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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2 20:02
음.. 시작이군요. 유승민 그간의 토론은 '수술은 성공했으나 환자는 사망한' 케이스였다고 생각해요.
시간 없습니다. 상황도 절망적입니다. 이럴땐 이성이 아니라 감성에 호소해야 해요. 보수가치를 위한 절실함과 절박함을 잘 어필해주길 바랍니다.
17/05/02 20:07
진짜 다음 대선에서는 미국에서 스탠딩 한다고 우리도 하자는 헛소리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현 한국 실정에 전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17/05/02 20:09
지금은 부자들에게 돈 쓸 자유가 없는 편인가요 우리나라가..? 제가 부자가 아니라서.. 중국 부자들은 외국가서 땅사서 난리라곤 하던데..
17/05/02 20:09
저도 좀 그게 의아해서 크크..
예전에 한국이 살기 좋냐는 글에서 돈많으면 이만한 나라가 없다(북한빼면) 돈있으면 짱인 나라임 뭐 이런 글 많이 본 거 같아서요
17/05/03 00:14
돈을 쓸 자유가 없긴하죠.
돈 많이 쓰면 많이 벌었다는건데 신고 제대로 안하는 경우도 많고 검은 돈도 많아서 세무조사 걱정에 쓸 수가 없을듯요.
17/05/02 20:13
552가 가능하려면 지금보다도 최소 4년 중임제 이후에 대통령이 되었을 때 가능하지 않을까요? 5년마다 바뀐다는 걸 인정하고 바꾸자는건데 본인 임기 때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또 바뀔텐데..
17/05/02 20:22
최대한 호의적으로 해석 해보면 수시 비중이 줄면 정시 비중이 느는 건 맞는데 정시 자체가 늘어나진 않는다는 말 같은데...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7/05/02 20:23
안 후보께선.
단설 유치원 설립에 예산이 많이 든다며 설립 제한이 필요하다면서, 본인은 병설 유치원 6천개 확대에 유치원 무상교육하겠다는데 그 예산은 도대체 어뜨케 마련한단거죠 -_-??? 누가 좀 설명좀...
17/05/02 20:23
수시를 줄이고 대학자율에 맡기면 그게 수시아닌가요?
제가 졸업한지 오래되서 요즘 학생을 어떻게 뽑는지 몰라서 못알아듣는건지;;;
17/05/02 20:24
아까 수시에서 여러 전형으로 혼란스러운걸 줄이겠다고 한걸로보아
수시 특기자/논술전형을 없애고 그걸 학생부전형같이 단순화 하겠다 뭐 이런느낌같은데 그럼 수시축소가 아니죠..
17/05/02 20:25
수시가 3종류입니다. 이거 예전에 뉴스룸에서 다루면서 저도 알았는데
학생부종합 / 학생부교과 / 논술전형 이런 식으로 구성되는데 아마 문 후보의 의도는 논술 전형을 없애고 수시를 학생부 전형으로 단순화 시킬 거 같네요.
17/05/02 20:25
수시 정시 비율을 모르겠는데 수시에서 일부분 정시 일부분 수시로 나누게되면 수시는 기존보다 비율 하락 정시는 비율 상승이니 그 이야기를 한것같아요.
결국 수시는 낮아지는거죠. 적극적으로 낮추는 방향은 아니지만요.
17/05/02 20:26
수시를 줄이자는 게 수시의 총량을 줄이자는 게 아니라 지금의 수시 전형을 줄이고 새로운 수시 전형을 늘리자는 거겠죠. 즉 수시를 줄이겠다는 말은 "지금의 수시"를 줄이겠단 게 아닌가 싶네요.
개념이 모자르다기보단 표현상에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부분이 있었다고 봅니다.
17/05/02 20:29
유승민은 하도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토론 전략도 아직 수정을 못 한 거 같네요. 홍준표랑 문재인은 회 거듭할수록 전략 잘 짜오던데...
17/05/02 20:29
[학교공부만 열심히 해도 대학에 갈 수 있어야 합니다. 대학입시를 획기적으로 바꾸겠습니다. 대학입시를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전형, 세 가지로 단순화시키겠습니다. 수시 비중은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모든 대학에서 기회균등전형을 의무화하겠습니다.]
문재인 후보 홈페이지에서 긁어왔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뭔 뜻으로 이야기를 했는지 일단은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만, 어쨌거나 용어가 뒤죽박죽 된 기분이네요.
17/05/02 20:32
정시 수시가 뭔지 몰라서 와이프한테 물어봤네요.킁. 저는 내신/수능/본고사 세대라 -_-;;
저는 정시라는건 수능본후에 일정한 시기에 일괄로 뽑는거고,, 수시는 수능보기전에 미리 뽑아가는 수시선발..같은...그러니까 공채와 특채처럼 정해진 날짜/ 수시선발.. 타이밍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실제 수험생들 입장에선 그게 아니고..수능으로 가냐, 수능전에 다양한 다른 전형으로 가냐..뭐 그런 차이였나봐요. 아마 문후보가 요즘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가 봅니다 ...
17/05/02 20:35
안철수가 좀 지엽적으로 물고 늘어지네요. 5G 폰도 개발 안됬고 표준화도 안되어 있다니.. 표준화 하는데 한국 특허 들어간 기술 개발 발전에 정부가 투자하겠단 얘기를 모를리가 없을텐데 본인이 아는 전문 분야라고 물고 늘어지는 느낌이네요
17/05/02 20:36
5g논란은 닭이랑 달걀 논쟁아닌가요?
폰 먼저 나와서 망이 필요해지는거나 망이 깔리니 폰이 나오건거나 안철수 후보 물음이 좀 이상하네요
17/05/02 20:37
홍 후보 한테 뭐 물으면 거의 다 한번 말해보세요라고 답변이 나오네요.
아까 안철수 후보도 질문을 했는데 설명도 본인이 하고, 이번에 유승민 후보도 질문하고 설명도 하고...
17/05/02 20:38
언제까지 기업이 '해주길' 바라고 있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낙수효과도 소용없다는 게 밝혀졌느데 계속 잡고있고.. 아오..
17/05/02 20:41
착취구조를 심화하면 노예가 늘어나지 삶의 질이 나아지겠냐 이 등신아.. 기업이 도덕적일거라는걸 전제로 하는 저 말도 안되는 헛소리 관심종자가 왜 이렇게도 높은 지지를 받아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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