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22 18:55:06
Name 고등석
Subject 오늘 LG가 E-SPORTS 진출했다는 기사 보신분
오늘  여자친구 만나러 지하철 타고 오는 길이었습니다.

우연찮게 신문부스에 신문기사를 보고 있는데 LG E-SPORTS 진출이라는

기사가 저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밑에는 파워콤 POS와 계약 체결 임박이라는

기사가 밑에 실려 있었구여 . 게임경향즈 신문 톱면 특종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글을 쓰기 전에 게임경향즈에 들어가서 사실 확인 하려고 했지만

게임경향즈는 홈페이지가 없더군요.

파워콤은 라이센스 계약만 했다고 하더군요.

일년에 2억 4000만원 지원이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혹시나 LG가 우리 G.O 팀을 인수했나 싶어  PGR 들어왔더니 아무말도 기사도 없네요 .

저의 눈이 미친걸까요.

그 기사만 뚫어지게 쳐다보다 지하철도 놓쳤는데

답답합니다.

정말로 낚시글은 절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경향게임스 였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 문의전화한 결과 파워콤이 LG계열이었다니 LG는

POS를 잡으려는 생각인가 봅니다. 우리 G.O는 어쩌라고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미
06/02/22 18:55
수정 아이콘
경향게임스 사이트가 없나요? 있을 텐데요;;
버관위_스타워
06/02/22 18:58
수정 아이콘
경향게임즈는 좀 믿을만한게 못되긴 합니다만 아직 파이터포럼에서도 아무말 없는거 보니까 좀 기다리셔야 할것같네요
파이터포럼이 욕은 많이 얻어 먹어도 정보하나는 정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등석
06/02/22 19:01
수정 아이콘
제가 확인전화를 했지요 님들에게 정확한 정보 드리기 위해 그쪽에서 말을 아끼네요. 아 그리고 하는 말이 LG는 POS 쪽으로 기운거 같다고 합니다.
버관위_스타워
06/02/22 19:0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까 파워콤이 LG꺼 아닌가요?
공고리
06/02/22 19:06
수정 아이콘
파워콤이 POS에 스폰서계약을 한다고 합니다.
하태기 감독님은 창단을 원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하네요.
LG면 특종이고 파워콤이면 좀 된 기사입니다.
06/02/22 19:07
수정 아이콘
좀 된 기사인데요.. 유머게시판에서 봤던 기억이..
루이니스
06/02/22 19:10
수정 아이콘
저번호 esFORCE에서 나온 말이네요.파워콤과 POS와 직접적으로 창단한게 아니라 창단보다 돈이 덜드는 스폰서로 1년당 2억5천 정도로 계약 한다라고 저번호에 나온기사네요.만약 진짜 LG면 초 대박이지만 파워콤이 LG계열이라서 LG진출이라고 한다면 경향게임스가 쓴 많이 느린 기사인듯...;;
06/02/22 19:12
수정 아이콘
초창기 흰색과 군청색의 CYON로고를 박은 POS의 유니폼에서
많은 변경이 가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역시 유경력자가
끌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듯.
버관위_스타워
06/02/22 19:14
수정 아이콘
스폰서쉽 계약은 단기적인 홍보효과만 노리고 할수도있는데 파워콤 정도 되는 회사가 단기적 홍보효과만 노리고 계약 체결했다고 보기엔 좀 그렇고 1년동안 잘 되면 인수해서 창단할수도 있겠다고 나름대로 생각해봅니다.
Sawachika Eri~
06/02/22 19:14
수정 아이콘
중복같은...
Timeless
06/02/22 19:21
수정 아이콘
파워콤 규모가 어느정도 되나요? 하나로통신 정도 되는 건가요?

요즘 광고도 많이 나오고 꽤나 큰 규모같은데 잘 모르는 기업이라^^;
06/02/22 19:23
수정 아이콘
파워콤 글쎄요..전 부정적으로 봅니다만..
이회사가 그리 기반이 튼튼한 곳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pos와도 아직 100%는 아니라고 합니다. 공식발표때까진 기다리는게 좋을듯 합니다..^^;
06/02/22 19:25
수정 아이콘
역시 모든 건 사인 할때까지 기다려야......ㅡ.ㅡ;;
06/02/22 19:26
수정 아이콘
파워컴은 GS계열입니다. LG와 GS는 다르죠.

