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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2 21:04
강팀이 지면 항상 서브 멤버가 이상하게 뒤집어 쓰는 경우가 많네요. 운타라, 라스칼, 하루 등등등..
그 멤버가 별 문제가 없었는데도 말이죠.
18/02/22 21:05
사실 오늘은 그냥 패인은 3글자로 쓰면 미드차로 끝나는 날이죠. 오히려 라스칼은 왜 내가 나온경기 두번다 비디디가 못하는지 억울해하지 않을지...
18/02/22 21:05
라스칼한테 뒤집어 씌우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요. 라스칼이 문제가 아니라 라스칼 나왔을때나 칸이 묶였을때 게임을 보면 아랫라인 경기력이 섬머같지 않다는 주장인데 호도하지좀 마세요.
18/02/22 21:05
아니 그래서 2세트 누구 나왔냐고요 크크크크 왜 2세트 경기는 무시하시는지? 오늘 2세트가 전형적인 킹존 승리공식 나온 경기인데 그경기 칸이 나왔었나요?
18/02/22 21:09
그 전형적 킹존 승리공식에 탑이 도미넌트하게 활약함이 들어간다는게 제주장인데 2세트를 제 주장의 반박 근거로 쓰시는게 말이 됩니까?
누가보면 라스칼이 못했는데 킹존이 이긴겜인줄 알겠네요.
18/02/22 21:12
[결국 탑솔이 평타에서 좀 상회하는 수준의 경기를 했을땐 아랫 라인에서 한체팀다운 모습을 전혀 못 보여주니까 그런거죠. ]
님이 쓰신 리플에 있는 소리입니다. 다시 한번 읽어보시죠.
18/02/22 21:17
칸이 잘한다고 비디디 오늘 공기팡놀이가 사라지나요?
미드가 못해서 진거(+오늘 템트가 핵미침) 가지고 역시 칸 없으면 안돼. 이 이야기가 왜나오죠? 미드-봇이 애초에 7연승하던 경기력의 컨디션,실력이 아니었는데여? 다른 통제변인(나머지)이 동일할떄 조작변인(탑) 이야기가 나와야죠
18/02/22 21:29
? 제 주장은 이번 시즌 비디디 경기력이 이번 경기가 이상하게 느껴질만큼 막 미친듯이 좋지가 않았다는 얘긴데요?
지난 섬머랑 비교해도 다른 미드들이랑 비교해도 그렇게 압도적인 경기력이 아니라서 탑솔이 개터트린겜들이 아니면 그렇게 압도적인 세트연승을 가지도 못했을거라구요.
18/02/22 21:32
? 그럼 뭐 그부분은 Vrynsprodigy님이랑 애초에 전제가 다르니 딱히 할말이 없네요.
근데 신기하긴 하네여. 오늘 공기팡 놀이 하고 죽어주는데 평소랑 별반다르지않다? 뭐 이 부분은 상당히 의문이 드네요.
18/02/22 21:37
애초에 첨부터 "님 겜알못이네요 칸도 칸이지만 다른 라인도 세체맞습니다 칸도 그리 특출나지 않구요" 이렇게 반박하셨으면 걍 저도 님 생각은 그렇군요하고 넘어갔을겁니다 근데 버스유저니 라스칼탓이니 하지도 않은 얘기를 가지고 딴 댓글에다가 여론몰이를 하시니까 대응한거구요.
제가 페이커도 아니고 롤보는 눈이 틀렸을수도 있는건데 한 얘깅안 가지고 맞다 틀리다 히
18/02/22 21:03
BDD가 이렇게 못한 경기가 얼마만인지 기억도 잘 안나네요.
작년 롤드컵 에서 삼성한테 3:0으로 완패 했을때도, BDD는 크라운과 최소 반반은 갔던거 같은데.. 여하튼 15 SKT도 넘보네마네 하는 말도 나오던 킹존도 결국 한번은 미끄러지네요.
18/02/22 21:07
스프링 첫경기 비디디 생각납니다. 그날도 비디디가 크라운에게 막 솔킬따이고 그래서 스프링은 KSV가 전승 가나?? 막 이랬던 기억 나네요.
18/02/22 21:07
전 솔직히 오늘 좀 결과가 뻔히 보이는 매치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대이변이 생기니 콩두도 혹시 하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ksv가 최근 경기력이 안좋기도 하구요.
