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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0 21:39
마동 저거는 좀...
결국 양상국은 자기네 애들 살리겠다고 너네들 중에 죽으라는건데... 하나된 마동 어쩌구하면서 결국은 자기애들민 보네요.
16/11/20 21:55
게임의 근간이 맞는겁니다.
원래 마동은 3명이 연합하면 끝나는 시스템이니까 [태업]이 게임시스템안에 들어가 있는거에요. 3인 연합하지말라고요.
16/11/20 22:00
아뇨.그건 당연히 맞는 얘긴데...
(힘들다고)나를 탈락시켜라 라는 언동이라든지...그렇게 안했다고 책임 묻고 성질 내는것 등등에 대해서요.
16/11/20 21:50
마동 정권 뺏긴 사람들은 왜케 감정적인건지.. 이해성 입장에선 게임 열심히 하려고 이리저리 궁리한건데 치사한사람 돼서 황당할 듯. 게임할 의욕 없었던건 이전 소수파였을때의 이해성 연합원들도 같은 입장인건데 그건 생각안해주는건가.
16/11/20 21:53
이성적으로 봤을때 이해성 연합에서 최선은 그냥 태업하든 말든 게임 지고 양상국 연합 하나씩 쳐내는거긴 할텐데...
그동안 양상국 연합의 견제와 반발을 어떻게 견뎌내느냐가 관건인 것 같네요. 요 몇주간 첼린지는 의미가 없어지는게 아닐지....
16/11/20 22:01
제가 이해성 연합쪽이었으면 이병관씨 말대로 선 긋고 3명 탈락 시킬 것 같습니다.
그게 마동의 특징이기도 하고... 딱 연합 생각해서 4명이 모두 마음을 굳게 먹으면 되는데... 모두가 그 의견일리는 없겠죠.
16/11/21 02:43
선 긋고 탈락시키더라도 말을 저렇게 하면서 사기를 떨어트릴 필요는 없죠. 최대한 얼마나 사람들을 헌신하게 하면서 나의 최대한의 이익을 챙기가 할 것인가. 이것이 정치죠
16/11/20 22:03
양상국이 말하고 정인직이 이해한게 뭔지 하나는 알거 같네요.
마동은 근본적으로는 리더 + 열쇠 2명이 강력한 연맹이면 파이널 3명은 정해져있고 절대 변하지 않는 구조죠 -.-; 바꿔말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겜을 할 동기부여가 없기 때문에 저렇게 파업하면 답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양상국이 했던건 '9명 되면 판 새로 짜게 해줄게' 라는 작은 희망은 줘서 나머지를 게임을 시키게 만들었다는건데 지금 이해성 정권이 되면서 그게 아에 없어졌고. 정인직이 말하는건 '상대가 희망이 있어야 게임을 하게 만들 수 있다' 는 이야기인데.. 이병관은 근본적으로 그 노력을 아에 안하는거 같긴 하네요 -.-;
16/11/20 22:05
제가 룰을 다 알고 있는게 아니긴 한데, 그냥 이론적으로 생각했을때...
불만 다 참고 3명만 남김 -> 그때부터 첼린지 함 -> 3 대 다수의 싸움은 3이 유리 -> 상금이 3인에게 누적이 많이 됨 이렇게 되는데, 혹시 연속으로 지게 되면 무슨 불이익이 있나요?
16/11/20 22:17
3 대 다수의 게임이 반드시 유리할꺼라는 보장이 없죠.
게다가 우리가 3될때까지 다 진다면 정말 잘해봐야 1번 이기는게 한계일껍니다. 12화기준으로 그중 최소 하루는 파이널이니 제외하면 11일 지금까지 5일지났으니 오늘부터 6일남은거죠. 5명 떨구려면 일단 5일져야하고 그럼 1일남는데 이걸 이겨야 천만원입니다. 그것도 소수가 무조건 유리한게임이 나온다고 가정해야만 가능한 얘기고요. 13화면 천만원 추가되겠네요
16/11/20 22:21
음, 일단 4명 연합이니 4일 져야되고 최대 2천만원, 혹은 3천만원이네요.
여태까지의 진행으로 봤을 때는 다수팀이 확연히 불리하긴 한데 100%는 아니긴 하니..
16/11/20 22:27
아 그러네요. 크크..
그리고 마동이 유리한 게임인데 실제로 지는 게임이 나오니... 이대로는 상황이 흘러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6/11/20 22:20
다 떨구고 나면 '남은 날짜가 거의 없어서 상금 쌓을 시간이 없습니다' -.-;; 이미 날짜가 꽤 지났어요.
