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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9 12:54
일요일 오후 6시 대선 후보 등록 마감시간까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주말은 국힘 내부 뉴스를 보느라고 심심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크크.
+ 25/05/09 12:55
아바타를 내세우더라도 자기 돈, 수 억은 태울 수 있는 통 큰 아바타를 내세웠어야.. 저런 대짠돌이를 내세우다니.. 그저 대윤카!
+ 25/05/09 12:55
김문수측에서 법원에 제기한 국민의힘 당원 여론조사 등에 대해서 가처분 신청을 낸게, 빠르면 오늘 오후 결과가 나올것 같다던데요
오늘 오후가 기대되는군요
+ 25/05/09 13:00
얘기를 들어보니 이런 가처분 신청에 대해서는 당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법원의 판단이 내려진게 다수여서 큰 기대는 안됩니다. 국힘은 여론조사로 강제 대선주자 교체를 추진할거 같은데...거기에 대해서 또 소송을 걸겠죠 크크. 그 소송의 결과는 대선후보 등록 후에 나올테고.
+ 25/05/09 12:56
여기는 뭐 김문수 후보가 최종 대선후보가 되겠네요. 국민의힘에서 뭐 강제할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
한덕수 후보가 본선에 뛰어들 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지금까지의 모습으로 봤을 땐 포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5/05/09 12:56
(수정됨) 최소 재산의 삼분지 일, 활동비까지 감안하면 재산 반절 이상을 태웠을 김문수 입장에서 아무것도 못 얻는 단일화 따위에 응할 이유가 없죠.
정말 최저한으로 잡아도 윤상현이 주장한 것처럼 소속 국회의원 20명 정도 탈당해서 한덕수 추대용 임시 당을 설립한 후 여론조사 단일화로 합치는 형태로 김문수의 선거비용만큼은 어떻게든 보전해주는 형태가 되어야 합니다. 이쯤되면 궁금한게 친윤 세력은 대체 김문수가 왜 재산을 탈탈 털어서 경선에 도전했다고 생각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들이 뒤로 돈이라도 넣어줬다면 이해할 구석이 있겠지만 지금 정황을 보면 그냥 김문수가 본인 재산 태운거건데요.
+ 25/05/09 13:01
2025년 3월 공직자 재산공개 때 와이프 포함 총 재산 10~11억 사이. 이번 경선에 기탁금만 3억 개인돈 투자. 경선 과정에 2-3억 더 개인돈 박았을지도...허덜덜.
+ 25/05/09 13:09
입장 바꿔 생각하면 간단한 건데 말도 안 되는 짓이죠. 한덕수가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명분이 부족하다 못해 아예 없습니다.
+ 25/05/09 13:14
비유하면
KTX 할인권 사용도 없이 정가 그대로 구입한 승객 VS 날 태워주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수 있다고 주장하는 무임승차객 상황에서 KTX가 정원초과되어 한명이 내려야 되는데 코레일 직원들의 결정에 무조건 따르겠다며 알박기 중인 무임승차객 (난 아무것도 안하고 알박기 하고 있을건데 직원들이 뭔가 조치를 해달라) + 무임승차객 편을 들어주고 있는 기장및 승무원들 에 화병 나고있는 정가 그대로 구입한 승객
+ 25/05/09 13:18
이 댓글을 그대로 김문수가 마이크 잡고 얘기했으면 좋겠네요. 한덕수가 로봇처럼 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자기가 생각해도 명분이 없어서죠. 아무리 국정을 챙기느라 경선을 참여 못했다고 해도 대통령 선거가 애들 장난도 아니고 절차와 룰이라는 게 있는 건데 진짜 빼박 무임승차에요.
+ 25/05/09 14:24
크크 경선 왜 안나왔냐니까 "대한민국이 누란의 지위가 어쩌구 저쩌구... 민주당 그 무도한 당이 어쩌구 저쩌구...."
