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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7 18:50
완벽한 비유는 아닌데 후니는 페이커와 비슷한 느낌이라면 프로핏은 뭔가 이지훈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조용조용하게 할 거 하는 느낌.
17/03/07 18:54
이 타이밍이 되면 그라가스 궁은 상대 딜러를 끌어오는 것이 아니라 상대 탱과 딜을 분리만 시켜줘도 큰 의미를 가집니다. MVP가 3원딜+그라가스를 뽑았을 때 보여줬죠. 지금 진에어의 2원딜과 빅토르 역시 그런 화력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17/03/07 18:58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SK telecom T1 10승 1패 +15 (20 - 5) 2위 kt ROLSTER 7승 3패 +9 (16 - 7) 3위 Samsung GALAXY 7승 3패 +6 (15 - 9) 4위 MVP 6승 4패 +3 (14 - 11) 5위 LONGZHU 6승 4패 +2 (14 - 11) (-1) * -------------------------------------------------------------포스트 시즌 6위 afreeca Freecs 5승 5패 -1 (12 - 13) 7위 bbq OLIVERS 4승 6패 -3 (10 - 13) 8위 ROX Tigers 4승 6패 -4 (11 - 15) -------------------------------------------------------------승강전 9위 KONGDOO MONSTER 1승 9패 -14 (5 - 19) 10위 JIn AIr Green Wings 1승 10패 -14 (6 - 20) *주의 누적 → 세트 득실 1점 차감
17/03/07 18:59
확실히 선수들이 방전된 느낌이 있더군요. 통신사전 직후라 그런가 초중반에 큰 맥은 안흩어지고 있는데 세세한 스킬 적중률이나 국지적인 부분에서 좀 많이 느슨했던... 그래도 뒤로 갈 수록 좀 집중력이 올라가서 이길 수 있었던듯
17/03/07 19:01
또 어떻게 보면 이게 발전의 계기이죠. 그래서 전 이번 경기가 SK에게 굉장히 약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뭐 이기기도 했지만.. 크크
17/03/07 19:00
프로핏이 전 오히려 작년 듀크 상위호환 같은 느낌도 전 나네요. 작년의 듀크는 우직하긴 했어도 한타에서 기여도가 좀 아쉬웠는데, 조금 전처럼 갑자기 이니시 거는 그런 면도 그렇고......
17/03/07 19:02
KT 2연전에 모든 걸 쏟아부은 상황이니 오늘 방전이 안 되면 그게 더 괴물일 겁니다.
하지만 운영 적으로는 오늘도 날이 서있었죠. 휴식만 취하면 충분할 듯 싶네요 이제
17/03/07 19:11
흔히 멍청하다고 표현되는 챔프들이 기피되는건 프로신에서 그 챔프들의 속임수 없는 정직한 스킬들이 안통하기 때문인데,,, 노틸은 생긴것만 둔하고 멍청하지 실제 스킬들은 오히려 굉장히 난이도, 숙련도가 있고 프로도 대처하기 엄청 힘들더군요.
17/03/07 19:11
CC 둘둘 감아서 어느 조합이든 던져놓으면 제몫은 하는 챔프긴 한거 같은데 기동성도 느리고 평타 모션도 느리죠. 크크 현재야 뽀삐고 마오카이고 저 밑에 내려간 상태인데 어느 정도만 올라오면 바로 자리를 빼앗기지 않을까ㅡ.ㅡ 싶습니다.
17/03/07 19:09
상대가 SKT라 솔직히 어쩔 수 없긴 했는데, 진에어는 졌잘싸 했다는게 아무런 의미가 없을만큼 패배가 너무너무 많이 쌓였네요... 사실상 강등전엔 90% 이상 나갈거 같습니다. 실제 강등될 확률도 50%는 되보이네요.
17/03/07 19:27
콩두나 진에어는 변명을 하기 힘든게, 그들만큼 시작이 안좋았지만 극복하고 상당한 위치에 있는 팀이 있거든요. MVP.
초반 대진운이고 뭐고 다 필요없습니다. 이겨야죠... 다만 반전의 계기를 어디서 찾을수 있을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17/03/07 19:50
콩두나 진에어나 팀 운영 사정이 썩 좋아보이진 않아요. MVP가 비교하면 화내죠. MVP는 네이밍 스폰을 받지는 못할 망정 게임단 운영은 착실히 하고 있거든요
17/03/07 19:41
마오카이 너프 이후론 노틸은 진짜 탱커 원탑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뽀삐니 레네기 따위와는 비교도 안된다 봐요. 그라가슴도 솔직히 er플이 대회에서 자유자재로 나오기까진 시간이 꽤 남은것 같고, 그 전까진 노틸과 비빌수 없다 봅니다. 그냥 살아있으면 무조건 가져와도 이상하지 않은 카드인데 둔하고 멍청한 외모(...)와 챔피언 특성 때문에 저평가되는것 같네요. 실제 성능은 엄청 뛰어나단 확신이 듭니다.
17/03/07 22:00
신기한건 스포티비에서 저러고 있을때 OGN에서도 동일하다고 확인했다는 사실이죠
스포티비가 타이밍이 진짜 거지같은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17/03/07 22:02
스포티비에서 그러고 있을때 OGN에서 확인하는거지
OGN이 그런적은 아직 없으니까요. OGN이 메인중계일때 그런적 있었나요? 핵심은 메인중계일때 그런적이 있나 없나죠.
17/03/07 20:35
MVP 밴픽은 참 언제나 놀랍네요. 이안 선수 본인도 7.4 패치 직후에 코르키 너프 확인 안하고 했다가 똥챔이라고 했었는데.. MVP 팀에서는 그래도 특정 상황에서는 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일단 3원딜 조합입니다.
17/03/07 20:38
와 이거 큽니다.
포탑 사거리 안에서 도발 맞아서 케넨이 먼저 귀환합니다. 케넨은 라인상성 앞서는 관계에선 최대한 상대를 괴롭히면서 본인은 돈을 많이 모아 첫 귀환에서 격차를 크게 벌리는게 핵심인데 이게 막혔어요.
17/03/07 20:39
크레이지가 작년 ESC가 승률이 낮을때도 쉔으로 엄청난 승률을 기록한 선수인데, 크레이지가 쉔 고를때 중계진이 크레이지 쉔 승률을 언급을 한걸 본적이 없어서 매번 의아합니다
17/03/07 20:44
프로의 뛰어난 피지컬, 높은 논타겟 적중 이런거 볼때 항상 감탄스럽지만, 지금처럼 지적인 센스플레이가 나올때 프로에 대해 가장 감탄하게 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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