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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30 10:07
원래 초반에는 skt가 밀릴 수밖에 없는 픽 조합이긴 했어요.
바텀이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건 좀 아쉽긴 하지만요. 그런데 엠비션이 블루를 먹이질 못했네요.
16/10/30 10:08
와 라이즈 궁 사용을 저렇게 하네요. 슼이 일방적으로 손해볼 구도였는데 쬐끔 극복했습니다.
그래도 대지 내주는건 아쉽네요 그리고 봇듀오 다 죽을뻔한거 살았네요
16/10/30 10:09
와 페이커 진짜...
그리고 크라운이 너무 욕심을 낸 건지 둘 다 놓치네요. 1세트부터 자꾸 간발의 차로 이득을 못 봅니다 삼성.
16/10/30 10:14
게임이 무슨 흐름에서 이렇게 된 거죠. 분명 초반에 삼성이 좋았는데. 보고 있었는데도 왜 이렇게 된 건지를 모르겟네요;
16/10/30 10:16
클템이 기를 쓰고 포장하는 엠비션 거품이 이제 좀 경기력으로 걷히겟네요. 성장형 정글러라는 말도 안되는 포장이 그동안 거슬렷습니다. 사실 상대 정글보다 느린 갱킹으로 라인만 주구장창 커버하다가 레벨이 얼추 맞춰지는 거엿죠. 삼성의 핵심은 크라운과 봇듀오엿습니다. 언제나 그랫듯이.
16/10/30 10:20
라이즈 아니었으면 앞궁-앞점멸로 그걸 1:1 교환으로 만들어내질 못했겠죠.
이후에 카시가 봇 4스펠을빼긴 했지만 미드 로밍 싸움에서 동선이 한 턴 늦어졌고 그게 곧 탑 다이브로 이어지고 또 그런 것들이 얽히면서 봇 다이브 실패까지 만들어졌습니다.
16/10/30 10:21
롤드컵결승에 올라간건 엠비션캐리중심으로 올라간게 아닙니다.
엠비션이 캐리 욕심 줄이고 딴라인 키우면서 올라간건데 결정적일때 패착을 두네요.
16/10/30 10:34
저도 2016 시즌 전체에서 앰비션이 가장 빛났던 경기는 kt와의 4세트 스카너 5세트 앨리스 평소 스타일과 다른 정글 픽과 운영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어쨌든 꼴찌 팀에서 플옵 올라오기까진 앰비션이 캐리한 경기도 제법 있었으니까요.
16/10/30 10:20
클템해설 지금 해설이 진짜 좋네요. 애초에 케넨/카시로 라인전 주도권을 먼저 가져오고, 그걸로 좀더 한타이밍 빨리 스노우볼을 굴릴려면 엠비션의 화력보단 스카너/자크같은 픽이 더 좋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만약 5인다이브때 킨드레드가 아니라 스카너/자크였으면 게임 양상이 진짜 달랐겠죠.
16/10/30 10:21
엠비션은 역시 이기적인 정글러입니다.
이렇게 라이너가 이겨주면 라이너에게 힘을 실어줘야하는데 자신이 클 시간이 생겼다고 생각하면 SKT 정도 되는 팀 상대로는 절대 운영이 될 수 없죠.
16/10/30 10:23
페이커 상대로 라인전 반반이 큰 의미는 아니었네요 이렇게 보니까.. 미드 라이너가 페이커 상대로 5:5가 가능하면서 다른 라인이 페이커 로밍에 당하지 않아야 했음....
16/10/30 10:24
결과적으로 애쉬를 밴한게 실수였죠.
니달리 라이즈 신드라 3밴 갔어야합니다. SKT가 그러햇듯 애쉬는 밴하는게 아니라 궁을 피할 생각을 해야죠.
16/10/30 10:25
평소엔 뱅이나 듀크한테 cs 좀 챙겨주는 느낌인데 이번엔 페이커가 좀 먹었네요. 글로벌 이동기 있는 챔프여서 사이드 많이 먹기도 했고...
16/10/30 10:28
이건 졌지만 잘 싸웠다가 아니라 졌지만 느리게 졌다죠... 스크림이었으면 서랜입니다.
아예 자기 정글 시야조차 먹을 수도 없는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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