12화가 파이널인데.(12화로 끝) 지금 6화니깐 9화까진 스트레이트로 상금 날리고. 기회는 10~11화 딱 두번 있겠네요. (그때 소수가 유리한 게임이라고 가정하면)
16/11/20 22:07
제가 좀 궁금한게...만약 한쪽은 3명 남고 한쪽은 7명 남으면 그 상태서 게임은 끝나나요?
7명 남은 쪽에서 4명 리더가 떨구고 3대3 만들고 파이널 아닌가요? 만약 그러면 마동이 파업해도 굳이 달랠 이유가 없어보여서요.
16/11/20 22:29
토탈 상금 생각하면 그런 문제가 있긴하네요.
근데 상금 그정도로 적게될거같진않은데...조정 있을수도 있고... 상대방쪽 상금 받는건 없나요??
16/11/20 22:17
지금까지 룰로는 굳이 파업 달랠 필요가 없습니다.
빠르게 3명 버리고 유리한 상태로 이겨가면서 상금 쌓아도 안늦습니다. 오하려 저쪽에 반란 기회를 줘서 자기들중 누군가가 떨어지는게 잘못된 판단이죠. 이병관씨가 현명한거라고 봅니다. 지금 상황은 오히려 양상국씨가 갑질을 하고있네요.
16/11/20 22:20
남은 날짜 계산을 하시면.. 3명이 된 뒤에 게임이 거의 없습니다..
잘못 생각하고 계신거 같네요.. 4명 떨구려면 4일 져야 되는데.. 그럼 이제 남은 날이 1~2일밖에 없어요. 파이널까지... 막판 게임이 3명이 유리하다는 보장이 없지만. 유리하다고 하더라도 날짜가 거의 없는데요. -.-;; 날짜가 정말 많이 남았다면 말씀하신게 맞지만 이미 많이 지났습니다. 지금 6화고, 파이널이 12화에요.
16/11/20 22:47
아. 상금면에선 그 생각을 미처 못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하지만 상금 손해보더라도 파이널 3인에 들기위한 노력으로는 이병관씨 마인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16/11/20 22:25
게임 진행하면서 생각해봤는데, 기계가 아니고서야 다른 연합 냉정히 한명씩 쳐내는건 심정적으로 불가능할거 같네요 크크...
24시간 생활하고, 게임도 같이 하는데 정이 안들수가 없죠. 다만 박하엘이나 이병관은 탈락 위협을 실제로 받았기 때문에 반발이 좀 심했던거 같고.. 이대로 흘러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다만 이대로 양상국 연합이 차례대로 떨어지진 않을 것 같네요.
16/11/20 22:52
저는 좀 생각이 다른게...오히려 한명 떨어질때마다 눈물바다 되는게 이해가 안된다 할까? (다소 극단적으로 보면요)
우리가 직장생활을 길게 보면 몇년 이상 같이 하는 사람들도 정 안붙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잘해야 1~2주 보는 사람들한테 정말 진심으로 눈물이 나올것 같지는 않습니다.분위기 상 그 순간엔 혹시 흘릴지 몰라도....(게다가 CJ는 이런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 눈물흘리는 장면 너무 좋아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하하;;)
16/11/21 03:04
저도 직장이라면 걍 안볼텐데 오히려 전 저 울고부는 상황이 이해가 되는게 직업 연수같은것 짧게 2박3일 다녀오면 그제께까진 전혀모르던 사람들이 헤어질때 오빠동생으로 헤어지기 상당히 힘들어하더라구요.
폐쇄적인 공간에서의 짧지만 임팩트 있는 공통된 경험이 심리적으로 의지되게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나 싶어요.
16/11/20 22:27
정인직씨 심정적으론 가장 응원하게되는 이번 회차네요.
최후까지 가려면 좀 더 독한 마음을 먹어야 할 것 같기도 하네요. 자진 탈락 할까 불안합니다.
16/11/20 22:52
이게 지니어스와 소사이어티의 차이점이네요. 정치엔 인간관계와 사회적 밀접이 필수적인데, 매주 하루만 만나던 지니어스와 24시간 같이 생활하는 소사이어티는 근본적으로 정치란 소재에서 기반조건이 다름을 느낄 수 있는 최근화였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꿀잼!
16/11/20 22:52
꿀잼화였습니다.
