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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2 20:43
심상정 말 끊는 건 절대 안 고쳐지네요...
그리고 심상정 후보는 아무리 복지를 위해서라지만 70조 증세에 대한 조세 저항이 없을거라 생각하는 건가요?
17/05/02 20:44
70조 저건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생각하는데 저걸 계속 밀어 붙이네요...당장 내 통장에서 세금이 훨 빠져나갈 텐데 ㅡㅡ...
17/05/02 20:45
노무현 : "저는 당선권에 있는 후보입니다. 집권했을 때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들만 얘기해야합니다. 제가 권영길후보처럼 꽃노래를 부를 줄 몰라서 안 부르는게 아닙니다."
17/05/02 20:45
저딴걸 청사진이라고 막 싸질러도 상관없지요.. 절때 대통령 될일도 책임질 일도 없으니 꽃노래만 산나게 부르면서 돌만 던져도 되거든요.
짜증나는 인간입니다.
17/05/02 20:45
심상정은 현실 감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사보험에 들어가는 돈을 반절 세금으로 돌려서 그걸로 복지 하겠다는데 그걸 국민들이 인정 할까요?
17/05/02 20:45
양손에 사탕든 아이도 하나를 뺏어가면 우는데 한손에 사탕든 아이한테 나중에 두 개 준다고 뺏어가면 참도 찬성을 하겠네요.
17/05/02 20:46
이번 기회에 진보 기득권 세력도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게 우리나라 진보의 현실이에요. 토론할 생각은 없고 가르칠 생각밖에 없어요
17/05/02 20:46
제 부모님만해도 TV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 나오면 바로 전화기로 후원금 보내는분들인데 세금 올리는거에는 엄청난 거부반응보이시는데...
17/05/02 20:46
심상정 팩트체크 하면 엄청 걸릴 말만 골라 합니다. 저런 사람이 진보의 대표라고 나오다니...막말만 안 하는 홍준표와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 ㅡㅡ..
17/05/02 20:46
세금이야 그만틈 쓰임새가 있으면 낼 수 있죠.
그런데 그 전에 전제되어야하는 건 제대로 걷히고 있는가, 제대로 쓰이고 있는가 이 점들인데..
17/05/02 20:47
아니 하고싶은 거 다 하고싶다고 말하는게 공약인가요?
그냥 할 수 있는거만 말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런 정책검증은 선관위에서 따로 만들어서 했으면 좋겠네요
17/05/02 20:47
문재인은 토론 피드백을 진짜 잘해오는 것 같습니다.
토론이 거듭될수록 지난 번에 지적받은 것들을 잘 보완해 오네요. 인터넷 댓글도 꽤 참고하는 것 같고요. 꽃노래설도 인터넷에서 많이 돌던거라..
17/05/02 20:47
심상정 하는 소리가 박근혜와 다를 바가 뭐가 있나요? 자기가 대통령 되면 다 하겠다는 거와 뭐가 다른지 ㅡㅡ... 헛똑똑한 박근혜 버전이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17/05/02 20:47
제가 토론 보면서 제일 웃기는게 헛소리하는 홍준표랑 남의 말 열심히 끊고 상대방 말 꼬아서 얘기하는 심상정이 토론의 최대 수혜자라는 겁니다
이정도가 우리나라 국민 수준이라는 거겠죠...
17/05/02 20:47
홍준표나 심상정은 확고하네요. 자기 지지층 공략에는 확실한 발언만 합니다.
유승민과 문재인은 그것에 약점을 공략하면서 잘 받아치곤 있는데 유승민같은 경우 자신이 가진게 얼마없다면 좀더 강한 공격과 자신의 어필이 필요해보입니다. 홍준표같은 사람에게 철학의 빈곤함만을 친다고 떨어질건 얼마없죠.
17/05/02 20:48
이 선에서 문재인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서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하고 끝맺음했으면.. 심후보가 멈출 여력이 안되보이니 문후보가 마무리해줬으면...
17/05/02 20:48
오늘 사회자 진행이 너무 무르네요.
대기하는 후보자가 있으면 문재인 대답까지 끊고 돌려야되는데 처음 질문을 시작한 심상정 얘기를 안끊고 계속 들으면 너무 불공정하죠..;;;;
17/05/02 20:48
다른 후보들도 다 살기좋은 국가로 나가자고 공약을 내놨는데 자기 공약만이 앞으로 나가는거고 다른 공약은 다 구시대적이다라고 하면....
17/05/02 20:48
심상정 말대로 연간 200조 사보험규모가 될려면 개인당 연간 400만원 보험을 써야 되는데, 가구당 1200-1600만원 사보험 들고 있습니까? ;; 심상정 너무 막 질러요.
17/05/02 20:49
심상정의 토론 태도. . 그 매력. . 분명 수요 팬들은 있겠죠.
딱 10명중 1명만 좋아할까. . 10프로 받으세요. 전 심후보님은 무섭습니다. 열혈 운동권같아서 후덜덜
17/05/02 20:49
문재인-심상정 말할때 더 답답한건, 심상정이 말 끊고 윽박지르는 소위 싸가지없는 진보 스타일의 화법인데 더불어서 문재인은 어지간하면 상대방 말은 안 끊고 끝까지 경청하는 태도를 많이 취하는지라 홧병이 배가 되네요. 가끔 문후보가 그냥 되도않는 소리는 끝까지 경청하지 말고 중간에 좀 말을 잘라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_-
17/05/02 20:50
문재인 스타일이 상대방 말을 끝까지 경청하고 대답하는 스타일이라 심상정처럼 말 막 끊고 대답하는 스타일과 붙으면 더 답답해 보입니다..
