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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2 18:05
오늘 김유진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1킬도 못하고 진다면 kt가 올라갈 것 같네요.. 조성주의 컨디션도 중요하겠지만 김유진이 최소 2킬이상은 해야 진에어가 이길 것 같아요.
16/03/22 18:09
진에어 1R 성적 - 조성주 5승, 이병렬 3승 2패, 김도욱 2승 1패, 김유진 2승 2패, 조성호 1승 2패, 장현우 1패
16/03/22 18:11
진에어는 지난해 라운드 결승 3연준에 머무르며 한끝이 모자라는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는 과연 라운드 우승 한 번이라도 해볼 수 있을런지
16/03/22 18:23
진에어가 KT 상대로 승자연전방식 4:0으로 완승을 하고 있지만
조성주 10승, 김유진 5승, 이병렬 1승 외에 다른 선수로는 승리가 없고 조성주에 크게 의존한 승리인데 여기서 김유진이 무너지면 이번엔 진에어도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주성욱 전태양의 기세가 그 어느떄보다도 좋아서
16/03/22 18:26
김대엽 이틀 연속 선봉으로서 완벽한 승리를 가져옵니다.
나오면서 황강호 선수 격려해주는 모습도 주장다워서 보기 좋네요.
16/03/22 18:27
진에어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최근 이병렬 장현우 모두 폼이 좋지 않고, 김도욱과 조성호는 살짝 불안한 감이 있는게 사실이거든요.
16/03/22 19:12
공유 테테전보면 진짜 그동안의 테테전의 이미지랑 너무 다르네요 크크
물론 최정상급 게이머니까 그렇지만 정말 재밌고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게 느껴집니다
16/03/22 20:00
저런 혐영전 자체는 생각보다 자주 나와요. 조성주식 혐영의 차이점은 유닛 컨트롤이 월등하니 완성도가 올라갔다는 점이고, 그 운영까지 넘어가는 과정이 정말 매끄러웠다는 것이겠네요(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냥 중간에 라인긋고 서로 혐영하면서 기다리는 양상은 해외 보면 정말 허구헌날 나옵니다...
16/03/22 19:57
분명히 이동녕의 분위기가 좋았었는데, 그걸 조성주가 후반으로 끌고가더니 점점.. 사실 저그가 공유 들어와서 후반이 많이 상향되었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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