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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1 17:49
아무래도 T1이나 진에어는 아프리카가 올라오길 바랄텐데 한이석이 주성욱이나 전태양 둘 중 하나까진 끌어내서 이겨야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승자연전방식의 KT를 이기기가 쉽지 않아보여요
16/03/21 17:52
16/03/21 18:09
전태양 김대엽 주성욱 제외하면 프로리그에서 승리한 선수가 없습니다.
에이스 3명의 힘이 꺾이면 kt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16/03/21 18:05
- NAVER : http://sports.news.naver.com/tv/index.nhn?uCategory=others&category=etc
- YouTube : http://youtu.be/WdtB_rEqJc8 - Azubu : http://www.azubu.tv/KR_SC2_Proleague
16/03/21 18:10
사실 단순한 7전제였으면 아프리카가 유리했을 겁니다.
출전한 모든 선수가 1승씩은 다 거둔 아프리카지만, 확고한 에이스가 없는게 플레이오프에서는 독이 될 수 있어요.
16/03/21 18:23
한이석은 첫 견제 때 승리를 잡을 기회가 분명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연결체도 파괴하지 못했고, 막을 수 있는 러쉬도 막아내지 못했어요.
16/03/21 18:30
KT가 2014시즌 이후 승자연전 포스트 시즌 성적이 5승 6패인데
진에어에게만 4패를 했고 그 외엔 5승 2패로 성적이 괜찮죠. 아프리카는 어떻게든 김대엽을 무너뜨렸어야 했는데 첫경기부터 꼬였어요
16/03/21 18:41
근데 아프리카 뭐죠..?
오늘 경기력이 너무 안좋네요.. 2경기 연속으로 판단도 안좋고 컨도 안좋고... 이건 그냥 KT한테 승을 헌납하는데.. 제발 3경기 부턴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길...
16/03/21 18:42
아마 포촉을 더 지어도 일벌레 조금 끊기는 건 어쩔 수 없고, 상대가 불사조를 2우관에서 엄청 찍어내는 체제도 아니라서 스킵한 것 같습니다.
16/03/21 18:44
처음에 사도한테 피해를 너무 많이 봐서 포촉 더 지을 자원이 안됐을거에요.
첫 사도 2기가 일벌레 8기를 잡았고.. 추가 2기가 7기를 잡았어요. 극초반에 사도4기로 일벌레를 15기 잡았으니 이후 불사조 견제도 막기 힘들고 뼈아펐죠.
16/03/21 18:42
이제 정말 아프리카는 뒤가 없습니다.
최지성, 서성민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데... 둘 중 김대엽을 끊어줄 수 있는 선수가 있을지 장담할 수가 없네요.
16/03/21 18:47
MVP와의 대결에서 3:0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아프리카를 플레이오프로 올려보낸 최지성이 다시 팀의 운명을 등에 지고 나옵니다.
16/03/21 18:49
근데 확실히 선수들은 프로리그를 싫어하던데..
자신이 지면 팀이 진다는 부담감 때문에 프로리그를 싫어하는 선수들이 많던데.. 역시 명문팀은 그 부담감을 덜어내주는데 잘하는데.. 그에 반면 다른 팀은.. 코치진들이 많이 못하는것 같네요..
16/03/21 18:56
너무 나갔네요..
아프리카.. 제발 정신좀 차리길... 근데 부담감이 너무심한건지... ㅜ.ㅜ 역시 프로리그 포시를 많이 참가해본 적이 많은 명문팀과.. 이번이 딱 2번째인 팀하고는 확실히 다르네요.. 선수들 경기력 부터가... KT는 부담감이 있어도 없어보이는 경기력이고.. 아프리카는 부담감이 확실히 드러나는 경기력이네요.. 역시 명문팀은 달라도 다르네요..
16/03/21 18:58
삼성 팬이시라 아쉬운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 그럴거면 삼성이 더 잘해서 올라왔어야죠.
전신인 스타테일이 지각으로 한번 PO 무산시켰던 전력이 있고, 그 당시 피해가 프로리그 전반에 걸쳐 엄청났던 걸 감안하면 부적절한 발언이신 거 같습니다.
16/03/21 19:02
"오늘의" 남자친구라는 걸 보면 아마 후속작이 나오겠죠.
스포티비 이재명 대표가 페이스북에서 호평한 걸 보면 100%입니다 ㅠㅠ
16/03/21 19:11
스타2는 롤처럼 이변은 안일어날것 같네요..
확실히.. 스타2는 개인리그에서만 가끔 가다 이변이 일어나고.. 프로리그에서는 이기는 팀만 계속 이기니 확실히 재미가 없네요.. 진에어 KT SKT 이 세팀이 서로 맞붙는 경기만 재밌고.. 다른 경기는 재미가 없네요.. ㅜ.ㅜ 언제쯤 다른팀이 경기력이 확실히 오를지..
16/03/21 19:13
닉에다가 응원팀명 달고 커뮤니티에서 놀거면, 그 응원팀에 어그로튈까 무서워서라도 댓글 쓰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써야하는게 아닌가 시프요.
16/03/21 19:28
황규석이 자존심 살려주네요! 토스전 경기력 정말 좋아요.
kt는 이러면 전태양 카드를 바로 꺼내느냐 아니면 저그 하나 내면서 돌아가느냐
16/03/21 19:30
병력의 이동경로파악을 못해서 유리하던 게임을 한방에 내주네요
아쉽겠네요 김대엽 선수 그나마 조금 재밌어졌습니다.. 늦은 느낌은 들지만 역올킬이 가능할지..
16/03/21 19:31
황규석 선수 경기력이 분단위로 변화하는 .......
찌르기 이전의 병력 운영이랑 거기서 이득 본 후 움직임이 마치 같은 사람이 한 게임인지 혼란이 올 정도내요;;;;
16/03/21 19:34
KT도 방심하면 안됩니다.. 저번 프로리그 준PO 2차전에서 이영호 전 선수가 3킬로 엄청 유리했지만 김유진 선수에 의해 역올킬을 허용했거든요,..
이번 경기로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16/03/21 19:51
결국 KT가 플옵을 가네요 황규석 잘했는데 아쉽습니다.
KT 최악의 천적 진에어를 이번엔 극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이번에도 조성주-김유진에게 가로막혀 결승행을 좌절당할 것인지 궁금하네요
16/03/21 19:56
KT의 3대장은 공유로 넘어와서도 상승세인 반면 진에어의 3대장은 개인 리그에서 극도로 부진한데, 과연 프로리그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16/03/21 19:58
승자연전방식에서 KT가 진에어 상대로 0승 4패.. 올킬만 두번 연속으로 당했고 특히 조성주에게만 10승을 넘겨줬었는데 내일 첫승을 따낼 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엔트리 방식에서 오히려 진에어 상대로 7승 4패로 강세인데 승자연전방식에서 도리어 밀린다는게 좀 역설적이네요
16/03/21 20:00
조성주한테 약한게 크죠.. 제가 알기로는 2번이나 올킬당한걸로 압니다.
작년 4라운드에는 기껏 3킬까지하고 김유진한테 역올킬까지...
16/03/21 20:01
3킬-3킬-올킬 당하면서 무너졌었죠.
주성욱이나 전태양이 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유진이 그때보단 하락세인 것도 호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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