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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2 21:38
홍준표는 오늘 발언으로 20프로 가까이 올랐던 지지율 중에 5프로 정도는 까먹을듯하네요. 헌재판결에 대한 불승복은 타격이 조금 있을듯합니다.
17/05/02 21:39
홍준표는 정치적폐의 상징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적폐가 쌓여 만들어진 존재 같습니다. 내말만 옳아!.... 대단한 사람같습니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님은 정말 맥락을 못 읽으시는 거 같네요.
17/05/02 21:40
문 vs 유의 숫자 계산이 더 유의미한 의미가 있는 토론이었다 싶을 정도로 심 vs 문은 진짜 머리가 아프네요. 어휴...
17/05/02 21:41
아니 그럼 힘이 모자라서 못하는 걸 뭐라고 하면서 자기는 왜 못해?
힘이 없어서? 이건 더 이상하자나. 햐 진짜 입진보들 망해버렸으면 좋겠네요.
17/05/02 21:41
정의당이 할 말이 아니긴 하지만..
대책은 있어야 하긴 해요. 열린우리당 151석을 가져가도 못했는데 지금은 더 의석이 낮거든요..
17/05/02 21:43
유승민 후보님 왜 이렇게 짠해 보이죠? 유승민 후보는 핵과 사드로 문재인 후보 공격하지 말고, 처음 부터 홍준표 후보를 털었어야 해요.
17/05/02 21:45
홍준표 답변하기 싫은 질문은 "아 몰랑 시간 없어" 이래놓고, 정작 자기 질문하는 데 시간은 쓰네요.
그것도 제대로 된 질문도 아니고 그냥 자극적인 워딩 써가면서 툭 던져서 자기 지지층 결집시키고 땡. 진짜 인간 [검열삭제] 같으니.
17/05/02 22:53
요즘은 우리나라만 그런건 아닌거같기도..
조지 부시 이후로 깨끗한 보수는 종말을 고한게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해봅니다.
17/05/02 21:47
유승민은 어떻게되는 민주당과 함께 하길 바랍니다 저정도 고집있고 가치관도 나쁜거같지않고 안보쪽 이것만 좀 고쳐지면 충분히 같이 할만합니다
17/05/02 21:47
저희 부모님이 둘 다 홍준표 지지 안 하시는게 천만다행이네요.
만약 저 꼬라지를 보고 홍 지지하신다 그랬으면 진짜 의절하고 싶을 듯.
17/05/02 21:49
유승민의 시간 아낌은 정말 최고였다고 봅니다. 이게 신의 한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의 토론중 가장 좋은 선택이였던거 같아요.
17/05/02 21:50
유를 놔두고 홍에게 표를 주는 사람들 정말 이해 못하겠네요...
저도 TK 출신이지만.. 대구는 수년간 이명박근혜정권에서 해준게 아무것도 없는데다 수십년간 성장률 꼴찌도시인데.. 왜 아직도 저런 이상한 당에게 표를 주는지 모르겠네요. 허 참...
17/05/02 21:50
저런 이상한 당에게 표를 주기 때문에 수십년간 꼴지일 수도 있죠. 홍찍는 사람 중 토론회 보는 인간이 과연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17/05/02 21:54
당장 지지후보를 다양하게 선택하는 광주는 (국민의당, 민주당) 당장 정치인들이 선거할때면 가장 먼저 찾는 장소죠.
그에 반에 대구 경북 ... 여당사람들 입장에선 안가도 표를 주고, 야당입장에선 가봤자 표를 안주니 안오고 신경도 안쓰는데 이걸 모르고 계속 찍어주니 이렇게 되는걸 모르는것 같아요... 어휴 TK...
17/05/02 21:53
앞으로 유승민이 잘 커서 경우에 따라 건전한 보수와 건전한 진보가 현안을 잘 얘기하고 무조건 한쪽을 찍는게 아니라 경우에 따라 국민의 의견이 맞는 쪽으로 표가 갔으면 하네요
17/05/02 21:54
안철수 심상정 유승민을 별로 까고 싶지 않음요 그래도 어느정도 말은 통하니 저정도만 되도 참을만 합니다 자유당과 인간이하 홍씨말고는
17/05/02 21:54
바른정당 살아서 민주당 바른정당 협치하면 안 되려나요. 도저히 안 되면 유승민만이라도 안보관 세탁해서 민주당에서 끌어 안으면 안되는지ㅠㅠ
17/05/02 21:55
일단 칼자루 쥐어 줘야 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적폐를 쓸어버릴 명분도 의지도 있는 사람한테 무게를 줘서 쓰레기들 치워야죠.
17/05/02 21:56
국회의원 사퇴는 자유고, 할려면 빨리해서 이번에 보궐선거가 치뤄지도록 했어야 하지 않겠어요?
1년 넘게 지역구 국회의원이 없게 만들고 본인이 모든것을 던졌다고 하면 끝인건지... 홍준표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 참정권을 뺏은것에 대해선 아무런 사죄가 없군요.
17/05/02 21:56
그러니깐 홍준표가 하고 싶은 말은 범죄자도 쓰레기도 나쁜 놈인 나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길 바란다...군요..이미 했잖아 몇번 그런 놈들이?
17/05/02 21:56
유승민은 토론회 내내 오늘처럼 짠한 장면을 만들어왔다면 좋았을텐데.....오늘은 심상정 홍준표에게 마이너스. 유승민에게 최초로 표가 될만한 토론회였던 것 같네요.
17/05/02 22:00
문재인 수시/정시 문제는 다시 말 할 거 처럼 하더니 안하네요;;; 결론이 뭔가요? 그동안 언론과 대중은 정시확대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게 아니었다- 인가요 아니면 정책 자체가 바뀐건가요?
17/05/02 22:03
논술 축소라고 보시면 되고 수시 중에 기회균등이나 학생부 전형을 대학이 알아서 판단해서 비율을 조정하게끔 하겠다 정도겠네요. 학생부 강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17/05/02 22:01
홍준표는 진짜 오늘 아주 비열한 인신공격을 했군요. . 아니 당신은 예능하러 나온 예능인인데 양아치짓을 하면 어떡해!
유승민은 하. . 솔직히 심상정은 유승민을 위로 격려하는 척하면서 자기 우위를 과시하는 기만스러운 위로같은데. . 아무튼 그렇게 운을 띄워주니 갑자기 유승민 위로회 분위기가 전개되었습니다. 그에게 동정표가 몰릴 상황이 나왔어요. 저도 고민중입니다.
17/05/03 00:44
유승민 후보 지지자로서 문재인 레이드할때도 홍준표 헛소리할때도 개그콘서트로 헛소리하네 웃어넘겼지만 심후보의 야반도주 언급이후 바른정당 상황 이야기했을때 심후보역시 비교섭단체 정당이기도하고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덕담까지 듣고 홍후보의 웃기지도않는 헛소리를 듣자니 어이가없어서 더 안보려다가 참았습니다...
문-유 보수에 대한질문 받았을때 참 먹먹했습니다. 특히 2분스피치에서 국민을 위해 자신의 신념을 가진 진심어린 2분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안보분야만 보강해주면 될테인데... 국민을 믿는 정치인인만큼 저역시 개혁보수 믿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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