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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9 22:34
국보법 논란은 문재인 입장이 좀 애매하긴해요. 왜 분명하게 말을 안하지..
그런 식으로 여야 합의로 걸면 모든 사안에서 대해서도 똑같이 회피할 수 있는건데..
17/04/19 22:35
제가볼땐 매우 명확한 스탠스라고 봅니다.
간단하게 찬양고무죄만 개혁하자인데 홍준표는 국보법 폐지한다메? 라고 묻고 심상정은 국보법 왜 폐지안해? 라고 묻는 어이없는 상황이라 봅니다
17/04/19 22:41
거기에 대해서도 7조만 수정한다는 입장이라고 한거고요..
당시에 폐지하려고 했는데 폐지에 대해서는 허들이 크니 제일 심각한 7조 수정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 이해했어서요-
17/04/19 22:42
차에 브레이크가 결함이면 물론 탑승자 혹은 누군가를 죽일 수 있지만...브레이크를 수리하면 되지 꼭 차를 폐차해야 하나요?
물론 저 7조가 고잉 메리호 용골급 되는 핵심부품이라면 통짜 폐기가 답이겠습니다만..
17/04/19 22:34
문재인 레이드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주제도 맥락도 없이 국보법, 군단축, 송민순 회고록, 사드 뭐 이렇게 넘어가는데 이게 시장통인지 뭔지;
17/04/19 22:35
저렇게 지도자부터 주적이라는 사고를 머리속에 박고 있으니 그동안 대북문제가 더 똥이 되어갔지..
저는 문후보 말이 맞다고 봅니다. 국군은 주적이라고 생각하고 가상적 상대로 전략전술을 준비하는게 맞지만 지도자는 그런 마인드를 가지면 안 되죠.
17/04/19 22:35
아 진짜 드러워서 못보겠네요
김정일 xxx해봐 이거랑 똑같은 수준의 형편없는 질문의 향연이네요 외교를 담당해야 할 대통령토론회에서 뭐 저딴 쓰레기같은 질문만 하는지...
17/04/19 22:35
뭐 이건 색깔론의 향연이군요. 뭐 유승민이고 심상정이고 홍준표고 뭐고 문재인을 까서 자신들을 높이려는 생각뿐이군요.
17/04/19 22:41
뭐 대북송금 없었으면 김정일 못 만났고 개성공단도 없었을거니까요. 공과 과가 있다는 말이 일견 맞는 말이긴 합니다. 적어도 자신이 dj의 그림자를 밟고 실아왔다고 생각한다면 말이죠.
17/04/19 22:37
문재인 청문회네요
국보법 폐지하겠다고? 국보법 폐지 안하겠다고? 의견이 다르면 서로가 서로에게 물어봐야하는데 그걸 다른 한 사람에게 물어보는 크크크
17/04/19 22:38
그리고 정작 질문받는 사람은 딱 중간위치죠. 아니 개정하겠다는게 의견인데 자꾸 폐지하겠냐 안하겠냐를 물으면 개정하겠다는 입장에서는 뭐 어쩌라는건지요 크크
17/04/19 22:38
뭐 보수진영에서 문재인 공격하는건 당연하다고 봤는데 심상정은 참....주변에 제대로된 참모가 없나봅니다.
각을 세우려면 진보에게 비호감인 홍준표나 안철수와 각을 세워야하는데 문재인에게 각을 세워봐야 넘어올 표가 없는데....
17/04/19 22:40
선명성을 보여주고 싶으면 자신과 정체성이 완전히 다른 사람과 대적해야 그 선명성이 살아나는건데
지금 자기표가 바로 옆사람에게 가있다고만 생각하니....1차원도 이런 1차원적일수가 없네요.
17/04/19 22:43
그러게나 말입니다.
자기도 대통령 후보인데 왜 문재인씨에게 자기와 같은 입장을 취하지 않느냐 하면서 땡깡을 부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분도 대통령 후보로 세상 바꾸겠다고 나오셨으면서 왜 그러시나...
17/04/19 22:39
근데 생각해보면 애초에 홍준표 안철수 뽑을 사람이 심상정 뽑을 확률보단 문재인 뽑을 사람이 심상정 뽑을 확률이 높죠
물론 응 다음 메갈 로 끝나겠지만
17/04/19 22:38
토론인지 청문회인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룰도 있고, 형식도 있고, 깔끔했던 1차 토론에 비해, 이번 토론은 뭔가 진흙탕 싸움같네요;;; 특정 주제를 두고, 여러 후보에게 골고루, 일정 시간동안 답변 하는 1차 토론 방식이 확실히 나아보이네요.