무소속으로 나오라니까 또 "대한민국이 누란의 지위가 어쩌구 저쩌구... 민주당 그 무도한 당이 어쩌구 저쩌구...." 본인이 생각해도 구차한지 동문서답하더라구요 크크
+ 25/05/09 15:21
문제는 가만히 있었으면 아무 것도 안 일어났을텐데 굳이 온 국민 힘들게 하고 비싼 돈 들여 KTX 태우고 급하게 가야되는 상황을 만든 당사자 중 한명이 한덕수라는 거죠.
근데 나는 이 상황이 심히 우려스러워 KTX를 타게 될 수 밖에 없었다, 안타까운 상황은 내가 다 해결하겠다, 근데 돈은 안 낼 거다, 이러고 있으니...
+ 25/05/09 13:10
김문수에게 명분과 권리가 있는데, 한덕수에게 갖다 바치는 건 상식적으로 어렵죠. 누가 받나요. 특히 상대방이 아무것도 없는 한덕수 밑으로 들어가야 하고, 국민의힘에서 존중도 없이 압박만 하고 있는데.
+ 25/05/09 13:22
젊은 시절의 감각이 살아난다..
날 억압하던 서슬퍼런 놈들과 싸우던 기개가.. 박정희 전두환에 비하면 놈들은 고작 애송이 아닌가!! 영역전개!! 가처분!! 당무우선권!!
+ 25/05/09 13:24
“지도자라면 더 큰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을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이말을 왜 한덕수에게는 적용 안하는 거죠? 크 상황과 자격을 보면 저말이 적용되어야 할 대상은 한덕수쪽이 더 부합할것 같은데 말이죠.
+ 25/05/09 13: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72572?sid=154
["단일화 내분, 김문수보다 국힘 지도부 책임" 71.2%] 2025.05.09. 오마이뉴스가 메타보이스에 의뢰해 지난 7~8일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4명에 대해 조사 [누가 더 적합한가] 전체 유권자 : 김문수 50.3% 한덕수 28.3% 국힘+무당층 : 한덕수 50.2% 김문수 42.5%
+ 25/05/09 13:24
애초에 한덕수와 아이들측이 생떼쓰는거긴해서
틀튜브에 뇌가 절여져서 생떼쓴지 오래됐죠 저당은. 이제야 내부에서 그짓하고있어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것뿐...심지어 중도층조차 계엄사태로 다들 깨달았으니.
+ 25/05/09 13:30
꼬라지 보아하니 선거운동기간 내내 달려도 택도 없는 상황인데 법정다툼으로 선거기간 내내 투닥거리겠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결국 김문수 승 한덕수 나가리 쪽으로 걸어봅니다.
+ 25/05/09 13:40
결국 다 해먹으려니깐 문제입니다. 김문수한테 남는게 있어야 협상을 하던 찌그러지든 하는건데, 대선 후보도 먹고 그 이후 당권까지 잡으려고 각 잡는데 김문수가 뭐가 좋다고 그 흐름에 타겠는지;;
+ 25/05/09 13:41
투표지 인쇄 후에도 단일화 할 수 있는거고 투표지 인쇄 전에만 단일화 해도 충분히 단일화 효과 누릴 수 있습니다.
꼭 한덕수가 2번을 달아야 할 이유가 없죠.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2번 후보 없으면 누구 찍어야 하는지 모르는 붕어들입니까? 자기 당 지지자를 붕어 취급하는 정당이 필요해요? 어차피 선거 끝나고 당권 때문에 저 난리 피우는게 세상이 다아는데 눈가리고 아웅도 정도가 있지. 김문수도 탄핵 반대하고 독립운동가들 일본 국적이었다 중국 국적이었다 진짜 수준 이하인 정치인인건 맞지만 적어도 절차 다 거쳐서 당 대선 후보가 되었으면 단일화 압박을 하더라도 후보로 인정을 하고 최소한의 지원도 하고 투표지 인쇄 전까지만 단일화 하자는게 명분도 있지. 내 돈 한푼 쓰기 싫다는 인간을 대선 후보로 미는 인간들은 뭡니까?
+ 25/05/09 14:26
한덕수가 무소속으로 나와서 단일화에 이겼을 경우, 국힘당이 한덕수의 선거운동을 도와주면 선거법 위반이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덕수형 돈을 태울 수는 절대 없으니(?)