18/02/22 21:10
설마...저 팀이 지겠어???라고 생각했던건
아프리카/킹존을 무너뜨릴 팀이 없다고 할 정도로 독보적인 기세를 보이던 팀이었는데.. ksv는 최근 경기력이 압도적인 모습은 아닌지라 ksv가 콩두보다 좀 낫다...이정도라서 어느팀이 이기더라도 크게 놀랄것 같지 않아요. 한편으론 작년 롤드컵 우승에 시즌 개막전 1황팀으로까지 불린 팀을 제가 이렇게까지 낮게 볼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ㅜ.ㅜ
18/02/22 21:08
왠 거품얘기에 생각만큼 압도적이지 않다니.. 저기 이경기 전까지 킹존은 첫경기 삼성전 말곤 전승이었어요..
그것도 셋트 패배도 없이 전부 2:0승이요..
18/02/22 21:09
아니 1경기 질수도 있는데 그것도 퍼펙트게임 수준으로 진거면 이해하겠는데 저정도했는데 지면 걍 비비큐 잘헀다 정도로 칭찬할만하지않나여?
벌써 선수클라스 다 도장찍어놓고 버스 유저들 취급하는거 신기하네여 시즌 다 끝나고 플옵 광탈할때나 실컷 비난하면되지 무슨..;;
18/02/22 21:24
반사이익을 나눠먹어서 '한체를 경합하는 선수들'이 '한체가 확실하다'고 한급수 고평가 받는다는 얘긴데 그걸 멋대로 버스유저취급했다고 하는건 왜곡이 아니라 거짓말이죠.
18/02/22 21:29
거짓말이라기보단 설명이 부족하신거죠. 님 이야기 거짓말해서 무슨 이익을 얻을게있다고 제가;;
게다가 1경기 2:1 아깝게 진상황에서 기다렸다는듯이 말하시니 말이죠. 진에어 전 1경기부터 이미 예견했다고 하셨는데 그런내용 적으신 댓글이 불판에는 적어도 없으신것 같습니다만?(제 검색한 범위내에서는여)
18/02/22 21:33
검색하는김에 KSV 4승 1패일때 제가 KSV 경기력이 SKT랑 큰 차이 없어보여서 불안하다고 한 댓글도 찾아보세요.
그때 반응이 별로 안 좋아서 이번엔 결과 나오기전엔 조용히 있었던거니까요.
18/02/22 21:10
킹존 승리공식에 칸의 압도적임의 비중이 크다. 이건 맞는 말 같긴 한데, 여기에 킹존의 나머지 라이너들은 평균을 약간 상회할 뿐이다 이건 너무 과하게 앞서가는 문장 같습니다. 그래서 키배가 생기는것 같네요.
18/02/22 21:12
제가 언제 킹존 다른 선수들이 평균을 상회한다고 했나요. 라스칼 경기력이 평균을 상회한다고 했고 킹존 다른 선수들은 한체미 한체정을 경합하는 레벨이라고 했죠.
18/02/22 21:13
"킹존의 나머지 라이너들은 평균을 약간 상회할 뿐이다"라는 글이 아니라
[탑솔이 평타에서 좀 상회하는 수준의 경기를 했을땐, 아랫 라인에서 한체팀다운 모습을 전혀 못 보여준다] 라는 댓글 아니었나요. 의미가 전혀 다른거 같습니다.
18/02/22 21:14
'탑솔이 평타에서 좀 상회하는 수준의 경기를 했을땐' 이라고 되어 있네요. 탑에서 찍어누르고 게임메이킹하는 흐름이 아니면~ 이라는 얘기겠죠.
18/02/22 21:11
비록 이제 이 판에서 볼드모트가 된 인물의 소개로 롤판에 발을 내민 거라지만, 비비큐가 롤챔스 스폰으로 들어와서 보여주는 행보는 정말 긍정적이라 마음에 드네요. 직관러 전용 가면 같은 응원도구들을 만들어 배포하고, 인벤에서도 홍보글 주기적으로 올리면서 팬들을 늘리려 하고 있고, 부서 고위직까지 와서 직관하는 걸 보면 단순 기업홍보용으로만 생각하는 건 확실히 아닙니다.
