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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4 17:50
오늘 삼성에 안좋은 소식이 있네요. 차우찬이 가래톳부상으로 엔트리에 말소되었습니다. 장원삼도 없고 차우찬도 없고 윤성환도 아직 제실력 못보여주고있고 웹스터나 벨레스터는 아직 믿음을 못주고 있으니 암담하네요. 타선힘으로 어찌어찌 하고 있지만 점점 힘들어지네요.
16/04/14 18:33
오지환은 올라온지 얼마안되서 휴식차원이라고 합니다 ... 오늘 전체적으로 이천웅, 작뱅, 정상호 등 빠진 것을 보아하니 위닝은 잡았으니 이것저것 테스트해보려는 의미인 듯 ...
16/04/14 18:44
대전 더블아웃이 포스 땅볼이라 64B5T 리버스 병살타로 기록이 될 텐데 어지간한 기록이군요. 이틀 전에는 전무후무한 325 병살이 나오더니...
16/04/14 18:46
[대전] 또 퀵후크인데 김용주선수도 너무하네요.
0.2이닝 1피안타 4볼넷이라뇨.... 차라리 4피안타 1볼넷이면 이해하겠는데 저건 뭐..
16/04/14 18:53
진짜 작년 후반기에도 정말 잘쳤는데 좀 빼는 경우가 많았죠.
수비도 1루에선 정말 괜찮은 편이고요. 암튼 감독이 오재일은 보여준거에 비해서 좀 안믿는 편입니다. 작년 우승 감독이라 왠만하면 안까고 싶은데 불펜도 그렇고 쓸놈쓸 너무 심해서 걱정입니다. 올해는 정재훈한테 완전 꽂혀서.... 이닝 먹는 페이스 장난 아니던데....
16/04/14 18:50
[대전] 이거는 투수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도대체 스캠때 뭐한건가 싶을정도의 투수진입니다. 그냥 뎁스자체가 말도 안되게 허접합니다. 물론 그 공은 다 김성근감독이고요.
16/04/14 18:52
[잠실] 이형종까지 잘해주면 LG 외야는 누구 써야하나요?... 임훈, 채은성, 이천웅, 이병규, 안익훈, 이형종.. 서상우 쓸려면 박용택도 외야가야하고...
16/04/14 18:55
어차피 사이클 떨어지는 시기가 올 테니 돌아가면서 쓰면 되죠. 이형종이 이렇게 해 주면 안익훈은 군대 빨리 보내도 될 것 같네요.
16/04/14 19:31
엘지에 남았더라도 시범경기에서 어지간히 잘 치지 않고서는 2군에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보내는 게 최선이었는지는 의문이지만 어쩔 수 없는 측면은 있었다고 보네요. 지금 KT에서 잘하고 있으니 결과적으로는 서로에게 잘 된 일 같습니다.
16/04/14 19:28
[대전] 오늘 현상황까지가 현재까지 한화의 문제를 전부 보여주지 않나...싶습니다. 이닝을 못먹는 선발, 김태균-정근우 부진, 수비에서의 미스..
16/04/14 19:40
[대전]
감독 문제 크고요, 이정도 망한 시즌이면 감독만 문제인거 같지도 않네요 선수들은 잘못 없는 줄 알았는데 이런 상황이면 양쪽 다 문제 심각해 보입니다
16/04/14 19:48
그냥 내리고 휴식주는게...
어차피 뒤집기 힘든 점수를 줬는데.. 왜 필승조중 한명을 굴리는지.. 이거 쓰는와중에 또 점수 주네요...
16/04/14 19:51
결과론적인 얘기입니다만 이렇게 스코어 벌어지고 벌투(?)처럼 보이게 될거였으면 차라리 그냥 신인선수중 하나를 투입시키는 게 나았겠다는 생각도..
16/04/14 19:53
김감독 의중을 도저히 모르겠네요... 안그래도 선발이랑 롱릴리프 할선수가 한화에선 부족한데
그 핵심선수중한명을 저렇게 계속 던지게 두는지 선발은 일정 실점이상하면 칼같이 내리는데 이게뭔지 모르겠어요..
16/04/14 19:50
13:0이라니..-_-;; 이건 감독은 물론이고 선수단도 도저히 쉴드 받을 수 없는 거 같은데요
감독이야 뭐 말할 것도 없고 선수들은 스프링캠프때 (특히 투수진들은) 뭘 한거죠..;;
16/04/14 19:52
[대전] 아니 이럴때 신인 투수들 경험시켜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동안 그래도 이해하는 편이었는데 오늘은 진짜 못봐주겠네요. 저렇게 송창식 선수 계속 던지게해서 한화에 남는게 뭡니까?? 송창식선수 개인으로서도 팀으로도 팬에게도 진짜 못할짓이네요.
16/04/14 20:01
[대전] 오늘 경기야 원래 질 경기였다고 보고 경기에서 진 건 아무렇지 않습니다만,
김성근 감독은 팬들의 인내심을 어디까지 시험하려고 하는 걸까요? 막장의 끝을 달리는 운영으로 이미 관련 커뮤니티들은 모두 폭발했습니다.
16/04/14 20:07
[대전] 아니 해설이 투수운용이 얼마나 한심하게 보이면 대놓고 마음에 상처를 안받았으면 한다라고 하나요.
그리고 이와중에 또 홈런허용...