17/05/02 20:54
저도 그래서 좋아합니다. 문재인 지지하는 이유 중에 하나기도 하고요 :) 상대방이 뭐라 하던 일단 경청해주는 자세는 남의 위에 서는 지도자들에겐 정말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해요.
17/05/02 20:50
그게 사실이기도 하고, 그게 현재로썬 윈윈하는 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문재인은 수권 능력을 보이고 심상정은 그것으로 부족한 사람들을 모으는거죠.
17/05/02 20:52
빠져나간 지지율이 어디로 갔느냐와는 별개로 20대의 문후보 지지율이 빠진 이유 중에서 이 쪽 문제가 제법 크지않나 싶습니다.
17/05/02 20:54
아 아뇨, 3~40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은 것을 말한건데 이게 원래 낮았는지 "빠진"것인지는 제가 제대로 확인을 못 하고 그냥 적었네요.
17/05/02 20:53
전 연령층을 합쳐서 여성부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지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숫자가 비슷할 거라고 봅니다
17/05/02 20:54
여가부에서 경단녀나 출산문제 인구문제에 대해서 한게 뭐가있나요
쓰잘데기없는 게임 셧다운이나 했지 그걸 왜 국가가 하는지 이건 100번 유승민이 맞는듯
17/05/02 20:56
가장 중요한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부분에선 입도 뻥긋 안하죠. 유승민 의원 말이 맞습니다. 여성문제는 노동부가 해결해야 할 부분이 95%입니다.
17/05/02 20:56
저도 그 부분은 별로네요. 특히나 아무말 대잔치였다고는 해도 홍후보가 DJ, 노무현 정권에 대한 이야기 할 때 본인 반응이랑 배치돼서 좋은 모습으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17/05/02 20:55
방금 유승민 여성부 공격은 실효가 얼마나 있는 공격이었을진 몰라도 더럽고 비겁하네요.
아직 결정되지도 않은 인사를 독심술로 예측하고 비난한 건디 이 정도면 이번 대선 중에선 가장 악질적인 방법의 네거티브 아닌가 하네요
17/05/02 20:59
그 긴장이라는게 1번의 시험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니까 그런거죠.. 하루 컨디션 조절 못해서 망치면 짤없이 1년 더 공부해야하는게 학생들 입장에서는 좋을리가요.
17/05/02 21:06
제가 사교육 종사자인데요. 내신 학기별로 4번씩 보는 학교 학생들이 2번 보는 학생들보다 훨씬 불만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애들은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전에 그냥 시험보는 거 자체를 엄청 싫어해요.
17/05/02 21:10
저도 사교육 종사자이구요, 그건 냉정하게 따져보지 않고 일단 기분상 시험치는게 싫은거지 이성적으로 따져보면 학생들도 수능 2번 치는게 낫다는데 동의합니다. 2014년에 이미 설문조사도 했는데 67.4%가 찬성했다고 나왔구요.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898165&code=11131300
17/05/02 21:12
내신도 냉정하게 못 따지는데 수능이라고 냉정하게 따질 리가...
저 설문조사는 사실 의미가 없는 게 수능 끝난 애들한테 물어보면 다 저렇게 말하죠.. 이성적으로 그게 옳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낄 타이밍이니까요. 고3 3월에 수능 안 치른 애들한테 설문조사 하면 다를 겁니다.
17/05/02 21:22
치는 날 비행기도 못뜨게 하는 시험과 그냥 학교 내신은 중요도가 달라도 많이 다르죠. 상대적으로 시험 시간의 압박, 컨디션의 영향이 더 크구요. 그리고 학기별로 4번씩 시험을 본다는 말은 그 4번 시험의 성적 합으로 내신 성적을 매긴다는 말 아닌가요?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결국 컨디션이나 여타 다른 이유로 시험을 망친 학생은 정도의 차이일 뿐 결국 그 성적 역시 자신의 내신 성적에 포함되게 되지만, 시험 치르는 횟수만 늘어나는게 됩니다. 홍준표가 말한 수능 2번 쳐서 더 잘친 시험을 기준으로 하겠다는 것과는 좀 다른 얘기죠. 혹시나 자기가 수능 치는 날 많이 아파서 완전히 망쳐버린다면?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짤없이 1년 더 공부해서 재수해야하는 그런 부정적인 경우의 수를 대폭으로 줄일 수 있게 되는거죠.
17/05/02 21:26
네 4번 합으로 매겨요. 이 동네 학구열 높은 곳은 1차 중간, 2차 중간 이런 식으로 보더라고요.
요새 수시 비중이 너무 높아서 정시보다 중요한데 애들이 4번 시험보면 질겁을 합니다. 평균을 내든 더 높은 것으로 적용하든 위험도는 낮아지는데 그냥 시험 자체를 싫어해요. 제 생각에도 이성적으로는 수능 2번이 나을 것 같은데 당장 고3들이 그렇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내일 물어봐야겠습니다.크크
17/05/02 20:57
홍준표와 토론할때 안철수가 문재인보다 유리한 점 하나가 정치입문이 워낙 뒤라 홍준표가 좋아하는 기승전DJ & 노무현 공격을 쓰지를 못하네요. 크크;
17/05/02 20:59
문 -> 홍 공격은 잘안통함.. 헛소리하면 단호하게 끊어야 되는데 문재인은 성격상 그러질 못하니..
홍준표 까는 건 역시 심상정이..
17/05/02 21:01
17/05/02 21:19
우와.....
홍준표는 진짜 입이 떡벌어지는 발언만 하네요 페이크뉴스라니요 덜덜덜 자기가 하면 다 된다. 박근혜가 상왕으로 앉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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