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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8 17:42
3주 1일차 첫번째 경기는 프로리그 최고 빅매치, 통신사 더비입니다.
양팀의 자존심 대결일 뿐 아니라, 2라운드 순위 판도에 있어서도 무척 중요한 경기입니다. 진에어에게 세트 득실에서 밀려 2위에 머무르고 있는 SKT T1 입장에서는 3:0, 혹은 3:1 스코어로 승리해 세트 득실을 따라잡는 게 급선무입니다. 4위를 기록 중인 kt 롤스터는 선두권 진입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만 합니다. 다승 공동 1위 주성욱과, 그 뒤를 바짝 따라가고 있는 SKT의 6승 트리오 박령우, 이신형, 어윤수의 승패 여부도 주목할 관전 포인트입니다. 두번째 경기에서는 MVP 치킨마루와 진에어 그린윙스가 맞붙습니다. 이번 라운드 현재 3위를 기록하며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MVP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SKT마저 제치고 1위를 마크하고 있는 진에어마저 잡을 수 있을지! 특히 첫세트에서는 양팀의 테란 에이스, 고병재와 조성주가 만납니다. 2016년 들어 프로리그 페넌트레이스 전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조성주가 오늘도 패배를 피할 수 있을지 두고봐야겠네요. 3경기 출전이 예정된 김효종은 이번 시즌 프로리그 첫 출전입니다.
16/04/18 17:51
1라운드 우승 인터뷰와는 다르게 4경기 연속으로 이신형-박령우-어윤수 고정 엔트리를 고수하는 최연성 감독의 선택이 과연 얼마나 적중할 지 궁금하네요
오늘 내일 더블헤더에서 2승을 쓸어담는다면 최소 2위는 확정지을 수 있다고 보고요. 박령우 전태양의 2세트가 가장 키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박령우가 진다면 KT가 3:0 또는 3:1의 완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보네요. 변수라면 포시에서 SKT의 천적인 것과는 반대로 정규리그에선 오히려 SKT가 2014년 이후 6:3으로 우세하다는 거네요 최근 5전에서도 4승 1패 4연승 중이죠. 1라운드에서도 에결까지 간 끝에 전태양이 2패를 기록하면서 SKT가 승리를 가져왔는데 이번에도 에결 접전 나왔으면 좋겠네요
16/04/18 18:04
개인리그에서 박령우 선수가 우승하긴 했지만 그 외 다른 선수들이 전원 GSL에서 탈락한 SKT와 최근 각 선수들 기세가 정말 좋은 KT의 대결이라 이번엔 KT가 많이 우세해 보이는데...
16/04/18 18:07
1라운드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다가 김명식 선수에게 밀리면서 엔트리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김도우 선수인데
오래간만에 나왔는데 상대가 너무 안좋네요;; 그래도 클래스가 있는 선수고 변수도 있는 프프전인 만큼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6/04/18 18:10
지난 2년간 13승-15승을 거두면서 T1의 토스라인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선수였는데
이번 시즌은 2라운드 중반에 이르도록 겨우 1승.. 더 분발해줘야 해요 곧 개인리그 시즌2도 시작하고 말이죠
16/04/18 18:20
이제 2경기의 중요성이 더 커졌네요.
스타리그 우승자 박령우와 GSL 4강 진출자 전태양이 맞붙습니다. 양팀의 승패가 여기서 갈릴 수도 있어요.
16/04/18 18:42
엔트리에서 굉장히 먹고 갔다고 생각했는데 KT가 반대로 코너로 몰렸네요
김대엽이 자신에게 강한 이신형에게 승리를 해야 하고 거기에 이동녕까지 이겨야 에결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16/04/18 18:44
3세트는 김대엽과 이신형이 만납니다.
두 선수 모두 꾸준한 경기력 보여주고 있는 베테랑들인데, 과연 어느 쪽이 팀을 승리로 이끌지.
16/04/18 18:58
이신형 선수 초반에 빌드가 그렇게 유리했는데 이렇게 스무스하게 역전당하다니요;; 토스전이 약점인가요 공유 와서 토스전 성적이 너무 안좋습니다.
16/04/18 18:59
4경기는 이동녕 대 어윤수
최근 폼이 올라온 이동녕이 어윤수를 잡아내고 에이스 결정전까지 경기를 끌고 갈 수 있을 것인지.
16/04/18 19:03
이신형은 5승 0패 기록 후 2라운드 들어오면서 1승 2패로 부진하고
어윤수-박령우 조합이 T1을 먹여살리고 있는데 T1도 어윤수 선수가 이 경기를 끝내야 해요 에결에서 주성욱이 다시 나오면 또 모르거든요
16/04/18 19:09
어윤수가 깔끔하게 승리 따내면서 T1에 3연승을 가져다 주네요.
어윤수의 저저전이 정말 강력한게 후반 운영도 잘하는데 이런 초반 공격도 정말 잘해서 상대하는 선수들이 어려워할 것 같아요
16/04/18 19:11
T1은 CJ전까지 내일 승리를 거둔다면 4승으로 2위까진 거의 확보가 가능한 상황이 되었고
KT는 진에어-T1에게 연패했지만 나머지 팀들 중에 KT를 잡을 팀이 거의 없어보이기 때문에 여전히 포시 희망은 남아있습니다
16/04/18 19:12
김동원이 이번엔 김유진을 만나네요!
MVP가 강적 진에어까지 꺾으면서 2라운드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진에어가 4연승 달성하면서 무난히 포시 진출을 확정 지을지!
16/04/18 19:16
역시 꾸준히 기회주고 키워서 조중혁 박령우 만든게 큰 도움이 됐네요.
한명쯤 컨디션이 안좋아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으니 최연성 감독의 지도력은 정말 훌륭합니다
16/04/18 19:37
김동원은 최근 어윤수, 김준호를 잡아내며 상승세입니다.
과연 김유진까지 잡아내며 에이스 킬러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을지.
16/04/18 19:48
자동포탑 대신에 추적미사일 한번 써봤다면 괜찮았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분광기를 너프 먹이던지 사도를 한번더 너프 먹이던지 둘중에 하나는 해야겠네요
16/04/18 20:29
지금으로선 둘다 해야 될지도 모릅니다. 테프전이야 원래 토스가 7대3정도로 앞선데다 지금은 저프전 마저 저그에게 유리하지도 않고 5대5나 다름없으니... 둘중에 하나를 먼저 해야 된다면 당연히 분광기 너프부터 시급하다고 봅니다. 저 분광기 하나 때문에 게임이 그대로 터지는 경우가 많아요..그 덕에 허무한 경기들도 자주 나오구요 ㅠㅠ 분광기 탑승범위 너프 + 이동속도 혹은 체력을 너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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