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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6 18:17
조중혁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 하고 있는데
경기력이 하락세인지 아닌지 드러나겠네요. 저그전만 연습하면 되니 제일 편했을 텐데요
16/04/06 18:40
T1 선수들은 서로 1, 2위로 올라가는게 목표라고.
이원표 황강호 선수는 T1 선수들 떨어트리고 둘이 올라가고 싶답니다.
16/04/06 19:25
황강호 선수는 실력에 비해서 저평가 받는 선수가 아닌가 합니다. 피지컬 능력도 굉장히 뛰어난 선수이기도 하지요. 게다가 스2 짬밥으로 치면 병장이죠 크크
16/04/06 19:34
이제 이번시즌 유일한 양대리그 우승도전자가 된 박령우. 스 2 GSL-SSL 양대리그 체제이후 양대리그 동시 우승은 아직 없고 동시 결승간 선수는 딱 한 선수죠. 뭐 이제 4시즌째지만;;
16/04/06 19:59
조중혁이 저그전 정말 좋네요;; 박령우가 준비시간이 짧긴 했지만 2:0으로 잡고 승자전으로 갑니다.
이제 T1선수들은 팀킬 의식 없이 무조건 남은 경기 각자 다 이기면 되요
16/04/06 20:05
그슬 자막팀은 대체 왜이럴까요....아까 T1 내전 경기때는 아이디에 SK T1이라고 잘못 기입하더니 지금은 이원표 선수 아이디가 '이원표'입니까?; 몇년이 지나도 발전이 이렇게 없을수가....
16/04/06 20:05
각각 이신형과 이동녕의 그늘에 가려 프로리그에서는 얼굴 보기 힘들었던 선수들의 맞대결입니다.
기묘하게 이신형, 이동녕 선수는 이미 GSL에서 탈락했네요...
16/04/06 20:15
조중혁 경기력이 말도 안되는 수준인데요 이거 조성주에 뒤지지 않는 수준인데
연습상대가 박령우 어윤수니까 그렇겠지만 프로리그에 왜 안쓰는 건가요 2저그를 고집할 필요가 없어보이는데
16/04/06 20:18
황강호 gg 일단 1세트까지는 압도적인 조중혁 선수네요.
작년 군심을 책임졌던 3대 테란 중에 조중혁 선수만이 리그가 있는데 이거 GSL에서도 상위권으로 가나요 드디어
16/04/06 20:19
조중혁; 진짜 연습실 모습 보고 싶네요 어떻게 하길래 프로리그를 못나오는지; 오늘 경기력으로는 무조건 붙박이 주전 포스인데요 덜덜덜
16/04/06 20:31
조중혁 이신형이랑 정말 유사한 스타일로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네요. 황강호 선수도 미친듯한 생산으로 저항해봤는데 해불지뢰에 밀릴거라곤 생각도 못했을거에요;;
16/04/06 20:32
와 조중혁 컨트롤이... 산개야 다 한다고 쳐도 지뢰 계속 들었다 다시 박으면서 최대한 저글링 많이 달려들 때 쏘고 그러면서도 맹독이랑 감군같은거 계속 직접 지뢰로 타겟팅을 해주네요.
16/04/06 20:34
와 저번주만 해도 모두의 유채꽃에서 굴욕당하던 조중혁 선수였는데.. 크크크
오늘은 작년 스타리그에서의 전성기가 떠오르는 경기력이었네요
16/04/06 20:36
박령우가 변수가 넘쳐나는 저저전 4~6경기의 벽을 뚫고 8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지금 저그가 전멸 직전에 몰려있는데 여기서 진출하면 영웅이 될 수도 있어요
16/04/06 20:42
금일 박령우가 탈락하면 SSL 4강 멤버가 GSL에서 전원 탈락하게 됩니다.
역시 스2판은 절대강자도, 절대약자도 없는 약육강식의 정글이군요.
16/04/06 20:47
사실 공유 초창기에 잘하던 선수들이 있었고, 지금 초중반에 들어선 지금 서서히 기본적인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다시 자리잡아가고 있는 흐름인거 같습니다. 여름이후부터는 강자와 약자의 흐름이 어느정도 갈리게 될것 같네요.
16/04/06 21:40
개인적으로 황강호는 4강 진출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보는 지라 박령우가 8강에 진출할 수 있느냐에 이번 시즌 저그의 명맥 여부가 결정된다고 예상합니다.
16/04/06 22:05
황강호 선수도 정말 오랜만에 우승을 노려볼 위치까지 왔습니다.
전태양, 박근일, 이동녕, 정지훈, 서성민 선수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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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