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스럽게도 아마 이번글은 본이 아니게 상당히 짧은 글이 될것 같군요.

제가 최근 할일이 상당히 없다고 느끼고 있는데요, 이것은 비단 저 뿐이 아니라

여러분들도 역시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5월이라는 휴일의 달이

이제 슬슬 지나가려 하기 때문이죠.


할일이 없는 탓에 요즘엔 지도책을 뒤적거리고 있었는데요, 전에 정일훈님의 글에서

나온 피지알이라는 섬이 기억이 언뜻 나더군요. 그래서 한번 그 부분을 보았는데

"피지" 라는 섬은 보였으나 피지알은 너무 작아서인지 표기가 되어 있지 않은듯 했습

니다 ^^



그 근처를 보고 있다가 약간 서쪽으로 눈을 돌렸는데 상당히 엽기적인 지명이

보였습니다. -_-


피지에서 서쪽으로 900km떨어진 섬인데요 이름이 바로 "에로망가 섬" 이랍니다 -_-

참 코믹스럽지 않습니까? ^^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