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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1 18:43
[광주] 박해민은 아쉽네요. 처음엔 여러 빈자리를 매워주면서 수비와 빠른 발로 좋은 모습이었는데 2년사이 배영섭 구자욱이 군제대하면서 수비만으로 쓰기에는 타격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모습이네요. 올해 무슨 준비를 했는지 도루성공률은 최악이구요.
16/04/21 19:01
이지경이면 우승해도 욕먹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팀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 다팔아서 전성기지난 노망주들만 잔뜩 모으고 그나마 있는 투수들마저 팔을 다 뽑아버리는데...
16/04/21 19:25
솔직히 키토님이 전해주시는 말을 믿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너무 끔찍해요. 시즌 중에 야수들 특타 시키는 것과 투수들 특투 시키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인데 특투를 150개나 시켰다는 것도 어처구니 없고, 특투 150개를 한 투수를 이틀만에 올렸다는 것도 말이죠.
윤석민 선수가 예전에 선발 투수로 뛸 때 종종 중간 날에 불펜 피칭 하던 날에 마무리로 올라와서 잠깐 막은 것을 보면서 팀 사정이 있고 선수가 자원했든 어쨌든 좀 험하게 굴리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이건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햐.....
16/04/21 19:32
저도 눈팅하면서 본거라서.. 이틀후에 선발예정된 투수한테 특투 150개는 말이안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쩝.. 구속상태를보면 한게 맞는것같고..
16/04/21 19:06
[사직] 참 이해가 안가네요.휴식시간을 주고 올리던가 해야지 특투를 엊그제 하고 오늘올리면 뭐 투구를 어쩌라고.
그러고 선발 무너졌다고 퀵후크 불펜 다 갈리고... 아니 대체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네요..
16/04/21 19:07
아니 대체 김성근 감독에게 선수에 대한 읻음이라곤 1g도 없는건가요?
좀 흔들릴수도 있지 저딴식으로 칼같이 교체해버리면 대체 선수에게 남는건 뭔가요?
16/04/21 19:08
[사직]허도환이나 차일목이나 뭐가 다르다고 포수를 문책성 교체하는지 모르겠네요. 뭐 상대팀 팬 입장에선 그만큼 후반 대타 카드가 묶이는 거니 땡큐입니다.
16/04/21 19:14
그 뭐더라.. 제 생각엔 2014년 그 마산에서 LG가 6:0인가로 끌려가다가 손주인이 쓰리런인가 치고 역전한 경기부터 관계 역전된것 같네요
16/04/21 19:11
[사직] 송창식이 올라왔길래 아니 엊그제 10회 뛰고 오늘 선발인가?했는데 선발은 또 다른 선수였네요?
송창식이 올라온 것도 놀랍고 선발 투수가 볼넷 1개, 4피안타 맞고 3실점 하고 내려간 것도 놀랍네요..
16/04/21 19:15
김민우가 구속이 눈에띄게 줄었습니다. 직구 구속이 133~140 왔다 갔다 했거든요.
위에 키토님 말로는 이틀전에 특투 150개를 했다는데 그게 사실이면 영향이 없진 않은듯 하네요.
16/04/21 19:25
진짜 이러다간 유창식 꼴날것 같아서 너무 불안합니다. 다른팀 신인들은 못해도 145이상 쫙쫙 뿌리는데...
진짜 제대로 관리 해주면서 키워도 모자를판에...에휴.
16/04/21 19:12
[사진] 한화가 이겼으면 좋겠냐 졌으면 좋겠냐 한다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한화가 진다면 어떻게 졌으면 좋겠냐 한다면 50 대 0으로 처참하게 발렸으면 좋겠습니다
16/04/21 19:23
[사직] 한화는 어떻게든 지금 로테이션 돌릴만한 투수 휴식을 딱딱 맞춰가면서 돌리고 빠지는 날은 2군에서 돌려막더라도
5인로테 지키고 엊어맞아도 5이닝은 던지게 해야... 지금 구멍이 안난 투수조가 없어서 답이 없는것 같은데..
16/04/21 19:23
[사직]야구 얼마전부터 안보고 결과만 보는데 오늘도 역시나...
한화 김성근 감독 “기존의 투수들이 작년 같지 않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54094 이기사가 있던데..이분은 영원히 그이유를 모를것 같네요..쩝.. 그냥 든생각인데 송창식을 올려서 상대 타자들의 측은함을 불러와서 제대로 못치게 할려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쩝..
16/04/21 19:28
심판이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을 선언하면서 송창식 공 30로 1회가 끝납니다. 민훈기 해설이 있는 중계진도 투수들 투구수가 많다며 에둘러 까네요. 1회 한화 두 투수가 공 50개를 던졌는데 잘하면 4이닝을 먹을 수 있는 투구수라면서 말이죠. 진짜.....
16/04/21 19:35
[사직] 정말 치매가 온게 아닐까요? 드립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투수들 맞아나가는거야 어느정도 불가항력이라고 보지만 방금 번트는 정말 판단력에 문제가 있다고밖에 생각안되는데..
16/04/21 19:44
그래도 얜 감독이 믿어주니까 꾸역투라도 하면서 막아는 주잖습니까...
김성근감독(....감독 붙이기도 싫어질 지경이지만)은 자기가 공 못던질정도로 굴려놓고 선발올리고는 좀만 안좋으면 빼버리는게 일상인데요 크크크.
16/04/21 19:45
[사직]....직구 135 크크크.
세상에 저게 유희관도 아니고 제구도 안되는 직구가.... 진짜 송창식한테 원한진거라도 있나-_-
16/04/21 20:38
[광주] 삼성 선발 김건한이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채우고 내려갔네요. 급하게 교체되어 선발등판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제 몫 이상을 해주고 내려갔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16/04/21 20:55
[사직] 조원우 감독이 최소한 승투 요건은 만들어주려고 투수교체 안하고 있는 눈치였는데 박세웅이 버티질 못하네요. 어린 투수 키워보려 했는데 쉽지 않습니다.
16/04/21 21:00
사실 따지고 보면 결과론이긴 하죠. 박세웅이 기미가 보이긴 했고, 어렵지만 버텨냈다면 또 몰랐을 겁니다. 그래도 특투 150개 던지고 이틀만에 올리는 것보다는 납득이 가는 운용이긴 하죠.
16/04/21 21:11
딱히 한화가 지금 타격이 강하지는 않은게... 타격관련 지표 상위 20인 안에 드는 사람이 김태균, 로사리오 정도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장타율에 신성현 정도? 심지어 타점은 팀내 최다타점인 김태균이 9개... 투수운영이 병맛인건 사실이지만, 아직 방망이도 그닥 터지지는 않고 있는 상태죠...
16/04/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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