창단이 아니라 스폰서라서 많이 아쉽네요...
06/02/22 19:26
수정 아이콘
경향게임스는 도통 믿을수가 없어서 ;;
문근영
06/02/22 19:33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한가지 있습니다.
창단과 스폰서의 차이점이 무엇이죠?
버관위_스타워
06/02/22 19:38
수정 아이콘
문근영//창단은.. sk텔레콤이나 팬택을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
아예 구단을 인수해서 운영하는거구요
스폰서쉽은 파워콤과 pos처럼 1년에 운영비 얼마 이런식으로 계약을 체결하는겁니다. 1년동안 스폰서 해서 홍보효과가 좋으면 연장 계약하거나 인수해서 창단 하는거구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스폰서쉽 형태로 계약해서 창단한 구단은 없습니다.
스폰서쉽 형태의 구단은 과거 amd와 드림팀,헥사트론과 드림팀,슈마일렉트론과 go,이고시스템과 pos 정도. 전부 재계약에는 실패했죠
현재 이네이쳐도 스폰서쉽입니다.
지니쏠
06/02/22 19:52
수정 아이콘
과거 오리온도 스폰서 형태였던걸로 아는데.. 이거 스갤에서도 봤는데 믿을수있는 관계자분의 말에 의하면 [꽤유명한 분이라서;] Pos랑 파워콤은 확정이나 다름없다네요. 2억 4천만원도 맞는말인거같고.. 근데 pos정도의 팀이 2억4천밖에 안된다니.. 슈마지오도 2억이었다 그러고; 새심 임요환선수가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오리온에서 임요환 개인으로 4억 5천에 계약할라고 했었다던데;
버관위_스타워
06/02/22 20:27
수정 아이콘
오리온에서.. 선수들과 회사와 액수 차이때문에 재계약을 할수 없었죠
오리온에서는 3억 6천 선수들은 4억 2천
미야모토_무사
06/02/22 20:47
수정 아이콘
오리온에서 임요환측과 제계약할때 마지막에 5억5천까지 불렀다는데... 전 그렇게 들었어요. 근데 끝까지 오리온은 임요환 개인 스폰서쉽의 골격을 유지하려고해서 서로 파토났다는 -_-;;;
못된녀석
06/02/22 20:52
수정 아이콘
2억4천만이라...;;

