냥 냅둬식으로 하는걸지도....-_-; 어찌보면 같은 팬이라 동감하는 부분이 많은데 어쩔때는 뭐 이런 것이 다 문제인건가?...싶은 부분도 참 많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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