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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5 21:43
역전할 뻔한 정도가 아니라 경기 거의 잡는 분위기였죠.
옵저버가 못 잡아줬는데, 한이석의 의료선 3기가 잡혔다는 말이 있네요. 거기서 경기가 완전히 재역전된 것 같습니다.
17/03/05 21:52
근래의 전태양은 존썬이 예고 없이 입국하는 등 기복이 심한 편이고 공유 초기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던 시절에 비해 다시 기본기가 좀 허술해진 느낌이 있는데, 큰 대회에서 꾸역꾸역 이겨 나가면서 뭔가 계속 잘 풀리는 느낌입니다.
이런 게 쌓이면서 이 선수의 클래스가 점점 더 올라가는 거겠죠.
17/03/05 23:35
김대엽 선수 너무 단단하네요.
컨디션을 조절하기 힘든 일정의 해외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예선부터 계속해서 놀라운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는데, 제가 본 김대엽의 인생 경기력입니다.
17/03/05 23:46
경기는 해봐야 아는 거라 속단은 금물이지만, 김대엽이 지금 컨디션만 유지하면 적어도 결승은 갈 것 같습니다.
당장은 김동원이 김대엽을 이기는 그림이 그려지질 않네요.
17/03/05 23:44
그나저나 크랭크티비 채팅창에서 프사기 드립이 계속 올라오는 걸 보면 근 3년 가까이 해먹은 '그 종족'의 업보가 크긴 하네요.
지금은 프사기가 아니라 그냥 김대엽이 잘한 건데 말이죠.
17/03/06 00:15
사신이야 토스전에서 그다지 영향이 없지만, 지뢰를 너프하면 안 그래도 최근에 위력을 떨치는 불사도를 막기가 어려워질 것 같아서 말이죠.
17/03/06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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