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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2 17:07
앞으로 어떤 더 좋은 기회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kt입장에서는 이 정도의 좋은 기회를 잡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이런 기회에서도 SKT의 벽을 넘지 못한다면 앞으로는 더더욱 공SK증에 시달릴지도 모르지요.
16/08/12 17:45
슼이 퍼플일 때 그라가스 니달리 갱플 블라디 중 뭘 풀지가 고민이겠네요.
그리고 니달리 그라가스 밴 상태에서 스코어와 블랭크가 렉사이/엘리스 나눠가질텐데 같은 구도에서 앰비션을 완패시킨 스코어를 블랭크가 어떻게 막아내느냐도 관건일 것 같습니다.
16/08/12 18:03
섬머의 KT - 현재 3연속 결승 진출 / 1회 우승
섬머의 SK - 현재 2회 결승 진출 / 2회 우승 어떻게 보면 섬머는 SK이긴 하네요.
16/08/12 18:03
SKT 화이팅~
kt의 최근 전력과 기세가 대단하기 때문에, 서머 정규시즌 막바지에 크게 가라앉은 슼 입장에서는 너무나 어려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크게 기대는 안하지만 선전해줬으면 싶네요. 무기력하게나 안졌으면.
16/08/12 18:11
대개 신인선수 멘탈이 약해진 경우 첫 경기 초반이 매우 중요합니다.
첫 경기 초반에 잘 풀어나가면 신나서 경기력이 올라갈 수도 있지만, 첫 경기 초반부터 퍼블내주고 그러면 스스로 경기 말아먹을 공산도 큽니다.
16/08/12 18:18
그렇다고 KT가 중반후반이 약한픽도 아니죠.. 그라가스 폭발력은 6렙찍은이후에 SKT챔프 어느거라도 죽일수가있고...
그렇다고 진영무너뜨리기가 어렵지도 않고..
16/08/12 18:18
보면 동준이형은 참 마오카이 좋아해요. 안정감을 정말 높게 평가하시는듯. 얘도 예전 세계수만큼 좋은 픽이 아니라서 들어온거 처리만 가능하면 예전만큼 전혀 까다롭지 않은 픽인데.
16/08/12 18:23
한체정 후보가 포시에서도 별로네요 크크. 밴픽은 케티가 더 좋아 보입니다. 코그모로 포킹도 더 쌔고, 에코 - 그라가스로 이니시도 쉽고, 아우렐리오 솔 때문에 받아치기도 좋아요.
16/08/12 18:23
그런데 생각보다 그렇게 타격을 입진 않은것 같은데요.
탑에서 다이브 눈치보다 못한거랑 지금 칼날부리쪽 동선낭비 때문에 생각보다 큰 차이가 난다는 느낌은 안들어요. 다이브 실패때 플라이가 탑쪽 가려다 온것 때문에 미드도 말자하가 주도권을 잡았고
16/08/12 18:24
그나마 SKT에게 희망인건
정글러가 라인커버나 갱킹 백업은 커녕 정글만 돌아야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라인 CS는 앞서고 있다는거..
16/08/12 18:25
아까 레드카정은 정확하게 체크해봐야 알겠지만 탑 삼거리에 양팀 와드가 있었는데 만약 kt가 먼저 깐 와드렸다면 스코어가 노출되고 레드로 불러드린 것 같아요. 이건 다시 봐야 알겠네요.
그나저나 이킬 뺏겼지만 글로벌 골드는 이기고 있습니다.
16/08/12 18:26
올림픽을 보고 있자니 부진하다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도 새삼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물론 못하면 깔거지만 그래도 역시 응원이 우선인것 같습니다 크크
16/08/12 18:26
이거 생각보다 SKT가 좋은데요
처음 블랭크가 2데스 할떄는 정글차이가 많이 나겠구나 했는데 스코어가 한번 카정을 갔을때 블랭크가 먼저 정글을 먹고 빠진거때문에 렙차도 안나는 데다가 오히려 정글차이는 안나는데 라이너차이는 탑라인뺴곤 전부 KT가 밀리고 있어요 그렇다고 지금 스코어가 뭔가 라인개입을 해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요
16/08/12 18:26
전형적인 슼만의 전략으로 게임을 이길지도...
정글러가 라이너들 도와주는게 아니라, 라이너들이 정글러를 도와줘서 이기는 변태전략!!
16/08/12 18:28
이거 블랭크의 바보같은 행동과는 별개로
SKT가 많이 좋아보여요 이게 클템말대로 아까 탑에서 다이브로 마오카이를 잡고 시작했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무마되었고 정글카정을 갔다가 되려 시간만 내준 셈이 되고 용까지 먹고 CS도 앞서고 이거 SKT가 많이 좋은거 같은데요 그렇다고 후반간다고 SKT가 밀리는 조합도 아니고요
16/08/12 18:29
SKT 드래곤 트라이 타이밍 환상적이네요.
이전 경기에선 KT가 삼성상대로 이런 모습 보여줬는데... 이거 왠지 계속 반대로 가네요. -_-;;
16/08/12 18:29
근데 블랭크가 굉장히 선전해주고 있는 거 같습니다. 2킬을 내주긴 했지만 따라가는 속도가 엄청난거죠. 저렇게 2킬 내주고 시작하면 모든 정글이 스코어가 장악할 수 있었는데 지금 블랭크가 많이 따라왔어요. 그 이유에는 SKT 바텀, 미드, 탑의 라인전이 전혀 밀리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죠.
16/08/12 18:32
아까 제가 계속 SKT가 좋아진다고 했던건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그림이 나오지 않았기때문에 한 말이었죠 무엇보다 포블은 SKT가 먹을 가능성이 높았고요
근데 오히려 그 반대가 되면..
16/08/12 18:32
블랭크가 어찌어찌 레벨이랑 cs는 따라잡았지만
애초에 정글 클래스가 너무 차이나서 스코어가 탑바텀 터트릴때 정글은 팀에 민폐만 끼치고 있음...
16/08/12 18:35
못하는걸로 비난하고 싶지 않은데 자기 크려고 카정다니고 카정 단계에서 살려고 스펠빠지고 커버도 안하는 정글이면 최소한 상대보다는 잘커야죠. 바텀이 터진건 바텀 탓이지만 쭉 못해온 블랭크가 더 미워질 수 밖에 없네요.
16/08/12 18:34
이거 인제 썸데이가 무리해서 혹여나 마오카이에게 솔킬을 당하거나
바텀이 더블킬을 한번에 쾅 당하는 대참사만 벌어지지 않으면 스노우볼 굴릴 수 있는 상황 같고 SKT는 일단 버티면서 기회를 노려봐야겠네요 가장 좋은 건 제가 볼때 코그모를 포함한 더블킬을 내는 건데 (그게 쉬워보이진 않지만..)
16/08/12 18:35
사실 블랭크의 2뎃 이후에 게임이 급격하게 기울 수 있었던 것을 SKT의 라이너들이 라인전에서 밀리지 않고 오히려 공격적으로 해줬기 때문에 스코어가 블랭크를 말라죽이기 위한 카정을 갈지, 라인으로 갱을 갈지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끌리면서 블랭크가 성장할 시간을 벌어줬는데 딱 따라온 타이밍 쯤에 스코어가 라인을 터뜨리고 다니네요.
16/08/12 18:36
SKT도 좋은 플레이 보여주었네요 플라이 집 보내고 2화염 챙기고
이러면 만회 제대로 한거 같은데요? 이러면 버틸 근거가 생겼고 골드차가 3천이 나긴 하는데 화염2스택이면 그걸 꽤 크게 매꿔줄 수 있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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