+ 25/05/09 13:52
'지도자라면 자기 자신을 버릴줄도 알아야 한다'
어이 영세씨 이말을 가장 깊이 새겨 들어야 하는 사람은 김문수가 아니라 너네당 1호 당원인데 그 사람한텐 찍소리도 못하죠?
+ 25/05/09 14:06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231423?sid=100 "권영세 비대위원장 바라보는 김문수 대선후보"
눈빛이 덜덜
+ 25/05/09 14:17
삶이 재미없는줄 알았습니다.
모든것이 되는것도 없고 우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보며 그냥 도파민 터지는 일이 없어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요즘 도파민이 너무 넘칩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 25/05/09 14:32
개인적인 궁금증인데 선거때 쓴 개인돈을 나중에 회수 가능한가요?
몇억이 금방 날라간거 보니 정치에 돈이 상상이상으로 많이 드는거 같던데
+ 25/05/09 15:38
공보물의 퀄리티에 따라 다른데요 찍어야하는 부수가 수천만장이다보니 최소 수억에서 많게는 수십억도 들어갑니다.
당연히 디자인비용은 별도죠 가끔 공보물에 흑백으로 된 종이를 보고 이게 뭐야...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경우에도 억대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그 공보물들을 우편에 한장씩 넣는 포장작업은 공보물 자원봉사자 분들이 하나하나 하시는거라서 거기에 따른 추가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주로 홍보에 사용하는 노래 저작권료, 티비 라디오 등에 광고를 넣는경우도 있고, 차량임대, 현수막 등등에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선거지원단 분들의 일당도 매우 많이 들어가죠
+ 25/05/09 14:53
그나마 이재명한테 근접이라도 할 수 있으려면 핍박받는 후보 + 극적인 단일화 성사 + 돌풍을 일으키며 단일화 역전승 + 기세타고 이재명과의 토론회에서 선전 이런 테크트리밖에 없을 텐데 지금까지 모습으로는 턱도 없어보이네요.
+ 25/05/09 15: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40529?sid=154
[속보] 김문수, 선대위원장에 홍준표 임명…미국 안가고 선거 지원 준표햄 은퇴라며...
+ 25/05/09 15: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223193?sid=100
[홍준표 "인생 3막 구상 위해 미국 잠시 다녀올 것"] 2025.05.05. 불과 4일만에...
+ 25/05/09 15:39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39728
근데 또 선대위 안가고 미국가신다는 뉴스가...
+ 25/05/09 15:50
엌... 게다가 탈당한다는 말도 들은거 같은데.. 아직 탈당계 안낸거였다니...
이쪽은 이쪽대로 코미디를 찍고 계시네요..
+ 25/05/09 15:54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39728
[단독] 김문수 선대위장 제안에…홍준표 "안 맡는다, 내일 美 간다" - 2025.05.09. <홍 전 시장은 9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김문수 후보가 제안했지만 맡지 않는다고 했다” [“내일 예정대로 미국으로 출국한다”] 홍카콜라! 어디가요!
+ 25/05/09 15:31
꽃다발 주는 권성동 https://i.imgur.com/YQKtqUa.png
하트 날리는 김문수 https://i.imgur.com/XeWqqJX.jpeg
+ 25/05/09 15:39
아무리 생각해도. 대선은 포기했고. 당권을 가지고 저러나? 싶은데 그것도 석연찮은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대선을 어떻게 이기지? 선거조작이라도 할려고 하나? 어? 선거조작을 한다. 성공하면 대권성공 선거조작을 하다 걸린다. 거봐 선거조작이 가능하자나!. 정신승리 성공. 밑져야 본전이네?
+ 25/05/09 15:4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22215?sid=154
[속보] 중앙선관위, 국힘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공표 불가 통보 --- 이러면 강제 단일화를 강행하려고 해도 수치 발표 없이 결과만 발표해야 하는 코미디가 크크.
+ 25/05/09 15:51
이러면 최후의 수단 밖에 없죠.
당에서 후보등록 안하는 방법으로 한덕수에게 단일화 시켜버리는... 의원 20명 넘기면 아무튼 2번입니다?
