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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6 18:04
LCK가 리그 수준이 갈수록 올라가고, 선수들도 그에 맞춰서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전원오더가 된다지만. 팀의 확고한 메인오더가 있는 팀과 없는 팀은 차이가 크네요.
바텀을 압박한다는 크라운의 판단도 맞고, 미드 양쪽 시야 먹으려는 카르마 자르겠다는 정글 바텀의 판단도 옳았지만 둘 중 하나만 했어야죠.
17/02/16 18:05
삼성 대거 교체네요. 미드 탑 빼고 다 교체...
실전경험이 부족할텐데 SK전에 이런 선택을 하네요. 사실 바론오더는 적어도 상위권 팀이라면 절대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봐요.
17/02/16 18:06
근데 오더문제는 하루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앰비션에 실전경험없는 봇듀오면 아까는 초반은 이겼는데 이제는 그냥 초반부터 터질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17/02/16 18:13
하루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앰비션 자체의 부재라고 생각하는데..
봇 자체를 바꿔버린 건 저도 그닥 좋은 선택이 아닌 거 같아요.
17/02/16 18:08
레이스가 좀 더 잘됐으면 좋겠어요. SKK에서 근거도 없는 조작 논란으로 마음고생하는거 보고 참 마음이 안좋았는데 삼성에서 꽃피나 싶었더니 정작 롤드컵에선 서브... 오랜만에 나왔으니 잘했으면
17/02/16 18:11
픽밴부터 모르겠어요. 프로들의 게임 이해도가 더 높겠지만 다른분들 많이 말씀하신대로 라이즈 애쉬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는 것 같네요. 나오기는 많이 나오는데 딱히 인상적인 모습이...
17/02/16 18:14
진 대신 애쉬를 픽하는게 이런 이유긴 하죠. 초중반 라인전 압박이 세질 않아서 상대가 이즈 충분히 뽑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파일럿이 뱅이라면...
17/02/16 18:19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카르마같은 딜서폿이랑 조합되면 짤짤이 능력을 극도로 활용할 수 있어서..
그리고 서포터가 로밍가더라도 혼자 파밍할 수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진 자체가 라인전이 약해서 이길 수 있어요.
17/02/16 18:19
이즈리얼이 진 상대론 라인전 괜찮다곤 알고 있습니다. 또 그간의 편견과 다르게 서폿이 뭐냐에 따라 다르지만 라인전 반반가긴 어렵지 않다고 하구요. 카르마 이즈면 아마 지진 않을겁니다.
17/02/16 18:23
추가로 지금 뱅은 열광 들었는데
열광 말고 이즈가 흡혈되는 환희 들면 진 상대로 라인전을 절대 안진다고 하더군요. 진은 죽음불꽃손길을 들어야만 되서 스킬 구성상..
17/02/16 18:15
대회에서 성적이 저조하다가 재평가된 챔프 케이스가 있던가요? 끝까지 저조했던 경우만 생각나는데... 미드카르마같이 말이죠.
아무리 스크림에서 잘 되고 성적 좋아도 대회에서 안되면 버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17/02/16 18:17
노cc라도 포킹+라인전 무난히 가면 화력이 어마어마 하다는 점에서 의미는 있습니다. 하지만 노cc 조합은 항상 줄타기예요. 말리면 뒤가 없습니다.
17/02/16 18:18
이미 작년 서머에 노근본 조합 맛들렸다가 사고 많이 터졌죠...ㅡㅡ; 특정 선수의 문제가 더 컸긴 하지만 밴픽에서도 성토가 많이 나왔던..
17/02/16 18:19
무근본은 아니죠. 렝가 마오카이에 상대 조합이 사실상 cc보다 딜로 잡는게 맞고 포킹하다가 들어오는거 만트라 고무 등으로 빼면서 딜로 싸워주는게 더 좋죠.
