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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6 16:40
슼은 아직 뱅이 나설 기회가 많지 않아서인지 폼이 아직 다 올라오지 않은건지 분당 데미지는 리그 7위네요. 뭐 절대적인 지표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뭔가 뱅 답지않은 수치네요.
17/02/16 17:09
불판! 반니스텔루이님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2007년이었나 2008년에 마드리드 가서 레알마드리드 경기 직관하며 반니를 실제로 봤었는데 정말 하관이 길더군요. 갑자기 생각나서..흐흐
17/02/16 17:14
피넛 영입 이후에 페이커, 피넛이 둘다 공격적이라서 아예 상대 미드 박살낼 줄 알았는데
현실은 둘다 와드 잘 안박는 플레이어라 시야 확보 안되서 페이커도 잘 죽고, 팀 전체적으로도 시야싸움 밀리는 현상 발생(아프리카)
17/02/16 17:19
이건 페이커가 부주의한 점도 맞는데 피넛이 시야플레이 지원이 너무 안돼요. 동선도 상대한테 다 들키구요. 멘탈 문제를 당분간 좀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17/02/16 17:20
사실 KT가 빨딱 섰을때 삼성을 압살해서 삼성이 최근 저평가되긴 했지만... 나름 롤드컵에서 SKT랑 치열하게 붙으면서 준우승 따간 팀입니다. 충분히 SKT 잡을만한 팀이죠.
17/02/16 17:21
락스는 초반 라인전을 정글을 밀어줘서 그걸 바탕으로 빠르게 터트렸지만 슼은 기본적으로 라인전이 라이너 중심이라는 점에서 색채가 정 반대죠. 그점에서 좀 삐걱거리는것 같습니다. 피넛을 밀어주는 운영을 하긴 하는데 요새 맞라인전이 워낙 중요한 메타다보니 정글러의 초반 시야 지원에서 너무 밀려요.
17/02/16 17:21
피넛 영입때 말하기 조심스러웠는데
솔직히 페이커는 좀 케어형 정글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서 둘의 시너지가 마이너스일순 있겠다 싶기도했는데...
17/02/16 17:24
피넛이 너무 자기캐리 위주의 경기에 익숙해지다보니 시야지원쪽에 좀 약점을 보이고 있는 느낌이에요. 빨리 코칭스탭에서 빡세게 초반 시야쪽 플레이를 개선시켜야 할 거 같습니다.
17/02/16 17:23
맵이 너무 휑합니다. 작년, 재작년 슼이 잘될때는 시야플레이에 굉장히 집착을 했어요. 그점에는 정글러의 역할이 정말 중요했구요. 울프 혼자서 그걸 다 커버한다는건 말이 안돼요. 결국 정글-서폿이 그점은 해줘야 합니다.
17/02/16 17:24
라인전 구도부터 그러더니 계속 삼성이 와드를 깊고 위험한데 박으면서 시야싸움을 이기는 중입니다... 그래도 서로 스플릿 하는 선수 잡아주면서 반반은 했네요. 텔도 뺐구요.
17/02/16 17:24
피넛이 너무 마음이 급한건지 압박감을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당분간 블랭크가 나오고 잠깐 쉬면서 머리 식히는건 어떨지.. 초반 시야싸움에도 도움이 안되는데 그렇다고 본인 주도적으로 뭘 하는것도 아니라서
17/02/16 17:34
조합이 skt가 완전 한타 파괴조합이라 한타 붙으면...
카르마 오리아나 쉴드 리신-쉔이 공달고 들어가고 바루스는 후방지원 제대로 싸우면 질 수가 없죠
17/02/16 17:36
이런거 보면 진짜 앰비션의 오더 비중이 생각보다 더 컸던듯... 하루-코장이 초반 라인전 단계의 오더는 나쁘지 않은데 라인전 페이즈 끝인 15분-20분 넘어가면 오더가 완전 중구난방
17/02/16 17:36
약간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경기들이 반복되는걸 보면 앰비션 없는 삼성이 중후반 운영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보인다는 것은 어느정도 증명은 되는 것 같네요. 또 다른 축이기도 했던 레이스도 지금은 벤치이니..