작년 말 이적시장 기준으로 상위권 매물이고 페이도 나름 들었을 EU산 정글 서폿 영입하는데도 분명 꽤 페이가 들었을건데, 그럼에도 영입해온 걸 보면 순위상승의 의지도 확실히 보이고요.
18/02/22 21:15
개인적으로 bbq 회장의 정치성향이나 행보, bbq 기업 자체의 그간 경영방식 같은거 떄문에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는데 롤프로팀 창단 이후 운영하는건 깔게 하나도 없네요.
18/02/22 21:14
오늘 bbq는 기대했던 트릭-이그나의 시너지가 제대로 터졌고, 크레이즈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템트가 긁히는 날에 얼마나 파괴적인 미드인지를 보여준, 꽤나 의미가 큰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고스트가.... 오죽하면 칼리궁으로 이그나의 추진력, 혹은 이그나가 이니시걸고 빠져나오는게 고스트의 임무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니... 고스트만 터져주면 bbq는 롤챔스는 물론 롤드컵 선발전도 노려볼만한 팀입니다.
18/02/22 21:15
다음경기로 넘어가서 보면 비비큐가 킹존 잡은건 진짜 놀랍지만 콩두 KSV는 콩두가 충분히 한 4:6은 되는 그런 느낌이네요. 비비큐 킹존은 1:9였는데.
18/02/22 21:17
뭔가 연휴 끝나니까 기세가 내리박던 팀은 다시 올라가고 기세가 올랐던 팀은 내려갔는데 KSV 콩두는 좀 반전이 가능할지. 둘다 기세가 땅에 들어가있는 상황인데.
18/02/22 21:16
다른 종목으로 비유를 들면 미국농구에서 골든스테이트 경기를 보면서
A가 '커리-탐슨 3점이 안들어가면 시원시원한 모습이 안나온다'고 해서 B가 '지금 듀란트 그린 무시하냐?' 라고 반문하면 말이 안 맞죠. 최강팀이 간혹 상대를 못 찢어버린다고 말하는게 그 팀이 약팀이라는 소리와는 전혀 다른 소리고 상대를 찢을 때 특정 플레이가 요구된다고 말한다고 그 플레이를 하는 선수만 잘하고 다른 선수는 못한다는 거와는 다른 소리니까요.
18/02/22 21:18
일단 A 주장 자체가 틀렸죠. 그 시원시원한 모습이 바로 전세트에서 나왔는데요.
그리고 B 라고 얘기한 사람 없습니다. 커리-탐슨이 없어도 충분히 잘하고 강한 팀이다 라고 하는 얘긴데요.
18/02/22 21:21
저는 3점만 들어가면 커리가 쏘든 누가 쏘든 경기가 잘풀리고 3점이 안들어가면 커리가 못넣든 누가 못넣는 경기가 안풀리는 걸로 봤습니다.
칸이 고속도로를 뚫건 라스칼이 고속도로를 뚫건 고속도로만 뚫으면 킹존이 상대 찢는거고 칸이 무난하건 라스칼이 무난하건 고속도로 못뚫으면 그때는 상대를 찢지는 못하고 뭐 이렇게요. 아 그리고 빼먹었는데 3점 안들어가는 골든스테이트조차도 다른 팀이 이기기 쉽지 않은 것처럼 킹존도 탑 고속도로가 안뚫려도 그래도 최강팀이고요. 고속도로 뚫을 확률이야 칸이 높기는 할테니 칸이 더 좋은 선수는 맞고 그거랑 별개로 라스칼도 잘하는 선수고요.
18/02/22 21:25
탑이 라스칼 때문에 터진건 아니었죠. 그리고 탑은 따인거에 비해 생각보다 터졌다 수준까지는 안 갔습니다. 오히려 바텀에서 스노우볼 굴러갔죠.
18/02/22 21:26
그러니까 라스칼 때문에 터지건 칸 때문에 터지건 피넛 때문에 터지건 아무튼 탑라인만 뚫어버리면 킹존이 스무스하게 이긴다고요;
18/02/22 21:22
그 시원시원한 모습이 커탐자리에 백업가드가 나와서 3점포를 가동했을때 나온거라면 저 A 주장은 틀린게 아니죠. 외곽이 터져야 된다는 얘기지 그게 꼭 커탐일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아닌데요?
