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시간쯤에 도착했을까요?

강민선수표를사서(유료회원;-_-;)  급하게 입장해서 강민선수쪽의 자리를 찾고있었는데;;;

강민선수쪽 자리가없다고 박용욱선수자리로 가라고 하더군요.

가신분들은 아시겠지만..-_-..유료회원들은 막대풍선을 주는데..

그 색깔이 붉은색(박용욱선수)과 검은색(강민선수)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_-검은풍선을 들고 박용욱선수 자리로 가다가..-_-;

자리도 없고 해서..자리찾기도 어렵고해서

자원봉사분들에게 화를 좀 냈습니다;

이렇게 자리도 없는데 제가 왜 돈내고 들어왔냐고요!!라고 화를 내니까..

자원봉사자분이 당황하시면 죄송합니다..그러시는데;

-_-그 뒤에 '건장한 형'같으신분이 뭡니까? 그러면서 대화에 끼여드시더라구요.

자원봉사자분이 자리가 없어서 그렇다고 설명을 하시는데..-_-;

'건장한 형'같으신분이 자리도 없는데 아무데나 앉으세요! 라고 위협(?)하시더군요-_-;

그래서 저는 까만 풍선 줘놓고 저기가서 응원하라고요?하니까-_-;

안흔들어두되요!라고-_-;;위협을...

난 흔들고 싶은데! 난 응원하고 싶은데!!!!!

라는 말은 못하고-_-;

-_-;;;;;워낙 건장하셔서 순간 움찔; 박용욱선수 자리에 1분여간 있었습니다-_-;

화가 나더군요. 굴욕감..그..-_-두려움;;;;;;;(ㅠㅠ)

결국은 자리를 박차고-_- 강민선수자리쪽 구석에 앉았습니다;

흐으음..팬으로써 결승전은 좋았지만...-_-.....기분은 별로 좋지 않더군요.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근본적인 VIP회원입장문제부터

팬들배려에 아직은 미흡한거 같다는 겁니다라기보다-_-;

경호업체가 친철했으면 해요!

기분이 상당히 나빴다고요!

-_-;






(-_-유머게시판으로가면 대략 좋지 않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