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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3 17:50
투구수는 타자와의 승부를 위해 던진 볼만 기록이 됩니다. 고의사구 역시 타자와의 승부를 볼 4개 주고 내보냈기 때문에 투구수 4개로 기록이 되는 것이죠.
12/10/23 17:52
투구수는 말 그대로 홈을 향해 공을 던진 횟수를 나타내는 기록이라서 그런 거 아닐까요.
코치진들의 입장에서는 선수당 한계투구수를 정해 놓았을 때 견제구나 고의사구는 빼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도 같습니다.
12/10/23 17:52
간단하게 말하자면 견제는 투구가 아니니까요. 투수가 타자를 향해 던지는 걸 투구라고 한다면요.
말씀하신대로라면, 번트등의 땅볼을 투수가 잡고 1루나 2루로 던지는 등의 수비동작도 다 포함해야합니다. 게다가 사실, 등판 이전의 불펜에서의 투구도 있구요. 투구수를 세는 것은 그냥 대략적인 의미로서 세는 것이기 때문에 큰 가중치를 안 두는 거죠. 만약에 그걸 일일히 따질경우, 투구에 따라서도 가중치를 둬야합니다.
12/10/23 19:17
의외로 투구수가 투수 강판의 아주 중요한 기준이 아닐 수도 있나보군요.
야구보면서 어깨 부담은 고의 사구보다 견제구가 더 심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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