17/02/16 17:36
이제는 라이즈가 주인공이 될 수기 없죠. 아까같이 주도권을 쥐고 있을 때 스플릿으로 성장차이 스노우볼을 굴렸으면 모를까 지금 SKT 딜러라인이 강력해서 라이즈 딜 못해요.
17/02/16 17:38
애초에 삼성이 앰비션 오면서 운영 수준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팀이라 앰비션의 오더 비중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는데, 아직 그 운영을 다른 팀원들이 익히지 못했나 보네요.
17/02/16 17:38
미드1차 - 봇1차 교환했을 때, 동준좌가 계속 의아하다고.. 삼성이 손해본 교환이라고 한 해설이 결국 맞았네요. 미드1차 없어서 드래곤 싸움 진 거에요
17/02/16 17:39
삼성이 중반이후 운영이 확실히 아쉽네요.
이건 확실히 엠비션의 공백이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하루를 포기하긴 아쉽고... 예전 진에어의 트레이스가 연상되네요.
17/02/16 17:40
뒤로 가도 뭐...오리아나가 사거리 짧은 딜러에게는 엄청나게 까다로운 미드라...
게다가 저 투쉴드의 한타지속력은 어마어마합니다
17/02/16 17:50
요새 정말 방송할때마다 일반 스트리머 배준식씨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라...
시청자들이 계속 뱅 경기 보고 공부좀 하라고 까는 -_-; 크크
17/02/16 17:49
이런거 보면 피넛은 키워놓을만 해요. 키워놓은 값을 하는 정글러입니다. 하지만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의 시야 플레이는 보완이 많이 필요한거 같네요.
17/02/16 17:50
skt가 완벽하진않는데 선수들 클래스가 다르긴다르네요.
삼성은 중반이후 왜이리 급했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예전의 차분하이 안보여요.
17/02/16 17:51
팀 체이서가 된것같은 삼성이에요
불용 먹었다? 그래도 골글은 비슷해졌고 한타 파괴된다 하는데 조합이 그냥 카운터였죠 라이즈나 애쉬나 붙어야 딜을 할 수 있는데 스펠은 안정적인 스펠들에 쉔이 있어서 터트리지도 못합니다 거기다 오리아나-바루스는 멀리서 진형잡기에 최적화된 챔피언들이죠 인파이터에 제대로 카운터 맞았죠 붙을 수가 없는데 붙질 못하면 딜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17/02/16 18:09
아뇨 지적하신 것처럼 제가 댓글을 너무 짧게 달았네요.. 암튼 슼은 늘 이겨도 코치진에게 시달리니 선수들이 보람차면서도 참 피곤하겠다 싶어요.. 우리 팀은 너희가 멘탈붕괴하는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겠다는 느낌...
17/02/16 17:51
라이즈가 오리아나 or 바루스 내려오라고 바텀을 미는데 삼성 바텀과 정글이 카르마 잡겠다고 사이드로 빠지는 바람에 미드 타워 꽁으로 내준게 역전의 시작이었습니다. 서로 콜이 안된거죠.
17/02/16 17:52
초반 미드파기 대작전이 성공하고 오리아나가 완전 망했는데, 미드1차, 봇1차 교환에서 skt가 이득보고, cs를 오리아나가 바루스한테 양보하면서 가뜩이나 잘큰 바루스가 더더욱 잘크게 되었고, 결국 뱅이 캐리하네요. 뱅이 mvp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17/02/16 17:52
근데 이거 뱅이 잘하기도 했는데, 바루스 가진쪽이 라인전이면 라인전 후반 대치 한타 다 좋은 것 같아요. 바루스 너프하기 전까진 카밀 르블랑이랑 같이 고이 접어두는 게 맞는 것 같네요.
17/02/16 17:53
저는 아무리 봐도 애쉬가 왜이리 자주 픽되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스킬은 전부 C급 이하에 그렇다고 궁이 과연 한타에 큰 영향을 끼치는 스킬인지도 의문이고, 가뜩이나 뚜벅이인데다가 순간딜/지속딜 모두 약하고.. 거품이 너무 낀 챔프 같아요.
