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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9 17:05
아아... 이 멸망전을 결코 보지 않겠다고 어제 다짐했는데 왜 5시가 되니 전 자연스럽게 이 경기를 킨걸까요... 키자마자 기분이 안좋아지는데 또 끌수가 없네요.
17/06/29 17:10
트타는 롤챔스 기준 얼마만에 나왔는지도 궁금하네요.. 일단 올 시즌은 첨인거 같은데..작년에도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7/06/29 17:13
오호..그렇군요.
작년에도 보긴했지만,,,,기억이 안나서 꽤나 오랫동안 안나온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네요..작년 서머에 쓰인거면..
17/06/29 17:14
결과적으로 이득이니 이걸 노린것이다... 라고 말하기엔 너무 운빨이었네요. 템트 스킬 미스 아니면 핵손해 보고 끝이었는데.
17/06/29 17:19
트타가 극후반 사거리 자체는 케틀보다도 길긴 하죠... 근데 케틀 캐리력의 굉장히 높은 지분을 차지하는 덫과 헤드샷에 대응할만한 스킬이 없어서 그렇지. 생존기도 뭔가 더 구린 느낌이고.
17/06/29 17:21
2R에도 선수보강이 없던 두 팀이니까
서로간의 매칭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거의 단독 꼴지가 될테니 아마 더더욱 열심히 할 것 같네요. 주전의 폼 회복으로 이기는 것 외에 다른 답이 없으니까요. 빅클럽이 아니라서 그런가 선수 보강이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17/06/29 17:23
비욘드가 오바하는걸 아직까지 이안이 잘 커버중입니다. 아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비욘드 말도안되게 혼자 죽고 끝나는걸 이안이 두번다 커버쳐줬네요.
17/06/29 17:34
확실히 붙여놓으면 또 레벨 차이가 보이네요 락스 에버도 그렇고 비비큐 엠비피도 그렇고 크크 아직 승패는 확정된게 아니지만 이 세트만 보면 확실히 운영이나 팀적콜은 엠비피가 나은 것 같아요.
17/06/29 17:44
오래 버티진 못하겠지만 브라움도 있으니까 같이 들어가서 헤집으면서 바론이 넣어주는 딜까지 기대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근데 그런걸 떠나서 위에 적었듯이 기본적으로 MVP 바론 오더가 좋았다 봅니다.
17/06/29 17:43
MVP는 BBQ 만나니까 스프링스러운 느낌이 좀 나네요. 본인들이 실력이 떨어졌다기보다 리그 수준이 롤드컵 앞두고 더 올라와서 고전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17/06/29 17:47
트타가 풀템시 강한건 이동기 넉백 화력 사거리 뭐하나 빠지는게 없어서죠 트위치나 코그모도 약점이 한두개씩 있거든요. 거기까지 가는게 너어무 힘들어서지..
17/06/29 17:52
그니까요..
어쩔수 없지만, 줘야죠. 아니면 그냥 이니시 걸고 들어가던가요. 탑 오는거 막겠다고, 레넥 빠지는 순간...승부는 결정났다고 봅니다.
17/06/29 17:51
애초에 이퀄 애쉬궁 다 빠졌는데 왜 MVP가 들어와주기만 기다리고있나요. BBQ가 걸어야죠. 하는거 보니까 MVP가 한타 걸어주길 기다리고있어요. 웨이브까지 들어가고 있어서 자기들이 걸어야 되는데.
17/06/29 17:52
bbq 진짜 최악. mvp가 잘 한 게 아니라 계속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했는데 응징을 못하고 계속 퍼주네요. 적어도 이퀄 빠졌을 때는 싸워야지.
17/06/29 17:52
비비큐 경기를 보면 참 경기 내내 무슨 일이 벌어져도 얘네가 이기겠다는 생각이 단한번도 들지 않아요. 어 설마? 이런 찰나의 느낌도 없습니다.
17/06/29 17:52
레넥톤이 없으니 이니시를 열 챔프가 없죠...
레넥이 웨이브 먹으러 가 버리면 장로 주겠다는건데 그럼 줄 건 줘야지 왜 얼쩡거리는건지 참 크크; 장로를 스틸했어도 지는 한타인데 왜 얼쩡거리나요 대체
17/06/29 17:53
bbq 상대가 바론 다 먹기도 전에 한번 치고 들어가던가 매번 다먹거나 다 먹을때쯤 전투가 벌어지네요. 장로 칠거면 미리 빨리 쳐두던가
상대가 들어오면 장로를 치고있고...음...차라리 주지...