18/02/22 21:26
백업가드가 4경기 나와서 4판 다 괜찮게했는데 이긴겜은 3점포 터트린겜 하나면 커탐 찾는게 당연하죠. 커탐이 나온 경기는 한겜빼고 다 이겼는데 그 한겜도 고군분투했다면 더더욱.
1경기 피지알 불판이나 롤벤 기사만 봐도 누가 고군분투했는지는 이견이 없을거 같은데 이것도 부정하실건가요?
18/02/22 21:27
저분은 이팀의 위닝플랜은 오직칸이다
->커탐 3점안터지면 못이긴다 이소리를 하셨는데요? 그래서 나머지사람들은 당장 라스칼나와서 이긴 직전경기 얘기를 하는거구요. 위닝플랜이 오직 칸이라는건 나머지선수들을 다 버스충으로 만드는거죠
18/02/22 21:29
위닝플랜이 오직 칸이라는 댓글은 제가 보지를 못했는데 그런 얘기가 있었으면 거기에는 동의 안합니다.
탑 고속도로가 제일 강한 무기인거지 그거 없어도 킹존의 무기는 많죠. 고속도로가 나면 쉽게 이기고 고속도로가 안나면 좀 고생하면서 이기거나 가끔 지기도 하고 뭐 그정도? 가 제 생각입니다.
18/02/22 21:17
비비큐 잘했습니다. 특히 템트요. 어깨가 무거웠는데 진짜 잘했어요. 이게 이렇게 이변을 일으키네요. 오늘 경기 싱겁겠다고 예상한 저를 반성합니다. 이렇게 하위권도 잘해야 꿀잼이죠. 재밌었어요.
그나저나, 칸이 주전임이 확정인데 라스칼이 어찌어찌 하늘이 준 기회를 받아 출전하면 본인은 괜찮은데 팀이 못하네요. 하루 나온 구삼성처럼 팀의 메인오더가 나가는 것도 아닌거로 알고 뭣보다 그냥 기량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데 허 참.
18/02/22 21:18
나올때마다 미드가 못함... 두번 연속이라 이건 뭔 징크스인가 싶네요. 그 미드가 자주 못하는 미드도 아니고 평소엔 진짜 잘하는데 희한하게 라스칼 나온날만 두번 못했네요.
18/02/22 21:21
이게 뭐 정글이면 콜이 안 맞다 메인 오더면 콜이 문제인가 제기라도 해볼텐데 탑 미드 이고 칸이 앰비션처럼 오더주축도 아닌데 이해가 안갑니다.
걍 두경기 라스칼이 운이 지지리도 없다 같긴 한데.
18/02/22 21:18
거의 모든 롤 커뮤니티에서 이번 경기 이전까지 킹존은 절대무적의 완전 요새처럼 여겨졌는데, 저는 지난 진에어전 1세트를 보고 이전 KSV가 전승가도중에 진에어 상대로 늪롤할때 생각나서 이 팀도 약점이 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
KSV가 그때 이후 느꼈던 조짐대로 지금 비틀대며 4패라인까지 넘어갔는데, 킹존도 탑에서 흔들리거나 롤드컵처럼 묶이면 면 KT나 아프리카에 잡힐 수 있어보인다 탑에서 반반이나 4대6만 가줘도 그렇게 압도적이진 않다 이 얘긴데 엄청 맘대로 왜곡해서 들으시네 크크 라스칼 못했다 댓글 대체 누가 달았고 킹존 나머지 버스유저들은 대체 누가 달았습니까? 킹존이 개막전 이후 첫 패배고 고작 두번진거 저도 아는데 대퍼팀도 아직 2패잖아요.
18/02/22 21:21
딴 건 제쳐두고 롤판에 국한해서는 비비큐가 참 바람직한 행보를 보여주는 거 같아요. 회장이 오늘 경기가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중간에 자리를 비우지 않을까 싶었는데, 끝까지 자리 지켜주면서 템트 인터뷰에 리액션도 잘해주더라구요. 인벤 들려보면 비비큐 경기날만큼은 비비큐 홍보팀?이 열심히 일하는 것 같아요.
검증된 유럽산 정글-서폿 영입하면서 발판은 마련된 것 같고, 이제 원딜만 어떻게 해결하면 플옵권으로 치고나갈 것 같아요.