ㅡ_ㅡ
사다드
06/02/22 21:07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그거라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언제까지 선수들이 불확실한 창단을 기다릴 수 없는 노릇이고, 그 선수들이 그때까지 잘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군대도 가야 하는데, 그래도 선수들 생각해서 연봉을 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걸로도 아쉬움 보다는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많아요. 앞으로 P.O.S 더 잘해서 창단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라포트경
06/02/22 21:09
수정 아이콘
....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SK ,KTF 자금력은 정말 덜덜덜;;입니다;;; 일년에 쓰는돈만해도 얼마인지....
글루미선데이
06/02/22 21:16
수정 아이콘
케텝은 몰라도 sk는 그만큼 잘 벌어가잖아요 ㅋ
06/02/22 21:32
수정 아이콘
2억 4천만중에서 1억은 박성준 선수 연봉으로 알고있습니다 --;
줄라이
06/02/22 21:33
수정 아이콘
이미 esFORCE에 다 나왔던 내용입니다.
POS랑 파워콤이 스폰서쉽 계약, 1년에 2억4천만원 지원.
그 중 박성준 선수에게 9천여만원, 박지호 선수에게 3천여만원이 배분되고요.
온리 벌쳐 어택
06/02/22 22:25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LG는 공짜광고 많이 하네요.
지포스
06/02/22 22:5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가장 주목할 부분은 첫번째줄입니다.
김진배
06/02/22 23:26
수정 아이콘
저기사는 파워콤과 pos 기가의 낚시성 제목이구요
파워콤과의 계약건을 부분확대 해석한것입니다 ..
파워콤의 홍보효과가 검증될경우 정식창단이 고려된다는 계약형식이기 때문이죠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
아~ 그리고 파워콤 계약건은 거의 성사단계라고 하더군요 어쩌면 벌써 도장찍었을 수도 ..
아~ 지오소식은 언제쯤 나오려나 ..
오늘 파포기사에 큰 트레이드가 있다고했는데 ..
지오선수를 의식한것이 아닐지 ..
be-happy
06/02/22 23:50
수정 아이콘
지포스님.....많이 웃었습니다.....^^;
06/02/22 23:52
수정 아이콘
지오는 가능성이 있다면 CJ겠죠...
사고뭉치
06/02/23 01:18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도 파포에 기사가 났다가 협상이 결렬된적이 있었죠. -_-;;
이번에도 그러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ㅠ_ㅠ
06/02/23 01:42
수정 아이콘
파워콤의 크기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또 대통령 아들이 그 기업이라 원선회선사업에서 직접 사업에 들어올수 있었다는 루머도 돌았었죠
snoopy40
06/02/23 01:58
수정 아이콘
파워콤 어마어마한 크기입니다.
지금의 소비자 상대로 하는 인터넷 회선 사업의 규모만 가지고 판단하면 큰 일나죠. 파워콤이라면 e스포츠 참여 적극환영입니다.
솔로처
06/02/23 02:03
수정 아이콘
GS 계열이라면 LG와는 크게 상관이 없죠. LG전자의 E-Sports 진출 가능성 역시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김진배
06/02/23 09:45
수정 아이콘
파워콤을 소규모 인터넷 사업자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
파워콤 전신이 데이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06/02/23 10:05
수정 아이콘
너무 쪼잔... 2억4천이면 파워콤이 박주영 엘레베이터 올라가는 CF 값도 안될 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125 여성 프로게이머.. 가능성은 있는가? [24] Attack3680 06/02/23 3680 0
21122 진지하게 개척시대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89] Dizzy6082 06/02/22 6082 0
21121 오늘 LG가 E-SPORTS 진출했다는 기사 보신분 [37] 고등석6324 06/02/22 6324 0
21120 피파 대회 참가하고 독일월드컵 가자? [16] 윤인호3290 06/02/22 3290 0
21118 10년쯤 지나면 담배 판매가 금지될 수 있겠네요.. [133] 마르키아르4736 06/02/22 4736 0
21117 에반게리온의 이해... [34] SEIJI11549 06/02/22 11549 0
21116 왜 그들은 핵을 쓰는가. [42] 깡~3796 06/02/22 3796 0
21113 조금 색다른 저그 빌드 [29] 한인3644 06/02/21 3644 0
21111 죽음의 듀얼 2R 제 4막......(D조) [25] SKY924921 06/02/22 4921 0
21109 이은주, 그녀가 저곳으로 번지점프를 한지 어느덧 1년. [17] Daviforever3688 06/02/22 3688 0
21108 걸어다니는 파라독스 [88] jyl9kr5490 06/02/22 5490 0
21107 오늘 있었던 박성균 vs 전재영 선수들의 경기 보셨나요? [22] ika_boxer4323 06/02/22 4323 0
21106 내 안에 짐승. [5] 루미너스3203 06/02/21 3203 0
21104 강간은 살인보다 큰 죄이다? [88] k12347303 06/02/21 7303 0
21103 스타 삼국지 <37> - 관도대전의 서막 [16] SEIJI4934 06/02/21 4934 0
21102 수능을 다시 보려는데 7차 교과과정이 꽤 어려워졌군요... [36] 소프트013426 06/02/21 3426 0
21101 인권이라는 것. [78] 뿌직직3885 06/02/21 3885 0
21100 펩시 콜라와 생일 사이의 미묘한 관계. [6] 김성재3277 06/02/21 3277 0
21099 축제가요제 나간날의 추억. [4] 홍군4306 06/02/21 4306 0
21098 스타크래프트의 사활이 담긴 포석. '구단 평가전' [10] steady_go!3834 06/02/21 3834 0
21097 싸이 - 널 멋진녀석으로 기억해 주마. [36] homy4441 06/02/21 4441 0
21096 쇼트트랙 토리노에와서도 계속되는 그파벌싸움..왜 아무도 말하려 하지않을까 [40] 질럿의꿈 ★4198 06/02/21 4198 0
21095 서지수 선수의 실력이 최정상급 프로게이머들과 같아지려면? [41] 신소망7059 06/02/21 705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