17/06/29 17:53
MVP 경기 보고있으면 위험천만한 무빙 위험천만한 포지셔닝, 어설픈 맵장악 불안한 바론치기 등 위험한 플레이가 진짜 한두개가 아니었는데 이 모든게 비비큐랑 만나니까 하이리턴 플레이가 됬네요.
17/06/29 17:53
바론 먹는다고 mvp는 주요 스킬 다빠진상태(빅토르, 럼블 노궁)
장로에서 시간 보내다가 탑 빅웨이브 막겠다고, 레넥보낸 순간에 승부는 결정났다고 봅니다. 탱커및 이니셔가 빠졌는데 4:5를 어케 이기나요??
17/06/29 17:53
이거 책망하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미드카르마로 텔포 드는 이유가 뭔가요? 이니시 용도로 못 쓰고 131스플릿 하기에는 이동기 성능이 최적화까지는 아니라 힘들어보이고 단순 초반 라인전 빠른 복귀용이라기에는 그거 하나보고 고르기에는 소환사주문이 아까운데요 최근 하위권미드들 텔포 카르마 제대로 활용된걸 본 적이 없어서요
17/06/29 17:54
장로 4대5 대치는 최악의 판단인거 같아요
궁빠진 상대로 시간 주면서 궁쿨 다 돌게 해주었고 장로 먹으려다 진형 망가져서 한타 대패했네요
17/06/29 17:57
제가 이런말 하게 될 줄 몰랐는데 두 팀 차이는 맥스네요 이니시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에요 브라움 레넥톤이 이니시가 어려운건 알겠는데 대신에 미드카르마 이속 버프 있는데 왤캐 쫄아있는지.... 아까 바론도 skt였으면 무조건 싸움겁니다 적 진영 완전 엉망이었거든요 skt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바론 앞 싸움각이 보였어요 그걸 망설인 순간 bbq는 이길리가 없습니다
17/06/29 18:00
일전에 mvp 부스보니까.. 그나마 맥스가 맞는 판단으로 오더 내리더라구요. 그게 이번에 바론부쉬 이니시랑, 장로 돌아서 이니쉬 2건을 한 게 아닌가 합니다.
당연히 mvp도 맥스 줄 것 같구요.
17/06/29 18:04
뭐 빅네임 영입 없이 2년 동안 멤버가 계속 약화된 것 치곤, 지금까지 어찌 꾸려온 게 기적이겠죠. 유일하게 업그레이드를 한 게 롤챔스 전패의 아레스를 블레스로 바꾼 거였는데 결과가 이렇네요.
17/06/29 18:32
클템 말대로죠. 비비큐나 진에어나.. 운영에는 교전을 불사하는 터프함을 바닥에 깔아야 그게 압박으로서 의미가 있는거지 교전을 피하는 운영? 그딴건 극도로 불리할때나 하는거지 반반이거나 유리할때 하는게 아니죠.
17/06/29 18:38
선수들 문제일까요? 코치진문제일까요?
만약 페이커가 이팀으로 간다면? 혹은 꼬치가 이팀으로 간다면 바뀌려나요?? 너무 수동적...
17/06/29 18:46
bbq는 강등되야합니다. 스프링 2라운드 1승8패 서머 1라운드 1승8패 이게 팀입니까. 팀을 그렇게 말아먹어놨으면 변화라도 줘야지. 도태된것도 아니고 그냥 그대로네요
17/06/29 18:46
진짜 운영은 골드도 안할 미드 탑 교환 그것도 본인들이 느린 미친짓거리 하고 있고 스킬샷은 다 안 맞으면서 콜도 구데기에요
그냥 내려가세요 팀게임 안 할거면 lck에서 필요없습니다
17/06/29 18:48
비비큐는 블레스를 버려야 삽니다. 2년 후보없이 경험치먹이면 뭐 합니까? 밴픽 몰아줘서 선픽으로 원하는거 뽑게 해주면 뭐 합니까?
팀내 여포에 실력도 없으면서 입김이 제일 쌘 저 정글을 버려야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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