17/04/19 22:38
유승민씨는 아무리 봐도 저렇게 해서는 대통령감은 못 될 것 같아요. 자한당과 다르다 하는데 색깔론 운운하는 건 다를 바 없습니다.
17/04/19 22:40
그리고 그걸 왜 문재인에게 오라가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들도 대통령 되어서 바꾸겠다고 나온 후보인데 왜 다른 후보에게 오라가라하시는지 원.
17/04/19 22:38
유승민은 그냥 홍준표 표나 뺐던가 말던가 하라고 하고 관심 끊어야 겠네요.
안보관을 내보이는 방법이 색깔론 말고는 없는게 새누리당 출신이라는걸 확실히 각인 시켜주는군요.
17/04/19 22:39
참 룰이 병맛이네요. 저렇게 말꼬리 잡고 계속 물고 늘어지면 진행에서 개입을해줘야지 유승민이나 홍준표는 뭐 답변한번안해보고 공격만하다 시간 다쓰네요.
17/04/19 22:41
어휴 진짜 그동안 집권정당 사람들이 외교를 해야하는데 저렇게 색깔론만 펼치면서 빨갱이 빨갱이 거리고 있었으니 북한 외교가 절단나고 이 꼴이 됬지. 우리나라 외교가 왜 이모냥됬는지 유승민 홍준표가 잘 알려주네요. 힘도 없는 정의당은 제 말만 하고 있고...
17/04/19 22:41
유승민 진짜 노양심이네요.
아무리 지가 스탠스 잡았다곤 하지만 이명박근혜가 퍼준건 없다고 생각하는군요. 니가 퍼준 돈도 있을텐데 무슨 개소리냐..
17/04/19 22:42
저 룰대로라면 한명이 질문도 한번도 안받고 질문도 한번도 안하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다 보면 9분동안 질문할 대상도 없이 홀로 토크쇼를 해야 된다는 건데..
17/04/19 22:42
안철수 입장이 애매하죠...
인정 하려니 이쪽 표가 아쉽고 부인 하려니 저쪽 표가 아쉽고... 역시 어려운 입장이에요...--;;
17/04/19 22:42
sbs토론회 때랑 느낌이 전혀 다르네요
신선한 ppt 진행과 시간가는줄 몰랐던 느낌이었던 처음과는 다르게 드럽게 답답하네요 이게 뭐여
17/04/19 22:43
뭐 안철수가 공이나 과나 하는 것도 이번엔 잘 하고 있는거죠.
홍 유 심이 계속 흑백논리를 요구하는데 문/안이 그렇게 대답해야죠.
17/04/19 22:46
글케 따지면 아까 문재인 국보법답변도 같은맥락이죠머..
저는 문 안 답변둘다잘했다생각합니다 외교적카드는 항상 둘다손에있어야하기에 투트랙발언하는게 맞다고생각해요
17/04/20 03:58
재방보면서 느끼지만 스탠딩토론할거면 맨투맨식으로 하던가 이렇게 다자구도에서 스탠딩토론하는건 영 아닌거 같네요.
결과적으로 한명 물어뜯는거 밖에 안보이네요
17/04/19 22:48
안후보의 사드에 대한 [문제인식]에 대해 질문하니
[문재인]식이면 문후보에게 물어봐야한다고... 그걸 또 심후보는 자기가 실수한 줄 알고 정정했죠.
17/04/19 22:48
dj가 22억달러 mh가 44억달러면 mb랑 503호 여사는 얼마를 줬나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문재인이 제대로 알고 있었으면 반박해줬으면 좋았을텐데요
17/04/19 22:50
예전에 찾아본 적 있는데 통일부 자료보면 mb때부터 확 줄어든 게 맞아요.
가끔 mb가 더 퍼줬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건 왜곡에 가깝더군요. 자료 출처가 친박 윤상현인데 친이계랑 한창 싸울 때 나온 자료라서 --;;
17/04/19 22:50
이번 토론은 슬슬 우열이 보이네요.
답변에서 보이는 외교에 대한 인식 면에서 문, 안 > 나머지네요. 문, 안 빼고는 죄다 색깔론 아니면 아마추어리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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