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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6 16:47
ksv가 요새 좀 불안하던데
감독님이 연습때 잘 안 된다고 승리 후 인터뷰 하셨더군요 새패치기도 해서, 락스에게 기회가 있을법도 같은데...
18/02/06 16:57
근데 왜 이현경아나운서는 왜 아프리카 배그리그로 넘어갔는지 아시나요?
김수현 아나운서도 괜찮지만.. 이현경 아나운서 팬이라서.. 올해도 진행하길 기원했는데..
18/02/06 17:08
개인적으로는 카직스가 솔랭에서야 최고존엄 소리듣긴 하는데 대회에서는 캐릭특성상 관전하기 쉬워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8/02/06 17:21
저 욕먹는거 알고 롤알못입니다.
지금 LCK팀들 경기력들이 어떠한가요? 제가 알기쉽게 부등호로 설명해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18/02/06 17:22
바텀이 잘 안풀린다 탑에 올인해서 전령으로 밀고 균형 맞추자. 당연한듯 하지만 이런 당연한 전술이 예전엔 강팀에서만 나왔던것 같은데 요샌 못하는 팀이 없네요.
18/02/06 17:25
이건 다른얘긴데.. 크라운 선수가.. 인스타그램에서.. 흔들리는 자기자신을 다잡고 다시한번 롤드컵때의 자신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하는 듯한 글을 적었던데.. 오늘 경기력 어떠한가요?
18/02/06 17:38
삼성은 진짜 매경기 매경기 힘겹게 힘겹게 하는거 보면 5승 1패가 신기할 정도... 물론 힘겹게 힘겹게 5승 쌓은것도 대단하긴 합니다.
18/02/06 17:38
근데 린다랑과 성환선수 같이 욕먹던 선수가 각성하게 된 계기는 선수들의 노력이 100%라고 보는데..
이렇게 각성하게 한 강현종 감독도 칭찬을 받아야 되는게 맞는건가요?
18/02/06 17:41
그니까요.
탑 주도권 때문에 게임이 편해진건 사실인데, 도발 몇번의 임팩트가 너무 크네요.. 저두 mvp는 린다랑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과감한 이니시의 쉔이나 자르반도 충분히 줄 수 잇을것 같아요.
18/02/06 17:40
린다랑이 라인전에서 확실히 우위잡아준게 되게 컸죠. 그리고 키가 봇에서 룰러 밀어내면서 타워 한타이밍 더 지킨거도 컸던거 같습니다. 턴을 거기다 ksv가 더 써야 했어요.
18/02/06 17:43
그전에 T1이 강등당해서
롤챌스 섬머 전승으로 1등으로 승강전 직행 -> 승강전 1위로 롤챔스 복귀 이러면 인간극장인데..
18/02/06 17:44
린다랑이 애초에 포텐이라는게 있다는걸 올시즌 와서 처음 알게됬네요. 터질 포텐이 있었구나. 그동안은 그 포텐을 대체 얼마나 꼼꼼히 숨겨둔겁니까.
18/02/06 17:45
성다랑도 성다랑인데 키 진짜 이번 경기 완전 미쳤는데요. 방금 한타에서도 정확하게 반대쪽 사이드 보면서 도발로 진영 무너뜨리고 쉔궁으로 커버하고 완전 판단이 귀신이었습니다.
18/02/06 17:46
다들 워낙 잘해서 MVP 누구줘야하나 순간 헷갈리네요. 성환 키 린다랑은 기본이고 라바도 저번에 그 조이랑 전혀 다른 조이였어요. 유일하게 존재감 좀 없던게 상윤.
18/02/06 17:46
탑정글도 3년 지켜봐야 하나요??
이렇게까지 대박을 터뜨리다니.. 슼 입장에선 운타라-블랭크 더 지켜봐야겠는데요?? 여튼 마지막에 그 이니시를 자르반이 혼자 받아내고, 버거킹쓴다음에 빠져나오는것 쩔었습니다. 게다가 쉔 도발이 정말 완벽할 정도로 중요할때마다 잘 들어갔어요..
18/02/06 17:47
킹다랑 성환 듀오 드드하네요. 라바도 조이 숙련도가 와전 발전했고 키의 쉔도 눈부시네요. 상윤이야 원래 잘하고...
버릴팀이 없는 꿀잼lck입니다 크크.
18/02/06 17:47
아직 시즌중반이고 1세트 한정이지만.. 린다랑 성환선수 잘하는거 인정하고요..
이를 인내하고 기다린 강현종 감독님 명장이네요.. 진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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