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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2 20:50
패기도 패기지만, 어린 친구들이 노련하기까지 하네요.
김동준/이현우 두 해설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네요. 얼마전에도 언급했었지만, 이런 컵대회에서 뭔가를 보여줘야 하는게 이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게임 승패와 별개로 이런식으로 개개인의 퍼포먼스와 팀적으로 융합된 모습까지 보인다면, 프로팀들이 탐낼만하죠.
17/11/22 20:54
롤판 선수들 수명이 긴 이유중 하나가 어린 선수들이 프로씬에 못 들어오는 것도 큰 것 같습니다. 스타판만 봐도 미친 중딩 고딩이 세대 교체하고는 했는데 롤은 그게 힘들죠.
17/11/22 21:28
스타판보다 롤이 더 심한거 아닌가요? 스1때는 중/고등학생때 수업때문에 연습량 확보가 안돼서 포텐셜은 있는데 확실한 실적을 내지는 못한걸로 기억합니다.
17/11/22 21:55
왜 이상하게 느껴지나 했는데 중고딩이라고 하셔서 그랬네요. 중학생때 세대교체(우승)한 선수는 이영호고 택뱅은 지금 롤 연령제한 넘는 나이에 우승했어요.
17/11/23 14:42
스타가 훨씬장벽이높죠 래더도 없어서 고수들 구경도 못하고 빌드도 폐쇄적이고 그랬는데
지금 어린애들 없는건 그거보단 그냥 요즘어린애들이 롤을 안해서 그런듯
17/11/22 20:55
늘 느끼는 건데 상윤은 어느 팀을 가든 방치되는 느낌; 잘하긴 하는데 보면 늘 혼자 있어요 크크 이게 상윤의 포지셔닝 문제가 아니라는 게 참;;
17/11/22 20:57
성환과 린다랑은 발전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라바는 미키를 내보낸 이유를 보여주지 못하고...
락스는 다음 시즌에도 소년 가장 상윤만 바라봐야 하나요...
17/11/22 21:03
아까 봇듀오 잡은 시점에서 경기가 쌍둥이 타워 앞 무리한 다이브만 안 했으면 뒤집힐 일 없었는데.....
라고 말하는 순간 락스 한타 대패 크크크
17/11/22 21:09
결국 락스가 이기긴 했는데 이건 상대가 대놓고 던진게 너무 컸어요. 특히 게임 내내 잘해주던 마오카이가 그 쌍둥이 타워로 다이브해서 허무하게 죽어버린게 너무 컸음.
17/11/22 21:09
아마 적 미드가 1인분만 했으면 락스가 졌을겁니다 한타가 좋다는 말이 무색하게 계속 딜 못하고 죽어서... 너무 궁에 의존하더라구요
17/11/22 21:15
저 경기도 서포터 선수가 아마 02년생 챌린저 서포터 유저일텐데.. 인재풀 끊임없이 나오네요. 저 선수 오늘 경기전까지 챌린저 게임에서 페이커 만나고 그러던..
17/11/22 21:15
장난 그만치고 진지하게 보자면 락스 이번 시즌도 암울 그 자체네요 경험치 죽어라 먹인 팀의 약점 탑정글은 사실상 3부 친구들이랑 하는데도 약점 그대로 보여주고 있고 미드는 암살자 만지작 하고 있을때가 아닌거 같아요 상윤이랑 키가 눈물의 똥꼬쇼 해서 겨우 이기는 걸 3부 상대로 하고있으면....
17/11/22 22:02
락스가 그만큼 잘 흔들은 거에요.
그 봇 처참한 다이브 이후로는 락스 경기력이 정말 좋습니다. 조합의 강점을 진짜 잘 살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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