17/02/16 18:20
이론상으로는 맞습니다. 케일에 마오카이, 렝가다보니 딜에 중점을 주는게 맞지만... 그래도 cc가 너무 없으면 딜러 물기라는 점에서는 좀 위험하다는 변수는 항상 있어서..
17/02/16 18:25
이건 뭐 순수 바텀 라인전에서 9:1로 밀려버리니... 정글이 와서 마무리만 해줬네요.
하다못해 원딜이라도 애쉬를 썼어야죠. 진+케일이라뇨...
17/02/16 18:27
근데 진짜 이판은 감독 판단이 의문이에요. 봇 터질 게 좀 뻔해보였는데...
그래도 크라운은 라인전에서만큼은 페이커와 견줄 만 하네요. 이후 운영은 페이커보다 한참 아래지만 라인전만큼은 근소 우위 같기도
17/02/16 18:27
이게 연습에서 먹혔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애쉬도 열려있는데 진 한걸보면 준비된 전략이란건데 이거 뱅이 애쉬했어도 터졌습니다.
17/02/16 18:28
엠비션은 한번 꼬이기 시작하면 좀 막말하면 그냥 멍청하다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뭘 어떻게 할줄 몰라서..
예전에 렉사이 전성기때나 망했어도 게임 좀 풀었지.. 엠비션이 폼 회복하기 전에는 하루가 나아요 확실히
17/02/16 18:30
삼성은 왜 이렇게 마오카이 선픽에 집착한걸까요. 마오카이가 요즘 탑 1티어 픽이긴 하지만 상성이라는게 존재하는데 1경기는 쉔을 밴 안하더니 안그래도 주전도 아닌 봇듀오가 나오는 2경기는 자이라를 두고도 마오카이를 가져오네요.
17/02/16 18:31
피넛은 방금 장면 뺴고는 좋았죠 봇 다이브 친거고 그동안 엠비션은 슬렁슬렁...
페이커는 저기서 안일한 플레이 했디만 킬 캐치 잘해서 성장이 막힌것도 아니고...
17/02/16 18:35
이렇게 반반 가게되면 노cc조합의 한계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게다가 코르키가 자꾸 죽었고 이즈는 탱커를 잘잡는 원딜은 아니에요.
17/02/16 18:36
이거 좀 의아하네요. 이번판은 SKT가 유리하다가 중반에 던지는 모양새입니다. 케일 서폿도 뭐 한 거 없지만 그래도 한타때 용접맨 궁만 잘써주면 또 1인분 하거든요.
17/02/16 18:36
초반에 유리하다가 시간이 갈수록 무너지는 하루의 삼성 vs 초반에 줘 터지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엠비션의 삼성. 이 묘한 대비가 재밌네요.
17/02/16 18:40
이런 조합을 하려면 팀케미가 잘 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의 슼은 아직 맞춰나가는 단계예요. 근데 이런 노cc 조합을 자꾸즐기는 이유를 전 잘 모르겠습니다.
17/02/16 18:42
결과론이지만 케일 궁때문에 빅토르 순삭도 불가능합니다. 하드cc도 없어서 무적 빅토르가 스킬 쓰는걸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17/02/16 18:46
시간 계속가면 이정도 골드차는 그냥 빅토르가 다 씹어 먹습니다 템 뜨기 시작하면 CC없는 약점때문에 밀고들어오면 저지하기가 쉽지 않아요
17/02/16 18:47
우리 빅토르 하루이틀 보는거 아니잖습니까. 이렇게 빅토르 잘크고있고 막을 cc기가 없는데 무적기까지 있는 상황이니 3000골드 차이로는 빅토르의 한타파괴를 막을수가 없습니다.
17/02/16 18:47
이거 빅토르 리치베인이랑 공허만 나오면 글골이고 뭐고 상관없이 빅토르 혼자서 다 씹어먹는 시간 나와요... SKT CC로 빅토르 끊을 수 없는 이상 시간이 없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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