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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2 14:20
강민호에게 12일전에 미리 접촉을 했더라도 주전포수였던 이지영을 풀었을리가 없을거같아요
강민호가 오더라도 수비이닝 먹어줄 백업이 필요없는게 아니니
17/11/22 14:24
저같으면 한살차이나는 포수를 백업으로 둘빠에 차라리 어린 선수를 백업으로 두는게 훨씬 나을 것 같아서요. 어차피 포수 후보군도 지금 4명이상 있는데 다 묶을수는 없을 겁니다.
17/11/22 14:29
kt 조현우(롯데), 금민철(넥센), 김용주(한화)
삼성 이성곤(두산) 손주인(LG) 박세웅(SK) 한화 문동욱(롯데) 백창수(LG) 김지수(롯데) 넥센 지명패스 SK 강지광(넥센) 김주온(삼성) 허도환(한화) NC 유원상(LG) 김건태(넥센) 박진우(kt) 롯데 고효준(KIA) 이병규(LG) 오현택(두산) 두산 최대성(kt) 김도현(SK) 1명 패스 KIA 최정용(SK) 황윤호(NC) 유민상(kt) 라네요..
17/11/22 16:38
근데 수순이 이상합니다.
2차드래프트 나오면 분명 어디서 뽑아줄테니 거기서 선수생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뽑는 구단측에서도 이득일테구요 자유로 계약하는것보다 연봉협상할때 분명 유리할테니 LG 측에서도 얼마 안되지만 3억 받을수 있구요. 구단측에서 그냥 2차드래프트 올리면 될걸 그나마 배려해준 걸까요
17/11/22 16:59
구단에서 그나마 쥐똥만한 정말 조그마한 배려인거죠...
2차드래프트로 나오면 해당 구단에서만 뽑히니 선수 의견은 무시되는데 방출되면 선수가 팀을 고를 수 있고, 현재 정성훈 수준이라면 9개 구단 모두 필요한 수준이라서 선수가 연봉+팀 보고 골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LG가 정신이 나간거구요...
17/11/22 17:0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2/2017112201782.html
기사가 잘못되지 않았다면 40인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이 안 되더라도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것이었고요. 다른 팀이 안 뽑은 것이죠. 기다리면 자유 계약이 되는 것은 맞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아무 팀도 뽑지 않는다는 전제가 필요하기에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다른 팀이 3라운드에서라도 뽑으면 말짱 꽝이니까요. 그래서 유원상이 1라운드로 뽑히는 마당에 왜 정성훈은 패스인지 더 의아합니다만....
17/11/22 17:13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 가능성이 있었지만 방출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이마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2차 드래프트 하기전에 선 방출을 한겁니다.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40인외로 할 경우 무조건 뽑힐거라서 돈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었는데, 그냥 그거 포기하고 선수보고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게 한거죠. 별개로 그게 배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7/11/22 17:19
그러니까 선방출이 아닙니다. 다른 팀이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할 수 있도록 풀고 지명이 안 될 경우 방출이죠.
그게 미리 알려진다고 달라질 바가 없는 게, 우선순위는 어디까지나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팀에 있었습니다. 풀리기를 마냥 기다릴 수가 없죠. 다른 팀이 먼저 뽑아 가면 그만인데요.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 안 된 선수는 신고 선수로 싸게 계약이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원하는 선수가 신고 선수가 되기를 기다릴 수 없는 것하고 다를 바가 없습니다.
17/11/23 15:04
만에 하나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될경우도 엄청나게 충격/후폭풍이 우려되니 먼저 말해주고 흘린거겠죠...
바로 저번이 이진영선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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