정치보는 맛이 죽여주네요 크크 양상국씨의 멘탈나가기 전까지의 플레이는 갓동민에 견줘도 될만했습니다. 자신이 이득은 크게 보지만 마치 전체를 위한다는 느낌을 주면서 권력을 공고히 했죠. 하지만 양상국씨의 마지막은 참 멋없네요. 자신의 권력이 사라지자 돌려놔라 떼쓰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의 팀원들 또한 자신들이 기득권 위에 앉아있을 때는 신나게 누리다가 그것이 사라지자 너네는 비겁하다, 우린 정당하다. 깽판 놓을거다. 난리를 치네요. 지금까지 언제 탈락할지 모르는 위험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온 이해성 연합팀원들은 냉정히 자신들을 생각했어야 하는데 정인직씨가 이에 말려들어 멘탈이 나가버렸네요. 자신이 바로 이틀전까지 처해있던 상황은 까맣게 잊어버리구요. 양상국씨의 명분인 강한 마동, 하나된 마동은 어느샌가 사라져버리고 하나고 뭐고 우리팀 죽였다, 싫다, 나 멋지게 죽여달라하지 않았냐, 우리팀애들 더 죽이기 싫으니까 리더 내놔라... 양상국씨의 마지막이 쿨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16/11/21 09:10
그래도 양상국이 다독여서 파업을 안한걸 생각하면 마냥 멋없다고 선긋기는 좀 그렇지않나요?
양상국이 팀 케어 안했으면 모를까... 오히려 열쇠도 못받고 아무런 희망도 없는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고 멋지게 떨어지자고 다독인거잖아요.
16/11/21 13:03
그렇게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다독여서 게임하게 만든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해성의 팀원들은 목에 칼들어오기전에 살아날 방안을 강구한 것인데 자신의 명분만 명확하고 정당하며 너네는 아무 명분도 없는 비겁자다. 이렇게 몰아가는게 아쉬웠습니다. 초기에 강력한 연합체를 구성하여 안전한 지대에서 하나된 마동, 강한 마동, 우리 같이 이겨서 우승하자. 대신 지면 너네가 떨어지고. 이런 자세를 견지했으면서 남이 그걸 하려고하니 발악하는것 같아보여서요.
16/11/20 23:04
이해성은 더이상 명분도없어요.
권아솔이 양상국연합의 새로운 리더가되어 이해성을무너트리는데에 앞장설텐데 문제는 내부에있습니다 정인직이 지난주 양상국처럼 떨어지려했지만 리더는 안떨어트렸고. 그리더라는 사람은 감옥에갇힌 박하엘에게 정인직이가는게 맞다라고 하고있고근데 떨어트리지도않고 이병관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든잡으려 했던사람이고 먼저갈사람은 양상국연합이다하고 신뢰와 믿음을줘야할 이 근거없는 정권이 이젠 근거라는단어도못쓸정도로... 현경렬이중립이라지만 양상국연합에 가까우니 새로운길로 이병관을잡으려하는거같고..
16/11/20 23:14
12회로 끝나고 지금6회가 끝났으니 현재마동에 남은사람이 해성 인직 병관 경렬 서현 하엘 아솔 7인이고 4명이더떨어져야 3인이니 마동이 한번정도 이기고 나머진 다지겠죠?. 뭐 게임의 성패가 재미를 주는점은 아닐테지만 예상하는재미는 더있겠네요.
16/11/20 23:26
2겜은 이걸거 같네요. 지금까지 했던 게임들 보면 사람 많은쪽이 크던 작던 페널티가 있는데
4:7 되면 엥간하면 이기겠죠. 그럼 최종으로 높동 6명 마동 4명 정도 남고 그중에서 파이널 갈듯해요.
16/11/21 00:46
소수라서 마,늪동 상황이 저렇게 나눠진것 이겠으나.. 마동은 꼭 한국의 여당,야당 상황과 유사해 보이네요..
한쪽에서 대표가 나왔으면 전체를 이끌어야 하는데 자기편만 끌고 다님..
16/11/21 06:09
제 생각은 불멸의 징표 받을려다가 실패 한것 같습니다. 이미 힌트는 누가 가져간 흔적이 있다고 공개됐죠. 조건은 전원 징치기+자신을 탈락자 지목 같은데 저번회에 실패하고 다시 리더 잡을려니 이미 늦었죠. 저번화에 전략적인 실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장동민 이상민 급 전략이 될수 있었는데 이해성이 마지막에 안도와줘서 실패 했다 봅니다. 많이 아쉽네요.
16/11/22 19:44
24시간 합숙하는 사람들인데 그걸 1시간으로 편집할 수 밖에 없으니, 시청자가 출연자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는데 무리가 많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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