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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1/23 18:50:51
Name Point of No Return
Subject 형사Duelist 글 관련해서... 저의 엄청난 오류
스토리 없이 나간다는 얘기는 제가 감독님의 인터뷰 의도를 제대로 파악 못해서 그런것이고; 꽃에 관한 감독님의 발언도 그것이 그대로가 아닌것임을 밝히고 싶습니다.
제가 표현력이 엄청 부족하고 기억력도 딸려서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그랬습니다.
그것에 대한 오해는 풀어주시고...
죄송합니다, 너무 제 생각나는대로만 말을 해서그런 오류를 저질렀습니다.
다음부턴 생각 잘 하고 하겠습니다. (& 기억력 보강에 필요한 훈련도 열심히...)

그리고 초지일관은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笑)

&

태풍, 야수, 청연의 3파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결국 태풍만 남았네요.
저는 야수와 청연은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야수는 몰랐는데... 저희 학교 선배님들이 대부분의 스텝으로 (감독님도) 참여하셨다고 하더군요. 거의 처음 있는 일이라고... 그래서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연은 옛날에 나온 예고편보고 재미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CG작업도 안한 예고라고 하더군요. 그럼 더 얼마나 멋진가... 하고 더 기대됩니다. (그리고 나카무라 토오루 아저씨도;;;)

&

난데없이 저의 직장 상사분께서 "임요환이 우승 못했네!" 라고 하셔서 또 울컥 했습니다.
"그러게요." 라고만 말했지만 정말 어디 구석에 가서 눈물이라도 찔찔 짜고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저는 언제나 그분을 응원합니다. & 서지훈 선수도 화이팅~


추신 1 ) 제가 썼던 형사 글은 지웠습니다. 계속 남아있으면 오해만 커질것 같아서요.
맘같아선 이감독님 인터뷰라도 하나 긁어서 올리고 싶지만 그럼 진짜 돌맞을듯.

추신 2 ) 어쨌든 정식으로 재상영 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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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3 18:55
수정 아이콘
직장상사께서 Point of No Return님이 임요환선수 팬인거 알고 그렇게 말했나요? 그렇다면 상당히 짖굳으신 분이군요. ㅡ.ㅡ;; 그나저나 저도 청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영화형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규모가 커진만큼의 이갸기의 완성도가 떨어져 아쉬움을 많이 주었는데 이들 영화가(물론 청연이 일반적으로 블록버스터라 불리는 영화의 분위기를 풍기지는 않지만 일단 우리나라 영화시장을 생각할때는 많은 물량이 투입 되었으니......) 그런 우려를 깔끔하게 씻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제리맥과이어
05/11/24 20:23
수정 아이콘
청연 예고편 봤는데 정말 기대되던데요. 내용보다 영상이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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