16/04/14 20:24
제가 기억하기로는 김응용감독 1년차인가 2년차에 송창식선수 저런식으로 굴렸다가 플랜카드 걸리고 그러지 않았나요?선수는 당신의 노예가 아니다 이런식으로 -_-; 이제 그거 김성근감독한테서도 볼 수 있겠다 싶을 정도네요;;
16/04/14 20:27
아마 그분하고 그분들은 절대로 인정안할 거 같아요(..)
뭐 결과론적이긴 합니다만 저런 감독에게 팀을 맡겨서 팀의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까지 개박살이 나버리네요
16/04/14 20:25
[대전]송창현은 어제도나온것 같은데 또나오나요??이렇게 지고있으면 차라리 쌩신인을 내보내지..두산팬이라 자세한사정은 모르지만 참 이해가 안되네요
16/04/14 20:28
투수를 몽땅 다 갈아넣고 있어서 누굴 내보내든 연투고 누굴 내보내고 어제 나온 선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우람 정도 뺴고는요..(..)
정우람이야 뭐 나오고 싶어도 못나오는 상황인거고 여튼 상황봐가면서 적당히 운영했어야했는데 그냥 무식하게 다 갈어넣어버리고 있으니..
16/04/14 20:27
야구 몇일전부터안보고 있었는데 뎃글만 봐도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진짜 스캠떄 대체 멀한건지..
지옥같은 펑고 한다면서 어쨰 수비 실책은 작년보다 더한 느낌입니다..쩝..
16/04/14 20:27
[대전]경기 털리고 최근 성적도 별로인 거에 대한 화풀이였을까요? 신이라는 접사가 붙은 사람들 의중은 감히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송창식 어제도 올라왔었는데...
16/04/14 20:33
이제는 혹여 선수와 감독간의 파워게임을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감독 능력에 의구심이 드는 와중에 혹사는 계속되니깐 그에 대해 서로 화가 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물론 김감독은 남보고 뭐라할 처지가 아닙니다만..
16/04/14 20:40
[대전] 건강상의 문제로 두산에게 양해를 구하느라 경기가 지연이 되었다고 하네요 김태형 감독의 양해하에 현재 급하게 나간 상황인 거 같습니다
16/04/14 20:41
[문학] 2루주자가 대주자잖아요. 물론 대수비에 가까운 의미를 가진 대주자지만
저 주자가 들어와야 대주자의 의미가 있는데 기아야구는 그런 소소한 의미를 찾는 부분에서 너무 약해요
16/04/14 20:46
[대전] 감독이 나갔습니다
남은 이닝.... 못하면 못하니까 욕나올거 같고 잘하면 지금까지 대충했다는 거니까 그거대로 빡칠거 같네요 그냥 이대로 2이닝당 1실점정도 하면서 이게 원래 실력이였다 정도로 오늘 경기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16/04/14 20:53
[문학] 김기태감독은 이상하게 SK를 상대로 잘싸우는듯.... LG시절부터 넥센에겐 약하지만 SK에겐 잘싸우는것 같네요. LG가 10년간 대부분 SK에게 상대전적에서 밀렸는데 김기태 감독이 집권한 기간동안은 (2012,2013 시즌) 오히려 상대전적 앞섰고요. 그리고 김기태 감독 나가고 나서 다시 상대전적 밀리고...
작년에 기아도 SK에게 상대전적 앞섰고요. 오늘도 분위기 좋고요.
16/04/14 21:03
감독 나갔더니 무실점하네요
5이닝동안 15아웃카운트 잡는동안 안타10개(2루타1개 홈런3개) 볼넷7개 폭투1개 실책2개 내주던 선수들이 지금 3이닝 9아웃카운트 잡는동안 겨우 안타 1개 밖에 안줬네요 태업확정인가요? 만약 태업으로 결정나면 제가 그렇게 암흑기때도 못접던 팬질 드디어 접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태업은 아니길 바랍니다, 팬 기만입니다 진짜 기만입니다.
16/04/14 21:06
음 이런 말하면 상처받을 지도 모르는데
만약 제가 선수단의 일원이고 태업을 하고 있다면 이렇게 하진 않을 겁니다 그냥 지금껀 우연이 겹친거뿐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선수단이고 태업을 하는 도중이라면 감독 나갈떄까진 계속 하지 감독이 아파서 잠깐 나갔다고 다시 원래대로 하거나 하진 않을 거 같아서요 ..제 생각엔 멘탈 문제가 가장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16/04/14 21:22
말씀하신 실책과 득점권에서 날려먹는 것도 멘탈에 큰 영향을 끼쳤을 겁니다
그 와중에 투수는 매번 갈려나가고 타자들도 이상한 타이밍에 자꾸 교체되는 것도 영향이 있을 겁니다 타자들의 경우 1회부터 9회까지 경기감각이 꾸준히 유지되지 못하고 중간중간 자꾸 바뀌니깐 컨디션 조절도 안될거고 투수는 바꿔줘야할떈 안바꾸고 좀 믿어야할떄 안믿으니 선수들도 자신 있게 던지지도 못할거고
16/04/14 21:03
[잠실] 막판에 투수들이 호투하면서 필승조는 아끼고 투구수도 나름 잘 조절했네요. 어차피 진 경기인데 리스크 관리라도 해야죠.
16/04/14 21:35
[잠실] 레일리 인터뷰 보다가 오 아가씨 영어 잘하는데 하다가 노 포볼 투데이? 라고 하는것도 신기한데 고걸 귀신같이 알아듣는 외국인도 사도스키 영향인지 알아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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