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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8 16:32
아 뭔가 콩두가 라인업에 있으면 힘이 쫙빠지네요. 맥없는 경기가 나와서 재미도 없고... 콩두 힘좀 내서 고추가루좀 뿌렸으면 좋겠는데 iem에서 자신감을 얻기는 커녕 잃은 결과를 냈으니 참..
17/02/28 16:57
MVP도 강등권에 떨어질 위기였는데 진에어가 역전승으로 보약 제대로 먹여주면서 분위기 확 탔죠.
그 때 진에어가 이겼더라면 진에어가 치고 올라갔을지도 몰랐을텐데... 이래서 리그가 재밌습니다.
17/02/28 17:04
애쉬는 여전히 탑티어 원딜인거 같아요. 요즘 자주 보이는 스노우볼 조합에 이만한 원딜이 없고 애매한 기량의 시비르 진 만나면 애쉬가 라인전부터 두들겨 패더군요. 바루스하고 맞상대되는 거의 유일한 원딜이기도 하고
17/02/28 17:07
경기를 치루는 4팀에게 오늘 경기는 이번 스프링시즌의 분수령이 될만한 경기라고 생각됩니다.
MVP와 롱쥬는 모두 이 경기를 이기면 앞으로 치고 올라갈 동력이 다시 올라갈겁니다. 양쪽 모두 휴식전에 치고올라가던걸 이어갈 수 있겠죠 아프리카는 다소 왔다갔다하는 상황에서 이번 경기를 통해 숨고르기를 할 상황이고 콩두의 경우는..IEM출전이 재앙이 되어버리면서 완전히 가라앉은 분위기를 어떻게든 추스려야합니다. 쉽진 않겟지만요..-_-; 그래도 여기서 한번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만 있다면 강등권탈출 하지 말란 법도 없지만 반대로 여기서 결국 고꾸라지면 강등까지 다이렉트로 갈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17/02/28 17:15
7.4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신드라는 바뀐게 없었죠 아마?)
현재 신드라가 정말 좋은게 뚜벅이라는 단점을 제외하면 딜 슬로우 스턴 모든걸 갖고 있는데다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리안드리가 버프되면서 신드라와 궁합이 아주 잘맞아요 신드라는 굳이 라일라이 갈 필요도 없이 추가딜 발동도 쉽고요 예전에도 잘크면 딜러 녹이는 건 정말 좋았는데 이젠 탱커도 잘잡는 편이라..
17/02/28 17:16
부패의 물약까지야 그럴 수 있지만 망토에 신발을 저렇게 빨리 가면 골드 750를 버는 시간만큼 트포가 늦게 나온다는 얘긴데....
라인전 진짜 힘들었나보네요 -.-
17/02/28 17:17
부패야 뭐 첫템이었을거고
망토는 압박을 받다보니 핵드부터 가려나보네요..말씀하신대로 저기에 장화까지 간게 좀 오바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_-;;
17/02/28 17:19
요즘 롱주는 플라이의 약한 라인전때문에 강제로 20분 이후를 봐야하는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ㅜㅜ 그래도 요즘 한타에서 잘 해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17/02/28 17:21
한타는 KT있을때도 잘하긴했어요
문제는 말씀하신대로 라인전이 너무 약해요 연습떄는 정말 잘한다는데 결국 실전이 중요한거라.. 라인전이 너무 심하게 약해요 한참때 라인전 약하다고 욕먹던 때의 쿠로보다 약한 느낌이라;
17/02/28 17:18
확실히 이안이 시즌초에 비하면 폼이 확 올라왔어요 특히 신드라할떄마다 진짜 플레이가 너무 좋았는데 오늘도 이안의 컨디션은 대단히 좋아보이네요
17/02/28 17:26
합류전 구도에서 MVP 바텀 듀오가 강하게 라인을 푸쉬하면서 롱주 봇듀오 합류를 막은거고 그래서 레드 시야를 먹고 설계한 롱주의 의도와 달리 MVP에게 유리한 구도로 넘어갔다는 식으로 해설했습니다.
17/02/28 17:21
탑차이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벌어진걸까요 그것도 엑페가 덜덜
그리고 기본적으로 마오카이 대 노틸인데 저렇게까지 벌어질 라인전은 아니었을텐데..
17/02/28 17:23
그나저나 진짜 참스슼과 슼중독 징크스인가......MVP는 작년 섬머 때도 SKT한테 박살난 이후로 팀이 완전 달라졌었는데....이러면 이 뒷경기도 설마....