+ 25/05/09 16:42
최후의 수단이지만 불가능한게 후보등록까지 남은시간이 48시간이다보니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현재 존재하고 있는 이름 없는 당을 "돈" 주고 구매해서, 그 쪽으로 20명 이상의 의원을 보내고 당 내부에서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대선 후보 옹립하고 등등. 48시간 안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그래서 어제 윤상현이 이거 말했을 때도 호응이 제로였다는 얘기가 크크.
제가 들은게 틀리고 억지로 가능하다고 해도 국힘측에서 지원을 못해주죠 크크.
+ 25/05/09 15:51
아니 쉴 틈을 줘야지 시시각각 이렇게 도파민 주입하면 국민들 정신건강에도 해로워요
오죽했으면 그 꼬라박던 롯데야구가 성적을 내는데도 이게 더 재미있어요 크크
+ 25/05/09 17:08
진짜 돌아가는 꼴을 봐선 2번 후보가 안나오는 진풍경이 벌어질수도 있을듯 합니다.
어차피 명분과 법적 정당성아 김문수에게 있는데 쌍권이 이대로 당권을 김문수한테 넘기고 싶진 않을거고요. 얘네들한텐 당의 미래보단 나의 당권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라서요. 진짜 권영세가 옥새들고 튀고 한덕수로 등록하고 김문수가 법적대응해서 한덕수 등록 무효 되고 2번이 안나오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지.
+ 25/05/09 17:09
(수정됨) 막장도 이런 막장드라마가...
임성한 김순옥도 지고 들어갈 수준.. 확실한건 친윤지도부는 대선 이길 아니 싸울 생각이 없어보인다는거죠
+ 25/05/09 17:50
이번에 김문수가 후보등록 성공하면 이준석 띄우고 김문수 득표 줄인다는 설도 있더라구요
(이미 몇멏 보수 언론에서는 동탄모델론이 나오네요) 당권을 위해서라면 자당 후보도 무시하는 행태에 찬탄을 금할수 없습니다 찬탄파 한동훈이 당권잡고 쌍권등 핵관들 싹쓸이 해주길
+ 25/05/09 17:59
가처분 2개가 동시에 기각되면서 국힘에게는 강제 후보교체를 할 수 있는 호재가 되었지만, [여론조사 공표 금지]가 먼저 뜨면서 호재가 호재가 아니게 되버린 크크.
+ 25/05/09 18:02
근데 공표하지 말라는게 여조 결과 오픈은 OK 득표율 오픈은 낫 OK 라서..
단일화 여조 돌려보니 한덕수가 표 더 많이 받았다 라는 팩트로 문수 압박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 25/05/09 18:02
이준석 “하도 많이 당한 내가 당무 가처분 전문가…김문수 100% 이겨”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96339.html 입이라도 안열었으면 중간은 가는데...
+ 25/05/09 18:10
(수정됨) 이준석 말은 실제로 후보자를 끌어내렸을 경우를 상정한거라 조금 다르긴 합니다.
전당대회 해서 뭘할지도 공지 안했는데 인용하는건 좀 무리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전당대회 가처분 신청은 김문수가 직접 신청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후보자를 끌어내려도 당원의 의사만 제대로 확인했다면 기각될거로 보긴 합니다.
+ 25/05/09 18:03
속보라서 가처분기각의 사유는 모르겠는데
교양 수준의 행정법에서 생각해보면 예방적 금지 처분은 권리 침해 전이라 불가능하고 후보확인은 등록 이전이라 불가능하다 뭐 이 정도 일까요? 법조인 분들 해석 좀
+ 25/05/09 18:0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78780
[법원 '국민의힘 전당대회 금지·후보확인' 가처분 모두 기각] 2025.05.09.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자 등 안건을 논의할 전당대회 개최 자체는 열 수 있게 됐다.
+ 25/05/09 18:0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78774
[한덕수, 김문수 겨냥 "거짓말 밥 먹듯…그런 정치는 나라 망쳐"] 2025.05.09. "김문수와 특별히 만나야 할 필요성 없는 것 같다" 유튜브·KBS 출연…"당에서 단일화 결정 나온 직후 바로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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