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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5 12:04
질문이 공간에 대한 질문보단 우주에 대한 질문인 것 같은데.... 음트트.
위키에서 긁어옵니다. 공간 (空間)의 성질에 대한 이해를 시도하는 것은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에게는 항상 중요한 과제였다. 아마 꽤 많은 토론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공간의 성질에 대한 논쟁의 여지가 없고 명확한 정의를 제공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물리학 물리학에서 공간의 정의는 여러 이론이 있다. 아래와 같이 다양한 개념으로 공간을 정의를 시도한다. 물체사이의 공간적 관계의 집합으로써 정의되는 구조 물체가 위치하는 좌표계에 의해 정의되는 다양체 한 물체를 다른 물체와 분리되어 존재하게 하는 것 고전물리학에서, 공간은 어느 한 위치가 3개의 좌표축에 의해 기술되는 3차원 유클리드 공간이다. 상대론적 물리학은 공간보다는 오히려 시공간을 고찰한다. 시공간은 4차원의 다양체로 모델링되었고, 요즘에는 그 이론이 11차원으로까지 여겨지고 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론적인 물리학 연구 이전에는, 시간과 공간은 서로 독립적인 차원처럼 여겨졌다. 아인슈타인의 연구는 그 두가지를 하나의 시공간으로 통합했다. 시공간에서, 시간과 공간의 측정은 속도에 상대적이다. 천문학 천문학에서 공간은 우주의 빈 부분을 뭉뚱그려 이야기한다. 천체의 대기권 바깥 부분을 '공간'이라 말할 수 있다. 특히, 우주공간과 지구의 대기권 사이의 경계는 통상적으로 카르만 선에서 정해진다.
10/09/05 12:57
흔히들 공간에 대해 얘기할 때 수학적 공간과 실제 공간을 혼동해서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은 실제의 공간이고 수학적 공간은 수학적 개념인데, 같은 '공간'이라는 단어로 얘기하니까 혼동이 오는 거지요.
쉽게 말해, 우리가 사는 공간을(혹은 우주를) 어떤 수학적 공간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이지, 둘이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고전역학에서는 공간을 3차원의 수학적 공간으로, 시간을 1차원의 수학적 공간으로 표현할 수 있고, 일반상대론에서는 시공간을 4차원의 수학적 공간으로 보고... 이런 겁니다. 그렇게 하면 이론을 전개하는 데 도움이 되지요. '우주가 4차원이다'라는 말은, 따라서, 부적절합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우주를 설명하는 데 흔히 사용되는 이론이 시공간을 4차원의 수학적 공간으로 보고 있다'가 옳은 표현일 겁니다. 3차원이니 4차원이니 11차원이니 해도 우주는 그냥 우주고 그걸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수학적 도구가 달라지는 것뿐입니다.
10/09/05 14:43
일단 공간이라는 것은 빅뱅에 의해서 생겨 났습니다. 첨에는 전 우주가 하나의 점에 엄청난 에너지가 모여있었는데요 그게 뻥~ 하고 터지면서 이렇게 퍼지게 된거죠. 라고 현제 굳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책에서 나오는 차원 계념은 위에서 소인배님이 말씀한신거 처럼 그냥 수학적인 도구가 달라진거 뿐입니다. 물리학이라는것이 어떻게라는것을 연구하는것이지 왜라는것을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거든요. 왜? 라는 것은 신에게 물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 라고 한다면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된다고 라고 대답할수 있지만 왜 그렇게 되??? 라고 묻는다면...답없습니다. 신이 그렇게 만들어 놓은거 어쩌겠습니까?
10/09/05 15:10
유이남편님// 저는 공간이란 뭐냐고 물었지 왜 공간이 이러이러하냐?라고 묻지 않았습니다만...
물리학에서도 공간에 대한 정의는 하나가 아닌 모양이군요. 정의가 많으니 공간에 대한 이해도 어렵고... 한 마디로 공간에 대한 개념 정립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고 봐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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