17/02/28 17:29
한동안 그브가 용사 이후 요우무 밤의끝자락 템트리가 승률이 좋았고 블클 승률이 좀 낮았는데
어느샌가 다시 용사 이후 블클템트릴 많이 타고 이게 승률도 좋아지는거 같더라고요
17/02/28 17:31
미드 1차 타워에 플라이 너프 오오라라도 있는지. 어떻게 된 게 미드라이너가 미드라인전이 약점 ㅜㅜ 근데 미드 타워만 벗어나면 곧잘 해요 참 신기...
17/02/28 17:34
크크크크 날개를 달아줌.. 롱주가 3원딜 조합이라 공성 진짜 세서 바론 버프 먹었으면 지금쯤 mvp 타워 다 날아갔을텐데 게임이 이렇게 되네요.
17/02/28 17:40
강타는 제압을 제외한 어떠한 CC상태, 스턴 에어본 침묵 공포 등등 뭐가 걸리든 사용가능합니다.
그래서 이건 변명이 불가능합니다...
17/02/28 17:37
엑페 계속 좀 밀리다가 방금 플레이는 참 좋았네요
크래쉬 진짜 강타 아오... 그것만 써서 먹었어도 되는건데 스턴 당한것도 아니고...
17/02/28 17:41
mvp보면 선수들 연계가 확실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같은게 보여요. 초반 라인전은 좀 어리숙해도 이런팀이 요즘은 더 활약이 좋은것같습니다.
17/02/28 17:42
lck에서 근거 없는 플레이는 무조건 철퇴를 맞습니다. 그렇게 만만한 팀들 있는곳이 아니에요 크크크
그나저나 이안의 신드라는 왜 전승카드인지 잘 알겠네요
17/02/28 17:43
바본가요? 프로레벨에서 부쉬 플레이하는데 시야확보도 안하고? 거기다 그전에 진 w쏴서 대략적 위치 알려줬는데? 안일 그 자체입니다
17/02/28 17:46
이안이 라인전이 불안한 편인데 신드라 잡으면 항상 라인전부터 나쁘지 않게 하는것 같아요
신드라까지 밴하긴 애매하겠지만 그래도 염두에 넣어둘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상대팀들은
17/02/28 17:47
초반은 잘하는데 중반부터 그 기세가 유지 안되는 어린 정글러들이 좀 있네요 엄티부터 크래쉬까지 정줄을 놓는다고 해야하나 갑자기 집중력이 뚝 떨어져요
17/02/28 17:49
카사가 영입되고 스테이크나 NL, 스테이크의 교체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는 감마니아의 멤버들이 꾸준히 같이 하고 있는 FW가 팀 단위 교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건 그 팀케미의 영향도 어느정도는 있다고 보는데, MVP가 딱 FW의 한국판을 보는거 같아요. 선수들이 2부리그부터 끈끈하게 같이 개고생해가면서 올라와서 단련된 선수들이라 레인 게임 단계에서 손해를 봐도 팀 단위 게임에 가면 팀이 매서워지는게 그냥 눈에 보입니다. 게다가 정글-서폿이 팀의 에이스라는 점도 비슷하고... 메이플하고 이안의 비중 정도가 두 팀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17/02/28 18:04
렝가가 좀 붕뜬 감이 있네요. 룰루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상대 달려드는걸 화력으로 제압해야 하는 느낌이라 이 조합이라면 앨리스가 나아 보이는데. 부족한 cc도 보충하고
17/02/28 18:35
이건 그냥 이안이 덫 밟은것 때문에 게임이 바뀐거죠. 케틀 덫은 이 정도 타이밍이면 베이가 궁이랑 뎀지 비슷한데...
17/02/28 18:38
케틀이 프레이가 아니면 이 게임 MVP가 뒤집었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근데 케틀이 프레이고 케틀이 템이 이 정도까지 나오면 상대 궁만 빠지면 혼자서도 5:1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프레이가 실수하지 않으면 역전각은 없습니다.
17/02/28 18:39
이게 해설진이 케틀에 엄청 주목하긴 하지만 실제 한타 구도상 케틀보다 우선 럼블 궁이 어떻게 깔리는지가 제일 중요한 상황이네요.
17/02/28 18:41
이게 미드가 수은을 가는게
AP가 수은을 가야하는 상황에서라면 정말 갈수록 안좋아지는 데 상황이 (예를 들면 IEM에서 아지르 대 카시 구도에서 아지르가 서폿말자하떄문에 수은을 가면서 풀템이 나왔지만 공4코어인 반면 풀템이 아닌 카시가 5코어공템이라 말뚝딜자체는 완전히 갈렸던것처럼) 저렇게 수은가도 상위템까지 갈수 있어 딜로스가 그렇게 심한게 아닌 챔피언들에겐 ..진짜 최고의 보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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