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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7 12:26
프로게이머로써 할수있는 거의 모든것을 다 해봤다고 말할수도....
유일하게 못한게 있다면 예전 MBC게임 팀리그 시절에 팀리그 재패, WCG,온게임넷 공식전 100승 이정도만 하면 프로게이머로써 거의 모든것을 다 해본셈이 될듯
07/05/27 13:00
조심스럽게 에게로 추천합니다...
속칭 까임거리가 무수한(?) 이윤열선수이지만 "그의 기록"들은 쉽게 넘어설수없는 기록입니다. 에게로 갔으면 합니다~
07/05/27 15:04
이윤열선수를 아무리 시기하고 깎아내리려는 사람들이 많아도 이미 그는 레전드죠. 저런 커리어는 정말 역사가 몇십년이 지나도 나오기 힘든 커리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윤열선수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정말 인정하지 않을래야 않을수 없는 선수입니다.
07/05/27 16:13
"축복인지 저주인지 모를 '다전'이라는 굴레" 이 말이 안타까우면서도 축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확실히 드네요.
이윤열 선수, 프로리그 + 온게임넷 개인리그 100승 모두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mbc게임쪽 리그도 올해 한번 우승해야죠? 그러고보니 msl 출범 이후에 우승 해본 적이 없어서 아쉽네요.
07/05/27 16:23
이윤열선수의 팬분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될만한 선수죠
아쉬움이 프로리그에서 혹사만 없었다면 이윤열선수가 얼마나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었을까 하는 상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07/05/27 16:28
이미 최초를 많이 가져갔죠. 아주 포스가 쎈 3회 연속 우승의 최초, 골든마우스의 최초...-_-;
이 선수 팬을 하면 자부심은 물론 오히려 자만심을 길러도[꼭 이길 수 있다] 두근두근하죠. 팬은 아니지만 아직도 이렇게 이기는 거 보면 늘 경악[...] 그나저나 진짜 왜 WCG 우승이...=_=;?
07/05/27 20:03
팬들이 설쳐도 커리어는 최강인 선수...
이윤열의 커리어를 위협 할 만한 위치에 있는 선수는 임요환, 마재윤, 최연성 정도.. 정말 대단합니다 이윤열-_-;
07/05/27 23:38
레드나다는 pgr 랭킹 가만히 보면 됩니다.... 다른 선수랑 비교를 하면 더 쉽게 이해되구요,, 뭐,, 스타크 백그라운드 얘기 아시는 분들은 더 더 잘알겠죠,, 레드나다 장난아니긴 아니다,, 정도로요,,^^
07/06/01 21:28
2002년 겨울 파나소닉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처녀출전, 우승
전 그때가 시작이였죠. 그 뒤로 쭈욱 이윤열선수의 경기를 vod, replay를 통해 지켜봤습니다. 뭐라 형용할 수 없을 감탄만 느꼈죠. 더불어 천재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구나라고 느낀, 경이로움과 감동을 주는 플레이어였죠. 프리미어리그를 보신 분들은 아실테죠.(물론 다른 대회 경기에서도 잘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프리미어리그의 포스가 최고였다고..^^) 레드나다, 이윤열선수 화이팅입니다.!
07/06/02 07:31
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들에게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 선수가 있어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나다 역시 그 말에 가장 어울리는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나다의 커리어를 보고 있노라면 조던의 커리어가 생각납니다.
07/06/04 01:14
오랜만에 리플을 달게 합니다.
2001년에 쓰여지고 한번도 바뀐적 없는 단순하기 짝이 없는 저의 회원정보.... 아직도 제 마음 속엔 단 하나도 그때 그마음과 변한 것이 없습니다. Cheerful 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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