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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7 09:46
'재미'라는 면에서.. 좁은 의미로는 재미있는 영화는 아닙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관에 걸려 있을 때 꼭 보세요. 엄청난 영상미를 자랑하고 이런 영화는 아니지만.. 몰입도가 중요해서 영화관에서 보는 게 확실히 좋을 것 같습니다. 작품상 리스트 중에 여섯 작품 봤는데.. 단연 최고였어요. 꼭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17/02/27 11:43
제가 자게에 써놓은 감상문이 있는데
스포 포함이지만 (스포주의)로 내용을 분리해놔서 어떤 영화인지 분위기 파악에는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17/02/27 11:48
펜스의 비올라 데이비스가 오늘 시상식에서 가장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들려주네요.
수상소감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참 많을정도로요. 역대급 수상소감이네요~~~
17/02/27 12:01
외국어 영화상은 역시 세일즈맨입니다.
누가 대리수상을 할지.... 그리고 누가 일갈을 할지..... 파라디감독의 편지를 대신 읽는군요!!!!!!!
17/02/27 12:29
지금영상은 트럼프에게 보내는 메세지군요.
영화는 단순히 영화가 아니다. 사람들은 연합하는거다. 라고 외국인들이 말하고 있네요~~~ 멋진 그리고 수준높은 영상이네요
17/02/27 12:58
이동진이 물고 빨던 라라랜드는 왓챠에서 5/5점 주고 미술상 하나 탔고
2.5/5 점주던 핵쏘고지는 편집/음향믹싱상 2개 탔죠.. 뭐 현재진행형이라 끝까지 봐야겠지만 그냥 재미있네요 크크
17/02/27 14:13
이게...도대체......
아이고....세상에................ 작품상은 문라이트인데... 라라랜드는 역대급 해프닝................ 와............
17/02/27 14:14
꾸에엑 문라이트가 작품상이네요
워낙 현지평이 좋아서 보지않았음에도 아카데미 작품상 문라이트예상했었는데 개봉관 찾아가야겠네요 크크
17/02/27 14:17
정리하자면
작품상 수상만 남은 상태에서 시상자에게 봉투가 잘못 전달되었고 (이미 엠마스톤이 수상한 여우주연상 봉투를 받음) 작품상 시상자들은 봉투안에 엠마스톤-라라랜드로 써있어서 뭔가 이상하긴 했지만 그냥 써진대로 라라랜드로 발표 라라랜드팀 올라와서 세레모니하고 수상소감 다 말한 와중에 작품상은 문라이트로 정정 크크크크 문라이트팀 올라와서 소감 말하고 라라랜드팀 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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