18/02/22 21:24
그거죠. 그걸로 지금까지 온라인 이미지 구리긴 한데, 전 사실 그때나 지금이나 비비큐가 독점기업도 아닌데 왜이리 욕먹었나 싶긴 합니다. 롤과 상관없는 문제긴 합니다만.
18/02/22 21:25
투자를 해서 정글/서폿데리고 와서 최종성적이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한거죠..
가능성이 보이면 다른 라인도 갈아버릴테고, 그게 아니면 이제 투자는 좀 줄어들지도...
18/02/22 21:27
맞습니다.
플옵을 노리는 경쟁팀인 락스-진에어-skt는 어떻게든 승리를 쌓았는데, ksv가 만약 오늘 진다면 위기 그 이상이죠.
18/02/22 21:27
이거 지면 진짜 위험하죠. 지금도 아슬아슬하게 포시 막차라인인데 지면 진에어 스크가 그 티켓 뺏으려고 눈 부라리고 있을 겁니다.
18/02/22 21:28
KSV가 못할때 보통 항상 정글 이야기 나왔지만 요즘은 져도 정글 이야기 별로 안나올정도로 총체적 난국이던데 오늘 어떨지...
18/02/22 21:32
작년 롤드컵8강처럼 상대탑이 적절하게 대처하면 킹존경기력이 급감하는 경향은 있죠. 근데 뭐 14세트 연승하다보면 이런일 생길수도 있는거고..
18/02/22 21:32
좀 다른 이야기지만 기발 빅토르는 처음엔 얼건딜탱으로 연구됬지만 최상위 챌린저는 그냥 극딜로 가는것 같더군요. 그렇게 가도 기발 ap계수가 미쳐서 한방에 체력 400씩 찹니다.
18/02/22 21:33
전 기발 빅토르는 미드 집중밴 같은게 아니면 그래도 lck에서 보긴 무리라 봅니다. 그냥 너프 먹고 약해졌을 때보다 카이팅이 좀 더 편리해졌을 뿐이지, 미드 챔 티어만 놓고 보면 아직 좋은 챔들이 많아요. 당장 관짝행이었던 라이즈도 오늘 아이템 패치로 미친 버프를 받았습니다.
18/02/22 21:41
일단 어찌됬든 엣지가 뭐 파밍도 못하게 망하고 그런건 아닙니다. 정글차가 왕창 벌어진것도 아니고. 그냥 아지르가 무지하게 잘크는게 문제.
18/02/22 21:43
정글차는 없고 미드도 라이즈가 파밍엔 지장없어서 생각보다 초반 2킬이 딱히 뭔가로 굴러가진 않네요. KSV가 분명 미드주변 시야는 잘 먹었는데.
18/02/22 21:45
그나저나 라이즈는 지난번 패치로 초시계도 못 쓰고 관짝행이라고 말이 많았는데, 오늘자 패치에서 아이템 패치 덕분에 갓갓갓이 되었더군요. 오늘 잘 큰 라이즈가 블라디 케틀 2대1 상대로 때려잡는 진풍경을 봤습니다......(케틀은 저)
18/02/22 21:49
원래 미드-정글이 2:0으로 쌍버프 줘도 터진 게임은 아닌거였는지 아니면 게임이 터졌던건 맞는데 못굴리는 건지 헷갈리네요 ...
18/02/22 21:51
생각보다 경기가 기울지는 않고 있지만 아무튼 KSV가 딜러진이 둘 다 잘크고 있고 특히 봇이 자력으로 격차를 내고 있어서 KSV가 좋아보이네요.
18/02/22 22:02
방금은 룰러가 와드 흡혈하게 해줬으면 + 구인수 스택 풀로 유지했으면 좀더 딜을 적극적으로 넣으면서 기회를 엿볼만 했는데 미세하게 아쉽네요.
18/02/22 22:03
분명 콩두가 적극적인데 대세는 계속 KSV가 나은게 문제. 결국 서폿 정글 한두개씩 먹은거 말고는 포탑도 밀렸고 글골차도 유지되고있고...
18/02/22 22:06
콩두는 본질적으로 큰그림이 구리던 상황이라 하나씩 잡아도 안되던거고 KSV는 큰그림이 좋았기때문에... 이렇게 한번만 후드려도 핵이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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