17/02/16 17:56
라인전 쎈 메타에서 그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줌 + 궁 및 시야 장악이라는 유틸성 때문으로 보입니다. 충분히 좋은 픽이지만 활약이 "눈에 안 띄는" 픽이라고 봐요.
17/02/16 18:02
활약이 눈에 안띄는 점도 있긴 할것 같습니다. 근데 애쉬 잡고 패하는 경기들을 보면 단점이 너무 부각돼요. 맞추기도 어려운데 수은/정화에 무력화되는 궁극기, 탱커는 커녕 상대 미드나 원딜조차 잡기 부족해보이는 딜링, 물렸다 하면 죽는 것까지. 과연 이런 디메리트를 감수하고 뽑을 가치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17/02/16 18:08
예. 저도 동의해요. 사실 경기 보고 있으면 이딴 쓰레기챔(...)을 왜 뽑지 하는 느낌이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뽑는다는 건 분명히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서 든 애쉬 픽의 장점들은 어지간해서는 눈에 띄지 않거든요. 사실 애쉬 픽이 활약하는 경기에서도 (궁을 뻥뻥 맞춘다거나) 정작 애쉬의 딜량은 얼마 안 나왔던 거 같습니다..
17/02/16 17:59
어제 루시안이 잘 보여줬듯 라인전약하거나 cc없는 원딜들은 요즘 프로씬에선 시체취급이라.. 탑에 극딜들 세웠는데 애쉬나 진없으면 이니쉬도 못거는 조합되는 경우도 보이죠.
17/02/16 18:07
차라리 말씀하신 진이 훨씬 나아 보입니다. 애쉬 쪽이 라인전이 더 강한건 맞는데, 라인전 페이즈 이후부터 변수 창출 능력 면에서 진 쪽이 훨씬 우위로 보이네요.
17/02/16 18:12
이게 진 애쉬면 그나마 반반가는 구도도 나오는데 진 바루스 구도면 라인전부터 박살나는 경기양상이 많아요. 서폿픽도 중요하겠지만 진쓰려면 최소한 바루스는 밴했어야한다고봅이다.
17/02/16 17:54
뱅 MVP 받을것 같은데 피넛이 카직스 끊어준거랑 장로 스틸 임팩트 때문에 피넛 줄것 같기도 하고.. 요즘 MVP 기준이 너무 이상해서..
17/02/16 17:58
피넛도 가능성있죠. 임팩트 있는 장면 둘에 요새 초록강타니 SKT에 적응을 못했느니 하면서 시달린 것도 있어서 OGN 성향이면 줄 법도 한
17/02/16 17:56
크라운 라이즈 이제 1승 5패인거 같은데 자신감있게 뽑기엔 큰 역할 못한 적이 많고 조합적 한계를 극복 못하는 느낌입니다
애쉬픽은 초반 라인전우세와 이니시역할을 할수있다는 게 장점인데 봇라인전은 애쉬잡는다고 박살나는 수준의 픽도 아니고 수은이면 궁도 무용지물인데 단점이 많은 픽으로 보이네요
17/02/16 18:03
라이즈 자체도 요즘 좋은픽이라는 생각이 잘 안드네요. 1페이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인파이터 ap라 딜 못넣는 상황도 많이나오고 궁 변수도 점점 다른팀들이 적응해가는 분위기라. 하향도 되는데 패치이뤄지면 주류픽에선 내려갈거 같아요.
17/02/16 17:58
바루스와 더불어 봇 애쉬도 이제 접어두는 게 맞는 것 같은데... 프로들이 어떤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시비르가 더 보여준게 많은 것 같은데 말이죠. 물론 라인전터져나간 적도 있지만...
17/02/16 18:01
쿠잔이 메타변화로 친구들을 대거 잃으며 힘이 빠졌는데 어쨰 크라운에게도 같은 모습이 보이네요.
빅토르 바루스만한 친구를 아직도 못 찾은 것 같습니다. 오리아나 연습 많이 한걸로 아는데 잘 안 쓰는걸보면 오리랑 영 안 맞나봅니다.
17/02/16 18:01
바루스 내준 상황에서 딜서폿 잘리고 상대는 카르마까지 가져간지라
라인전에서 상대할만한 원딜이 애쉬 정도밖에 없긴 합니다. 그냥 바루스 내준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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