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8/28 17:30:06
Name 이현규
Subject 이번 김현진선수의 일에 대해서...
PGR21 게시판에 글을 쓰는 것이 처음이네요

아직 게시판 분위기에 적응도 제대로 못한거 같은데...이렇게 글부터 써서 너무 죄송합니다

저는 이번 김현진선수의 일에 대해서 뭔가 지금 오해가 많은 신것 같아서

그냥 제 생각을 몇자 적어보려합니다

물론 제가 아는 상황하에서 판단한 것이라서

이것의 그 누구의 의견을 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제 생각을 뿐인 것입을 알려드립다

우선 모든분들이 아시다시피 온게임넷 챌린지리그는 단판 풀리그 방식이었고

공지에도 그렇게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기수가 3경기밖에 안됨으로 본래 방송시간보다 짧아서

한선수가 다른 선수와 2경기씩 총 4경기로 하는 방식으로 바꼈더군요

그것은 성춘님은 언제 온겜넷측에서 공지를 받았는지 성춘님의 공식 의견이 없는 관계로

잘은 모르겠고 우선 승완님의 경우 전날 받으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습도 제대로 못하셨다구요...

문제가 되고 있는 김현진선수의 경우 게임 당일 받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전날이든 당일이든 게임 연습할 시간은 별로 없었을 터이니 3분의 선수분 모두

얼마만큼은 황당하셨으리라 봅니다...그리고 서로 비슷한 입장이실거구요

문제는 게임 생방 중일때

현진님과 승완님의 마지막 경기 있기전

방송에서는 분명이 두분이 개마고원에서 게임을 있을것이라고 방송이 나갔는데

현진님은 버티고와 비프로스트 맵에서만 게임 연습을 했던 관계로

개마고원 맵은 무리라는 의견을 피력하셨고

그때 한분이 그럼 합의하게 맵을 정해서 게임을 하자라는 의견이 나왔으며

그것을 피디님도 인정하시고 승완님도 그 제의에 응하셔서

승완님의 제안으로 네오 비프로스트맵에서 게임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현진님이 자신의 카페에 글을 써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마지막겜의 개마고원맵을 자신은 한번도 연습을 해보고 가지 못했는데

그것을 어떻게 하는 가에 대한 부분이었지만

결국은 자신이 배패를 인정하고 다음에는 더 잘해보겠다는 그런 글이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려는 오해의 부분은

우선 현진님이 자신이 했던 모든 게임의 맵에 대해서 불만이 있고

그것으로 기분이 나빠하셨던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진님은 단지 마직막 승완님과의 경기에서의 맵이 자신이 연습을 하지 않은 맵이었기에

그것에 대해서 이의를 제시하셨고...그 때 자리에 있던 모든 분들의 합의하에서

일이 마무리 되었고 게임을 하신겁니다...

현진님 자신도 게임의 승패에 대해서 인정하시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고요

흠......제가 아는 것에서 생각한 제 생각을 위와 같구요

밑의 장미영님이 온겜넷에 올렸던 글은 그분이 판단하신 상황하에서

글을 쓰신것이고 그것이 현진님 개인의 생각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7 온겜넷 공식 공지. [5] 이재석6980 02/08/29 6980
165 안녕하세요 장미영 입니다 [32] 장미영7076 02/08/29 7076
163 [챌린지 리그] 감추어진 과실, pgr21... [10] 목마른땅5977 02/08/29 5977
162 이번 기회에 꼭 집고 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3] 신종국3923 02/08/28 3923
159 (챌린지리그)지금 중요한건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닌거 같은데요 [8] 염정윤4863 02/08/28 4863
158 오해가 많으시네요 [43] 김현진6203 02/08/28 6203
156 어제의 챌린지 리그. [32] 엄재경7281 02/08/28 7281
157 [re] 어제의 챌린지 리그. [35] 장미영6241 02/08/28 6241
155 메이져리그 우승자 예상 폴! [13] 이재석4197 02/08/28 4197
154 이번 김현진선수의 일에 대해서... 이현규4546 02/08/28 4546
153 어제 첼린지 리그에서.. [83] kiki836914 02/08/28 6914
152 프로토스의 자존심 - 하이템플러 [4] 발업템플러4719 02/08/28 4719
151 프로토스 패치에 관해서 [1] 이상현4372 02/08/28 4372
150 패치에 의존한다는 건 추하지만.. [19] 라시드3993 02/08/27 3993
149 플토에 대해 말들이 많네요. [5] wook984106 02/08/27 4106
148 [데이터 마이닝] 종족간 불균형 현황 2 [6] 체스터5178 02/08/27 5178
147 [데이터 마이닝] 종족간 불균형 현황 [4] 체스터4699 02/08/27 4699
146 한가지 재미있는것... [6] 4066 02/08/27 4066
145 제가 생각하는 플토의 가장 필요한점 [11] KABUKI3898 02/08/27 3898
144 스톰 데미지 128복구는 필히 되야 합니다 [85] 리치_질럿6870 02/08/26 6870
143 이번 패치 밸런스 문제 [2] 미소천사3740 02/08/26 3740
142 1.10 패치 과연 드론버그만 개선? [31] 이재석4948 02/08/25 4948
141 스톰복귀도 좋지만... 이현우4274 02/08/27 42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