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8/03 23:48:32 |
Name |
정연희 |
Subject |
저도 윤열선수 팬이에염 ^^ 화이팅 '이윤열'~ |
항상 박진감있고 멋진 경기 너무 고마워요 윤열선수 ^^
요즘 조금 곤란한 일이 있던것같은데... 너무 신경안쓰면 좋겠어요. 여론이란것, 특히 익명성이 보장된 게시판이란 곳이 원래 어느 냄비보다도 빨리 달구어졌다 차갑게 식는법이니까요. 아마 다음게임에 윤열선수가 또한번 멋진경기를 보이면 모두가 환호할테니^^
제생각에 요환선수와 더불어 현존하는 최고의 테란유저 투톱이라고 생각하는데... 윤열선수가 더 어리니 요환선수 그 이상의 모습도 충분히 기대해볼만하다 생각해요~^^ 물론 요환선수도 윤열선수에게 게임내외적인 모든 노하우들을 가까이서 전해줄테니깐요. 윤열선수에겐 가장 큰 힘이 될듯!
마치 최고의 바둑기사 이창호9단이 조훈현9단의 내제자였던것처럼. ^^ 두 기사 모두 세계대회를 싹쓸이 하시잖아요. 요환선수뿐만아니라 윤열선수도 충분히 게임대회 전관왕(!)을 노릴만한 실력이 될거라 생각해요.
전 프로겜머중에서 임요환선수랑 이윤열 선수 둘을 좋아하는데 두 선수가 대회에서 맞붙게 되면 정말 난감해져요.. 그래도 윤열선수를 아주 쬐~금 더 응원한답니당^^
(Dark당~님과는 어쩔수없이 적대관계가 형성--;;)
지금 치루는 KPGA대회에서 꼭 우승하세요 윤열선수~!
결승전에 진출하면(꼭 가겠지만) 이 나이많은(?) 누나가 시간내어 여의도 스튜디오에 가서 힘껏 응원할께요.
^^
ps. 친구중 하나가 의상학과 다니는데 윤열선수의 코디네이터가 되길 원하는데...(물론 인권비는 없답니다^^) IS팀감독님! 좋은 방법 없을까요? 게임시 외엔 경기복을 안입잖아요. 글고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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