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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7 14:49
[광주]윤석민은 공갯수는 많지않은데 안타가 연속해서 나오면서 1실점하네요. 이닝은 병살로 마무리하고..
2:0으로 넥센이 리드를 잡고갑니다.
16/04/17 15:14
아까 피칭한거 영상 덧씌우면서 보여준거있는데 그렇게만 계속던지면 우타자는 게스히팅아니면 답없다는 이순철해설의 멘트가있었습니다.....
그만큼 잘던지는거죠. 제구도 정말 좋고..
16/04/17 15:33
[잠실] 장원삼 선수 오늘 공 그렇게 나빠보이지는 않는데 두산 타자들이 죄다 미쳐서(+삼성의 느슨한 수비) 굉장히 못 던지는 투수로 보이는 착시효과가 일어나는군요. 5회 종료 시점에 벌써 10안타라니...
아, 에반스 빼구요.
16/04/17 15:37
[광주] 2013년 어린이날엔가 양현종이 거의 완벽한 수준의 투구를 하다가 박병호한테 홈런하나맞고 8회 완투패했는데 때마팀 상대도 넥센이고 그때 생각나네요. 그날도 안타 수는 기아가 훨씬 많 .... 후 .. 이 모지리들.
16/04/17 15:58
[광주] 개인적인 생각인데 도루라는게 무조건적으로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어디서 글 보니깐 도루는 득점 기대값이 결코 좋은게 아니고 성공률이 90%인가?가 되어야 득점율이 높아지는거라는데 요새 넥센이 너무 무조건 달리는 거 같아서 그게 좀 많이 걱정되네요
16/04/17 16:30
[마산] 박석민, 이종욱, 김종호(이쪽은 집계 안됨)의 실책으로 롯데가 6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합니다.
관중들 많이 오면 삽질 해대는게 롯데와 닮았네요 ㅠㅠ
16/04/17 17:25
[대전] 1루가 비었으니 굳이 승부할 필요는 없죠.
결과야 모르지만 어차피 주자가 2루라면 김태균보다 장민석하고 승부해야...
16/04/17 17:27
[대전] 장민석 상대로 풀카운트, 투구수 22개... 이상적인 1이닝 투구수는 16개라고 어느 해설위원이 그랬던 것 같은데...
16/04/17 18:16
[대전] 감독은 이성을 상실하고, 선수는 의욕을 상실했네요. 빠르게 아름다운 이별하는게 팬과 구단과 선수들과 감독을 위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16/04/17 18:20
매 경기 완투해야 어떻게 비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불펜이 올라온 순간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아무도 몰라요. 지금 불펜의 구위로는 타자를 압도하기는 힘드네요. 필승조에 속해있다는 권혁이 저러면 남은 하나는 정우람뿐인데...
16/04/17 18:19
타자들은 점수 낼 거 다 냈으니 이제 투수들이 막아야죠.
제발 류제국이 5회에 장작 쌓지만 않기를 바랍니다. 쌓으면 빨리 바꾸고요.
16/04/17 18:33
송창현은 공 좋네요. 권혁보다 먼저 나왔으면 5점 못 냈을 듯..
그리고 정근우는 역시 정근우입니다. 저런 번트는 흔히 2루수가 잡으면 세이프라고 하는데..
16/04/17 18:56
[대전]공이 쓸만한 투수가 있으면 선발진에 집어넣어 돌릴 생각을 해야지 어떻게든 한경기라도 더 써먹겠다고 줄창 계투로 연투시키는 야구는 90년대에 이미 사라진 것을 그래놓고 하는말이 투수가 없다...그래서 2군팜 싹 날리고 노인정 만드신건지 궁금하네요. 재밌다고 선언하신 투수도 날리셨죠 아마?
지금이 문제가 아니에요. 저래놓고 튀면 그만인데 남은 부채는 한화가 몇년간 갚아나가야 할겁니다. 당장 한화에서 야구하기 싫다고 나간 선수가 몇인데요.
16/04/17 19:00
[불판 갈았습니다. 한화야 힘내]
https://pgr21.co.kr/pb/pb.php?id=bulpan&page=1&no=9203&writte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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