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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9 16:05
잘 막고 경기 이기면 되는겁니다.
로버츠가 리치힐 교체하는 거 보니까 이건 아무것도 아닌거 같네요. 다저스 불펜은 좀 다르긴 하지만...
17/10/29 16:29
뭐 결국 끝까지 가야될 선수 드립치면서 인터뷰 했는데 아주 그 선수들이 경기를 제대로 막아먹었네요.
광주 구경도 못해보고 잠실에서 1승 후 4연패로 끝나게 생겼네요. 선수들이 해결 못한 책임도 있지만 선수 컨디션 보고 엔트리 짜야되는 감독 책임이 오늘은 더 커보이네요. 두산 팬 입장에서는 진짜 속 상하네요. 풀 전력 풀 컨디션으로 붙어도 쉽지 않은 마당에 자동 아웃 쌓아주는 구멍이 있으니 잘 던져주는 선수마저 더 상태 메롱되고... 올해는 진짜 아닌가봐요.
17/10/29 17:01
김선빈 저 귀신같은 호수비 보니까 김재호 아까 그 쉬운 타구 놓친게.. 두고두고 아쉽네요. 이와중에 에반스 또 적시타 치니 아쉬운게 배가 되고...
17/10/29 17:06
김세현 3연투는 불가능하고 연투는 가능은 한걸로 알고 있는데 일단 내일은 못 나오거나 나와도 공략이 쉬울테니 두산은 최대한 많이 던지게 해야 됩니다.
17/10/29 17:15
1-3 상황에서 4-3으로 역전우승한게 2013년 한국시리즈인데 그때는 참고로 3승 1패한팀이 두산이였습니다. ㅠㅠ 귀신같이 내리 3연패...
참고로 약-양-팻급의 20승 투수 2명급은 아니지만 3연패 당할때 두산 투수로테이션은 노경은 - 니퍼트- 유희관이었습니다. 적어도 1판정도는 잡으리라 확신했는데.. 귀신같이 3연패..
17/10/29 17:34
v11 까지 단 1승 남았습니다. 두산은 이제 매경기 엘리미네이션 게임 상태로 돌입합니다. 우승시켜줘도 광주에서 우승 시켜줬으면 하는데 진짜 3,4차전 경기력 보면 잠실에서 3연패로 끝날거같습니다. 투,타 모두 답이 없네요.
17/10/29 17:42
만약 내일 경기가 기아가 이기는 방향으로 흐른다면 아마도 양현종을 마무리 투수로 돌려서 경기 매듭지으려 할거고 지는 경기면 그냥 휴식 주면 될 일이라서 김세현이 그리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진 않네요.
17/10/29 18:04
엄청 타이트한 상황이면 안 나오겠지만 오늘같은 점수차 3-4점차면 에이스에 대한 예우 같은 거 좋아하는게 야구인들인지라 양현종을 마지막 투수로 기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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